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험상 식욕 눌러주는 음식..(다이어트 저절로 됨)

.. 조회수 : 4,299
작성일 : 2024-05-18 17:02:05

최근에 아무 것도 한 거 없이 1킬로 빠졌더라구요.

뭐지? 하고 생각해보니

상추 , 두유 , 삶은 달걀!!

 

옆집에서 준 상추가 많길래

혈당스파이크 안 일어나게

식전에 먹기로 했어요

 

상추 7-8장 잘라 볼에 넣고

(깻잎, 오이 등 넣음 더 맛있어요)

마늘 한톨 다져넣고 (마늘 때문에 한식 맛 나요)

발사믹식초 2수저

올리브 오일 2수저(소금 노노!)

 

이렇게 넣고 겉절이처럼 무친 후

일단 먹으면서

밥 차리고 ( 남은 건 반찬으로 같이 먹고)

그 다음 밥 먹고

한 2주 그랬나? ....

 

그리고 저녁에 뭐 먹을 거 없을 땐

무가당 두유 1팩에 삶은달걀 1개 먹으면

그냥 입틀막 됩니다 ..-_-;;;;;

이상하게 식욕이 더 안 나더라구요

 

상추 많이 먹고 부작용은

식후 잠깐 동네 한바퀴 돌고와 누워서

낮잠을 자게 된 거 ..(그냥 잠이 밀려와요)

 

암튼 효과 있어요

그래서 상추 또 주문해 놨네요

 

오늘은 상추가 없어 안 먹었더니

하루종일 떡 먹고 빵먹고 과자먹고

다시 1킬로 회복 중 ㅠㅠ

IP : 121.163.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랴드림
    '24.5.18 5:09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귓구멍 앞쪽 튀어나온 연골 있잖아요
    고 바로 위에 쏙 들어간 부분을 십초쯤
    검지로 꼬옥 누르세요
    그걸로 해결 안되면 그 아래쪽
    아 크게 벌렸을때 상하악 갈라지면서 쑥
    들어가는 부분도 추가로요

  • 2. 먹으면 살안빠짐.
    '24.5.18 5:17 PM (223.39.xxx.197) - 삭제된댓글

    자꾸 뭘 먹어서 살을 빼는게 오류입니다.

    본인이 다이어트 한다고 식단을 만들어 놓고,
    그 식단대로 먹고..

    그 후 배가 고프면 굶어야 빠져요.(유산소 운동 겸하고)

    뭘!, 자꾸.먹어서 살을 빼려고 할까요??

  • 3. ㅎㅎ
    '24.5.18 5:28 P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1kg빠지고 느는건 매일 일어나는 일이에요

  • 4. 첫댓 박복
    '24.5.18 6:18 PM (223.62.xxx.206)

    진짜 박복해요

  • 5.
    '24.5.18 6:27 PM (121.163.xxx.14)

    ㅎㅎ

    전 안 그렇거든요 ㅎㅎ
    님에겐 도움 안 되는 글인데 굳이 ㅎㅎ

  • 6.
    '24.5.18 7:45 PM (222.98.xxx.109)

    상추는 입맛이 돌고..
    두유. 계란은 저도 해당되요.
    그리고 우유도 전 가끔 진정되게 해줘요.

  • 7. ..
    '24.5.18 8:42 PM (175.116.xxx.85)

    냉장고에 방토, 오이, 당근 같은 거 썰어담아두고 아침에 눈뜨면 냉장고 열어서 그런 거부터 집어먹고 있어요. 제가 저녁 안먹는 간헐적 단식 중이라서요. 상추 먹음 잠도 잘 오고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두유 가끔 먹었는데 더 꾸준히 챙겨먹어야겠네요.

  • 8. 최고봉
    '24.5.18 9:24 PM (1.237.xxx.181)

    양배추 삶은 물 드셔보세요
    그냥 양배추에 물 넣고 달이는건데
    연두색물이 될때까지 끓이는거예요

    시궁창냄새나고 어항물 맛 나는데
    피부 진짜 좋아지고 변비해소
    그리고 토할거 같고 식욕 완전 누릅니다

    몸에 좋아요 ㅎㅎ
    예전에 양배추물 유행했어요

  • 9.
    '24.5.18 9:30 PM (121.163.xxx.14)

    양배추물은 양배추즙이라고 하는 거
    사먹었었는데
    그것도 도움되었던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815 단백질 쉐이크 입문 뭐가 좋을까요? 2 .... 2024/05/19 810
1585814 냉동과일 즐겨먹게 되네요 12 ... 2024/05/19 2,948
1585813 미니 건조기 잘 쓸까요? 12 ... 2024/05/19 2,188
1585812 이뻐도 치아가 덧니면 확깨던가요? 19 치아 2024/05/19 2,442
1585811 고등아이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1 2024/05/19 3,764
1585810 장례식 갈 때 밝은색 옷 입어도 될까요 33 예절 2024/05/19 4,750
1585809 주로하는 초간단 원팬 간식? 레시피 1 푸른하늘은하.. 2024/05/19 1,399
1585808 실력보다 자본의 힘이 더 크다는 8 ㄴㄷㅎ 2024/05/19 1,669
1585807 가죽패치 세탁기었다가 바지에 물 들었거든요 3 ㅇㅇ 2024/05/19 462
1585806 50대 부부, 산책하다 발견한 뜻밖의 재미^^ 22 뜬금없이 2024/05/19 19,992
1585805 꽤 많은 금을 팔려고 하는데, 가격 잘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 3 질문녀 2024/05/19 2,279
1585804 정형외과 충격파 시술 효과 있나요? 21 정형외과 2024/05/19 2,609
1585803 전세 만기 전에 나가면 감내해야할 부분..; 7 전세 세입자.. 2024/05/19 1,461
1585802 올해 유난히 날씨가 좋은거 맞나요? 8 .... 2024/05/19 2,262
1585801 거울, 사진보다 더 중요한... 1 ... 2024/05/19 937
1585800 서유리?성형한건지... 2 ㅇㅇ 2024/05/19 3,738
1585799 여름 기준 국내 여행 추천해봐요. 15 여름같다 2024/05/19 2,353
1585798 신장검사는 어느과에서 하나요? 9 잘될 2024/05/19 1,672
1585797 손절할 때 이유를 꼭 얘기해야 하나요? 15 평화 2024/05/19 3,921
1585796 비만이 심한데 (100킬로 정도) 성인병이 없을수도 있나요? 18 성인병 2024/05/19 2,745
1585795 '이혼' 최병길 "서유리가 금전 피해? 난 아파트도 팔.. 32 2024/05/19 22,613
1585794 동안 인사치레라도 받으면 외모 괜찮은 거에요. 4 ㅇㅇ 2024/05/19 1,657
1585793 눈꽃빙수기 추천해 주세요! 3 빙수마니아 2024/05/19 641
1585792 이정후, 결국 수술 받는다…구단 “2024년 출전 없다” 3 ㅇㅇㅇ 2024/05/19 3,292
1585791 다이슨 에어랩 어떻게 놓고 쓰세요? 9 푸른당 2024/05/19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