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드는 부모님 세대 이야기고
지금 세대는 오히려 시부모가 며느리를 눈치보는 세상이라고 하는데
물론 예전보다 시월드는 없어지는 추세이긴 하는데
아직도 많는데..남자들은 그걸 모름
시월드는 부모님 세대 이야기고
지금 세대는 오히려 시부모가 며느리를 눈치보는 세상이라고 하는데
물론 예전보다 시월드는 없어지는 추세이긴 하는데
아직도 많는데..남자들은 그걸 모름
그래서 여자들이 비혼하는 것
저 50인데 저 20, 30대때도 똑같은 말 하는 남자들 있었어요 ㅋ
저리 생각하고 본인이 부인 시집살이 시키는 남자도 있어요.
시집살이 안하는 며느리가 점점 느는 추세인건 맞죠.
제 주위만 봐도 제 딸도, 조카들도 다 시집살이 안해요.
제 하고픈 말 다 하고 제사도 시어머니 몫이고요.
그까이거 밥하는 김에 숟가락 두개 더 놓으면 된다고
그럼 그까이거 숙제하는 김에 친구 것도 해주고 살지 왜
제 주변에 몇 안되는 시어머니들은
며느리 눈치보는 시어머니들 뿐인데.
결혼 할때 집해줘. 차사줘.
아들집에도 안가고.아이 낳고 몇 백 부쳐주고
며느리 오면 일절 안시키니
아들 며느리 가고 나면 입
술 부르트고 그러니
며느리도 잘 하려고 하고
시댁 오는 거 세상 좋아 하대요.
아직 5년 차 미만 입니다.
아들 며느리 처지에 따라 아닐까요?
1)아들능력없고,며느리능력없으면 시집살이 당첨.
2)아들능력있고,며느리능력없으면 시집살이 당첨.
그 외의 경우에는 시집잘이를 왜 할까! ?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시킨다고 하는 며느리도, 없고
감히 시집살이 시키는 시어머니도 없을것 같아요.
223님 이야기가 맞죠.. 지금 50대랑 지금 20-30대랑 같나요.?? 40대 초반 저희세대로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시킨다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을것 같은데요 ..
음 위에 댓글 썼는데요.
모든 게 이분법. 글로 본 대로 되는 거 아니더라구요.
저 아는 분은
40다 된 능력1도 없는 며느리
혼수 하라고 3천 보내주면서 결혼 시키셨어요.
사랑으로 품어 주시고요.
여자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살았는데 모은돈 1도 없고
부모도 이혼. 할머니밑에서 큰
기피 며느리감이었는데도
시부모되시는 분들 사랑이 넘치는 분들인데다
다 품고 예뻐해 주시고
잘한다 하니
여자애도 결혼하고 표정이 달라지더라구요.
인생 업그레이드 된 거죠.
누가 쳐지고 말고
제 주변엔 없었어요. 다들 조심하며 잘 살더라구요.
이제는 서로 조심하는 사이가 된 거죠.
30대인데 여러 친구 중 한명 빼고는 다들 시집살이 없이 시부모님과 잘 지내요. 그런데 그 한명이 워낙 불평불만 많이 토로하다보니 죄다 그러는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거죠.
하지만 현실은 다수가 잘 지냅니다. 결혼하기도 힘든 세상에서 굳이 고부갈등 만들 필요가 없으니까요.
나 50대인데 내 남편이 결혼 전부터 자기 엄마가 정말 잘해 줄거라고 하대요
에비소드 # 1
결혼 후 어느 날
"엄마가 우리 집 열쇠 달래. 열쇠 줬어. 집 치워 주시려나봐"
이후 전업주부인 윗동서가 내게
"시어머니가 동서 집 보고 와서 어찌나 흉 보던지..아무리 임신했고 직장 다니고 팀장이기로서니 집 꼴이 그게 뭐나고 그러더라. 뭐 맞는 말이긴 하지만 호호."
에피소드 # 2
또 출산 직후 남편이
"엄마가 산후 조리해 주신다고 퇴원 후 비로 엄마 집으로 오래. 우리 엄마가 정말 잘해 주실거야. 강원도 인제까지 4시간 걸리지만 안 밀릴 때 가자."
이후 산후조리워 3주한 나에게 시모가 소리 지르며
"조리원에 120 썼다며? 그 돈을 나를 줘야지.. 그 돈을 나를 줘야지이이이..안 올라오고 조리원에 들어가 버리고..저거 고집 보소."
출산 전날까지 출근하고 진통 와서 애 낳고 내 카드로 다 긁었는데..
신이시여.~ 이 기억을 치매 전어 다 지워주소서.~
시집살이 예전만큼은 안해도 며느리 역할 바램은 여전해요
자식에겐 아까워 안할 말을 며느리에겐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된 한마디 자기도 모르게 내밷는거보고 고부지간 갈등은 영원하다는걸 알았네요
근데, 시댁살이 아니고 시집살이입니다. 처가살이지 처댁살이 아니고요. 왜이상한 높임 신조어가 나오는지 별로네요
시집살이 예전만큼은 안해도 며느리 역할 바램은 여전해요
자식에겐 아까워 안할 말을 며느리에겐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된 한마디 자기도 모르게 내밷는거보고 고부지간 갈등은 영원하다는걸 알았네요
자주 안보는게 답이에요
친정 돈 보태 시집 동네에 집 사는 바보천치는 나밖에 없을듯요
악덕 시모에 시누이 여기서나 보지 제주변엔 시집살이 하는 여자들 없어요
대놓고 아들 소용없고 딸있으면 비행기탄다고 하는 어르신은 많~~~아요
맞는말이죠
집마다 차이가 큰 것도 맞지만 전반적으로 예전 시집살이가 약해진 것도 맞죠
40대 중반 시집살이 없어요
시부모님 배려해주시고 조심하시고요
물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이건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필연적으로 생길 수 있는 거지 시부모님이라서는 아니고요
그렇게 따지면 친정부모님도 만만찮게 불편한 부분 많고.
며느라기 드라마 보세요
사실 악독한 나쁜 시모는 얼마 안 되지요
대부분은 그 며느라기에 나오는 시어머니 같은 모습이에요
그리고 본인은 그게 좋은 시모라고 생각한다는게 문제인거구요
그 정도면 좋은 시모라고 생각하는거에요 ㅋ
좋은 시모라면 며느라기 드라마로 나왔을까요
그게 많은 시모들 착각
안만나면 시부모가 며느리 눈치볼일이 뭐가있겠어요
깔깔 드무니까 드라마가 돼는 거지요 깔깔
요즘도 명절에 시집 먼저 가지 않나요????
전혀 안 공평항데....
한남은 머릿속에 종년며느리 모습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 수준보다 낫다는 거지 공평한 상태는 아닙니다
맞벌이랑 결혼한다고 무조건 집안일 반은 내가! 애 낳아도 내가 돌보겠다 하는 남자 없잖아요!
시모도 아들이 이정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있나요?????
예전보다 나아진거지..시집은 아직 시짜 마인드가 있어요...나쁘게 해야하는데, 나는 안 그렇잖아?
기준이 하대이니, 난 하대 안하니 잘하는거다 이런 논리
며느리 도리란 말은 아주 자연스럽잖아요
사위 도리란 말을 쓰나요? 거의 못 들어 봄.
시모부터 호칭이 야 너 쟤
사위에게는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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