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니까 시집 못간거야

호하 조회수 : 5,019
작성일 : 2024-05-18 05:20:35

같이 일하는 50대 아줌마가
저보고 돈못아낀다고
그러니까 시집 못간거야 라던데 하루지났는데
눈뜨자마자 생각나네요
자긴 빚가지고 시집갔고 맨날 신혼때 대출로 신카메꿨다던데 왜 저한테 저래요?
저집 남편도 결혼하고싶은 타입아니던데
결혼한거 왜 유세인지

IP : 118.235.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5.18 5:25 AM (73.148.xxx.169)

    그러니까 아줌마 남편 같은 사람과 사는 거죠. 저 부러우면 이혼하시던지요.
    결혼 부심 부릴때, 저런 남편과 사느니 혼자 사는 게 낫다는 듯이 또박 또박 비웃어 주세요.

  • 2.
    '24.5.18 5:29 AM (220.94.xxx.134)

    자기주제파악을 못하는게 문제인듯 그럼 말이나 안하면 중간이라도 가지 ㅜ

  • 3. 글쓴이
    '24.5.18 5:29 AM (118.235.xxx.115)

    말로 갚아주는거 싫어해서 참는데 아오 진짜 잠깐의 대화로 너무 스트레스받았나봐요 이제 최대한 웃기만하구 말안하려고요

  • 4. ...
    '24.5.18 5:39 AM (118.176.xxx.8) - 삭제된댓글

    심한막말 맞구요
    뇌가 고장났나보다 하세요

  • 5. ...
    '24.5.18 5:47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오징어 지켜가며 돈도 못쓰고 살고
    기혼 인생 처량 그 자체.

  • 6. ...
    '24.5.18 7:16 AM (221.151.xxx.109)

    그런 말 하는 사람치고 결혼생활 행복한 사람 없더라고요
    지 결혼생활이 잘못됐다는 거 인정하기 싫으니까
    애꿎은 미혼 비하하는 거예요
    다음에 한번 더 그러면
    그래서 그렇게 사시나봐요 확 쏴주세요

  • 7. 후후
    '24.5.18 7:57 AM (64.251.xxx.252)

    막말로 되받아치지마시고
    우아하게 정말 걱정스럽다는 표정으로 혹시 안좋은 일 있으세요? 하고 물으세요

  • 8. 말섞지마셈
    '24.5.18 8:08 AM (121.133.xxx.137)

    짠하단 표정으로 함 지긋이
    쳐다보는걸로 끝내세요
    말로 받아쳐본들 그런 잉간은
    열폭한다해요 ㅎ

  • 9. ...
    '24.5.18 8:27 AM (122.34.xxx.79)

    할말못할말 구분좀해얄텐데
    큰일이네요그사람

  • 10. ...
    '24.5.18 8:49 AM (118.176.xxx.8) - 삭제된댓글

    제생각에.. 좀 배움이 짧은 분이죠?
    대놓고 저런말 하는 사람들 자기가 쎄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못 배운 분들이 좀..
    다그런건 아니지만요

  • 11. ...
    '24.5.18 10:24 A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저 당해봤는데
    웃으면서

    저는 땡땡아버지(아주머니 남편분) 같은 사람이랑은 못살아요..
    속터져서요...
    라고 했어요.

    킥은 씽긋 웃기

  • 12. ㅡㅡ
    '24.5.18 10:51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기혼이라고 합니다 저런말듣기시러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575 돈 내라 그럴 때 커피값 짜장면 값 언급 배려 2024/05/20 1,486
1583574 펑해요 10 혹시 2024/05/20 2,189
1583573 전 불륜에 제일 경각심(?) 충격이었던 사건이 51 .. 2024/05/20 32,765
1583572 김호중 논란 지켜보니까 유튜버들이 큰 문제네요 9 00 2024/05/20 5,837
1583571 외로움은 누굴 만나도해결되지 않네요. 7 ㄷㄷ 2024/05/20 2,896
1583570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그레이스 8 2024/05/20 3,296
1583569 코로나 때 강제로 일주일 쉬었던 게 좋았어요 3 ㅇㅇ 2024/05/20 2,411
1583568 자전거동호회 가입해서 활동해도 될까요? 8 미니벨로 급.. 2024/05/20 1,331
1583567 손흥민선수 경기 시작해요 11 축구좋아 2024/05/20 1,403
1583566 너무 지칠때 나가시나요? 7 2024/05/19 1,977
1583565 꾸덕한 그릭요거트먹을때 조합 추천해주세요 14 꾸덕 2024/05/19 2,573
1583564 나물 무침이나 볶음이 짜게 되었을 때 12 2024/05/19 2,797
1583563 약사님 계시면 이것좀 봐주세요 4 ㅇㅇ 2024/05/19 1,377
1583562 20대 따님들 화장대 어떤 거 쓰나요.  7 .. 2024/05/19 1,473
1583561 뉴진스 계약해지시 위약금이 5천억원이래요 17 ... 2024/05/19 7,252
1583560 딸아이가 성인adhd라고 진단받았어요 13 반성문 2024/05/19 6,015
1583559 안양,과천, 산본쪽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웃자 2024/05/19 424
1583558 노원 아이키우기 좋은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3 ㅇㅇ 2024/05/19 1,563
1583557 펑해요 59 후회해도 소.. 2024/05/19 21,249
1583556 1년중 오늘같은 날씨는 석달이나 되려나요? 2 ... 2024/05/19 2,332
1583555 초보고딩맘)진로관련책 관련질문드려요 땅지 2024/05/19 276
1583554 해외로 수출하고 싶은 k문화가 있으신가요 4 sde 2024/05/19 1,383
1583553 나이드니(?) 아토피가 생기네요;; 9 ㅇㅇ 2024/05/19 2,697
1583552 고3아들과 밤데이트 했어요 1 ;;; 2024/05/19 1,939
1583551 혀를 깨물었는데 피가 안 멈춰요 5 marie 2024/05/19 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