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선생님에 따라서 진단과 치료계획이 완전 달라지나봐요

건강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24-05-18 00:54:04

 

 혼자 고민하다가 82에 한번 물어볼까해서 글 올립니다

 최근에 치과치료할일이 있었는데 다니던 치과에서 아프지도 않은데 

 신경치료를 하고 크라운을 씌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아프지 않은데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워서 거금나간게 이번이 두번째라서

 82검색도 하고 인터넷으로 좀 알아봤는데 최대한 신경치료는 늦게 하는게 좋대요

 그래서 다른 치과 갔더니 안해도 된대요 ㅠㅠ.. 하나도 통증이 없거든요.

 그리고 유튜브로 치과치료에 대해 공부를 좀 했는데 

 자연치아 살리는게 좋고, 어떤 치과가느냐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그런거보면 수술할때 병원, 의사선생님 선택 하는게 정말 중요한 능력같은데

 최대한 잘 선택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작년에 수술받을때 좀 더 생각을 해볼껄 

 하는 생각이 들어요.

 동네병원에서 안하고 대학병원까지 간건 잘했는데, 

 너무 젊고(경험이 적다는이야기..) 학부 학벌이 너무 안좋은 의사샘한테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이 잘못된 것은 아닌데 수술후 몸이 안좋을때마다 그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대학병원에 의전원 출신 샘들도 많고 그냥 대학병원에서 수술한다고 다가아닌가봐요ㅠㅠ

의사에 따라서 진단과 치료계획이 완전히 달라질수 있다는데

 좋은 의사샘 병원 고르는것도 내 건강을 위한 꼭 필요한 능력이네요

IP : 119.207.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하루
    '24.5.18 1:04 AM (121.171.xxx.11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눈때문에 눈멀어서 나쁜치과 많아요 혹시 지역이 서울이시면 전 교정과 전체 치료하고 가족들 다니는 치과이고 치과병원 소개 해드릴까요? 전 멀어도 거기갑니다 치과병원이 엄청 까다로워 승격되기 힘든데 승격되었던 곳 입니다ㆍ

  • 2. ...
    '24.5.18 1:07 AM (211.243.xxx.59)

    의전원도 수준 떨어진다고 기피하는 마당에
    중국의사 우즈벡의사 헝가리의사 다 수입하고 이들이 참의사다 시전하고 의료민영화하는 꼬라지보니 한심.
    기존의 잘하는 의사들 다 의새취급하고
    의대2천명 증원해야 참의사다 시전하고
    나라 꼬라지 잘 돌아가네요.
    이게 윤석열의 빅픽처죠.

  • 3. ..
    '24.5.18 1:15 AM (118.235.xxx.86)

    앞으론
    헝가리 우즈벡 필리핀 중국(조선족포함)은 물론이고

    서울아산병원이나 서울삼성병원도 대학연고지인 지방 지역인재 예요

  • 4. ...
    '24.5.18 7:45 AM (211.109.xxx.157)

    지방대 교수셨던 친척분이 의리?지키신다고 해당 대학병원만 다니시다가 암 오진으로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어요
    그 뒤론 친척들 전부 서울 메이저만 찾아요

  • 5. ...
    '24.5.18 10:03 AM (1.219.xxx.73)

    많은환자를보고 고치는 경험을 한 교수.그런교수가 여러환자보는걸 옆에서 같이보면서 수련받고 나온 전문의. 질병치료는 당연히 작은병원에서 수련받은거랑 빅3수련이랑 다르죠. 물론 의사가 싹싹하냐 친절하냐 이런거랑은 다른문제

  • 6. . ..
    '24.5.18 10:12 AM (1.219.xxx.73)

    개인의원에서 수련하게해준다 이 소리가 헛소리인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43 공주같이 자랐다는 시어머니 23 갑자기 2024/06/09 6,747
1600942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예산 꼴랑 3700억 9 악마 굥멧돼.. 2024/06/09 796
1600941 친구나 지인과 보내는 시간 3 2024/06/09 2,578
1600940 올 여름 무슨 책 읽으세요 21 2024/06/09 3,087
1600939 매직시술후 머릿결 엄청 상했는데 트리트먼트 추천해주세요 ㅠㅠ 10 .. 2024/06/09 1,740
1600938 대니구 부모님처럼 유쾌한 부부들 요즘 많더라구요 3 2024/06/09 2,741
1600937 친정엄마와 남편이 어쩜이리 똑같을까요? 8 ㄷㄷ 2024/06/09 2,398
1600936 운전할때마다 넘 좋아요 10 자동차 2024/06/09 4,296
1600935 내가 아무리 윤가놈 싫어하긴 해도 19 어휴 2024/06/09 4,453
1600934 저 부잔데 부를 보여줄 방법이 없네요 111 허세의 반대.. 2024/06/09 26,033
1600933 대한항공 국내선 너무 낡았어요 4 대한 2024/06/09 2,854
1600932 2023 아이스크림 판매량 순위 12 여름이당 2024/06/09 5,046
1600931 서울에서는 지하철 시내버스만 타고 다녀요. 18 2024/06/09 2,908
1600930 40대에 주말에 누워만 있는 거 비정상인가요? 25 ㅇㅇ 2024/06/09 5,679
1600929 infp는 세상 장점 없네요. 40 InFp 2024/06/09 6,077
1600928 외제차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솔직히 질투 열등감이죠 9 ... 2024/06/09 1,409
1600927 강아지(비숑) 콤 추천해주세요 2 2024/06/09 602
1600926 선재때문에 청춘기록을 다시 봤어요 17 선재야 2024/06/09 2,691
1600925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가 안눌러져요 6 ... 2024/06/09 750
1600924 연락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쓸쓸하네요 31 .. 2024/06/09 6,512
1600923 전쟁나면 예비군들도 모두 전쟁 참전이예요 12 ... 2024/06/09 3,155
1600922 고1아들 막막하고 너무 걱정되네요 12 궁금이 2024/06/09 3,478
1600921 사교육+대학 지원하기 vs 독립할 때 전세금 보태주기 9 VS 2024/06/09 1,195
1600920 인스턴트팟에 밥 잘 되나요? 7 되나 2024/06/09 1,064
1600919 나도 풍선에 다가 4 제니 2024/06/09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