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가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첫째처럼 보이나요.??

...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24-05-17 19:13:21

저희집은 연년생인데.... 제가 첫째 남동생이 둘째.. 

근데 제동생은 어릴때부터 사업해서 그런가 리더쉽도 있고 뭐든지 적극적인 스타일이거든요 ...

저는 거기에 따라가는 스타일이구요 

집에 일이 있거나 집안경조사나  그런것도 남동생이 집안에 일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죠 

다 분담하는편이었죠 

근데  밖에서는 제동생을 첫째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요 

심지어 잘 안보는 친척들도 그렇구요..ㅎㅎ 

부모님 친구분들도 그렇고. 전에 백화점에 갔는데 돌아가신  저희엄마 친구분을 백화점에서 

만났어요.. 막 반가운척 하시면서 오빠는 잘있냐고..ㅎㅎ

근데 이런 오해를 주변인들한테  많이 받았기 때문에 오빠..ㅎㅎ 제동생  잘있냐는걸 

바로 알아들었거든요 

친척어르신들도 자주 보는분들은 제가 첫째인걸 아는데 잘 안보는분들은 

연년생이고 남동생이 먼저 생각이 나나봐요 

어디가나 동생이 오빠인것처럼  사람들이 본다고

 사촌오빠한테 이야기하니까..ㅎㅎ 그렇게 보일것 같기도 하다고

남동생이 사업하고 매사 적극적이고 

성격이 화통하니까 그렇게 보일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다른집 둘째들은 보통 어떻게  봐요.??

 

 

 

IP : 114.200.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째들이
    '24.5.17 7:15 PM (110.70.xxx.64)

    대부분 적극적이고 눈치 빨리요
    그래야 첫째에게 사랑 뺏어 올수 있으니까

  • 2. ㅇㅇ
    '24.5.17 7:17 PM (218.238.xxx.141)

    맞아요 첫째는 고지식 융통성 없이 순둥 시키는거 성실 잘하구요
    둘째는 눈치빠르고 그런편

  • 3. 혹시
    '24.5.17 7:1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동생이 남자면서 덩치가 많이 차이나게 큰가요?
    나이 차이가 연년생 정도고요?
    (아 연년생은 글 읽다가 깜빡해서 댓글에 물었는데 첫문장에 있네요)

  • 4. ...
    '24.5.17 7:22 PM (114.200.xxx.129)

    네 연년생이예요.. 그냥 평소에도 좀 오빠같이 행동을 저한테도 하기는 해요..
    제가 저런 주변인들 만나고 오면 누가 오빠.ㅎㅎ 잘있냐고 안부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이야기 하곤 하거든요. 그냥 네가 오빠 하라고 ..ㅎㅎ 주변에 오빠로 아는 분들이 많아서 그냥 저희집 남매하면 제동생 부터 먼저 떠오르나봐요..ㅎㅎ

  • 5. 동생이
    '24.5.17 7:25 PM (110.70.xxx.225)

    누나에게 친구처럼 하나 보네요.
    누나 대접 깍듯하게 하면 친척들이
    그럴리 없는데 치매도 아니고

  • 6. ...
    '24.5.17 7:2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1살 차이인데 깍뜻하게는 안하죠.. 누나단어는 쓰는데 걍 저한테는 걍 친구같은 존재이기는 하죠 .

  • 7. ...
    '24.5.17 7:30 PM (114.200.xxx.129)

    1살 차이인데 깍뜻하게는 안하죠.. 누나단어는 쓰는데 걍 저한테는 걍 친구같은 존재이기는 하죠 그리고 저희집안에 일이 있고 하면 남동생이 더적극적으로 행동을 하고 저는 뒤에 협조하는 역할을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 경조사 있으면 그분들이 남동생을 더 많이 마주치기는 하죠..
    사람들 앞에서 적극적이고 서스럼없이 행동하니까. 어른들한테도 그렇구요..

  • 8. ㅇㅇ
    '24.5.17 7:32 PM (223.38.xxx.103)

    저도 둘째인데 추진력있고 적극적이에요
    세 살 위 언니보다 초딩때부터 체중도 더 나가고
    노안이라 40대인 지금도 제가 언니인줄 알아요

  • 9. 원래
    '24.5.17 7:35 PM (39.7.xxx.70)

    첫째들이 둘째에게 치이고 부모도 둘째 더 좋아하니 적극적이죠

  • 10. 둘째
    '24.5.17 7:39 PM (118.217.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연년생 남동생 있는 둘째딸인데 오랫만에 보는 친척들은 막내인 줄 알아요
    그냥 비슷한 나이에 체격이 크고 경조사에서 만나니 오빠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지
    적극적이어서는 아니예요

  • 11. ...
    '24.5.17 7:40 PM (114.200.xxx.129)

    둘째들이 보통 적극적이군요..ㅎㅎ 저는 다른집들은 첫째가 적극적인줄 알았어요..ㅎㅎ
    제동생이야 워낙에 어릴때부터 매사 적극적이고 추진력 있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거기에 따라가는 스타일이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793 삼성갤럭시와 아이폰ㅋ 3 ㄱㅂㄴ 2024/05/20 1,167
1582792 민주당 당원들이 실력행사 들어가나보네요 40 화이팅입니다.. 2024/05/20 4,219
1582791 이런 걸로도 고개를 돌려버리네요 13 주말엔숲으로.. 2024/05/20 3,068
1582790 당분탄수화물 안좋아하는 분 탈모 없나요? 7 2024/05/20 1,545
1582789 이야기를 할때 eett 2024/05/20 315
1582788 신문구독료 1 신문 2024/05/20 773
1582787 적당한 퍼프가 있는 브래지어가 있을까요 1 브래지어 2024/05/20 417
1582786 붉닭이 외국에서 어느정도인가요? 13 매움 2024/05/20 2,075
1582785 자코모 매장 서울에서 제일 큰 곳 어딘지요 1 소파 2024/05/20 887
1582784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7 불편 2024/05/20 1,709
1582783 해외 지인들이 온다는데 제가 거절을 못해서.. 9 ㅠㅠ 2024/05/20 3,412
1582782 우원식 건으로 민 지지율 대폭락..자진사퇴 안하면 민주당 지지 .. 32 ... 2024/05/20 4,239
1582781 이제 아파트값 오르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강한게 들어요.. 21 아파트 2024/05/20 5,623
1582780 독서와 기억력 12 딜리쉬 2024/05/20 2,154
1582779 비수술 줄기세포주사 맞아 보신분 ? 5 고민 2024/05/20 1,322
1582778 서울에서 소형아파트 9 매매 2024/05/20 2,357
1582777 5/2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0 450
1582776 나이들어 일하니 시간이 중요해지네요 4 시간 2024/05/20 2,756
1582775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 위로의 말 아닌가요? 42 속담 2024/05/20 5,286
1582774 작년인가..아들이 인생카레라고 했던 글 혹시 기억 나시나요? 11 글찾아요 2024/05/20 2,631
1582773 밥.. 내가 등신이었어 65 .. 2024/05/20 13,724
1582772 가장 손쉬운 인성 판단이 음주운전경력인건 확실해졌네요 9 ........ 2024/05/20 1,585
1582771 누수 어찌 확인하나요 ㅠㅠ 7 선물 2024/05/20 1,706
1582770 필리핀 가사도우미 200만원,현지서 모집 시작 30 ㅇㅇ 2024/05/20 4,474
1582769 엄마 팔순 3 하늘 2024/05/20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