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에서 솔이네 집 숨바꼭질 씬이랑 류근덕씨 화장실 감금 장면이
쓸데없이 왜 이리 기냐 말 많았잖아요.
그래서 좀전에 꼼꼼히 다시 한번 보니 이런게 보이네요.
선재가 솔이네집 들어 오고 나서의 동선
현관-거실-솔이방-금이방-베란다-세탁실-화장실-할머니방 장롱-부엌 식탁
선재는 이 시간 동안 솔이네 집을 구석구석 한 곳도 빠짐없이 다 가봤어요.
상견례 이후 진정한 가족이 된 걸 이렇게 표현했나봐요.
앞으로 14년간 못 볼테니 미리 한 번에 쫙~~~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