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주일학교 교사를 시작했는데요 당연히 무급이구요
아이들 간식을 교사 사비로 사주는 분위기예요
원래 그러나요?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는데 부담스러워요
가끔은 카페도 가서 음료 사달라고 하는데 요즘 음료 한잔이 얼마인데 아이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
저도 비싸서 못가는데 참 난감해요.. ;;;
봉사로 주일학교 교사를 시작했는데요 당연히 무급이구요
아이들 간식을 교사 사비로 사주는 분위기예요
원래 그러나요?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는데 부담스러워요
가끔은 카페도 가서 음료 사달라고 하는데 요즘 음료 한잔이 얼마인데 아이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
저도 비싸서 못가는데 참 난감해요.. ;;;
저도 하는데요
가끔 일년에 한두번 사비로 할때도 있긴하죠
자주는 이니고요
매주마다 간식은 교회에서 나와요
그러더라구요..진짜 부담되죠
근데 무슨 카펜가요..습관되요.
가끔은 우리반 아이들 예뻐서 사주지만
까페를 어떻게 매번가나요
봉사하는 마음 믿음 귀하십니다.
그걸 어찌 다 사비로 해요 요즘 물가도 비싼데
봉사해주시는 교사를 사드려야할 판
저흰 성당에서 간식비 걷어요
교회에서 간식은 안나와요
매주 아이들이 간식 기대하고 대놓고 먹으러가자고 하는데 너무 당연하게 그런거같아요
아이들 여러 명 데리고 카페 음료를요????
저라면 어쩌다 한번 무슨 계기가 있을 때
무인아이스크림 매장에 가서 하나씩 고르라 하겠어요.
전혀 안사줄수도 없고 자비부담이긴 해요
몇명이면 할텐데 열명 넘으면 싫어져서 나왔어요
교회에서 그런거 좀 책임지면 좋겠더라구요.
제가 카페 가자고 한적은 없는데 아아들이 가자고 해요 ㅠ
네 사비로 사주는거죠. 옛날에 주일학교 교사할때 돈 많이 썼었네요. 그때는 좀 못사는집 아이들이 많아서 보람은 있었어요
애들 생일이 있거나 특별한때 한번씩 가세요.
요즘 애들 약아서 ㅠ 사줘도 말 엄청 많아요. 맛있네 어쩌네 누구는 뭘 사줬네
봉사랑 이름으로 노동력 갈취하면서
돈까지 쓰게하다니 종교도 참 신기한거 같아요
딱 자르세요
간식거리 우리때 처럼 싸지도 않고
그 애들 부모가 사줘야죠
애들이 간식먹으러 오겠네요.
이게 종교인가..
맞아요
간식 맘에 안들면 아이들이 뭐라고 하고
물가가 너무 비싸서 너무 부담되요
요즘 세상에 교사 사비로 아이들 간식 사주는거 정말 ㅠ 생각도 못했어요
전에 우리 시누이 보니 사비로 과자 주문해서 나눠서 작게 포장해서 나눠주더라고요
그런데 교회 가져가야힌다고 모처럼 들른 조카들은 한개도 안주더라고요
교회 다니라고 입으로만 그러지 뭐 본받고 싶거나 종교적으로 좋은 느낌 나게 하는게 하나도 없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시누이는 교회 생활 위해서 자기돈 쓰는거 하나도 아까워하지 않아하더라구요
애들한테 끌려가실 필요 없어요.
여지주지 말고 딱 자르세요.
간식은 교회에서 준비해야 하는데
참 아쉽네요.
제가 다녔는 교회에서는 각 반마다 활동비가 있았고 정말 특별한 날 예를 들어 여름방학캠프나 어린이날 이럴때 일년에 두 번 정도 선생님들이 주일학교 끝나고 근처 편의점에서 먹고 싶은거 고르게 했고 초등 3학년 아이들도 금액 2천원 내에서 골맀어요. 카페라뇨. 그건 아니죠
카페 가면 비싼거 고를것 같은데요
스페셜 음료 그런거..
케잌도 고르고 막 그럴것 같은데
하지마세요 무슨 카페요 애들 고마워도 안해요.샘은 가난해~~
하하하 그러고 마세요
저도 주일학교 교사해요
다른 교사분들 형평성과 부담 고려해서 서로서로 안하자 분위기예요
공식적으로 교회 통해서만 나가고요
진짜 돈이 넘쳐나서 뿌리고 싶은 집사님도 자제시켜요
하지말라고
형편 안되시는데 사주는건 하지마세요
샘도 비싸서 카페 못가~하고 딱 자르세요
사비로 한다면 너무 부담이크겠어요
교회에서 그런 과자,커피값까지 주는 것 큰부담일텐데요
예전 큰교회~ 다니던 ᆢ애들이 좋아서 봉사~하는
아가씨있었는데 주일학교ᆢ무슨 반~맡아서 ? 일했는데
빵ᆢ과자~~사비로 사들고가서 나눠주는 것 같았어요
그당시는 요즘처럼 커피~~카페가 없었기에 천만다행~^^
요즘 애들은 뭐ᆢ뭐 사달라고도 요구한다네요
교회가 이런 저런 이름 붙여서 헌금은 엄청 걷어가는데
돈은 잘 안 푸는 거 같더라구요.
헌금 받은 돈 다 어디다 쓰는 건지..
성당은 자모회에서 간식해주는데
교회도 자모회 있을것 같은데요
봉사란 이름으로 돈 시간 노동력을 마구 착취하는 곳이죠
종교집단이요
그 모든 무료 봉사행위로 신앙의 척도로 삼고요
저희어릴땐 주일날 물건사곳파는것 안된다해서
가게나시장도 안갔어요
그당시엔 특별한날만 과자주구요 성탄절
지금 주일선생님들 힘드시겠다싶어요
이것저것 신경쓰고 챙겨야되고 사비로 또챙기고
봉사에
원글님 애들생일이나 특별한날만하자 하세요
웃으면서 샘도 카페잘안다녀 하세요.
매주 몇천원이라도 부담이죠 ..
참 어렵네요 ㅜ
주일학교 교사하는데 밥 사주고 영화도 보여주고..그래야 교회 나온다면서 사비로 사주던데요
학생들은 그 재미로 나가고
교회에서 지원은 절대 없구요
이 친구는 십일조도 내고 각종헌금, 주일학교 교사 비용..교사로 명퇴해서 연금의 3,40%는 교회일로 다 쓰는듯
자식들에겐 너희가 벌어서 알아서 써라..마인드예요
저두 애가 선생님이 나가서 과자 사줬다고 하면
너무 미안하고 이거 한두푼이 아닐텐데
걱정되요
아예 그런건 교회에서 나오는거 왜엔
안하셔도 좋을거같아요
요즘 믈가도 만만치 않아 부모들도 다 알아요
미안하고 돈써서 어쩌니 싶구요
그런데는 가족끼리 가는거야 예배마치고 엄마아빠랑 가~
심플하게 얘기하시면 돼요.
미안해할 필요도 없어요.
요즘이 예전처럼 못먹고사는 시절도 아니고 어지간한건 눈에 차지도 않아해요.
카페는 안돼 하세요
무슨 아이들 열몇명씩 데리고 카페를 어떻게 가나요
그돈을 어떻게 대라고요
아이들이 어리버리 교사 하나 호구 만들려고 하네요
네네 조언들 감사합니다
헐. 아주가끔 ㅇ슈퍼 아이스크림정도면 몰라도
매주 웬 카페요. 그건 좀 많이 아니네요
교회에서 간식비를 주거나 간식을 주라고 건의하세요.
애들이 카페에 가자고 한다는거 목사도 알아야하고 교회적으로 대책을 세워야죠.
주일학교 설교하시는 목사나 전도사가 애들에게 교육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 같으면 부담되서 못한다고 물러날거 같아요.
카페요? 애들이 아아 마실것도 아니고 다들 비싼 쥬스같은 거 마실텐데 열명 넘는 애들 한 번 데려가는 것도 부담되죠.
성당은 자모회에서 준비해요 선생님부담은 없어요.
자모회는 성당에서 주는 운영비와 자모가 아이당 일년주일학교비용 낸것으로 간식비 충당하고요.
저도 초딩들 주일교사 했어요
물론 내애들도 있었고요
저는 예배 끝나고 애들 데리고
분식집 가는게 너무 행복했었어요
주일마다 그녀석들과 떡볶이 먹으며
함께했던 그시간이 그립네요
요즘은 떡볶이도 2만원 시대 아닌가요
교회 이런 문화 사라져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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