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자란 잎사귀 윤기나게 관리 어떻게하나요?

모모 조회수 : 449
작성일 : 2024-05-17 17:25:53

적당한 크기에

꽃도 세송이 핀 군자란을 

하나샀어요

확장해서 베란다가 없어 

꽃나무  키우는거

단념했는데 너무 예뻐서 

오늘 군자란 화분 하나샀어요

잎사귀를 윤기있게 

반짝반짝하게 하려면

어떻게 관리들 하시나요?

그리고  잘키우는 팁도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IP : 219.251.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년째
    '24.5.17 9:22 P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군자란 키우는 사람입니다.

    잎은 그냥 물티슈 같은 것으로 살짝 먼지만 닦아주는데 막 윤나고 반짝거리지는 않지만 싱싱하게 잘 자랍니다.

    군자란은 어지간해서는 죽지도 않고 잘 자라는 식물인데 딱 한가지 꽃을 보려면 겨울에(11월부터 봄까지) 추운곳에 두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한겨울에 밖에다 내놓으면 얼어죽고요. 아파트 앞베란다 정도에서 키우면 됩니다. 확장형 아파트 실내나 집이 정남향에 햇볕이 하루종일 비치는 집은 위치에 따라 꽃이 필수도 안 필수도 있으니 가능한 11월부터는 적당히 춥고 볕이 많이 안드는 곳에 두어야합니다.

    저희 집도 확장형 아파트인데 그래도 안방쪽에 작은 베란다가 있어 11월부터는 그곳에서 군자란을 키우는데 그 덕분인지 매년 한해도 안 거르고 십여개의 군자란 꽃이 핍니다.

    그것만 조심하면 군자란은 꽃도 예쁘고, 잘 죽지도 않고, 번식도 잘 하는 키우는 재미가 있는 식물입니다.

  • 2. 30년째
    '24.5.17 9:25 P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군자란 키우는 사람입니다.

    잎은 그냥 물티슈 같은 것으로 살짝 먼지만 닦아주는데 막 윤나고 반짝거리지는 않지만 싱싱하게 잘 자랍니다.

    군자란은 어지간해서는 죽지도 않고 잘 자라는 식물인데 딱 한가지 꽃을 보려면 겨울에(11월부터 봄까지) 추운곳에 두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한겨울에 밖에다 내놓으면 얼어죽고요. 아파트 앞베란다 정도에서 키우면 됩니다. 확장형 아파트 실내나 집이 정남향에 햇볕이 하루종일 비치는 집은 위치에 따라 꽃이 필수도 안 필수도 있으니 가능한 11월부터는 적당히 춥고 볕이 많이 내려쬐지않는 밝은 곳에 두어야합니다.

    저희 집도 확장형 아파트인데 그래도 안방쪽에 작은 베란다가 있어 11월부터는 그곳에서 군자란을 키우는데 그 덕분인지 매년 한해도 안 거르고 십여개의 군자란 꽃이 핍니다.

    그것만 조심하면 군자란은 꽃도 예쁘고, 기르기 쉽고, 번식도 잘하는 키우는 재미가 있는 식물입니다.

  • 3. ...
    '24.5.17 11:13 PM (1.242.xxx.253)

    겨울 11월부터 봄까지 앞베란다에서 적당히 춥고 볕이 많이 내려쬐지않는 밝은 곳에 두기
    위에 군자란 30년 키우신 고수님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 4. 화초
    '24.5.18 8:14 AM (220.65.xxx.86)

    화초들 잎 마요네즈를 뭍힌 헝겁으로 닦아주면 오랫동안 반짝반짝 윤기가 납니다.

  • 5. 음...
    '24.5.18 8:57 A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마요네즈나 살충 성분이 있는 오일 등으로 닦아주면 확실히 잎이 광택이 나고 예쁜긴 해요. 그런데 이게 장기적으로 봤을땐 좋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저도 마요네즈로 닦아본적이 있는데 예쁘긴 했지만 잎을 만지기 꺼려졌고 또 날아든 먼지가 고착화 되어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뒤론 물티슈로 가볍게 닦거나 약국에서 서비스로 주는 비타민 음료 같은 것을 물에 희석한뒤 물티슈를 그 물에 적셔서 닦아 주고 있습니다.

  • 6.
    '24.5.18 1:02 PM (94.88.xxx.151)

    화원 가면 광나게 하는 스프레이 파는데 권하고 쉽지 않아요
    사람 얼굴에 화장 하는것과 같은 원리예요
    매장 전시용 아니고 집에서 키울거면 가끔 잎에 먼지 닦아 주세요

  • 7.
    '24.5.18 1:03 PM (94.88.xxx.151)

    권하고 쉽지ㅡ싶지 오타 정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676 심리테스트 해석요. 2 .. 2024/06/13 992
1593675 카자흐스탄 신문 김건희 보도- 성형강국 홍보 13 김건희 특검.. 2024/06/13 2,864
1593674 '대권 가도' 보폭 넓히는 김동연 경기지사, '이재명 비판' 대.. 20 .... 2024/06/13 1,831
1593673 그레이트 오션 가보신 분? 5 123 2024/06/13 700
1593672 쿠팡 로켓프레쉬 하나사도 무배로 바꼈나요? 11 ㅇㅇㅇ 2024/06/13 2,315
1593671 저 오해 아니겠지요?? 7 이게 뭐지?.. 2024/06/13 1,749
1593670 여름에 커피대신 시원한음료 뭐가 좋을까요? 27 ..... 2024/06/13 3,336
1593669 토끼얘기 쓰시는 분들은 8 궁금해서 2024/06/13 1,766
1593668 해롭지않고 효과좋은 욕실 세제? 3 기관지무해 2024/06/13 957
1593667 ㅅㅅ리스 부부 남편의 외도로 이혼 28 ㅎㅇㄱ 2024/06/13 21,504
1593666 지금 제 통장에 얼마있는줄 아세요? 8 ..... 2024/06/13 4,513
1593665 원룸 복비, 이런 경우는 누가 내나요? 13 미리 방뺌 2024/06/13 1,455
1593664 무선청소기가 오늘내일 하는데 몇종류의 청소기 가지고 계세요? 12 보내주어야할.. 2024/06/13 1,594
1593663 불교에서 말한 참나가 뭔가요? 1 푸른당 2024/06/13 1,385
1593662 무성욕도 이혼사유가될까요? 31 6월 2024/06/13 4,194
1593661 넷플 내일의 기억 재밌어요 1 ... 2024/06/13 2,303
1593660 술 담배 끊는 게 다이어트보다 쉽지 않나요 7 살들아 물러.. 2024/06/13 1,216
1593659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5 .. 2024/06/13 822
1593658 둔촌주공 국평 23억에 거래되었답니다. 33 2024/06/13 12,875
1593657 청소기, 돌돌 말아 세워진 큰 전기장판은 어떻게 버려요? 5 죽어야지 2024/06/13 1,061
1593656 정신과 2군데 다녀도 되나요? 6 정신과 2024/06/13 1,378
1593655 400만원 디올가방, 원가8만원? 18 .. 2024/06/13 4,535
1593654 푸바오 스타성은 최고네요 ㅎㅎ 26 진짜 2024/06/13 3,608
1593653 삼척 여행가는 50대 아줌마들에게 한마디^^ 25 ... 2024/06/13 4,805
1593652 정토회 불교대학 들을만한가요? 7 궁금 2024/06/13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