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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있고싶을때 힐링 아지트가 있으세요?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24-05-17 14:13:27

너무 머리 아프고

자동차 소리도 지겹기만할때

어디 가서  잠시라도 조용히 있고 싶을 때가 있어요

여행이나 호텔  카페말고

그냥좀 조용하고 새소리정도 들리는

그런..

혹시 저같은 기분으로 저런 곳에 가본 분 계시나요?

거기가 어딜지 막연해서요

IP : 106.101.xxx.20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24.5.17 2:14 PM (125.181.xxx.168)

    가까운 산이나 공원요

  • 2. ...$
    '24.5.17 2:1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뚝방길이나 동네 도서관가서 책 구경해요~

  • 3. ㅇㅇ
    '24.5.17 2:15 PM (220.88.xxx.3)

    미술관에서 그림보면 힐링되어요 저는

  • 4. ..
    '24.5.17 2:17 PM (59.27.xxx.92)

    주변에 나무가 보이는 도서관 찾아보세요

  • 5. 근처
    '24.5.17 2:18 PM (106.101.xxx.207)

    개인작가 미술관부터 가봐야겠어요

  • 6. 지역
    '24.5.17 2:18 PM (121.168.xxx.174)

    지역을 말씀해 주세요.
    경기도이면 화성 매향리생태공원 추천드려요
    엄청 넓은데 사람이 너무 없어 아주 한적하더라고요

  • 7.
    '24.5.17 2:19 PM (59.187.xxx.45)

    서울이시면 명동성당 가세요 관광객도 많아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좋아요
    대성당 미사중이면 옆에 소성당 가시면 됩니다

  • 8. 집근처
    '24.5.17 2:19 PM (106.101.xxx.207)

    공원이 몇 개가 있는데
    대부분 할아버지들이 많이 나와 계셔서
    와 갈때없네 하고
    다시 들어와버렸어요. 아까

  • 9. ....
    '24.5.17 2:22 PM (119.149.xxx.248)

    집이 제일 편해요 혼자살아서... 밖은 어디가도 사람 있고 걸리적 거리잖아요 집 깨끗이 치우고 몸에좋은 맛있는 음식먹으며 음악듣거나 영화 나 유튜브보는거죠..

  • 10. ㅇㅇ
    '24.5.17 2:25 PM (118.235.xxx.15)

    차 안이요. 예전엔 카페나 공원이었는데
    이젠 정말 나 혼자 있는 차 안이 제일 편해요

  • 11.
    '24.5.17 2:3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가까운 곳
    먼 곳
    이곳저곳 다니면서 찾아보세요
    너무 인적이 드문곳은 위험할 수 있어요

  • 12. ...
    '24.5.17 2:32 PM (210.100.xxx.228)

    저는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스벅인데, 누구랑 같이 가는 거 말고 혼자 책 들고 가서 두어 시간 있는 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다른 스벅에서는 이런 기분이 안나고 꼭 그 곳만 그래요. 원글님도 원글님만의 힐링 공간을 찾으시기 바래요.

  • 13. ..
    '24.5.17 2:33 PM (223.62.xxx.245)

    저 사유의 방
    꼭가고싶은데
    거기가주시면 안돼요? 대리만족하고싶어잉

  • 14. 진진
    '24.5.17 2:34 PM (121.190.xxx.131)

    종교에 관계없이 아마 가까운 곳애 절은 어디든 있을거에요
    조용히 혼자가서 법당이든 절마당 한적한 곳이든 앉았다오면 좋더라구요

  • 15.
    '24.5.17 2:38 PM (1.218.xxx.167)

    찾아봐야 겠어요

  • 16. 평일
    '24.5.17 2:39 PM (121.175.xxx.142)

    한적한 절에 가면
    조용하고 새소리만 들려서
    좋아요^^

  • 17.
    '24.5.17 2:56 PM (221.145.xxx.192) - 삭제된댓글

    길상사 대웅이전이나 절 안 작은 계속 옆 벤치요

  • 18.
    '24.5.17 3:08 PM (221.145.xxx.192)

    길상사 대웅전이나 절 안 작은 계곡 옆 벤치요

  • 19.
    '24.5.17 3:13 PM (118.235.xxx.97)

    구석에 앉아 있으면 세상 고민거리들이 시시해지는 마법이 있어요.

  • 20. ㅇㅇㅇ
    '24.5.17 3:23 PM (120.142.xxx.14)

    서울 수도권이시면 아침의 마재생태공원. 넘 고즈녁하고 향기로운 풀향기, 공기...사람도 거의 없어요.

  • 21. ㅇㅇ
    '24.5.17 3:37 PM (223.38.xxx.103)

    호텔라운지나 여의도 한강공원가요
    회사 다닐때는 근처 테라스있는 카페갔어요

  • 22. ㅇㅇ
    '24.5.17 4:02 PM (39.7.xxx.247)

    서울이면 종묘요. 빽빽한 나무들 사이에서 새소리가 정겨워요. 정전은 공사중이라 못보지만 그냥 그 공간이 정적이고 좋아요. 그런데 이번달은 아마 행사가 많을거에요

  • 23. 힐링
    '24.5.17 5:44 PM (122.42.xxx.1)

    조용한 절에 혼자 자주 갑니다.
    1시간정도 고속도로 밟으며 음악 크게 켜고 가는게 유일한 낙
    주차장에서 평지로 10분정도 걸으면 절
    내려와서 카페 들러 1시간 앉아있다가 옵니다

  • 24. 동네
    '24.5.17 6:50 PM (180.81.xxx.240)

    동네 스카만 가도 조용하고 좋아요

  • 25. **
    '24.5.17 9:10 PM (223.57.xxx.10)

    좋은 정보네요. 전 방금 봉은사 잠깐 걷다왔어요 사람많이도 밤이라 고즈넉해요 조용한절에 자주 가신다는 분 저도 참고할께요!

  • 26. 저는
    '24.5.17 10:00 PM (14.55.xxx.192) - 삭제된댓글

    지금 조금 번잡한 도시에 살고 있는데 조만간 다른 도시 외곽에 작은 평수의 아파트나 원룸 또는 투룸을 얻을 계획이예요. 가까운 곳에 산도 있고 저수지도 있어 한달에 1~2주는 제가 지내고 나머지 기간엔 제 친정 가족들이 아무때나 편하게 드나들도록 할 생각입니다.

  • 27. 감사
    '24.5.18 2:22 AM (122.36.xxx.5)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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