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관 관계- 자궁경부암 검사 필요할까요

....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24-05-17 12:37:20

연애부터 지금까지

남편이 유일한 상대입니다. (억울 어흑) 

지금 40중반. 

 

자궁경부암 검사는

국가검진으로 2년마다 하라고 하는데,,

 

하는 게 의미가 있는 걸까요? 

IP : 39.114.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이라우
    '24.5.17 12:39 PM (49.224.xxx.66)

    당연하죠
    남편이 님하고만 할지 안 할지 모르는거죠

  • 2. ..
    '24.5.17 12:44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남자 3분의 2가 인유두종 바이러스 보균자래요. 남편에게 첨부터 쭈욱 님이 전부일리도 없고요.

  • 3. ...
    '24.5.17 12:45 PM (211.218.xxx.194)

    저도 그런데 계속해요.
    남편이 숫총각이었다고 말한들. 어찌 믿어요.

  • 4. ...
    '24.5.17 12:49 PM (118.235.xxx.147)

    저도 같은 경우인데 그래도 검사해요.

    나라에서 무료로 해주잖아요.
    나는 다른 상대가 없고 남편도 그럴거라고 믿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라도 모르는 거니까요.

  • 5. 퍼옴
    '24.5.17 12:50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다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성접촉으로 인한 원인이 가장 큽니다. 따라서 성 경험이 없다면 발생 확률이 낮겠지만, 가족력이나 환경 호르몬 등의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6. 어흑~
    '24.5.17 12:52 PM (180.68.xxx.158)

    남편도 성관계 대상이 원글님 하나일거라 확신하시는군요.
    괜한거에 목숨걸지말고
    정기적으로 검사하세요.

  • 7. ..
    '24.5.17 12:56 PM (118.35.xxx.68)

    염증같은 병도 나오니 검사하는게 좋죠
    저도 몇년미루다 산부인과 다른 진료볼일있을때 그냥 했어요

  • 8. ...
    '24.5.17 1:19 PM (118.235.xxx.125)

    왜 검사를 안받죠? 전혀 없는 사람도 아니면서. 남편이 어떤 여자랑 했는데, 숙주는 그 여자였지만 그 여자도 전 남친한테 옮았을 수도 있고, 또 그 남친도 전 여친의 남친한테 옮았을 수도 있고.. 감염 경로는 엄청 길고 다양해요.
    전에 남편과 10년 별거하는 동안 단 1번도 그 누구와도 관계가 없었다고 한 분이 전 남편한테 경부암이 옮은 것으로 나왔다고 했어요. 그 여자분이 결혼 이전에 남자가 있었다고 하면 그 남자가 감염경로일 수도 있고, 만일 전남편도 여자가 있었다고 하면 그 여자일 수도 있죠

  • 9. 당연해야죠
    '24.5.17 1:33 PM (220.94.xxx.193)

    님은 남편이 40대중반까지 유일한 상대였을지 몰라도
    남편은 아닐수 있으니까요.
    사회생활하면서 와이프랑만 관계하는 남자가 우리나라에 몇 될까요?
    경부암검사 당연히 하셔야죠

  • 10. 에휴
    '24.5.17 1:55 PM (121.88.xxx.74)

    검사받기 싫은 마음은 알아요. 사실 그게 좋은 경험은 아니잖아요?
    저도 그런 이유로 몇년 건너뛰었어요. 남편한테도 확실히 다짐 받고요. 근데 알고보니 이 ㅅㄲ가 성매매를 수백번...
    세상에 누굴 믿어요. 그냥 불편해도 눈 딱 감고 검사받는게 젤 나아요.

  • 11. ㅡㅡ
    '24.5.17 4:18 PM (125.176.xxx.131)

    2022년 who기준 hpv 바이러스 보균자는 전세계 인구의 약 10%인데요, 유독 한국 일본 미국 등 성에 개방적이거나 성매매 업소 많은 국가에서는 보균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여성으로서 성관계 대상이 평생 딱 한명 뿐이었어도, 상대남이 문란하다면 백퍼 감염이죠... 부인들 억울하게 감염된 경우 얼마나 많은지..... !!!

  • 12. 저도
    '24.5.17 7:48 PM (125.178.xxx.162)

    남편 밖에 없는데
    자궁경부와 자궁암이 같이 와서
    결국 자궁 적출했어요
    꼭 성관계로만 걸린다는 보장이 없고
    남편도 나와만 관계했다는 보장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831 40대인데 결혼하고 애 안낳았다고하면 어떤 생각드세요? 18 .... 2024/05/22 3,264
1586830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면?? 27 .. 2024/05/22 2,150
1586829 보험 보상 지급이 안된다네요.. 13 보험 2024/05/22 3,329
1586828 국간장 구입한거에 골마지가 생기는거. 13 유윤 2024/05/22 957
1586827 코디좀 봐주세요!! 7 ㄹㅎㅎ 2024/05/22 1,043
1586826 오늘의 버리기 5 2024/05/22 1,309
1586825 아무도 안만나고 사는게 제일 편하고 좋은분있나요? 24 Aa 2024/05/22 4,964
1586824 라인 결국 뺏겼나요? 5 .. 2024/05/22 2,112
1586823 땡겨요 파리바게뜨 반값입니다 11 ㅇㅇ 2024/05/22 3,279
1586822 의대 증원 한다니 기껏 한단 소리가 6 의대 2024/05/22 1,649
1586821 이제 반팔 입으시나요? 5 옷을 2024/05/22 1,661
1586820 살면서 욕조 없애는 공사 해보신분? 4 참나 2024/05/22 1,488
1586819 살이 왜 안빠질까요.. 나잇살이 무시못하나요. 20 ........ 2024/05/22 3,955
1586818 딸아이와 강릉 여행 6 강릉 2024/05/22 1,849
1586817 나혼산 썬크림 배우 따라서 부침개 해먹을라구요 8 기대 2024/05/22 2,569
1586816 강형욱 어디서 떠서 독보적인 개통령자리까지 온거죠? 31 수요일 2024/05/22 5,590
1586815 나무진액 묻은거 세탁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1234 2024/05/22 697
1586814 음식에 거의 간 안하는 사람이 자꾸 반찬주고 음식 싸와서 미치겠.. 35 ... 2024/05/22 4,961
1586813 손원평 아몬드 읽어보신 분 2 ㅇㅇ 2024/05/22 1,328
1586812 요거트 팩. 해보신 분 계세요 ~~? 2 그냥 2024/05/22 830
1586811 의대교수들 대탈출 준비 중이라네요 49 복지부 2024/05/22 7,532
1586810 분당 수내동 수학과외나 개별진도 수학잘하시는 학원좀 추천해주세요.. 5 민구 2024/05/22 720
1586809 강형욱 요새 사건터지는거 보니 7 . 2024/05/22 5,354
1586808 통장의 돈을 인출해서 줄 때 9 2024/05/22 1,568
1586807 미국주식 상장폐지ㅜ 3 ... 2024/05/22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