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피는 남편들?혹은 여자들..

ㅣㅣ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24-05-17 11:31:19

외모관리가 잘 된편인건가요?

여기82글보면 남편이 바람핀정황설명할때 외모관리에 갑자기 공을 들인다고하잖아요.

전 제남편이니까 배나와도 주름자글해도 이쁘고 사랑스럽지ㅎㅎ

제가 만약 바람핀다면 울남편같은 외모 거들떠도 안볼거 같은데..(남편미안;;)

중년나이에 바람나서 플라토닉러브만 할것은 아닐테고..

아님

어느정도 외모 관리된사람들이 주로 바람도 피는지...

 

 

IP : 175.126.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7 11:34 AM (73.148.xxx.169)

    성매매는 돈만 있으면 가능해요.

  • 2. 바람은
    '24.5.17 11:35 AM (211.234.xxx.44)

    외모와 상관없어요
    바람끼의 유전자가 있는거고
    희한하게 남편의 바람녀들이 본부인보다 훨씬
    쳐지는 경우가 많아요

  • 3. ...
    '24.5.17 11:42 AM (114.200.xxx.129)

    바람은 외모랑은 상관없는게. 저 살아오면서 대학교 1학년때 과 1살 많은 언니중에 그런언니 있었는데 완전 남자 제대로 가지고 놀더라구요.. 이남자 저남자...
    근데 그언니만 봐도 바람끼가 그때도 장난이 아니었어요.. 끼가 있어야 되는거는 확실하게 맞는것 같아요... 바람녀들이 본부인 보다 쳐지는 경우 많다는것도 맞는것 같구요.
    저 이쁜 여자를 놔두고. 왜.?? 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 4. ..
    '24.5.17 11:55 AM (122.40.xxx.155)

    돈 아끼는 사람은 돈 아까워서 바람 못피는데 갑짜기 돈을 쓰면 의심해봐야죠.

  • 5. ...
    '24.5.17 12:00 PM (211.254.xxx.116)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도 있고 배나온 아저씨도 헛짓거리
    해줄여자만 있음 끼리끼리 놀아요

  • 6. 끼리끼리임
    '24.5.17 12:19 PM (121.133.xxx.137)

    남편과 늦은점심 먹으려 들어간 식당
    중년남녀커플 있길래 당연히 부부겠지했는데
    여자가 화장실 다녀오면서
    앉아있던 남자 얼굴을 쳐들더니 키스 쪽 하고
    앉는거보고 부부 아니구나 함ㅋ
    둘 다 걍 배나온 오십대였어요

  • 7. 헐~
    '24.5.17 1:12 PM (218.48.xxx.143)

    윗댓글 헐~ 이네요.
    참~ 별난인생들 많아요. 그렇게 좋나?

  • 8.
    '24.5.17 1:53 PM (210.103.xxx.101)

    직업상 외도하는 사람들을 접하는 기회가 있는데, 제가 보기에도 타고난 성향이 큰 거 같아요.

    진짜 수수하고, 평균 이하로 촌스러운 아줌마던데 내연남이 있는거보고 놀랬고,
    남자 꼬시던 아줌마도, 잘 꾸미는 사람이 아니고 씻지도 않을 것 같은 외모라서 놀랬고,
    자기 부인보다 못나고, 나이도 많은 외모의 여자랑 바람나는 경우도 있고,
    요즘 40대들도 관리 잘하는편이잖아요. 또래에 비해 현저히 나이들어 보이는 외모랑 관리 안하는 체형의 아줌마인데, 술자리에서 남자친구들에게 끼 부리는 모습보고 진짜 놀랬어요.
    외모만 보고는 판단할 수 없겠더군요.

  • 9. 그게
    '24.5.17 2:01 PM (121.88.xxx.74)

    결혼할 땐 이거저거 따지느라 머리 아프지만 바람은 그냥 아무 하고나 기회만 되면 핀대요. 마음이 외로우면 그거 달래줄 사람, 섹스가 고프면 그거 해결해줄 사람. 목적이 분명하니 그외엔 신경 안 쓴대요. 그걸 알고나니 이 현상이 이해됐어요. 왜그렇게 꼴불견 불륜남녀가 많았던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579 아파트 1,2층에 사시는 분들 방법 장치 어떻게 하셨나요? 11 ㅇㅇ 2024/05/21 2,055
1586578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의결 촉구 긴급 청원 시작 13 ........ 2024/05/21 963
1586577 선재 - butterfly effect 네요, 애쉬튼커처 나온 6 ,< 2024/05/21 2,082
1586576 점심도시락 1 윈윈윈 2024/05/21 937
1586575 체력 약한 수험생 뭐가 좋을까요? 4 걱정 2024/05/21 1,188
1586574 카톡 잘안되는곳 문자는 되나요? 통신 2024/05/21 240
1586573 숀 펜 주연, 프로페서 앤 매드맨 영화 추천 2 옥스포드사전.. 2024/05/21 658
1586572 미국으로 인턴가기 23 hani 2024/05/21 2,987
1586571 아이패드 침대에서 볼때요 8 푸른당 2024/05/21 1,205
1586570 대박! 장시호녹취록제보자 기자회견ㄷㄷㄷ 13 .. 2024/05/21 7,233
1586569 이제 전기요와 겨울이불 넣으려구요 4 ... 2024/05/21 1,014
1586568 퇴폐적인 성향의 클럽 문화는 예전부터 있어왔어요. 12 ... 2024/05/21 2,162
1586567 뇌의 노화일까요. 완전 의지박약이 됐어요 5 요즘 2024/05/21 2,697
1586566 라인야후 사태에 "거북선 기술 뺏기는 꼴" 10 ㅇㅇㅇ 2024/05/21 832
1586565 육군 32사단서 훈련 중 수류탄 터져…훈련병 사망, 교관 중상 25 .... 2024/05/21 6,667
1586564 주님을 믿으시는 분들께 19 질문 2024/05/21 2,270
1586563 저 모지리인가요? 4 푸른하늘 2024/05/21 1,219
1586562 너무 불안해져서 명상시간.. 4 ㅁㅁ 2024/05/21 1,436
1586561 직장인은 5월에 세금 정신힌거 세금은 언제 내나요? 1 세금 2024/05/21 609
1586560 결혼 10주년을 깜박했어요. 13 2024/05/21 2,995
1586559 요즘 아동학대 고소 트렌드 2 .... 2024/05/21 2,022
1586558 불면증, 제시간에 자고 일어나는게 젤 중요한거 같아요 ㅇㅇ 2024/05/21 977
1586557 50대에 시작한 러닝 괜찮겠죠? 23 ..... 2024/05/21 3,849
1586556 40대 워킹맘입니다, 24 눈치좀챙겨라.. 2024/05/21 5,042
1586555 오늘의 정리 1 2024/05/21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