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석증 계속 재발되나요. 

..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24-05-17 00:20:26

 

두 달 전 이석증으로 베개에서 고개만 돌려도 
팽팽 돌다가 치환술 받고 약 먹고 괜찮아 졌는데요. 

 

얼마 전부터 런닝머신서 걷기 하거나 
저도 모르는 어떤 동작을 할 때 묘한 어지럼증이 있어요. 
런닝머신 끝나면 곧바로 침대에 몇 분 누워있는 습관이 생겨버렸어요. 

 

이것 이석증 재발일까요. 
이럴 때 또 가서 치환술 받고 약 먹어야 하나요. 

IP : 125.178.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ㅓㅏ
    '24.5.17 12:24 AM (220.117.xxx.205)

    계속 재발해요
    보통은 스트레스, 요가 특정자세에서 많이 발생하고
    자꾸 겪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 2. ds
    '24.5.17 12:29 AM (220.79.xxx.115)

    이석증 겪은 후.. 진짜 트라우마 생겼어요, 살짝만 어지러우면 다시 재발할까봐요. 전 정말 여행 갔다가 아침에 눈 떴는데 이석증 생겨서 지금도 여행 갈 때 약 타가요. 근데 지금 10년 동안 재발 한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이석증 -공황장애-자율신경계가 다 연결 되어 있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신경쓰는일 없도록 하세요. 신경 많이 쓰면 이석증이 신경으로 가서 공황장애 일으키더라구요. 저는 이비인후과 다 돌아다녔는데 안나아서 신경 정신과 약 먹고 나았습니다. 그게 있어요 눈 앞이 빙글빙글이 아이라 고개를 돌릴 때마다 잔 어지러음..

  • 3. 15년
    '24.5.17 1:23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전에 아주 세게 와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영양제 골고루 잘먹으니까 아직 재발은 없어요

  • 4.
    '24.5.17 1:46 AM (1.236.xxx.93)

    다섯번 재발.. 너무 힘들었어요ㅜ
    1-2년이 후딱 ㅜ

  • 5. 이석증에
    '24.5.17 4:05 AM (70.106.xxx.95)

    딱히 치료약이 없던데
    무슨약을 처방해주던가요?

  • 6. .........
    '24.5.17 5:30 AM (180.224.xxx.208)

    저도 거의 10년 전에 큰 스트레스로 한번 생기더니
    스트레스 심할 때마다 오네요.
    그래도 방광염보다는 나아요.
    몇 년 전부터는 스트레스 받으면 방광염까지 와요. ㅠㅠ

  • 7. ㅇㅂㅇ
    '24.5.17 5:52 AM (182.215.xxx.32)

    전 몇년전 겪었는데 재발없었어요

  • 8. ...
    '24.5.17 6:31 AM (1.228.xxx.227)

    동생보니 꾸준히 재발하더군요
    저희집에 오면 곧잘 이석증와서
    아마 운전하고 해서 피곤해서 그런가 생각해봤어요

  • 9. ..
    '24.5.17 6:46 AM (175.116.xxx.85)

    다이어트 심하게 하거나 피로누적될 때, 타고있던 차가 급하게 출발하거나 멈추거나 급가속할 때, 모터보트 탔을 때 등등 재발했어요. 비상약으로 이석증약을 타두시고 증상 있을 때 얼른 드시고 푹 쉬세요. 제 경우 점점 가볍게 지나갔어요.평소 건강이나 흔들림은 신경은 쓰고요. 참 견과류는 좀 드셔요.

  • 10. 낮달
    '24.5.17 7:15 AM (61.102.xxx.175)

    의사가 이석증엔 약이 따로 없다고 했어요
    발병 후 한 번 재발.스트레스가 원인 아,갑작스런 체중감량도 원인이라고합니다

  • 11. ...
    '24.5.17 8:11 AM (1.241.xxx.220)

    전 처음 심하게 온건 6~7년전인데...
    심하게 온건 2번 정도고.. 잔잔바리로 어질하다 싶을 때다 있어요.
    문제는 머리만 어지러워도 체력 떨어진 사람처럼 뭐할 때 너무 힘들고...ㅜㅜ 나이드니 멀미도 심해지고... 진짜 귀도 관리 잘해야겠다 싶어요. ㅇ

  • 12. ..
    '24.5.17 9:23 AM (211.234.xxx.8)

    이석증은 아니고 메니에르급인데
    (스트레스, 이명 등등)
    몇년간 심하다가 또 2-3년 어지럼증이 없어서 나았나 했는데
    요즘 또 시작됐어요
    운동도 거의 안하고 일하느라 늦게까지 안자고 맘대로 살았더니 그런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192 여의도 점심 식사 11 ㅇㅇ 2024/06/05 2,517
1599191 효리 엄마.. 자식 등골 빼먹고 살자는 않았나봐요 39 효리 맘 2024/06/05 28,780
1599190 작은 도서관 책 배달 서비스 아세요~? 8 ㅡㅡ 2024/06/05 1,538
1599189 품격있는 인간이 되려면 어째야 할까요 4 ㄱㄱ 2024/06/05 2,089
1599188 변우석♥김혜윤 사귀냐고? 알면 다쳐…아끼고 좋아하는 거 티나 16 사겨라 2024/06/05 7,975
1599187 지드래곤이 교수가 되었네요 1 2024/06/05 3,330
1599186 Lg 오브제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ca 2024/06/05 468
1599185 내일부터 연휴시작 & 골뱅이무침 간단방법 구합니다 8 골뱅이 2024/06/05 1,405
1599184 어린 애들끼리 한강 보내지 말라는 글에 댓글들 12 .., 2024/06/05 3,891
1599183 40대 초반인데 임플란트해야한다고 하니 우울해요 16 프리지아 2024/06/05 4,076
1599182 인스타에 한옥집 부부 아시는분 5 000000.. 2024/06/05 3,261
1599181 희한하게 돈 벌었어요. 16 주식얘기 2024/06/05 11,824
1599180 ALP 피검사수치 해석좀 해주세요 6 ..... 2024/06/05 1,250
1599179 누님이라는 호칭 어떤가요 22 ... 2024/06/05 2,791
1599178 서미경씨가 상속을 받았나요? 9 ... 2024/06/05 3,758
1599177 부산 송도 근처에 맛집이나 먹을 만한 곳 좀 소개해 주세요 3 부산 여행객.. 2024/06/05 564
1599176 여기 시모한테 막말테러 당하는 분들은 상향혼 하신건가요? 27 ... 2024/06/05 3,570
1599175 내가 안 낀 모임 이야기 하는 지인 7 구굴 2024/06/05 3,002
1599174 82는 연령대 높은곳인데 아이돌 팬들이 진짜 많은거 같아요 9 2024/06/05 1,179
1599173 개업한 친구가게 가야겠죠? 2 바바 2024/06/05 1,078
1599172 곱창 먹으면 배 아픈 이유가 뭘까요? 2 궁금금 2024/06/05 1,086
1599171 사장님들 설문조사 결과 가장 힘든게 1 seg 2024/06/05 1,123
1599170 밀양성폭행범"청도가마솥국밥"포크레인 철거영상!.. 13 2336 2024/06/05 6,974
1599169 20평 아파트에 벽걸이 에어컨 2개 달아도 될까요? 19 ... 2024/06/05 2,159
1599168 전 시어머니가 이런말도 하셨어요 18 0011 2024/06/05 7,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