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맡기지만 학원 원장..강사들 중에...

조회수 : 4,749
작성일 : 2024-05-16 21:58:03

학군지에서 아이 키워보니

잘 가르친다는 학원 원장.. 강사 보면..

좋은분들도 많지만

 

보통 사람 기준으로 이상한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여자 강사들은 좀 비슷하게 뭔가 가르치는 기운 강하고. 쎄고 자존심 강한 캐릭터라면

남자 강사는 좋게 말해 경주마 같은 스타일.. 나쁘게 말하면 융통성 없는 또라이 느낌... 수업하는거 보면 인성 나빠 보이는 강사들도 있구요..나르시스트의 전형이랄까.

아이가 좋아해서  아이를 맡기고 있지만

제마음은 빼고 싶어요. 진심.

 

대체적으로 젊은 남자 선생님 중에 사람이나 아이에 대한 이해도는 떨어지고 자기가 정답이다. 내말을 따르라. 자기도취에 빠진 경우를 많이 봤네요.

물론 현우진 정승재 같은 분 빼구요.

그들이 되고자하는 어설픈 야망가들

 

 

IP : 210.90.xxx.11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24.5.16 10:01 PM (122.42.xxx.82)

    리더랑 나르~ 왔다리 갔다리하죠
    현~~도 들어보니 잘났어 증말. 나옵니다

  • 2. co
    '24.5.16 10:02 PM (221.153.xxx.46)

    그게 수업시간에 애들을 장악하고
    나한테 집중하게 만들고
    긴 시간 이끌어가기를
    십수년 반복하다보니 점점 그런 기질이 강화되네요
    나이 먹으니 그런 힘이 좀 달리는데
    힘빠지면 수업시간이 개판이 돼요
    그러면 아둥바둥 더 또라이가 되려고 기를 써야해요

  • 3. ...
    '24.5.16 10:0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현우진이 하는 유명한 멘트 있잖아요. 이 바닥은 빨리 고득점 받고 떠야 돼. 더 잘하겠다고 더 오래하지 마라.
    또, 공부 잘하는 자식 둔 엄마들이 하는 말도 있잖아요. 고액알바에 맛들이면 거기 자리잡게 되니 학군지 학원강사 알바는 아예 시작도 못하게 하라.

    두 아이 학군지 학원 많이도 보내봤지만, 그래서 돈지랄도 할만큼 해봤지만, 그래도 내 자식들 공부 잘하게 잘 가르쳐준 선생님들 다 고맙습니다.

  • 4.
    '24.5.16 10:07 PM (1.228.xxx.58)

    학원강사였었는데 인기 젤 많은 강사 젤 이상한 여자였어요
    사춘기 특성상 자기확신이 강하고 아집 강하고 사이비교주 같은 사람 좋아하더라구요 그때가 동경하거나 모델링 할 사람이 필요한듯 해요

  • 5. ㅇㅇ
    '24.5.16 10:10 PM (211.234.xxx.195)

    입시학원에서 잠깐 일했었음
    선생들 하나같이 미친놈들임
    분필 든 국회의원임
    권력싸움 권모술수 미쳤음
    학생한테 미투안당한게 신기한 곳임
    유사연애가 기본임
    물론 여강사도

  • 6. ㅎㅎ
    '24.5.16 10:22 PM (58.143.xxx.27)

    ㄴ웃겨서 말이 안 나오네요. 아이가 대치 유명재종 나오고 거기서 알바하는데 인성 나쁜 강사 많지 않대요. 삽자루 선생님 돌아가시니 미담이 잔뜩 나오는데 어느 입시학원에서 일했는데 쓰레기들만 있었나요?

  • 7. ㅆㄹㄱ까진
    '24.5.16 10:34 PM (118.235.xxx.253)

    아니어도 학원강사는 그냥 학원강사일뿐이에요
    애들 가르치는데 진심인 사람 그닥없는거 맞고 애들. 성적보단 돈이 우선인..그냥 돈많이 벌고싶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일뿐. 그냥 물흘러가듯 아이들이 스치고 지나가니까요.어쩌다 맘이 더 가는 학생이 있을순있으나 그게 끝이에요

  • 8. 어느 집단이나
    '24.5.16 10:44 PM (211.206.xxx.180)

    좋은 사람, 이상한 사람 다 섞여 있죠.
    그래도 대형 학원이면 강사 신원 조회 때문에 성범죄자들은 없는 직군이겠네요.
    강사일 뿐인데 뭐 수업 외 다른 거 바랄 필요 있을까요?

  • 9. 00
    '24.5.16 10:50 PM (220.121.xxx.190)

    제 기준 이상한 사람은 소수보다 다수쪽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강사보다는 학부모…

  • 10. ㅇㅇ
    '24.5.16 10:57 PM (211.234.xxx.88)

    윗분같이 화내는 사람 있을줄 알았어요
    얼마전에 삽자루강사도 안타깝게 사망한마당에 신격화 미친수준 ㅋㅋ
    저도 학원이름 지점 강사이름 그때 있던 일 모두 다 털고싶네요

  • 11. 원글
    '24.5.16 11:08 PM (210.90.xxx.111)

    저도 말은 다 말은 못하지만
    자기도취적 가스라이팅
    반 애 하나 골라 병신 만드는 왕따 주동자 느낌도 들었어요.
    학부모가 왜 정신 차리고 학원 수업 모니터링 해야 하는지 깨달았네요.
    강사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곧 그반 아이들이 해당 애를 대하는 태도가 되죠.

  • 12. 오오
    '24.5.16 11:23 PM (122.42.xxx.82)

    맞아요
    학원강사만 그런게 아니라
    교실속 강사가 대하는 태도가 그 반아이들이 대하는 태도

  • 13. . . .
    '24.5.16 11:33 PM (14.39.xxx.207)

    동네에 대기 어마어마한 수학 학원 있어요.
    실력있고(3-4등급을 1등급으로 올려준 학생이 여럿 나옴) 카리스마있고 일단 자리나기만하면 굽신모드로 바로 등록해야하는곳이에요

    근데 알고보니 수업시간 여자애들에게는 -년, 남자애들에게는 -새끼가 기본 애칭(?!?)이에요.

    일부 엄마들이 이 사실을 알고 지역카페 올리고 난리가 나고 사이코여자라고 소문나서 그학원 망하나보다했는데 여전히 잘 됩니다.

    원장도 내스타일 이렇다 싫으면 관둬라 입장이고 애들은 내가 괜찮다는데 왜그러냐 계속 다니겠다고하고요. 대부분 엄마들도 말이 거친건 맞지만 잘가르치면 땡이라는 입장이더라고요

  • 14. 뭔소리여
    '24.5.16 11:58 PM (124.5.xxx.0) - 삭제된댓글

    성적이 곧 돈인데 성적에 관심없는 건 돈 많이 버는 강사 아이네요.

  • 15. 뭔소리
    '24.5.17 12:03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성적이 곧 돈인데 성적에 관심없는 건 돈 많이 버는 강사 아니네요.
    대치동에 애들한테 쌍욕 쓰는 강사 있어요? 우리애 가르치는 사람은 그런 경우 못 봤어요. 부모 수준 애 수준 있는데 그 소리 듣고 견딜 사람 없어요. 강사도 서성한 이상 졸 많고요. 이상한 동네 이야기

  • 16. 뭔소리
    '24.5.17 12:04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성적이 곧 돈인데 성적에 관심없는 건 돈 많이 버는 강사 아니네요.
    대치동에 애들한테 쌍욕 쓰는 강사 있어요? 우리애 가르치는 사람은 그런 경우 못 봤어요. 부모 수준 애 수준 있는데 그 소리 듣고 견딜 사람 없어요. 강사도 서성한 이상 졸 많고요.
    3,4에서 1은 내신 같은데요. 동네학교 내신 유형 꿰고 있는 거 아녜요?
    모의고사 그 정도 올리면 강남 일타보다 더 잘하는 거고요.

  • 17. 뭔소리
    '24.5.17 12:0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성적이 곧 돈인데 성적에 관심없는 건 돈 많이 버는 강사 아니네요.
    대치동에 애들한테 쌍욕 쓰는 강사 있어요? 우리애 가르치는 사람은 그런 경우 못 봤어요. 부모 수준 애 수준 있는데 그 소리 듣고 견딜 사람 없어요. 강사도 서성한 이상 졸 많고요.
    3,4에서 1은 내신 같은데요. 동네학교 준킬러, 킬러없는 내신 유형 꿰고 있는 거 아녜요?
    수학 모의고사 그 정도 올리면 강남 일타보다 더 잘하는 건데요.

  • 18. 뭔소리
    '24.5.17 12:12 AM (124.5.xxx.0)

    성적이 곧 돈인데 성적에 관심없는 건 돈 많이 버는 강사 아니네요.
    대치동에 애들한테 쌍욕 쓰는 강사 있어요? 우리애 가르치는 사람은 그런 경우 못 봤어요. 부모 수준 애 수준 있는데 그 소리 듣고 견딜 사람 없어요. 강사도 서성한 이상 졸 많고요.
    3,4에서 1은 내신 같은데요. 동네학교 준킬러, 킬러없는 내신 유형 꿰고 있는 거 아녜요? 학군지에서는 내신이라도 학원 잠시 다닌다고 그리 올릴 수 없어요.
    수학 모의고사 그 정도 올리면 강남 일타보다 더 잘하는 건데요.

  • 19. ..
    '24.5.17 12:13 AM (100.8.xxx.138)

    실력이랑 학벌이 진짜 본인이 의치한약수도 노릴만큼 좋은데 전문직이나 공교육이나 교수나 연구직 대기업쪽으로 안빠지고 굳이 낮밤바뀌고 명절못찾아먹고 각종 연월차 복지 사회적명함이 현우진급아니면 딱히 없는 학원가로...나이같거나 많은 어른들과의 사회생활힘든 독불장군이나 4차원 진짜많아요.

  • 20.
    '24.5.17 12:1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학교선생님중엔 이상한 사람 없던가요?
    더 많으면 많지 적진않던데

  • 21. ..
    '24.5.17 12:15 AM (100.8.xxx.138)

    차라리 영어실력은 끝내주는데 수포자인 영어선생 그런느낌사람들은 좀 나은데 이학벌 이 머리회전에 굳이 대치동이나 큰학원강사? 면..

  • 22. 친구남편보니
    '24.5.17 12:2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오천이상 벌던데 안할 이유는?

  • 23. 친구남편보니
    '24.5.17 12:26 AM (124.5.xxx.0)

    순수익 월 오천이상 벌던데 안할 이유는?

  • 24. Jvjh
    '24.5.17 8:28 AM (58.228.xxx.28)

    루저들이 강사하죠.
    인강 유명강사 말고요

  • 25. ...
    '24.5.17 10:36 A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인강 유명강사도 무명강사부터 시작이고요. 강남에는 전문직 보다 훨씬 많이 버는 타지역에서 모르는 강사도 많아요. 기본 학벌 좋고요.
    실력이 안 좋고 루저니 안 좋은 동네에서 가르치고 있겠죠.

  • 26. ...
    '24.5.17 10:38 AM (175.223.xxx.13)

    인강 유명강사도 무명강사부터 시작이고요. 강남에는 전문직 보다 훨씬 많이 버는 타지역에서 모르는 강사도 많아요. 기본 학벌 좋고요.
    실력이 안 좋고 루저 강사가 어느 동네에서 살아남아 먹어주면 그 동네 수준의 문제 아닐까요?

  • 27. 오마이갓
    '24.5.17 3:20 PM (220.118.xxx.65)

    제가 쓰려고 했던 내용과 일치해요.
    오늘 전화 상담을 아이 학원 강사랑 했는데 아 진짜...어찌나 말이 길고 장황한지 진짜 자기 입장만 아는건지 근무 중 전화 받는 거라 오죽하면 제가 중간에 선생님 제가 바빠서 그러는데 하시려는 얘기가 이거 이거 인가요?? 라고 까지 했는데
    쓸데없는 말만 계속하고 결론은 제가 중간에 얘기했던 게 맞았네요.
    별 생각 없었는데 이런 지 말만 떠들어대는 일방적인 자아도취 강사에게 애를 맡겨야 되나 심하게 회의가 들어요.
    자기 딴엔 학부모한테 점수 좀 따보려고 한 거 같은데 되려 마이너스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335 故장진영 부친, 딸 15주기 준비중 16일 별세…발 헛디뎌 참변.. 4 ㅁㅁ 2024/05/17 7,713
1585334 22대에 개헌이야기 나오던데요 5 개헌 2024/05/17 1,060
1585333 상추씻고난후 손이 끈적이는 느낌 2 ㅡㅡ 2024/05/17 1,543
1585332 요즘 아이들 특징인데 16 2024/05/17 5,843
1585331 Mbti 에서 T 가 다 이러나요? 22 ... 2024/05/17 5,071
1585330 갑자기 고 이선균씨 생각이 났어요 8 ㅇㅇ 2024/05/17 3,102
1585329 승마강습 2 승마 2024/05/17 846
1585328 직장 선택 4 ... 2024/05/17 1,075
1585327 5/17(금) 마감시황 1 나미옹 2024/05/17 825
1585326 추석 연휴때 대만 자유여행 가고 싶은데 질문이요~~?? 3 여행 2024/05/17 1,780
1585325 고등 3년은 너무 길다. 2 7 고등학부모... 2024/05/17 2,419
1585324 주일학교 교사는 아이들 간식 사비로 사주나요? 34 교회 2024/05/17 3,400
1585323 군자란 잎사귀 윤기나게 관리 어떻게하나요? 4 모모 2024/05/17 446
1585322 레스포삭 키플링 말고 가벼운 크로스백 추천해주세요 9 크로스백 2024/05/17 2,320
1585321 여아들 초저 때 체형 그대로 가나요? 12 딸바보 2024/05/17 2,755
1585320 온 국민의 열망인 의료민영화 18 코앞 2024/05/17 2,782
1585319 약과 너무 맛있죠?? 8 ... 2024/05/17 2,553
1585318 백수 되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4 ... 2024/05/17 2,340
1585317 정유라는 왜 윤통보고 2 궁금 2024/05/17 3,044
1585316 먹을때 불편하고 시린데 충치는 아니라는데 원인이 뭘까요? 12 미치겠다 2024/05/17 1,728
1585315 성남에서 강릉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6 123 2024/05/17 1,015
1585314 김호중 '텐프로' 갔다…전 검찰총장 대행 선임 5 10% 2024/05/17 5,674
1585313 토란대 말린거 쓴맛 빼는법 알려주세요 ... 2024/05/17 606
1585312 육수코인 추천 7 whitee.. 2024/05/17 1,960
1585311 외국영화에서 치매걸린 할아버지가 세뇌 당해서 살인을 해요. .. 3 치매영화 2024/05/17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