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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얄미운 세입자

토마토 조회수 : 6,488
작성일 : 2024-05-16 21:37:45

전세만료일 3달전에 전화해서

재계약의사를 물어보니 가격조정후

재계약하겠다고 해서 바보같이

안심하고 있었는데  만료 2달남은

지난주말에 전화와서 방을 빼겠다고 하네요

전세대출. 질권설정도 동의해줬었는데

은행에서도 2달전인 오늘부터

문자가 오구요

집을 적극적으로 보여준다고는 하는데

이런 세입자 저도 얄밉고 괘씸합니다

보통 늦어도 석달전에는 통보하지 않나요?

새로운 세입자 구해야 전세금 반환이

원활한데  참ᆢ

82님들 글 보니 보통 방 빼려면

5개월이나 4개월전부터

통보하는거 같아서요~~~

 

IP : 182.228.xxx.10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24.5.16 9:41 PM (123.199.xxx.114)

    부동산 여기저기 내놓으세요.
    그리고 돈주려면 전세입자 들어와야 된다고 하시면 정말 열심히 보여주겠지요.

    열내지 마세요.
    심혈관에 안좋아요.

  • 2. ..
    '24.5.16 9:42 PM (49.142.xxx.184)

    4~5개월은 너무 심하고요
    가격조정 마음에 안들고
    고민하다가 최소 통지기한 지켜야하니
    확답했나보죠
    뭘 그런걸가지고 괘씸까지
    선민의식 있으세요?

  • 3.
    '24.5.16 9:44 PM (116.34.xxx.24)

    내주는거야 집주인 사정이고
    법적으로 임대차 보호법이 그래요
    2~6개월전에 통보
    2개월 통보니 급한 사람이 가격조정해서 언능 빼야죠
    단기 대출도 동시에 알아보시고요

    임대사업 합니다
    임차인을 고객이라고 생각하면 차라리 편해요 갑질하시면...돈.시간써서 대응해야죠

  • 4. 노노
    '24.5.16 9:55 PM (122.42.xxx.82)

    법으로는 2개월전도

  • 5.
    '24.5.16 9:56 PM (14.32.xxx.227)

    말을 바꾸긴 했지만 2달전에 알렸고 집도 잘보여주겠다는데 세입자가 뭘 잘못했죠?
    돌려줄 전세금이 없는 건 원글님 선택인데 그 원망을 왜 세입자한테?

  • 6. 아마
    '24.5.16 10:02 PM (116.42.xxx.70)

    2개월이 적정기간 아닌가요? 너무 일찍해도 말나온다고 두달이 좋댔어요

  • 7.
    '24.5.16 10:05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글에 있는 내용만으로는 완전히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세입자인데요.
    이 내용만으론
    이게 얄미운 사람의 상식과 심보가 문제
    그저 내가 유리하고 편치 않으면 남 원망으로 돌리는 심리로 보여요.

  • 8.
    '24.5.16 10:07 PM (223.38.xxx.223)

    괘씸???
    글에 있는 내용만으로는 완전히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세입자인데요.
    이 내용만으론
    이게 얄미운 사람의 상식과 심보가 문제고
    게다가 무슨 아랫사람 보듯 괘씸이라니,
    오만에 그저 내가 유리하고 편치 않으면 남 원망으로 돌리는 심리로 보여요.

  • 9. 뭐가
    '24.5.16 10:11 PM (119.70.xxx.43)

    뭐가 얄밉고 괘씸한지요..

  • 10. ㅇㅇ
    '24.5.16 10:14 PM (182.221.xxx.71)

    그 세입자는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이에요
    정말 말도 못하게 얄미운 세입자들도 있는데
    아직 겪어보시지 못했다면
    행운이세요

  • 11. 그런데
    '24.5.16 10:28 PM (59.13.xxx.101)

    2달전이라지만 임대인 입장에서는 새로운세입자 구하기에는 빠듯한 시간이에요. 저도 근래에 2달전 세입자가 얘기해서 구해봐서 그 곤란한과 식겁함을 겪은 입장이라 이해돼요.
    집을 본사람들이 바로 계약하는게 아니고 세입자도 늘 집을 보여줄수있게 대기상태도 아니고 부동산은 격주 토요일마다 쉰다하고 이런저런이유로 냉랭한 분위기에는 집보러들 안다니고 어영부영 한달밖에
    안남고 급히 단기대출 알아보다 거절당하고...숨막히게 조여오는 그 느낌. 두달 빠듯하더군요

  • 12. ...
    '24.5.16 10:30 PM (118.218.xxx.90)

    두달전에 알려줬는데 뭐가 얄밉다는건가요?
    전세금 돌려주는 건 새 세입자 구하지 못하면 전세금반환대출 내야겠죠

  • 13. 전세금
    '24.5.16 10:34 PM (221.147.xxx.70)

    세입자 한테 받은 전세금이 왜 없어요?

  • 14.
    '24.5.16 10:51 PM (14.47.xxx.167)

    2달전에 재계약 의사 없음을 고지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15. ㅜ이라우
    '24.5.16 10:58 PM (103.241.xxx.230)

    님이 느끼는 그 감정이 갑질입니다

    2개월전 통보였어오
    워낙 새세입자 구하는게 쉽지않으니 빨리 알려주길 바라는거구요

  • 16. ....
    '24.5.16 11:07 PM (112.156.xxx.94)

    계약서를 확인해보세요.
    재계약 통보 기간이 계약서에 있어요.

  • 17.
    '24.5.16 11:35 PM (220.94.xxx.134)

    2개월전에 통보하던데요 2개월부터

  • 18. ...
    '24.5.17 12:19 AM (211.179.xxx.191)

    두달전이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전세금 내줄 돈도 융통이 안되는건 본인 사정이지
    이게 왜 세입자가 얄미워요??

  • 19. .....
    '24.5.17 12:19 AM (110.13.xxx.200)

    너무 자기입장에서만 말하네요,
    2개월이면 정상범위 수준인데....
    마음 바꿔서 괘씸한 마음이 드는거겠죠.
    진상 세입자를 못만나보셨나보네요.

  • 20. 2주전
    '24.5.17 12:37 AM (211.118.xxx.174)

    대략 3개월 전에 재계약 여부 묻고 갱신한다고해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2주전에 나가겠데요. 2달도 아닌 2주에 경악하고 정말 별 경우없는 사람 다 있다 하고 있어요
    사회생활도 안해보고 상대방 입장 배려도 없는지 기가막히더라구요 저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못하는 일이예요. 저라면 재계약 후 승계를 하던가 빼주고 연결해주고 나가던가요

  • 21. ㅇㅇ
    '24.5.17 5:51 AM (61.80.xxx.232)

    2개월전에 말한거는 그리 욕먹을일은 아니죠

  • 22. ㅉㅉ
    '24.5.17 6:20 AM (211.219.xxx.212)

    꼴같잖은 집주인 갑질이네요
    전세금 내어 줄돈은 또 어디다 쓰셨대

  • 23. 전세금은 언제든
    '24.5.17 8:00 AM (210.95.xxx.58)

    뺄 수 있게 준비해놓는게 맘편하더라구요
    내 돈 아니고 남의 돈인데

  • 24. ...
    '24.5.17 10:33 AM (211.176.xxx.135)

    3개월 전에 계약한다고 해서 맘 놓고 있었는데 빠듯하게 2개월 전에 집 뺀다고 하니 얄밉긴 하죠.
    이 정도 세입자는 불행중 다행인 세입자예요.

    2개월도 안 남은 시점에 특정일에 방 뺀다고 한 세입자

    진짜 배째라 하려다 말았네요.

    세입자 배려해 줄 필요 없어요.

    댓글들 보면 집주인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오잖아요~

  • 25. ...
    '24.5.17 10:36 AM (211.176.xxx.135)

    그리고 요즘에는 임대차 3법으로 세입자가 갑질하잖아요.

    갑질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됩니다.

  • 26. 임대업자
    '24.5.17 10:44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특별히 그세입자가 잘못은 없는듯요
    무조건법으로 정한건 할수없어요
    어서 여러군데 내서 세입자 구하세요

  • 27. 대출
    '24.5.17 12:40 PM (211.118.xxx.174)

    전세금 어디 썼냐구요? 쓴게 아니라 집에 걸린 대출로 들어간거죠. 그럼 남의 집 빌려쓰면서 무슨 주인은 바본가요? 그 돈 그대로 묻어놓고 대출 이자 내려구요? 무슨 생각들이 저래요 그냥 월세로 사세요. 이래서 요새 전세가 없어지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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