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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이중으로 받은 친정엄마

조회수 : 21,026
작성일 : 2024-05-16 18:59:16

제가 결혼을 일찍하는 바람에

혼수를 암것도 못해갔어요

친정도 여유없었고

남편도 어려울 때라 원룸에서 시작했어요

 

애낳고 키우면서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됐는데

수납할 곳이 너무 없어서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장롱 30만원짜리(가구점에서 제일 쌌던 10자 장롱)를

엄마카드 할부로 사고

제가 매달 갚기로 했어요

제가 장롱할부 다 갚고..

십여년 지나고 남동생하고 얘기 중에 

엄마가

남동생한테 장롱값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남동생은 누나 장롱이라도 해주고 싶어서 

엄마에게 돈을 준거고

 

엄마는  그런 얘기 1도 안하고

저한테도 장롱값 할부를 받아왔구요

 

이런 상황 화나는데..

남동생은 또 엄청 효자라 암말 말래요ㅡㅡ

제가

오버인가요?

 

이건 단편적이고

말하자면 사연이 많아요ㅠ

 

 

 

IP : 112.155.xxx.187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5.16 7:00 PM (220.118.xxx.69)

    죄송하지만 그엄니 참
    구질구질하네요

  • 2. ......
    '24.5.16 7:01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미친.....
    한두가지 아니라면 남편 보기에도 민망할일 많겠어요.
    중간에서 정리 잘하셔야겠어요.

  • 3. 하.
    '24.5.16 7:02 PM (58.29.xxx.163)

    진짜 이런 엄마가 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제주변에는 뭐라도 자식해줄라고 애쓰는 분들인데. 엄마라는 단어가 아깝네요

  • 4. ..
    '24.5.16 7:04 PM (61.254.xxx.115)

    남동생한테 말할건 아니고 엄마랑 날잡고 싸우세요 남동생이 좋은맘으로 해준건데 고맙단 말도 못하고 님만 속은 느낌이잖아요 잡도리 좀 하셔야겠어요 무슨 딸한테 돈을 박박 긁어내는지.암것도 안해줘서 창피한 맘도 없나봐요? 안따지면 어른들은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더라구요

  • 5. ...
    '24.5.16 7:05 PM (211.235.xxx.248)

    저런 사람 많아요.
    원글님은 그나마 남도 아니고 엄마한테로 돈이 간거니까
    동생처럼 좋게 생각하거나, 아니면 나름 대처하실 수 있잖아요.
    엄마가 어떤 셈법으로 사시는지 아니까요.
    세상에는 진짜 별 치사스러운 사람들이 많아요.

  • 6. 그쵸
    '24.5.16 7:06 PM (14.48.xxx.149)

    이런 엄마들 있죠.. 저는 결혼할 때 집에 있는 새 수건도을 돈내고 사왔어요.ㅠ 이불, 그릇도 친정엄마가 사가라고 해서 바보처럼 샀네요.. 그때 안 산다고 왜 말을 못했는지......

  • 7. ㅇㅇ
    '24.5.16 7:07 PM (211.203.xxx.74)

    엄마가 돈 꿀꺽
    남매 사이간 애정도 꿀꺽
    대단하네요
    신기하고요

  • 8. sou
    '24.5.16 7:07 PM (222.238.xxx.125)

    당연히 화나죠
    엄마란 분이 참 그렇네요

  • 9. ....
    '24.5.16 7:10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와 진짜 너무 하신다.
    그거 엄마한테 말해봤자 기억 안난다고 하실껄요.
    그리고 원글님은 억울하고 답답해서 홧병 나실 듯....

  • 10. ...
    '24.5.16 7:11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와 진짜 너무 하신다.
    그거 엄마한테 말해봤자 기억 안난다고 하실껄요.

  • 11. 생각보다
    '24.5.16 7:11 PM (106.102.xxx.114)

    그런부모 많습니다.
    안봐도 많은 스토리가 있을듯한데
    앞으로 거리두기하며 큰기대 말고 사세요....

  • 12. ㅁㅁ
    '24.5.16 7:1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근데 전 동생 말 들을래요

    같은일 반복만 당하지 마시구요

  • 13. ditto
    '24.5.16 7:2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담부턴 돈 관련해서는 가족이라도 당사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남동생에게도 꼭 일러두세요

  • 14. ...
    '24.5.16 7:23 PM (211.234.xxx.75)

    그 엄니 참 자식 상대로 사기치셨네
    머라 할 말이 없음 거리 두시길

  • 15. ㅇㅇ
    '24.5.16 7:25 PM (180.224.xxx.34)

    돈받을 생각은 마시고 그래도 아는건 말씀하시는게요.
    어머님도 쪽을 좀 팔리셔야 다시는 그런짓안하시죠.
    만약 동생분이 얘기하실지도 모르는데 원글님이 말씀안하시면 어머님은 속으로 저 ㅄ 하실듯요.ㅠ

  • 16. 진짜
    '24.5.16 7:25 PM (220.84.xxx.8)

    친정엄마들 왜 그모양인지 모르겠어요.
    자식들 여럿사이에서 잔머리 빡시게 굴리면서
    이익만 챙기는 사람들 정말 싫네요.
    가만들여다보면 이기주의,나르시스트 들이
    많이 그러는것 같아요.다 도구로 보는거죠.
    본인들은 돈에 한맺히고 없이 살아서 그런다하는데
    인성이 잘못된거죠.

  • 17. 엄마가
    '24.5.16 7:30 PM (122.254.xxx.14)

    참 추접스럽네요ㆍ어떤 성격인지 알아요
    저런분들은 남의돈 빌리고도 안갚을려고
    하는 엄큼한 면도 있구요ᆢ
    하 ... ! 그냥 다른말 필요없이 추접게 사시네요
    딸한테 저러고싶을까요
    정 떨어질듯ᆢ

  • 18. 저는요
    '24.5.16 7:30 PM (114.203.xxx.205)

    엄마 부모자식 다 떠나서 정직이나 신뢰는 인간과 인간의 정말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생각해요. 어려서 못배워 못깨우친 사람은 주위에서 깨우치게 해야된다는게 제 생각이예요. 못고쳐도 조심은 하겠지요.

  • 19. ..
    '24.5.16 7:30 PM (61.254.xxx.115)

    솔직히 사기친거고 배신감 느끼는게 정당한 감정이잖아요 대체 왜그랬냐고 따져야죠 글고 자주 찾아가고 밥사드리고 잘할필요없으니 선긋고 사세요 좋은사람이 아니네요 자주 만나서 본받을것도 없을테고.

  • 20. ...
    '24.5.16 7:31 PM (118.176.xxx.8)

    180224님 근데 아마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더 난리치시며 기억안난다고 하실 가능성이 많죠
    이런분들은..

  • 21. 와싫다
    '24.5.16 7:33 PM (39.117.xxx.171)

    진짜 거진가요...

  • 22. 와아
    '24.5.16 7:33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그런 엄마에게 참 착한 아들이 태어났네요
    제일 기분 나쁜 사람은 아들인데...

    엄마랑 적당히 벽치고 사세요
    질이 아주 낮은 부류...ㅠㅠ

  • 23. ㅇㅇ
    '24.5.16 7:34 PM (180.224.xxx.34)

    118님 맞아요.
    적반하장이죠.
    그래도 알려야 하죠.
    경험상 그 본인은 부끄러워 안해도 사실을 알게된 가스라이팅 당한 주변인들이 부끄러워하드라고요. 그 가스라이팅당한 주변인들이 동조만 안해도 이길수 있거든요.

  • 24. 자식한테도
    '24.5.16 7:35 PM (1.225.xxx.136)

    사기 칠 정도면 남한테는 어찌 하고 살았을까 생각하니

    부끄러운 사람이네요.

  • 25. 징그럽네요
    '24.5.16 7:37 PM (211.234.xxx.127)

    혼수도 못해간 딸 엄마 마음이 짠하고 아파야 정상일텐데 아주 박박 긁어 받아냈네요
    에휴.별사람들 다 있어요

  • 26. 아이고
    '24.5.16 7:39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남이 그랬어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속인 게 너무 기분 나빠서 고소 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은데 부모라니..
    저 같으면 적반하장을 하든 말든.
    나 등신 아니라는 거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왜 이러냐고 따지고 들고 당분간 부모 인연 끊습니다

  • 27. 말할래요
    '24.5.16 7:45 PM (122.102.xxx.9)

    큰 금액은 아니라도 너무 마음 상합니다. 저는 말할래요.

  • 28. ㅜㅜ
    '24.5.16 8:03 PM (220.80.xxx.96)

    남동생 착하네요 ㅜㅜ

  • 29. 와....
    '24.5.16 8:07 PM (222.100.xxx.51)

    남매 우애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탐욕으로

  • 30. 엄마
    '24.5.16 8:10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 돈 엄마 혼자 맛있는 거 사드셨을까요?
    살림에 보태쓰셨겠지요

  • 31. 추접
    '24.5.16 8:11 PM (211.36.xxx.117)

    스럽다
    살림에 보태도 추접
    남매사이도 가르냐

  • 32.
    '24.5.16 8:12 PM (49.164.xxx.30)

    친엄마가요?? 진짜 나쁘네요
    또 자식이라고 부모대접 원하겠죠?

  • 33. ㅁㅁ
    '24.5.16 8:1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내가 말 안하겠단건

    엄마의 화살이 아들에게로
    넌 사내자식이 입도 싸다할수도 있는인물이라
    수준 그런 엄마 고쳐질것도 아니고
    그냥 동생 맘편하게 해주는걸 택하겠단 뜻임요

  • 34. 증말
    '24.5.16 8:15 PM (119.202.xxx.149) - 삭제된댓글

    징글징글…
    저희 엄마라는 사람도 자식한테 돈 들어가는거 아까워 죽어요. 20여년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손주들 결혼할때 몇천씩 챙겨 주라고 유언하셔서 외삼촌이 챙겨 주셨다는데 결혼도 제 돈으로 하고 집에서 힌푼도 도움도 못 받았는데 나중에 들으니 남들은 결혼하면서 친정에 보태주고 가는데 낼름 가 버렸다고 말하고 다니며 딸을 나쁜년으로 만들어 놨더라구요. 이것 뿐만이 아니라서 인연 끊었네요.

  • 35. ...
    '24.5.16 8:15 PM (171.224.xxx.229)

    저 저희 엄마한테 여러번 당했어요.
    돈은 내가 내고, 생색은 엄마가 내거나 중간에서 몰래 쓰거나 했어요.
    나중에 알고 왜 그랬냐 물어보니 내가 돈이 없어 썼다며 악다구니를..
    근데 저희 엄마 그 시절 월세를 천만원 가까이 받던 부자ㅠㅠ
    돈 퍼주는 자식은 따로 있더라고요.

  • 36. ㅇㅇ
    '24.5.16 8:48 PM (61.254.xxx.88)

    남동생이
    효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큰사람이네요
    십여년 지난 30만원짜리 돈사고... 긁어서 꺼내봐야 무슨 유익이 있을지요

    그런 엄마라는 걸 아셧으면
    돈문제 앞에서는 더 조심하고 투명하게 하면 될거에요.

  • 37.
    '24.5.16 9:29 PM (211.211.xxx.168)

    가족이 가족이 아니네요.

  • 38. .......
    '24.5.16 10:47 PM (211.49.xxx.97)

    울엄마도 자기 손에 돈들어오면 진짜 안써요. 저 항암치료, 수술,방사선치료하고 왔는데 암치료에 좋은 버섯을 샀다고 돈 달라고할때 서운했어요.2백만원 그거 없어도 살고 있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거든요. 자식이 큰병걸려 몸이랑 얼굴이 반쪽이 되어 왔는데 돈주라고하길래 그냥 줬어요.난 내자식한텐 그러지 못할것같네요.

  • 39. ..
    '24.5.16 10:52 PM (61.254.xxx.115)

    헐!!! 암걸린 딸한테 버섯값으로 딸돈 2백을 받아가요?? 헐 ㅠ

  • 40. 저희
    '24.5.16 11:04 PM (182.209.xxx.174) - 삭제된댓글

    시모 얘긴줄.
    며느리둘이 친해서 얘기하다보면
    다 튀어나와요.
    정말 싫어요

  • 41.
    '24.5.17 12:45 AM (122.43.xxx.65)

    울엄마같으면 이거 니 동생이 해주는거야 이럼서 본인돈으로 해주실텐데

  • 42. 그런거
    '24.5.17 1:38 AM (222.113.xxx.170)

    말안하면 마음에 홧병 누적됩니다
    님 마음이라고 님 마음대로 하시다간
    큰코 다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큰코 나중에 다치지 마시고

    너무나 화가 나신거라면
    그런 표현을 하셔야 해요

    싸우든 욕을 듣던 그건 그때가서 문제고요
    일단 님이 이 지경으로 속상한데
    어떤식으로든 표현은 하세요

    엄마한테 표현 안하기로 결정했다면
    혼자 있을때 거울보고서라도 화내고
    속마음 다 내질러표현하세요

    님 마음에 앙금 남기지 마세요

    님의 마음을 존중해주세요
    님 마음은 님 마음대로 할수있는거 아니예요

  • 43. ...
    '24.5.17 1:44 A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딸몰래 사위한테 돈빌려달라 한 친정도 있어요
    그언니 10년 지난뒤 알게되어 친정과 연끊음

  • 44. 제가
    '24.5.17 1:52 AM (61.254.xxx.115)

    엄마땜에 상담다녀본 사람인데 꼭 살아생전 할말, 당한거 다 토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내가 살날이 기니 내가 살고봐야된다고요 글고 노인들 왠만해선 무슨말을 들어도 눈도 꿈쩍 안해요 할말 그거 못하면 내가 홧병 나거든요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 45. 혼수
    '24.5.17 1:56 AM (182.211.xxx.204)

    돈 없다고 다 사위 돈으로 사게하고
    돈 있는데도 딸에게 꿔주면 돈 안갚을까봐
    비싼 대출받게 하고 자신 돈은 아깝고
    자식 돈은 내 돈인 부모 있어요.
    별의별 부모가 다 있지요.

  • 46. ..
    '24.5.17 3:16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정떨;;;
    남도 아니고 딸 자식에게 사기치는

  • 47.
    '24.5.17 4:59 AM (223.62.xxx.196)

    모성애는 엄마와 아들 사이에만 존재하는
    단어라면서요. 우리집도 그렇게 생각하면
    고개 끄덕여지는 일이 많아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십년 후에 집 이전했는데
    남동생 성인되고 공동명의 ㅋㅋㅋ
    근데 그결과로 남동생 의료보험료 부과
    꾸역꾸역 내시더라고요. 딸들한테 뺏기느니
    세금을 내고 말겠다는 의지

  • 48. .......
    '24.5.17 5:04 AM (180.224.xxx.208)

    딸한테도 저러니 며느리한테는 어떤 시어머니일지...

  • 49. ㅇㅇ
    '24.5.17 6:06 AM (61.80.xxx.232)

    엄마가 참 너무하네요

  • 50. ..
    '24.5.17 7:19 AM (118.235.xxx.105)

    정말 너무 하시네요. ㅡㅡ

    저 아는 사람은 부모님 아플 때 케어나
    돌아가실 때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사촌이
    너무 고마워서 장례치르고 이모한테 전해달라고
    목돈을 보냈대요. 직접 전해주면 거절하고
    안 받을 거 아니까.

    근데 그 돈 이모가 꿀꺽 하셨어요. 한참 지나고
    우연히 알게되었고요. 이런 엄마도 있습니다.

  • 51. ㅇㅇㅇ
    '24.5.17 7:22 AM (121.162.xxx.85)

    엄마가 잘했다는거 아니에요
    근데 그 당시 경제적으로 부모님이 많이 힘들때 아니었나요?

  • 52. ..
    '24.5.17 7:38 AM (223.62.xxx.197)

    앞으로는 엄마 빼고 남동생이랑 직접 교류하세요.
    그 엄마 몹쓸 사람입니다.
    과거 들쑤셔봐야 시끄럽기만 하고 이득 없으니 그건 덮으세요. 대신 엄마는 손절.

  • 53. 아니
    '24.5.17 8:14 AM (211.36.xxx.101)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그걸 중간에서 꿀꺽해요? 누나 결혼한다고 보탠 돈인데요?
    생활비에 썼으니 이해하란 거에요?
    이상한 논리가지신 분들 원글 엄마같은 사람이겠지..

  • 54. .....
    '24.5.17 8:55 AM (39.7.xxx.167)

    아무리 엄마래도 저렇게 수치 떨면 정 떨어지죠
    그걸 왜 꿀꺽해요 양심이 있으면 그리 못하죠

  • 55. ㅇㅇ
    '24.5.17 9:44 AM (119.193.xxx.165)

    저희 엄마가 거기도 있네요
    3남매 결혼하는데 다 그런 식으로 꿀꺽
    형제자매는 돈 준 것도 모르더라고요

  • 56. 엄마 도덕성 바닥
    '24.5.17 9:47 AM (116.34.xxx.234)

    사기가 별게 아니라 이런 게
    사기에요.

  • 57.
    '24.5.17 10:05 AM (112.149.xxx.140)

    70 다되도록
    듣지도 보지도 못한 엄마네요
    양심불량 거지네요
    그냥 선 그으세요
    그냥 별로 선하지 않은 이웃정도
    대접해 드리면 되겠네요

  • 58. 그나마
    '24.5.17 10:07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그런 엄마가 키워낸 자식들은
    착해서 더 안쓰럽네요
    선 그으세요

  • 59. ...
    '24.5.17 10:54 AM (211.218.xxx.194)

    동생이 착하네요.
    그거말고도 엄마한테 수시로 용돈 많이 줬을듯.

  • 60. ...
    '24.5.17 10:54 AM (210.100.xxx.228)

    십여년을 남동생이 아무것도 안해줬다고 생각하셨을텐데 지금이라도 그건 아니었다는 걸 알게돼서 그거 하나 다행이네요.

  • 61.
    '24.5.17 10:55 AM (223.38.xxx.34)

    오죽하면 받았을까 싶다가도 정나미떨어지네요

  • 62. ㅇㅇ
    '24.5.17 11:38 AM (119.69.xxx.105)

    딸한테 싸구려 장농도 못해주는것 만도 미안해 죽을 지경일텐데
    아들이 내놓은돈까지 꿀꺽이라니 참나
    딸 결혼시키면서 돈쓰기는 커녕 돈벌었네요 남는장사 했구먼
    고마움도 모르는 누나 만들었으니 남매간 우애도 끊어놓구요
    진짜 훌륭하신 어머니네요

  • 63. 에고
    '24.5.17 11:49 AM (125.129.xxx.182)

    남동생이라도 좋으니 다행이네요.

  • 64. 사기꾼
    '24.5.17 11:51 AM (119.193.xxx.56)

    진짜 나쁜 엄만데요. 삼십만원 처 드신건 그렇다치는데 , 남동생 성의를 누나가 전혀 모른다는게 너무 말이 안되네요. 남동생은 누나한테 고맙단 이야기도 못듣고, 누나는 남동생 마음도 모르고..뭐 그딴 엄마가 다 있나요..어휴...

  • 65. 친정아버지
    '24.5.17 12:09 PM (121.176.xxx.251)

    저는 결혼하고 10년 넘게 지난후에 알았어요 언니가 저 결혼할때 뭐 사주라고 그냥 나한테 주든가하지 친정아빠한테 80만원준걸 아빠가 중간에서 썼어요 저한테 말도안했고요. 참고로 결혼할때 내가 벌어서 결혼했고 축의금도 십원한장 가져오지않았어요 ㅠ 우리아빠 같은 사람도있어요 원글님 그냥 잊으세요 어쩌겠어요

  • 66. 그래요
    '24.5.17 12:33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돈앞에서 쉽게 도덕성 버리는 부류들이에요
    뇌구조가 사람보다도 돈이에요 그저 돈이 최우선
    보이스피싱 보험사기 장기밀매 등등 사람을 사람으로 안봐요

  • 67.
    '24.5.17 12:35 PM (122.43.xxx.65)

    돈앞에서 쉽게 도덕성 버리는 부류들이에요
    뇌구조가 사람보다도 돈이에요 그저 돈이 최우선
    보이스피싱 보험사기 장기밀매 등등 사람을 사람으로 안봐요

  • 68. 아이고
    '24.5.17 3:47 PM (203.244.xxx.33)

    어머니 참.... 300도 아니고 30만원 장을 할부로 사서 갚는 딸 마음 어떤지 생각도 안드시나...
    너무 속상하네요.
    얘기 한 들 변하거나 미안해 하실 분이 아니실 것 같아요...
    그냥, 기대도 도리도 생각하지 마시고
    님 행복과 님 가족만 챙기셔요.
    어머니 참 못나셨네요....

  • 69. 여유가
    '24.5.17 4:49 PM (175.200.xxx.47)

    된다면 어머니 용돈 정기적으로
    드리세요 낳아주고 키워주셨잖아요
    그 돈보다 많이 들어갔잖아요

  • 70. ..
    '24.5.17 5:50 PM (61.254.xxx.115)

    윗님~낳았음 교육시키고 안전하게 키우는건 부모의 기본의무에요 감사할일이 아니라.남보다 못하게 키워서 맨몸으로 시집보냈음.미안해할줄을 알아야죠 ..

  • 71. 175님
    '24.5.17 6:50 PM (211.36.xxx.54)

    175님
    원글 어머니신가..
    저런 엄마에게 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리라니요.. 어이가 없네..
    자식을 낳았으면 키우는건 부모의 의무입니다
    진짜 부모가 부모다워야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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