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아파서 수술실 앞까지 와보니
대학병원 의사들은 진짜 의사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오늘따라 의사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가족이 아파서 수술실 앞까지 와보니
대학병원 의사들은 진짜 의사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오늘따라 의사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자기들끼리 의사소통 못해서 색전술 한 사람한테 항암해서 백혈구수치가 떨어져 무균실을 다녀오게 되면 욕이 나오는게 사람이죠...
심각하게 아파본 사람은 그래도 대학병원 응급실 이용할수 있음에 감사하죠
3분컷 진료 의사샘 섭섭하기도 하지만 시스템적인 문제라고 봐요.
병원비가 비싸다 비싸다 해도...
이정도 비용에 이정도 의료수준으로
뇌수술, 심장수술 할수 있는게 다행이긴 하죠.
저도 응급실신세 몇번 져보니 목숨건져보니 의사들의 대단함을 누꼈고 의사는 사명감을 갖고 살아가시는구나 느꼈어요
존경스러웠어요
저도 제가 큰 수술 받아보니 대학병원 의사들 고맙더라구요.
하루에 수술 여러건..얼마나 힘들까 그만한 대우해줘야한단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