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원장한테 공휴일겸 스승의 날에 숙제묻는 문자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24-05-16 06:50:20

학원원장한테 공휴일겸 스승의 날에 문자하신 분 왜 글 지우셨어요?

 

공휴일 쉬고 있는데 문자해서 숙제 확인하고 

숙제가 많네 적네 이렇게 지도해라 저렇게 지도해라

잘하는 애 거 샘플로 보내주니 비교하는 것 같아 불쾌...

원장 커리어가 왜 서울에서 하다가 경기도에서 과외하냐

(개인적으로 남편 직장으로 경기도 온 도민인데 불쾌)

 

원장 반응 안 좋으니 자기 애는 경기도 중학교 시험 90점 겨우 넘고 숙제도 대충하는데 비싼 특목자사 준비반 아니라서 홀대인가 의심.

 

단체수업하는 곳에서 우리 애한테 맞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고 일대일 과외하시는 게 좋아요. 고액과외하면 입맛 맞춰줍니다.

IP : 175.223.xxx.21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6 6:55 AM (39.122.xxx.3)

    원글 지운것 같은데 학부모가 눈치 없이 행동한건 맞지만 원장 태도 역시 별로였어요

  • 2. 서비스직이니
    '24.5.16 6:56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갑질하는데 네네 하라는 말이네요.

  • 3. 서비스직이니
    '24.5.16 6:58 AM (175.223.xxx.216)

    오늘 무슨 날인지 아느냐 했다는데 갑질하는데 네네 하라는 말이네요.

  • 4.
    '24.5.16 7:08 AM (119.204.xxx.29)

    일대일 과외쌤에게나 할 법한 요구같아요

  • 5. 영통
    '24.5.16 7:14 AM (106.101.xxx.133)

    응답 안하고.다음 날 답이 늦었네요 하며 답하면 되지
    그 생각없는 문자에 뭘 답을 해 주나요?
    일명 모른 척 씹어야죠.
    그것도 한 방법이에요. 진상 길들이기

  • 6. ㅈㅈ
    '24.5.16 7:21 AM (222.235.xxx.135)

    그 원장도 잘한거 없던데 새글까지 파가며 왜그러나요~ 자식일에 냉정해질 부모없네요.
    지운건 잊읍시다

  • 7. 모르시는데
    '24.5.16 7:26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겁니다.

  • 8. 모르시는데
    '24.5.16 7:27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겁니다.
    자식일에 냉정까지는 아니지만 제 정신은 차려야죠.

  • 9. ...
    '24.5.16 7:30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게 나겠죠. 결국 화근이니 힌트주는건데 자식일에 냉정까지는 아니지만 이성상실은 아니죠.

  • 10. ...
    '24.5.16 7:34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게 낫겠죠. 결국 화근이니 힌트주는건데 자식일에 냉정까지는 아니지만 이성상실은 아니죠.

  • 11. ....
    '24.5.16 7:37 AM (118.235.xxx.13)

    지우건말건 그 사람 마음이죠..
    지운글 가져와 다시 씹어 대는 원글이 매너없는거에요.
    그리개 지웠다고 마음대로 글 쓰는데
    그 엄마 그렇게 진상은 아니었어요.

  • 12. 동감
    '24.5.16 7:39 AM (223.38.xxx.174)

    지운건 지운건데 새글파서 이러는것도 과몰입이네요~
    저도 봤는데 진상까진 아니었어요

  • 13. ...........
    '24.5.16 7:41 AM (180.224.xxx.208)

    원장도 성격 만만치 않은 거 같고
    그 글쓴 분도 사람 되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 같더만요.

  • 14. ......
    '24.5.16 7:43 AM (118.235.xxx.173)

    무슨 정보 댓글들이 있는것도 아닌데 지울수도 있지 뭘 또 새글까지 써가면서 욕을 하세요. 그리 진상도 아니고 학원원장도 이상하더만요. 쉬는날인거 깜빡하고 연락했다고 그건 잘못했다고까지 했는데... 그냥 까다로운 엄마지 저걸 진상으로 받고 파르르해서 학원그만다니라 할 정도면 원장도 문제있어요. 쉬는날이면 답 안하면 그만인데 센스도 부족하고...
    저도 사교육하는 사람이라 엄마편만 드는거 아니고 진상엄마들땜에 속많이 썩어본 사람인데 저런걸로 화나진 않아요. 오히려 까다롭게 아이 숙제 챙기고 하는 엄마가 학원만 보내면 나몰라라 하는 엄마보다 낫다고 생각하구요.

  • 15. 그럼
    '24.5.16 7:58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노동자의 날 겸 휴일인데 회사사람이 업무 관련 문자 계속 넣어도 진상 아닌 걸로

  • 16. ....--
    '24.5.16 8:01 AM (211.234.xxx.139)

    희안한 원장같던데요~
    그 원장 배가 불렀음

  • 17. ....
    '24.5.16 8:14 AM (61.255.xxx.6)

    원장도 그러는 이유가 있을듯요
    태도가 그냥 대놓고 나가라는 태도던데요.

  • 18. 원장
    '24.5.16 8:19 AM (211.246.xxx.92)

    카톡 내용 전부를 봐봐야 알겠지만 엄마가 과한듯 보였어요 중2가 과제를 내주면 알아서 해와야지 초딩도 아니고 다른 학생들 수업 듣고 다 해오는 걸텐데 꼭 집어 말해달라니요

  • 19. ㄱㄱ
    '24.5.16 8:20 AM (58.29.xxx.46)

    비학군지지만 우리동네는 휴일날 학원은 수업 다 해서 공휴일이라는 개념이 저는 없더만요. 중고딩은 공휴일에 학원 수업하는데가 많아요.
    원장이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 그랬대서, 전 학원 선새도 스승의 날이라고 대접받고 싶어하나 의아?? 원장 태도가 원생을 내쫓는구만.. 배가 불렀군.. 싶었는데,
    뭘 새글까지 파서 욕하나요.
    전 그 엄마가 충분히 할만한 소리 했다고 생각해요.
    학생수 많은 대형학원에서야 시험 후 피드백 같은거 없지만 작은 소규모 학원은 시험본 후 문자로라도 시험 난이도가 이랬고 결과가 이랬다 정도 보내주는데가 많아요.
    숙제 요구도 좀 과할수도 있는데 애들은 숙제로 콕 찍어주지 않으면 안해가는 애가 많은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럼 그런 애라 죄송하다, 숙제를 좀 더 내주시면 안되냐, 할수도 있죠.
    학원 영업도 일종의 서비스 직종인데 그런 일에 파르르 떨면서 화를 내는 원장이라니 저는 원장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못보내겠던데요.

  • 20. 글쎄
    '24.5.16 8:3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원장이 다 100점 맞출 자신이 없다는 게 힌트죠.

  • 21. 글쎄
    '24.5.16 8:33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원장이 다 100점 맞출 자신이 없다고 했다는 게 힌트죠. 그간의 사정

  • 22.
    '24.5.16 8:35 A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

    원장이 다 100점 맞출 자신이 없다고 했다는 게 사정 힌트....
    90점 넘어서 1등급이라는데 관심이 많다...중등은 ABC겠죠.

  • 23. ....
    '24.5.16 9:02 AM (118.235.xxx.245)

    지운 글 끌고와 뒷담까는 저급한 수준주제에
    누가 누굴 욕하는지 ㅋ

  • 24. 지울 것
    '24.5.16 2:57 PM (211.206.xxx.180)

    같더라니... 피곤하고 눈치없는 유형은 맞음.
    원장이야 본인 사업운영 본인이 알아서 하고 잘되든 망하든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140 방탄팬분들) 오늘 석진이 (진) 전역일입니다! 13 석진이 2024/06/12 2,030
1593139 무지외반증 있었는데 필테 하다보니 좋아지네요. 5 신기 2024/06/12 2,636
1593138 거니 얼굴에는 뭘 맞는거죠? 16 0000 2024/06/12 5,321
1593137 열무김치가 억세요 ㅠㅠ 3 열무 2024/06/12 1,779
1593136 축구중계 보다보니 5 2024/06/12 2,242
1593135 초3수학 도와주세요 5 .. 2024/06/12 1,290
1593134 이 밤에 머라도 먹고싶어요 16 .. 2024/06/12 2,262
1593133 현재 가용자산 5억을 단기로 넣을수 있는 상품 7 자금 2024/06/12 2,536
1593132 상가 권리금은 없어져야 하지 않나요? 11 ... 2024/06/11 2,947
1593131 회사 다니기 정말 힘이드네요 16 - 2024/06/11 5,551
1593130 아이를 낳으면안되는 사람 9 ... 2024/06/11 4,311
1593129 린자오밍 이수지 왜 이렇게 이쁜거에요 13 ... 2024/06/11 4,525
1593128 근데 이나 영도 미인에 속하나요 40 ㅈㄷ 2024/06/11 5,015
1593127 신협 금리 4프로대 있을까요 2 ㅇㅇ 2024/06/11 2,128
1593126 신문사 사이트만 쫙 올려져있는 사이트있을까요? 3 ........ 2024/06/11 577
1593125 생수 브랜드 3 2024/06/11 957
1593124 요즘 현실 꼭 넷플에 지옥 보는것같지 않나요? 영화 2024/06/11 1,346
1593123 (인생팁) 남자 잘 고르는 법 -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나요? 1 50대 2024/06/11 2,682
1593122 현실은 캣맘들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65 2024/06/11 6,077
1593121 자게보는 재미는... 댓글 1 대댓글 2024/06/11 1,269
1593120 매출현황 알수있나요? 2 중소기업 2024/06/11 1,499
1593119 여행 파토내고 싶네요 ㅠㅠ 27 ㅇㅇ 2024/06/11 23,404
1593118 이상한건 누구였을까 8 열대야 2024/06/11 2,501
1593117 오이 넘 많이 먹어요 15 111 2024/06/11 5,334
1593116 연금 투자 4 ..... 2024/06/11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