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에게 시련이 닥쳤네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혼자 감당하고 이겨내야 히는 일이에요
그동안 아이의 고생을 아니 남편과 저는 마음이 무너집니다
생각하면 너무 속이 상해서 이야기도 안 꺼내는데 둘다 머릿속은 아이 걱정에 일상을 지내기도 힙듭니다
자식이 이런 존재네요
내가 뭘 잘못살아 아이가 힘들까 이런 자책까지 듭니다
새벽 일찍 나가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담겨
아무것도 생각이 안드네요
종교라도 가져 볼까요
간절하게 어디에 매달려라도 보고 싶어요
큰아이에게 시련이 닥쳤네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혼자 감당하고 이겨내야 히는 일이에요
그동안 아이의 고생을 아니 남편과 저는 마음이 무너집니다
생각하면 너무 속이 상해서 이야기도 안 꺼내는데 둘다 머릿속은 아이 걱정에 일상을 지내기도 힙듭니다
자식이 이런 존재네요
내가 뭘 잘못살아 아이가 힘들까 이런 자책까지 듭니다
새벽 일찍 나가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담겨
아무것도 생각이 안드네요
종교라도 가져 볼까요
간절하게 어디에 매달려라도 보고 싶어요
인생지사 새옹지마
부모는 자식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거 밖엔
도와줄수 있는게 없죠
그동안 고생한 노력의 댓가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믿음으로 기도 열심히 해주세요♡
종교 가지세요 저는 성당 다닌지 30년인데
고통과 시련을 겪을때 마다 하느님이 계시기에
잘 이겨 낼 수 있었네요
요즘은 나의 생각보다 더 큰 은총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종교생활 힘드시면
하루에 30분씩 하늘보고 기도 하세요 힘들어도
매일 1년은 하셔야 됩니다 저는 미사 기도까지
하루에 3시간씩 하는데 요즘 신기하게
집안에 싸움이 없어요 저도 3시간씩 한지는 2년
됐네요
그리고 박창환 가밀로신부님께서 자식을
너무 걱정하거나 잔소리하면 자식에게 갈 은총을
부모가 방해하는 거래요
사랑해 주시고 믿어 주시고 긍정적인 얘기만 해주세요
저도 원글님 이랑
너무나 똑같은 상황이고
같은 마음이네요 ㅜ
힘내시고
저도 매일 매일 자식 위해
기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박창환 가밀로신부님께서 자식을
너무 걱정하거나 잔소리하면 자식에게 갈 은총을
부모가 방해하는 거라고 하셨어요
사랑해 주시고 믿어 주시고 긍정적인 얘기만 해주세요
그럼에도 새벽에 일찍 나가는 아이이기에 전 그것마저도 부럽습니다.
작년부터 20대중반인 아들 정신과약먹고 혼자 이야기하고웃고 지켜보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누군가를(자녀를) 걱정한다는 것은
그사람에게 (걱정하는) 그 일이 일어나도록
내가 기도하는 것과 같아요
우리는 생각과 감정으로 말로 늘 기도하고 있거든요
예수님도 말씀하셨지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고요
할수있는 최선은
자녀를 한결같이 사랑하고
네가 어찌되어도 내가(부모가) 늘 버티고 있으니
아무 걱정말고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고
사랑과 격려를 표현하는 것이죠
자식이 잘 극복해있는 모습을 자꾸 마음속에 그리고요
이것은 부모가 하느님(신)을 절대적으로 믿어야 가능하죠
결국 모든것이 잘 될 것임을
모든일은 잘 되기 위해 신께서 일으켜주시는 일임을
온전히 믿고 잘 알때 가능해요
그때 걱정없이 담대해지는것이 가능합니다
원글님의 신을 온전히 믿고 내맡기세요
그리고 그러한 믿음에 의거한 평화로운 마음으로
자식을 바라보며 한결같이 믿어주고
사랑 격려 지지해주시는 겁니다
글 넘 좋아서 저장해놓고 볼게요~ 감사해요~
다큰 자식은 그저 뒤를 지켜주고 잘하고있다 힘내라고 위로를 건네는거 외엔 크게 해줄게 없더라구요
부모가 자기때문에 힘들어하면 그것도 그애한텐 부담일거 같아 애써 안그런척 해야하고 ㅜㅜ
절망속에서도 작은 희망을 찾아보시고
그걸 위로삼아 견뎌보세요
아이에게도 긍정의 말을 계속해주시고 니곁에 항상 부모가 있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아들들은 표현안하고 말안하면 다 몰라요
내면님 말씀 좋네요...저도 불안증이 있어서 항상 걱정하거든요...
우리엄마도 나힘들때
이겨낼줄알고
울엄마는 옷사달라 여행보내달리 돈달라 하셯구나
어쩌지 십년이 지난지금도 난 아직 힘들고 인생이 진흙인데
좋은 댓글 말씀에 엉엉 웁니다
아이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어떤 말 한마디가 힘이 될까 고민도 많이 하구요
누군가에게 가서 엉엉 울며 다 털어버리고 싶네요
제가 힘을 더 내볼게요
이 짧은 인생에 반 평생을 자식으로
인생을 배우고 사는거 같네요…
좋은 댓글 저도 감사하네요. 저의 불안증이 아이들에게 부담이 되는걸 아는지라 항상 미안해하고있었거든요. 마음을 단단하게 긍정적으로 가꾸어야겠어요
홍진경씨도 매일 일찍 일어나서 40분 정도나 기도한다고 하네요
기도가 뭐 해주세요 무슨 소원 들어주세요
이런 기도가 아니고 자기 성찰에 감사기도예요
매일 하는 기도가 뭐가 좋냐면요
자기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알게 되요
생각이라는 건 염력이 있어서 본인 현실을 창조합니다
그걸 아셔야 해요
우리가 늘상 하는 아무런 생각들이 힘이 없다고 믿겠지만
실은 그 생각들이 우리 삶을 창조합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 스스로 우리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자각하셔야 해요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 감사하는 생각으로
늘 스스로 다잡고 마음을 정리하면서 살아야해요
그걸 기도를 통해 매일 성찰하고 반성하고 감사하면서
나아가는 거예요
원글님이 본인의 생각들을 자각을 못하니
현실에서 자식의 문제로 깨우쳐주는거랍니다
생각을 바꾸고 전환하세요
불평을 멈추고 지금 있는 그대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라는
신의 메시지가 자식을 통해 온거랍니다
이건 진리예요
번뇌가 보리로 변한다는게 아니라 번뇌 그 자체가 보리라는거예요
큰 시련이 왔을때 그 이면에 보석도 숨겨져 있어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그 보석이 눈부시게 반짝거리고 있는걸 발견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저는 시련이 오면 보석이 어디에 붙었나 살펴보게 돼요
뉴진스님이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고, 새벽은 반드시 오더라고 얘기했더군요
서서히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고 얘기해 주세요
부모는 그저 침묵으로 기도로 지켜보고 응원해주시고
자녀는 포기않고 견디면 조금씩 해결되면서 지나갑니다
오늘하루 잘 견디면 된단다.
댓글들이 좋아 제가 다 감사하네요
82가 정말 좋은 스승입니다.
댓글들이 다 정말 좋아요
저도 자식때문에 힘든데 좋은날 오겠죠 다들 힘내세요
큰 시련이 왔을때 그 이면에 보석도 숨겨져 있어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그 보석이 눈부시게 반짝거리고 있는걸 발견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저는 시련이 오면 보석이 어디에 붙었나 살펴보게 돼요
좋은 말씀들 저도 기운얻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터널을 지나고 있고 지난 지 오래 되어서 이제 막바지 느낌까지 듭니다
제가 쓴 방법은 성경 읽고 기도하기 였어요
요즘은 성경 중 시편을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시편읽기 정말 강추에요
불안에 시달리던 왕 다윗이 기도로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며 극복해나아가는 과정이에요.
부르짖으매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그 과정이 제 삶 가운데서도 동일하게 일어나더라구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의 삶을 죽는 날까지 인도하신다는 것은 진리같아요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시편 48편 14절
이런 마음의 자세를 깨닫고 나면 웬만한 일엔 눈도 끄덕 않게 되어서인지
고난이 변장된 축복같습니다
하나님께 그마음 그대로 기도드리세요.
자식을 위한 어미의 기도는 외면하지 않으신대요.
기도로 키운자식은 망하는법이 없다 했습니다.
저도 작년까지 자식때문에 근심걱정하며 82에 글도 남기고 중보기도 요청했어요.
같이 기도해주신 분들 덕분에 제 아이들 지금 그 고비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훌륭히 뛰어넘어 사회인으로 직장인으로 씩씩하게 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기도의 힘이고 주님의 도우심 덕분에요.
제 아이들은 불신자인데 이젠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걸 믿어요. 걱정근심만 하지마시고 그 마음이 엄습할때 기도드리세요. 꼭 도와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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