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에 일본이 어떤 나라며,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다시 생각하십시오.
후쿠시마 원전 따위보다 더한 역사를 왜 잊은 척 합니까?
모르고 싶은 거죠.
잊은 척하고 있는 겁니다.
원전 따위 그건 현재 우리와 같이 감당하는 현실인 거고.
그 이전에 우리에게 부여된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 공유를 강요당하는 후쿠시마와 별개로,
강제된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 후쿠시마관련은 우리가 거부라도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정부와 국제 사회의 문제고.
이전의 역사는 강제 징용, 마루타실험.
이걸 그냥 넘길 수 있습니까?
일제 정신대를 매춘이라 하는 걸 납득한다면 사람이 아닙니다
일제 731마루타를 알면서도 이의제기 없다면 사람이 아닙니다.
후쿠시마 이후 원전오몀수만 재논의되는데,
우리가 잊으면 안 되는 역사는 더 깊습니다.
근데 지금 정권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도 자국민 방어권 행사를 안 하고 있죠.
그 이상은 기대할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