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쿠시마 이후 반일이라는 게 부끄럽습니다.

일본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24-05-15 23:30:39

우리 역사에 일본이 어떤 나라며,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다시 생각하십시오.

후쿠시마 원전 따위보다 더한 역사를 왜 잊은 척 합니까?

모르고 싶은 거죠.

잊은 척하고 있는 겁니다.

원전 따위 그건 현재 우리와 같이 감당하는 현실인 거고.

그 이전에 우리에게 부여된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 공유를 강요당하는 후쿠시마와 별개로,

강제된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 후쿠시마관련은 우리가 거부라도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정부와 국제 사회의 문제고.

이전의 역사는 강제 징용, 마루타실험.

이걸 그냥 넘길  수 있습니까?

일제 정신대를 매춘이라 하는 걸 납득한다면 사람이 아닙니다

일제 731마루타를 알면서도 이의제기 없다면 사람이 아닙니다.

후쿠시마 이후 원전오몀수만 재논의되는데,

우리가 잊으면 안 되는 역사는 더 깊습니다.

근데 지금 정권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도 자국민 방어권 행사를 안 하고 있죠.

그 이상은 기대할 수도 없고.

 

 

 

IP : 220.65.xxx.1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4.5.15 11:35 PM (121.121.xxx.162)

    정권을 잡은 기득권들이 나라를 일본에 내주려고 한다는게 더 화가납니다.

  • 2. 이게
    '24.5.15 11:3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가 문제가 아닙니다.
    나라의 수장 머리통속이 제일 문제죠.

  • 3. 그렇죠.
    '24.5.15 11:39 PM (59.6.xxx.211)

    전 후쿠시마 이전부터 반일이었어요.
    초등학교 사회 시간에 배우잖아요.
    그리고 우리 때는 부모님들께서도 왜놈들에 대해서 가르쳐주셨구요,
    저희는 외할아버지가 징용 갔다 오셨어요.
    아주 왜놈이라면 치를 떨어요.

  • 4. ㅇㅇㅇ
    '24.5.15 11:4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돈앞에 바싹 엎드리는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슨 배알이 있겠나요.
    한번 당하고 두번 당하고 재수 없으면 세번도 당하게 생겼는데요.

  • 5. ㅇㅇㅇ
    '24.5.15 11:48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왜구들 뭐라 하기전에
    우리꼴을 보세요.한번당하고 두번 당하고 재수 없으면 세번도 당할 판인데요.

  • 6. 돈돈돈
    '24.5.15 11:48 PM (222.119.xxx.18)

    먹고 살려면 그렇게라도해야한다는
    천민의식이 지배해서 그래요.

  • 7. 전범국이
    '24.5.15 11:48 PM (125.134.xxx.38) - 삭제된댓글

    라인에서도 입증됐듯이

    수산물 수입하라고 다른나란 놔두고 우리나라만 제소 했죠

    피는 못속입니다

    틈만 주면 재침략하려 들거예요 난카이 드로프? 그 대지진설 땜에 더

  • 8. 뭔글
    '24.5.15 11:49 PM (220.65.xxx.126) - 삭제된댓글

    ㅇㅇㅇ님 같은 사람이 안타깝습니다.

  • 9. 전범국이
    '24.5.15 11:49 PM (125.134.xxx.38)

    라인에서도 입증됐듯이

    수산물 수입하라고 다른나란 놔두고 우리나라만 제소 했죠

    피는 못속입니다

    틈만 주면 재침략하려 들거예요 난카이 트로프? 그 대지진설 땜에 더

  • 10. 원글
    '24.5.15 11:59 PM (220.65.xxx.126)

    되든 안 되든 막으려 기를 써야 하느느데, 비난만 하고 있음 안 됩니다.
    저도 어떻게 막아야는지 몰라 답답합니다.

  • 11. 동감
    '24.5.16 12:02 AM (96.255.xxx.196)

    저는 일본이라면 치가 떨려요.
    미스터 선샤인이라는 드라마가 그렇게 재밌다고 다들 보라고 해도
    저는 못봐요.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배경 자체가 견디기 힘들어서요.
    소설이나 다큐나 그때를 떠 올리면 분노가 차 올라서요.
    그런데 그런 일본을 어떻게 용납하는 건지 너무 너무 너무 이해가 안돼요.

  • 12. 후쿠시마기사
    '24.5.16 12:04 AM (125.134.xxx.38)

    일어->영어 써서 외국인들 보게 올리세요 원글님

    제가 그렇게 하고 있어요

  • 13. 조용히
    '24.5.16 12:41 AM (61.105.xxx.145)

    일본제품 안쓸려고 한지 꽤 되었어요
    유니클로, 무지는 안간지도 10년 넘었고
    100% 안 쓰는건 아니지만
    저번달 내역중 코스트코 참깨소스 한병이네요
    몇가지 쓰고 있는것에
    크게 죄책감을 가지진 않아요
    100%는 힘들죠..하지만 과하게 경배할정도로
    그나라 문화나 상품이 매력적이진 않아요
    일본매리트 떨어진지 꽤되었는데

  • 14. 그러게요
    '24.5.16 12:45 AM (125.178.xxx.170)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는데
    얼마나 많은 독립운동가와 국민이 죽고 유린 당했는데
    그 일본이 진실된 반성이 없는데

    어떻게 일본을 좋은 감정으로 볼 수 있나요.

  • 15. 일제불매운동
    '24.5.16 12:51 AM (81.151.xxx.88)

    ㅠㅠ 동감합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 반도체 부품 수출 거부했을 때부터 일제불매를 하고 있지만 그 전에 더 일찍 못한게 아쉽네요. 반성하며 이제부터는 더 철저히 일제불매할겁니다.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지네땅이라 우기는 것부터 라인사태까지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일제는 무조건 불매할겁니다

  • 16. ...
    '24.5.16 1:20 AM (118.221.xxx.80)

    저는 윤동주 때문에 반일이였어요. 고딩때부터 쭈욱
    섬이 가라앉길 바랬어요.
    가끔 생각해요. 바람부는 날엔 항상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아파했던 사람을 그들이 어떻게 죽였는지..
    그러면 마음이 무너져요.
    살면서도 친일파 토왜 만나면 사람취급안해요.
    일본이란 나라 전 국민모두 혐오해요.
    못생긴 외모도 극혐이고 앞뒤다른 탐욕스런 국민성도 역겨워요. 그냥 지구상에서 어느날 가라앉아 모두 죽어버렸으면해요.
    일본인 그리고 여기 남아 한국인인척 살아가는 존못2찍들

  • 17. 두고보셰요
    '24.5.16 1:41 AM (211.234.xxx.159)

    하늘이 두고보지는 않을겁니다
    사단을 내버릴 듯
    전세계 일본산 수산물 수입 1위를 이명박정부 작품 ㅠ
    이름부터 일본인

  • 18. 부정
    '24.5.16 6:26 AM (211.212.xxx.251)

    정말 믿기지 않는 현실이네요
    친일정부가 들어설줄이야
    해방된지 백년도 지나지 않아서 말입니다
    저럴줄 알고 찍은 분들 설마 안 계시겠죠?

  • 19. 후쿠시마 어묵
    '24.5.16 9:50 AM (61.105.xxx.165)

    언론에 난 글
    정부의 통계
    안 믿기로했어요.
    우리국민들 저처럼 노재팬 잘하고있다고
    생각할래요.
    일본 여행가는 일부 젊은이들?
    싸니깐 싸서
    그렇게라도 해외여행 기분내고 경험하고...
    후쿠시마 산 먹으러 간 건 아닐 겁니다.

  • 20. ..
    '24.5.16 10:03 AM (123.214.xxx.120)

    돌아보면 신기하다 새롭다 하던 일본 문화들중 한국 문화에 악영향을 끼친것들이 많아요.
    빠칭코, 이지매, 포르노 등등..
    저도 조용히 노재팬 지켜갈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919 스벅 오늘의 커피 카페인 6 뎁.. 2024/05/16 2,065
1584918 야 그냥 남자나 해..대통령한다고 깝치지 말고 16 홍준표말을 .. 2024/05/16 2,430
1584917 5/16(목)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4/05/16 480
1584916 배달후기펌) 이혼하고 처음 먹은 치킨 15 ..... 2024/05/16 5,674
1584915 강남에 착한 물건 당근에 잘 나오나요? 3 이사 2024/05/16 1,470
1584914 브라 찾아주세요 절실함 2 절실 2024/05/16 1,551
1584913 자식한테 환장하는분 10 2024/05/16 3,480
1584912 남편얼굴이 다치고 멍투성이인 꿈해몽 부탁드려요 2 생생 2024/05/16 1,128
1584911 참치양파무침? 팁 좀 부탁드려요~ 7 맛나게 2024/05/16 961
1584910 집찾기 도움주세요. 3 대한민국 2024/05/16 963
1584909 점점 살림살이가 꾸질꾸질해지네요 12 살림 2024/05/16 6,739
1584908 얇은 긴팔 상의는 어디서 사나요? ... 2024/05/16 563
1584907 쥐젓(?)제거 피부과가면 되나요? 5 ... 2024/05/16 2,186
1584906 만 46살 건강검진 어떤거 추가하는게 좋을까요 5 ㅇㅇ 2024/05/16 1,569
1584905 대학병원 의사들 5 나무 2024/05/16 2,014
1584904 골든듀 6월에 행사하나요? 6 골든듀 2024/05/16 2,178
1584903 아프다고 계속 전화 22 ... 2024/05/16 5,731
1584902 뉴진스는 민희진없이도 잘 나갈꺼같아요 36 .. 2024/05/16 4,770
1584901 라인사태와 독도문제 해결책 18 공감 2024/05/16 1,728
1584900 학원원장한테 공휴일겸 스승의 날에 숙제묻는 문자 15 2024/05/16 2,925
1584899 부산맘님들 도와주세요~~~ 단독주택지역? 8 부산 2024/05/16 1,621
1584898 부탁 좋게 거절하는 법 알려주세요 16 ㅇㅇ 2024/05/16 3,668
1584897 얼~보일러 켜야 하나...날씨가 왜 이래요. 10 춥다 2024/05/16 3,693
1584896 지금 고들빼기를 살수 있는곳 5 나루 2024/05/16 1,106
1584895 많이 힘들어 하는 자식 22 ㄴㄴ 2024/05/16 6,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