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전에 82에서 본

..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4-05-15 23:10:49

오래 전에 82에서 본 글귀에요.

 

새가 살아있을 땐 새가 개미를 먹지요

새가 죽으면 개미가 새를 먹어요.

 

한 그루의 나무는 백만 개의 성냥이 되지만

백만 그루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 오직 한 개의 성냥개비가 필요해요.

 

상황은 언제든 변할 수 있어요

이 생애에 어떤 누구를 깍아내리거나 상처주지 마세요.

 

당신은 오늘 강력할지 모르나

시간이 당신보다 훨씬 강력해요.

 

----------------

이런 마음으로 살게요.

IP : 116.88.xxx.2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5 11:11 PM (211.219.xxx.193)

    멋진글이네요

  • 2. 감사
    '24.5.15 11:15 PM (122.46.xxx.124)

    공유 감사합니다.
    가뭄에 콩나듯 82의 보석 같은 글이 나오죠.

  • 3. 오래
    '24.5.15 11:16 PM (183.97.xxx.120)

    기억에 남는 글들도
    생명이 있는 것 같아요

  • 4. 굿
    '24.5.15 11:16 PM (112.166.xxx.103)

    좋은 글이네요

  • 5. ㅇㅇ
    '24.5.15 11:17 PM (59.17.xxx.179)

    좋네요.....

  • 6. 동학개미운동때
    '24.5.15 11:18 PM (49.171.xxx.244)

    주식커뮤에서 마니 등장했던 하지만 아직도 새는 죽지 않아서
    개미들이 죽어나가고 있다고

  • 7. 푸른당
    '24.5.15 11:18 PM (210.183.xxx.85)

    저는 40대 후반에 혼자 트레일 러닝에 빠져서 산에 자주갔어요 그러다 가끔 등산도 하고.익사이팅 한 삶을 살았죠 혼자 그런걸 하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요.그러다 한번 굴러떨어졌고 분명 해가 중턱에 있었는데 꺠고나니 어둑한 저녁쯤이었어요 기절한거겠죠.아님 죽었다 살아났을수도..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지팡이짚고 그 산을 어떻게 내려왔는지 모르겠어요 그때의 공포감이란.저는 그뒤로 이삶은 플러스 알파의 삶이다. 남에게 그 어떤 고통도 먼저 주진 말자.나혼자 덤으로 주어진 삶 묵묵히 살아내자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살고 있어요

  • 8. 오호
    '24.5.15 11:39 PM (61.98.xxx.185)

    명언이로세!

    옛날옛적부터 제 놀이턴데 이 글은 첨봤네요

  • 9. **
    '24.5.15 11:42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멋진 글이네요^^

  • 10. ㅇㅇ
    '24.5.15 11:45 PM (112.165.xxx.57)

    좋은 글귀 저장합니다!

  • 11. //
    '24.5.15 11:49 PM (211.192.xxx.245)

    멋진 글입니다!!
    오늘 하루는 착하게 살 수 있을 듯!!ㅎ

  • 12. 쓸개코
    '24.5.15 11:53 PM (118.33.xxx.220)

    정말 멋진데요.
    저도 마음에 담아갑니다.

  • 13. ..
    '24.5.15 11:55 PM (211.36.xxx.46)

    저도 담아갈게요

    대신 깍아 만 깎아 로 고쳐주세요ㅠ

  • 14. ㅇㅇ
    '24.5.15 11:58 PM (223.38.xxx.103)

    좋은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15. 모모
    '24.5.15 11:59 PM (219.251.xxx.104)

    오늘은 당신이 강력할지 모르지만
    시간은 당신보다 훨씬강력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 시어머니에게
    꼭 해주고싶은 말이네요

  • 16. ..
    '24.5.16 12:03 AM (115.140.xxx.42)

    좋은글 감사합니다

  • 17. kelly
    '24.5.16 12:07 AM (211.206.xxx.109)

    저장합니다~

  • 18. . .
    '24.5.16 12:10 AM (182.210.xxx.210)

    멋진 글 저도 담아 갑니다

    210.183 님도 죽을 뻔한 고비로 인생의 큰 교훈을
    얻으셨네요

  • 19. 어머
    '24.5.16 12:36 AM (14.5.xxx.38)

    자려고 누웠다가 잠깐 들어왔는데
    좋은 글을 읽게 되어 감사해요.

  • 20. 쓸개코
    '24.5.16 12:40 AM (118.33.xxx.220)

    푸른당님 큰일날 뻔 하셨어요;;
    위기로 정말 귀한 깨달음을 얻으셧군요.

  • 21. 감사
    '24.5.16 1:23 AM (125.132.xxx.86)

    멋진 글 저장합니다

  • 22. 좋네요
    '24.5.16 4:58 AM (113.161.xxx.22)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922 오늘 아이유 생일이군요 4 today 2024/05/16 1,153
1584921 노인 배변 강박? 조언을 구합니다 5 후아 2024/05/16 1,625
1584920 민주당 국회의장.국회 부의장 선출 4 시대적소명 2024/05/16 1,306
1584919 인스타 다른기기에서 로그인하면 메시지 가나요? 2 ㅇㅇㅇ 2024/05/16 429
1584918 캡슐형 세탁세제 거품이 너무 많아요. 6 11 2024/05/16 2,309
1584917 오늘 버린 것 2 2024/05/16 1,657
1584916 어버이날 전화 한통 안하는 시동생 내외 25 아네모네 2024/05/16 5,473
1584915 기념품 금도금수저 사용 2 .. 2024/05/16 625
1584914 오염수 또 방류ㅜㅜ 6 일본 2024/05/16 947
1584913 산정특례 알려주세요 4 ㅡㅡ 2024/05/16 1,273
1584912 취업하고나니 작은오피스텔 구해서 혼자살고싶어요 8 2024/05/16 2,424
1584911 투미도 짝퉁이 있겠죠? 9 …………… 2024/05/16 1,754
1584910 식세기 넣을 수 있는 두유제조기... 6 .. 2024/05/16 970
1584909 후각은 언제 돌아올까요? 4 코로나 2024/05/16 768
1584908 소소한 행복 1 ... 2024/05/16 1,125
1584907 도시형 생활주택 ..아주 교통편하고 요지라도 사면 안될까요? 3 .. 2024/05/16 1,185
1584906 순자산 10억 이상인 가구가 10.3% ? 30 ㅇㅇ 2024/05/16 5,313
1584905 대통령의 거부권에 맞서는 국민동의청원을 시작합니다 11 참여연대펌 2024/05/16 718
1584904 KBS와 김호중 콘서트가 무슨 연관 관계가 있나요? 7 김호중 2024/05/16 2,656
1584903 거리 동선 좀가르쳐주세요 1 모모 2024/05/16 259
1584902 인생에 유일하게 잘한게 똘똘한 한채 증여 20 ........ 2024/05/16 5,061
1584901 북한산 온천에 왔다가 구박만 받았어요 4 새됐어 2024/05/16 2,925
1584900 광화문, 종각역 식당 추천해주세요 16 ... 2024/05/16 1,494
1584899 학원 선생님 결혼식 축의금 적당선 10 htttyy.. 2024/05/16 1,713
1584898 줄리가 그간 공식적으로 안나타난건, 장모 가석방 때문이었네요. 9 2024/05/16 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