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가 장인,장모 자주 만나는 경우 많나요?

..............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24-05-15 22:12:40

아는 사람은 아니고...유튜브를 통해 본 사람인데요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에 사는 30대후반 사업가인데

처가집도 구현대아파트에 살아서..자주 만나는것 같은데요..

장인,장모님한테 자주 음식점에 가서 대접하고..

자주 선물하고..아주 친하게 지내는데...

아무리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에 살아도....

그렇게 자주 만나는게 흔한일이 아닌것 같아서요

 

IP : 121.165.xxx.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4.5.15 10:14 PM (175.223.xxx.139)

    본가 부모 일년 4번 처가 부모 한달 30번 아닌가요?
    애 안키우면 한달 1~2번이고
    저희 남직원도 장인이 술좋아해 매주 마시자 해서 극혐인데
    마누라가 그게 뭐 어렵다고 해서 싸웠다던데

  • 2. ㅇㅇ
    '24.5.15 10:15 PM (114.206.xxx.112)

    저흰 서울 끝과 끝인데 한달 한번은 만나요 기본이라 생각
    집 가까우면 사위 혼자 연차때 장모님이랑 아울렛도 가고 하더라고요

  • 3. 똑같이
    '24.5.15 10:19 PM (125.240.xxx.204)

    저희는
    구정, 추석, 어버이날 즈음, 생신은 똑같이 가고요.
    시댁은 시아버지 제사로 1번 더 갑니다.
    그 외 필요하면 가겠지만
    다행히도 없었습니다.

    한달에 1번 너무 많은데요...저는.

  • 4. 요즘
    '24.5.15 10:22 PM (110.70.xxx.106)

    왜 딸딸 하겠어요? 아들이 하던 아들 노릇 딸이하고
    며느리가 하는 며느리 도리 사위가 하는 세상이라 그래요
    농촌 일손 바쁠때 가보세요
    아들은 없어요 전부 남의 아들들이 일하고 있지

  • 5. ...
    '24.5.15 10:28 PM (1.235.xxx.154)

    대체로 처가근처에 집얻던데요
    남자집근처도 있긴한데
    제 조카 지인 딸 친정이랑 같은 단지 아파트
    압구정 아닌데요

  • 6. 유튜브
    '24.5.15 10:36 PM (172.226.xxx.46)

    ㅎㅎㅎㅎ 유튜브니까요

  • 7. 주말마다
    '24.5.15 10:45 PM (61.76.xxx.186)

    저흰 주말마다 만나는데요.
    매번 밥 먹진 않고 본가에 가서 차마시고 오기도 하고 그래요.
    시댁에도 같아요.
    양가 차로 10분거리.
    애들 사춘기되고는 저희 부부만 다녀와요.
    바쁘면 못 가지만 그냥 편하게 일상적으로..

  • 8.
    '24.5.15 10:4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남편 처가에 주 1~2회 정도 방문
    친정이 밭이 두군데 있는데 온갖 과일나무 채소같은 것을 심어서 관리도 하고 수확도 하고요

  • 9. ...
    '24.5.15 10:50 PM (114.204.xxx.203)

    친구 남편이 참 잘해요
    멀리 사는데...
    우린 전화 한번 안함
    행사때나 겨우 가고요

  • 10.
    '24.5.15 10:53 PM (116.37.xxx.236)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저는 매일 가서 고양이 케어하고 시간 맞으면 엄마랑 얘기도 하고 운전기사도 해드리고요. 남편은 저나 부모님이 약속 잡으면 다 참석해요. 한달에 한두번은 되나봐요.
    시댁은 매주말 가다가 1년에 4번 가는 걸로 굳어진지 3-4년 됐어요. 자주 볼 수록 화를 내셔서…ㅠㅠ

  • 11. ...
    '24.5.15 10:56 PM (124.60.xxx.9)

    그런집은 보통 장모가 그집 청소요리 육아다해주는 집이 많을거예요.

  • 12.
    '24.5.15 10:57 PM (116.37.xxx.236)

    아…시댁에 매주말 가고 결혼후 20년동안 두달, 1년, 한달은 병간호로 매일 다녔어요. 잘 해드리면 처음엔 고마워하시다가 몸 좀 괜찮을때 다른 사람이 칭찬이라도 하면 막 화를 내시더라고요. 21년차에 남편이 해방시켜줬어요.

  • 13. ㅎㅎ
    '24.5.15 11:21 PM (59.18.xxx.92)

    장인 장모님에게 가족의 사랑을 느꼈을 수도 있지 않나요?
    누구나 그들만의 방식이 있고 깊숙한 내면은 모르니 그냥 그런경우도 있구나 합니다.
    그 행동이 평범하다고는 생각 하지 않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14. ...
    '24.5.16 1:07 AM (223.38.xxx.31)

    82에도 인색한 친정모보다 돈 많이 주는 시모가 더 좋다는 며느리 많잖아요
    사위는 그런 사람 없겠어요?

  • 15. 주말마다
    '24.5.16 8:43 AM (118.235.xxx.35)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시어른한테도 살갑게 하니 사위인 남편도 당연히 처가에
    똑같이 잘해요. 가까이 사니깐 할수 있는 부분도 있고

  • 16. ...
    '24.5.16 12:33 PM (115.138.xxx.39)

    시가식구 싫듯이 처가식구 뭐 좋겠어요
    돈이라도 주면 모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5125 모임에 늦게라도 들르겠다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68 ... 2024/05/16 12,082
1585124 저 솔직히 말할게여 42 2024/05/16 28,196
1585123 요양원 입원.. 샴푸 추천해주세요 4 ㆍㆍ 2024/05/16 1,622
1585122 오늘 구매한 물건 환불 하려는데 3 ... 2024/05/16 1,564
1585121 루이는 다리가 길어요 9 심심해서 2024/05/16 3,285
1585120 스모킹건 이지혜는 대타mc 였나요? 5 2024/05/16 3,896
1585119 열살짜리 셋째가 자는데 옆에있어달라고... 3 .... 2024/05/16 2,375
1585118 (미국)침대에 베개말고 쿠션은 왜 올려놔요? 13 ... 2024/05/16 5,864
1585117 뉴진스 경복궁 공연 천사같네요 52 ㅇㅇ 2024/05/16 7,967
1585116 생리주기가 넘넘 빨라졌는데 7 나무야 2024/05/16 2,689
1585115 미스지컬렉션도 아울렛 있나요? 2 ㅇㅇ 2024/05/16 1,331
1585114 그 남자 이야기 3 27 그 여자 2024/05/16 6,130
1585113 아이를 맡기지만 학원 원장..강사들 중에... 19 2024/05/16 4,747
1585112 유월절은 또 뭔가요 9 ㅇㅇ 2024/05/16 3,241
1585111 50후반에서 60초반 무슨일하세요? 56 은퇴 2024/05/16 20,110
1585110 남편이라는 인간은 왜 이럴까요 11 ㅇㅇ 2024/05/16 4,302
1585109 넝쿨장미 키우기 5 ... 2024/05/16 1,459
1585108 서울숲 디타워 빌딩 주인은 누군가요? 1 ㅇㅇㅇ 2024/05/16 3,128
1585107 얄미운 세입자 25 토마토 2024/05/16 6,488
1585106 노령묘 옷 파는 사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9 ... 2024/05/16 741
1585105 오랜만에 괜히 마스크 쓰고 다녔어요 5 ..... 2024/05/16 3,658
1585104 브리저튼 시즌3 나왔어요 3 .. 2024/05/16 3,254
1585103 먹다 남은 갑오징어는 어떻게 데우나요? 2 ... 2024/05/16 885
1585102 자식들이 가족 여행가자는데 가기 싫어요 ㅠㅠ 50 자식눈치 2024/05/16 16,453
1585101 공항라운지 무료나 할인되서 이용할수 있는 7 미국여행 2024/05/16 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