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인데 제가 자는 방만 외벽 얇아 우풍이 심해
8,9월 한여름 빼고 10개월은 방한텐트 안에서
자거든요. 안정감도 있고 포근해서 좋은데
방 공간을 넘 차지해서 고민이네요
빌라인데 제가 자는 방만 외벽 얇아 우풍이 심해
8,9월 한여름 빼고 10개월은 방한텐트 안에서
자거든요. 안정감도 있고 포근해서 좋은데
방 공간을 넘 차지해서 고민이네요
저 5월에 걷고 10월초에 치는데
올해는 4월에 더울때 걷었더니..
계속 춥네요
방에서 누워있는 거 말고 따로 뭐 할 일이 있나요?
자가면 방에 단열공사를 하세요
단열공사가 부담되면 단열벽지라도 붙이면
온도 좀 올라가요
우리 딸 아늑하다고 여름에도 계속 그러고 살아요.
ㅋㅋ 제 남편이요.
겨울에는 포근 따뜻하고 여름에는 발밑쪽
지퍼 달린 문에 선풍기 놓고 ,위쪽에는 에어컨 간접바람 해놓으면 텐트 속안에만
시원해져서 잠이 잘온대요.
50후반인데 코골이 심해서 각방쓰니 가능한 일이네요.
몇 주 전에 걷었는데 좀만 더 있다 걷을 걸 그랬어요
텐트 처음에 쓸 땐 좀 답답하고 그랬는데 어느새 그 답답함이 포근함으로
바뀌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