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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전부치고 라면까지 해치웠네요 ~~

비와서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24-05-15 21:09:20

비가 와서 전이 생각나서 감자전 해먹었는데요

이게 살짝 모자라더라고요

그래서 라면을 끓이는데

 

온갖 채소를 쫑쫑 썰다가 발견

아 나 배가 안고프구나..!

 

전 먹은 직후엔 분명 배가 안차고 계속 배고팠는데

일어나서 움직이니까 배가 찬 느낌이 드는 마법이..

 

그래도 라면봉지를 뜯었기에 강행했죠

역시나 무쟈게 맛나게 먹고

채소까지 다 건져먹고서

 

맛있게 먹으면 몸에 좋은거라고

스스로 세뇌하고 합리화 중입니다ㅎㅎ

 

 

역시 라면은 사랑입니다♡

IP : 222.113.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의
    '24.5.15 9:21 PM (121.141.xxx.212)

    아니 원글님!!
    저희집에 언제 몰래 들어오셔서 CCTV 설치하신거죠??
    완전 깜놀했어요.
    감자전--->라면(근데 사실은 저는 진라면이었어요)
    오늘은 날이 너무 궂었고요,
    내일 많이 걷고 움직이면 됩니다!

  • 2. 원ㄱㄷㄹ
    '24.5.15 9:23 PM (222.113.xxx.170)

    어머나 윗님 넘 반갑네요
    어찌 이런 어려운 우연이..
    인연인가요? ㅋ

    저는 맛있는라면 이었어요
    제가 요걸 너무 사랑해서 딴걸 몬먹어요ㅎㅎ

  • 3.
    '24.5.15 9:27 PM (121.163.xxx.14)

    라면없어서 안 먹었네요
    이런 날은 라면 맛있죠
    이런 날 안 먹으면 언제 먹나요???

  • 4. ..
    '24.5.15 9:35 PM (39.7.xxx.95)

    휴일이지만 근무중인데
    맛있는 감자전 드셨다하니
    너무 먹고 싶네요
    감자는 비싸서 읍고
    대신 김치전이라도 부쳐 먹어야겠어요

    이따 퇴근하면 김치전 부쳐 먹어야겠어요

  • 5. 아항
    '24.5.15 9:38 PM (121.133.xxx.137)

    날씨탓이었구낭~~~
    어쩐지 남편 라면 끓였는데
    한 젓갈 먹고 싶더라니 ㅎㅎㅎ
    그래도 굳은 의지로 안 먹은 나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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