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ㄷ이소 cctv 지켜 보면서 방송 하나요?

감시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24-05-15 19:21:16

 언젠가 볼펜 하나만 살 거고 2층인가 3층이라서 귀찮아서 바구니 안 가져갔더니

제 근처 스피커에서 고객님 바구니 이용해 주세요.이러고

 

또 한 번은 바구니 가지고 3층인지 4층인지 올라가서 제습제 사는데 제가 왕창 사느라 많이 담았더니 또 근처 스피커에서 고객님 도와드릴 일 있으면 말하라고 하고

 

 누군가 어딘가에서 지켜보는 직원이 있나싶더군요.

 

한 번 더 있었는데 그건 멘트가 생각이 안 나요. 밖에도 스피커가 있나 보다 했어요.

밖에서 마스크 벗고 가방에 넣는데 또 고객님 이럼서 뭐라 했었거든요.

 

IP : 122.46.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5.15 7:34 PM (172.226.xxx.47)

    전 좀 다른 얘기지만, 아이 학원 데려다주고
    끝나기 전까지 맨날 시간때우는 무인카페 가는데요
    주3일 몇달을 항상 커피 마시다가,
    그날따라 속이 너무 안좋아서 암것도 안마시고 앉아았으니
    한20분 지나서 스피커 방송 나왔어요
    매장에 앉아있을때 음료 주문하시라고 ㅋㅋㅋㅋㅋ

  • 2. 네?
    '24.5.15 8:14 PM (175.223.xxx.164)

    아무리 자주 이용하고 아무리 무인카페지만 아무 것도 안 먹고 앉아있을 생각을 할 수 있어요???

  • 3. 첫댓님
    '24.5.15 8:28 PM (58.29.xxx.84)

    아무것도 안마실거면서 카페 왜 들어가신거예요?

  • 4. ㅎㅎ
    '24.5.15 8:34 PM (172.226.xxx.43)

    주3일 몇달을 거기서 애기다리며 커피 마시다가
    딱 하루 속이 넘 안좋아서 그냥 항상 하던것처럼
    애 나올때까지 50분 시간 때울려고 그랬다니까요

  • 5. ...
    '24.5.15 9:11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무인카페 매일 둘이 마셨는데 그날 제가 속이 안좋아서 안시키고 같이간 사람만 마시고 있었는데
    1인1메뉴라고 방송 나오더만요
    뭐 주인이 잘못한건 아니겠지만
    전 기분 상해서
    다시는 안가요

  • 6. 원글
    '24.5.15 10:04 PM (122.46.xxx.124)

    첫댓님과 점세개님 단골이신데 참 야박하단 느낌 드셨겠어요.
    저는 감시 받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도와주려는 거였다 뭐 이렇게 이해하고 넘기려고요.

  • 7. 자영업자
    '24.5.15 10:55 PM (172.226.xxx.47)

    무인카페 한잔 2천원인데 단골이 어딨어요;; 차라리 지나가다 한잔 사서 나가는 손님이 더 귀하지 주3회 와서 한잔 먹고 1시간씩 자리차지하는 손님이
    어느날은 공짜로 앉아있으면 진상취급 당하기 딱좋죠..
    한번 봐주면 앞으로 늘 저러겠네 싶은 생각 들어서 안와도 상관없으니까 한마디 해야겠다 생각 바로 들거예요.
    별 손님 다있고 한번 봐주면 선넘고 지가 갑인 줄 알아요. 당연한 룰을 안 지키구선 서운하다 말나오는 거 봐봐요.

  • 8. 부끄럼상실
    '24.5.16 10:17 AM (39.7.xxx.178)

    여기 진상 너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43 새로 보는 키오스크에 슬슬 적응력 떨어지는거 느껴짐 5 ..... 2024/06/18 1,965
1603342 직원을 해고했는데 고용보험이요 19 아아 2024/06/18 3,380
1603341 자식 얼굴에 먹칠하고 기생하는 부모는 죽는게 나아요 4 .... 2024/06/18 2,141
1603340 동네 병원들 대청소에~ 에어컨 고장에~ 5 ㅋㅋㅋ 2024/06/18 2,118
1603339 제 식단 좀 봐주세요 5 호호아주머.. 2024/06/18 1,203
1603338 뼛속까지 문과라고 하는 딸이 7 하하 2024/06/18 1,887
1603337 제주도 아이랑 1년살이 해보셨거나 이주 해보신분? 8 뇸뇸뇸 2024/06/18 1,361
1603336 명품두르고 다니는 세련된 엄마들은 수수한 엄마보면 무슨생각하나요.. 39 .. 2024/06/18 11,254
1603335 하이톤 아기목소리내는걸 못참겠어요 10 진상중? 2024/06/18 2,946
1603334 웃고싶은 분들은 눌러주세요. 10 웃음벨 2024/06/18 1,394
1603333 서울 약술논술 잘하는 학원추천해주세요 4 -- 2024/06/18 615
1603332 96세 소프라노..! 2 happy 2024/06/18 1,514
1603331 펑해요 16 ㅠㅠ 2024/06/18 2,486
1603330 82쿡에 mbti로 사람 어떻다 하는거 보니 11 ... 2024/06/18 1,384
1603329 재택근무는 낮시간에 자유인가요? 3 ㅇㅇ 2024/06/18 1,240
1603328 귀엽고 똑똑한 강아지 3 덥다 2024/06/18 1,462
1603327 82에서도 그래도 부모니까 라는 댓글 너무 싫어요 13 ㅇㅇ 2024/06/18 2,288
1603326 결혼때 이부자리 23 ... 2024/06/18 3,169
1603325 군부대 급식잘나온다는 뉴스보니 속상하네요 15 ........ 2024/06/18 3,806
1603324 한 5년전까지는 시모오는거 싫다는 글에 22 재밌다 2024/06/18 4,497
1603323 사업병 도박병은 가족도 못 막아요 7 ... 2024/06/18 2,647
1603322 대전출장가는데 간식 사올게 있을까요? 8 호옥시 2024/06/18 1,259
1603321 집 잔금 치를때 주인없이 법무사가 와서해도 괜찮은가요? 2 매매 2024/06/18 1,066
1603320 올해 옥수수 드셔봤어요? 8 오늘 2024/06/18 2,554
1603319 판사들도 개판치는중ㅡ살인에 집행유예 5 살인 집행유.. 2024/06/18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