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얇게 입어서 거의 5번째 감기 걸린 아들

...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24-05-15 11:25:45

감기가 독감이 되고 폐렴까지 돼서 입원도 했었는데 

어제 오늘 반팔 입고 나가고 또 기침하는 게 심상치 

않네요 마른 청소년 입니다 

화가 나는데 폭발할 수도 없고 

뭐라고 말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IP : 223.38.xxx.1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5 11:27 AM (110.9.xxx.182)

    오늘 더운데요.

  • 2. .....
    '24.5.15 11:28 AM (110.9.xxx.182)

    그리고 기침은 알러지라 그럴수 있어요..
    폐렴 후유증으로 기침 오래가요.
    제가 그랬음. 옷 얇은거랑 상관없어요

  • 3. ....
    '24.5.15 11:29 AM (223.38.xxx.69)

    여기 서울인데 오전엔 바람이 꽤 불더라구요 바람막이 입고 나가고 안에 반팔 입으라고 했는데 나가는 모습은 못 봤지만 기침하면서 나갔어요 어제 반팔 입음

  • 4. ...
    '24.5.15 11:30 AM (223.38.xxx.20)

    그렇군요 그럼 기침 오래할 때는 계속 양약 먹을 수 밖에 없나요?

  • 5. .....
    '24.5.15 11:31 A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폐렴까지 갔으면 좀좀 하면 좋으련만
    애들 말 진짜 안들어요 ㅎㅎ

  • 6. ㅁㅁㅁㅁ
    '24.5.15 11:31 AM (118.235.xxx.245)

    폐렴까지 갔으면 좀 조심좀 하면 좋으련만
    애들 말 진짜 안들어요 ㅎㅎ

  • 7. 어리석음
    '24.5.15 11:32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지능에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 8. 사춘기
    '24.5.15 11:35 AM (121.175.xxx.142)

    중학생인가요?
    울집에도 그런아들 있어요
    삼월말부터 반바지 입고 다녔어요

  • 9. ...
    '24.5.15 11:37 AM (211.36.xxx.120)

    원래 애들이 다같이 맞추는지
    그래요
    그나마 교복 후드가 털이 들어가 주구장창 입어대니
    좀 괜찮았지만 추웠을때도 그러고 다녀서
    감기약 몇일전에도 지었어요

  • 10. .....
    '24.5.15 11:39 AM (110.9.xxx.182)

    집에 오면 따듯한 차 주시고..
    목캔디 같은거 주고.
    도라지청 한숟갈 먹이시고.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 11. ㅣㄴㅂㅇ
    '24.5.15 11:41 AM (118.235.xxx.71)

    오늘 서울 쌀쌀해요 산책하려다 그냥 백화점 들어왔네요 긴팔옷도 춥던데요
    애들 진짜 말안듣죠ㅠㅠ

  • 12. 토닥토닥
    '24.5.15 12:09 PM (118.235.xxx.250)

    말 안듣죠 ㅠㅠ 그냥 영양제나 챙겨줘야죠
    영하 10도에도 맨다리 내놓고 짧은치마 입고다니는 딸 키워봐서 그심정알아요 -.-

  • 13. 요즘
    '24.5.15 12:14 PM (110.8.xxx.59)

    날씨 정말 감기 걸리기 딱이예요..ㅠ

  • 14. 불가
    '24.5.15 12:21 PM (125.178.xxx.162)

    못 고쳐요
    제 가족 중 돌아가실 때까지 그런 분 있어요
    답답해서 긴팔 못입고 두꺼운 옷 못 입어요
    체질이 그런 거지요
    대신에 자기도 가족도 고생 많이 합니다
    간병에 치료비에 돈 많이 들어가요

  • 15. ㄱㄱ
    '24.5.15 12:34 PM (58.29.xxx.46)

    중딩이는 말 안들어요. 반바지 10월까지 입고 12월에도 코트 안입고 등교한 애가 우리집에 있어요.
    얇게 입어서 감기 걸렸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을걸요. 감기랑 옷은 상관없다고...
    그냥 평소에 비타민을 잘 챙겨 먹는게 차라리 낫지.. 소랑 얘기하는게 낫지.. 그 나이땐 말을 안들어요.

  • 16. 다들
    '24.5.15 12:52 PM (223.38.xxx.18)

    안들어요 아프고 고생 하며 좀 나아지려나

  • 17. 엄마
    '24.5.15 12:54 PM (59.13.xxx.251)

    에휴..저희집 아들도 그러네요. 반바지에 반팔에..잘 때 창문열고 자더니 감기걸려서 계속 기침에 콧물에 지난 주말도 학원 못가고 오늘 보강도 못가고 자고 있네요 ㅠㅠㅠ 비타민 챙겨줘도 안먹고 아침에 늦잠자서 아침밥도 못먹고 학교가고..뭐 먹을꺼 챙겨줘도 짜증내고…에휴 중3인데 앞으로도 걱정이네요. 어젠 저도 넘 지치고 짜증이 나서 혼자 허공에 대고 소리 질렀어요.

  • 18. ???
    '24.5.15 1:01 PM (218.237.xxx.135)

    59.10.xxx.5
    아드님이 지능에 문제 있는 거 아닐까요?

    어휴
    댓글보니 님 기준 지능에 문제있는 자식들 많네요. 그쵸?? 참나

  • 19. 음...
    '24.5.15 1:09 PM (125.176.xxx.131)

    결핵 검사도 해보셨나요?
    저 고등학교때 우리반에 마른 학생이 항상 그렇게 마른기침을 하고 다녔는데, 결핵 이었더라구요.
    그래서 학교 장기 결석했었어요.
    요즘 젊은사람도 많이 걸리나봐요

  • 20. 학교다닐때
    '24.5.15 1:25 PM (211.223.xxx.123)

    진짜 그런애들 땜에 괴로웠어요
    꼭 그런애들이 감기걸려서 학급에 다 옮기고 ㅠㅠ
    또 몸약한애들은 걸리면 조심하는데 그런스타일친구들은 걸려서 다니면서도 얇게입고 일찍부터 에어컨선풍이틀어대면서 낫지도 않고 기침조심도 별로 안하기도하고ㅠㅠ
    감기나 안걸리든지

  • 21. 오늘
    '24.5.15 1:30 PM (223.39.xxx.228)

    서울은 춥네요. 어쩐대요ㅜㅜ

  • 22. 진짜
    '24.5.15 1:30 PM (112.133.xxx.146) - 삭제된댓글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초딩때 학교가기 싫어서 아파서 안갔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진짜 아파서 입원해보니 그런 소리 쏙 들어가던데..
    자기 몸 아픈게 제일 안좋지 않나요?
    자기 몸보다 중요한게 뭘까요?
    이해가 안가니 저라도 원글님처럼 화날듯해요.

  • 23. 아오
    '24.5.15 2:19 PM (58.235.xxx.21)

    안아프면 맘대로 해라 하지만
    계속 아픈데 어찌 잔소리를 안하나요..
    더군다나 폐렴까지 갔다니요

  • 24.
    '24.5.15 2:31 PM (118.222.xxx.158)

    춥게 입고다니는 거랑 감기가 관련이 있나요?
    부모말 안듣는건 속상하지만 온도랑 감기는 관계없다고들 하니 크게 걱정 마세요 매번 잔소리 해봐야 달라지는 것도 없고 서로 힘만 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713 서툰 고백 3 오페라덕후 .. 2024/05/15 1,542
1584712 오늘은 수영을 했어요. 2 소소한 일상.. 2024/05/15 1,375
1584711 이효리씨 엄마랑 같이 새로 예능하네요. 20 .. 2024/05/15 8,510
1584710 제가 52살인데 산부인과 간호사가 놀라네요 34 2024/05/15 32,641
1584709 드라마 졸업? 공감되시나요 18 ㅇㅇ 2024/05/15 4,366
1584708 애호박 부추전에 달걀 넣으면 6 달걀 2024/05/15 1,855
1584707 청양고추랑 풋고추 중간맛 나는 고추가 있을까요 12 ㅇㅇ 2024/05/15 1,087
1584706 유튜브에서 의사 약사가 추천하는 약 조심하세요 2 ........ 2024/05/15 4,168
1584705 여권재발급시 기존여권을 보관하고 싶은데 5 여권보관 2024/05/15 2,315
1584704 저선량 폐ct 1 ........ 2024/05/15 1,372
1584703 집에서 날파리 퇴치액 만들었어요~ 방법ㅇ 3 검색후 2024/05/15 1,753
1584702 집에 계신 분들 머리 안 아프세요? 13 지겹 2024/05/15 4,695
1584701 넷플 건지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보신 분 7 ... 2024/05/15 1,226
1584700 비혼주의 여성을 비하하는 사람이 많네요.. 15 ........ 2024/05/15 3,489
1584699 유통기한이 8일까지였던 식빵 먹어도 될지 모르겠네요. 6 ..... 2024/05/15 874
1584698 제왕절개 켈로이드면 쌍꺼풀수술도 튀어나오나요?, 9 2024/05/15 2,058
1584697 어제 선재 업튀13회예고에서 7 2024/05/15 2,453
1584696 냉장고옆에 김냉자리에 뭐 넣어야 좋을까요? 4 ... 2024/05/15 923
1584695 오이소박이 만드는데요.. 2 .... 2024/05/15 1,574
1584694 다이아 귀걸이 왜이리 이쁜가요? 11 .. 2024/05/15 4,474
1584693 '20대 뇌사'부른 음주운전자... 재범에도 반성문 35번 내고.. 6 AI 판사를.. 2024/05/15 1,499
1584692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졸업사진. 25 선재 2024/05/15 4,483
1584691 조그만 상담실 개원하는데 인테리어 새로 할까 말까 고민되어요 3 .... 2024/05/15 1,095
1584690 꿈에 좋아하던 지인이.. 1 처음 2024/05/15 1,349
1584689 학원을 너무 성급하게 옮겼나봐요ㅠ 고민되네요 6 ㅇㅇㅇ 2024/05/15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