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끄만 바질트리를 사봤는데
화분이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컵 같은 거더라구요.
아무리 식물 한번도 안 키워본 초짜라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서 이케아가서 예쁜 화분을 사왔어요
근데 남편이 이케아 화분을 보더니 이건 바닥에
구멍이 안 뚫려있어서 조화나 담는거라고 하네요 ㅠㅠ
화분 하나 사러 이케아 다녀온 것도 톨비랑 기름값 생각하면
환불하러 못 갈 것 같아 어떡해서든 쓰고 싶어요.
지금 남편이 드릴로 뚫겠다고 방방 뜨고 있는데
해보신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