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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연하 남자가 좋아졌어요 ㅜㅜ

20살 조회수 : 27,116
작성일 : 2024-05-15 07:16:35

물론 티는 안내고 있어요 

 

제가 고객입니다 

당연히 친절하게 해주는거 알아요 

그래도 그런상황 우리 수도없이 겪었잖아요?

근데왜!!

 

너무 따뜻하고 진심으로(고객으로서 진심) 대해주는게 느껴져요

그나이에 정말 직업정신 그리고 기본 성품이 너무 멋있어요 

 

저 직장에서 중간관리자라서 

30대도 되게 어리게 보이거든요 

외모가 아니라 아이같은 30대 많거든요 

 

그런데 이분은 너무 남자답고 어른스럽고 나이스해요 

싱숭생숭 맘속으로만 

여기에ㅜ임금님ㅜ귀는 당나귀 귀~~~

IP : 106.101.xxx.36
1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5.15 7:19 AM (220.117.xxx.61)

    물론 그럴수 있어요. 근데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 2. ㅡㅡ
    '24.5.15 7:22 AM (116.42.xxx.10)

    ㅋ 조심하셔야겠어요. 들키면 이불킥

  • 3.
    '24.5.15 7:24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리 괜찮으면 새끼나 조카 소개해주면 되겠네요

  • 4. ㅇㅇ
    '24.5.15 7:24 AM (116.42.xxx.47)

    남자성인이 20살어린 직원을 원글님 눈빛으로 바라본다고
    상상해봐요
    아윽 그 직원분 불쌍...

  • 5. 후휴
    '24.5.15 7:25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20살 연하 남자가 이성으로 느껴져요?와오, 호르몬이 왕성한가 봅니다.

  • 6. ㅇㅇ
    '24.5.15 7:25 AM (180.230.xxx.96)

    삶이 당분간 즐거우시겠어요~~ ㅎㅎ

  • 7.
    '24.5.15 7:26 AM (218.55.xxx.242)

    그리 괜찮으면 새끼나 조카 소개해주면 되겠네요
    망둥이가 뛰니 벼룩이도 뛴다고 이건 뭐

  • 8.
    '24.5.15 7:27 AM (116.121.xxx.91)

    님 50대에요?
    50대에 그런 마음이 든다는게 신기해요

  • 9. 님 아들
    '24.5.15 7:28 AM (70.106.xxx.95)

    아들이나 딸한테 누가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티안낸다고 하는데 다 티나요

  • 10. ...
    '24.5.15 7:3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 50대이네요.???? 그럼 마음이 신기하기는 하네요 .제가 40대초반인데 지금 20대 초반애들 보면 남자애들로 보이지 이성으로는 절대로 안보이거든요.. 30대초반도 마찬가지이구요.. 30대초반도 사촌동생이랑 비슷한 또래이네 .. 이런 류의 생각은 해요...

  • 11. ..
    '24.5.15 7:33 AM (114.200.xxx.129)

    그럼 원글님 50대이네요.???? 그럼 마음이 신기하기는 하네요 .제가 40대초반인데 지금 20대 초반애들 보면 남자애들로 보이지 이성으로는 절대로 안보이거든요.. 30대초반도 마찬가지이구요.. 30대초반도 사촌동생이랑 비슷한 또래이네 .. 이런 류의 생각은 해요...
    그리고 20살 차이나는 사람이 멋있어보여도 내가 미쳤나 돌았나 하는 생각으로 . 제감정을 부정할것 같아요...

  • 12. 바람소리2
    '24.5.15 7:33 AM (114.204.xxx.203)

    티 안날거 같죠?
    다 알아요

  • 13. ..
    '24.5.15 7:34 AM (110.70.xxx.88)

    개줌마 티나요 ㅜㅜ

  • 14. ,,,
    '24.5.15 7:37 AM (114.200.xxx.129)

    윗님이 아들딸 하니까..ㅠㅠㅠ님 그집 엄마랑 비슷한 몇살 차이 안난다고 생각해보세요..ㅠㅠ
    바로 제정신으로 돌아올듯... 그엄마가 결혼을 일찍 해서 23-24살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고 해도 님 그엄마랑 언니동생하는 나이차이잖아요..

  • 15. ...
    '24.5.15 7:38 AM (211.42.xxx.213)

    저 같은 사람은 이해가 안되지만, 82에도 20살 어린 연예인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고, 70대이신 분들도 젊은 트로트가수 덕질하는 세상이니까 그러실 수 있죠.
    남자로 멋있어보이는 거잖아요.
    연예인이다 생각하고 잠시 좋아하시면 되죠.

  • 16. 역지사지
    '24.5.15 7:41 AM (223.62.xxx.123)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고 보지만…

    역지사지해보면 짜게 식을 듯요
    원글님보다 20살 많은 냄새나는 영감탱이가
    하트뿅뿅 눈빛에 자꾸 호감보이고 그런 기운을 내뿜는다고 생각해보세요

  • 17. ㅇㅇ
    '24.5.15 7:43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흰머리 나기 시작하는 중년들이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젊은이를 탐내며 욕망을 드러내는군요.
    정신차려요.
    그 청년의 부모가 알면 님 머리끄댕이 잡아요.

  • 18. 연예인
    '24.5.15 7:43 AM (110.70.xxx.176)

    덕질과 달라요
    개저씨가 나 좋아해봐요
    당하는 사람은 폭력입니다

  • 19. 저40대중반
    '24.5.15 7:43 AM (106.101.xxx.36)

    20대 중반 나이듣고 놀람 너무 어른스러워서

    부모님 여행간다고 한번 말해줬는데
    어르신이라고 생각하고 들음;;;
    나중에 생각해보니 언니뻘 ㅜㅜ

    이모 고모 느낌일듯

  • 20. ...
    '24.5.15 7:44 AM (121.165.xxx.138)

    70대 할아버지가 원글님을 그런 눈빛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해보세요.. 토나올거 같아요.

  • 21. 이모고모가
    '24.5.15 7:45 AM (110.70.xxx.210)

    아니라 엄마죠 . 엄마가 침질질거린다 생각해봐요
    제아들이 20대 중반 제가 40대 중후반인데요

  • 22. . ..
    '24.5.15 7:46 AM (59.29.xxx.152) - 삭제된댓글

    징그러워요 ㅠ

  • 23. 그 남자 어른 느낌
    '24.5.15 7:48 AM (106.101.xxx.36)

    책임감 있고 무슨일 나면 다 구해줄거 같은 느낌이
    되게 멋있어요

    연예인도 이렇게 멋있은적이 없는듯
    생긴건 안잘생겼는데
    저도ㅠ제맘이 알쏭달쏭입니다

    매너좋고 자상하고 남자답고 어른같고 제가 실수많이해서
    잘챙기는 사람 좋아하는데 이상형이어서 그런가봐요

    매너라는게 나한테만 말고 기본매너 젠틀맨이요 ㅜㅜ
    잘없는데 어린분이 @@

  • 24. ...
    '24.5.15 7:4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40대중반이면.. 20대 중반남자 엄마가 . 40대후반 50대초반은 되었겠죠 ..
    이모나 고모 맞죠...
    우리가 20대때 40대는 어떤 이미지였어요.?? 나랑 관계 없는 사람이지 않았나요.???
    엄마랑 더 나이차이가 가까운 사람...

  • 25. ...
    '24.5.15 7:50 AM (114.200.xxx.129)

    원글님이 40대중반이면.. 20대 중반남자 엄마가 . 40대후반 50대초반은 되었겠죠 ..
    이모나 고모 맞죠...
    우리가 20대때 40대는 어떤 이미지였어요.?? 나랑 관계 없는 사람이지 않았나요.???
    엄마랑 더 나이차이가 가까운 사람...
    님감정 드는거 그사람이 알면 님 무서워해요.ㅠㅠ
    저기 윗님처럼 40대 중반이라고 하셨으니 60대 중반 사람이 님한테 그런감정을 가지고 바라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찍하잖아요.ㅠㅠㅠ

  • 26. .........
    '24.5.15 7:50 AM (210.95.xxx.227)

    마음이 움직인걸 어쩌나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시면 되지않나요.
    짝사랑은 그냥 순정이지만 쫓아다니게 되면 스토킹이 되는거 처럼요.

  • 27. 원글
    '24.5.15 7:50 AM (115.23.xxx.134)

    스무살 아래를 남자로?
    진짜 징그럽네요.
    그 남자가 내 아들들 또래인데,
    이런 할머니급 여자가 남자로 느끼고 좋아하는걸 안다면
    역겹다 못해 죽이고 싶을듯 해요.
    늙은 여자들 지들이 다 어려보인다고 착각하는데,
    다들 그 나이로 보이고,
    그런 마음을 갖는것 자체가 범죄입니다.

  • 28. ㅡㅡ
    '24.5.15 7:51 AM (116.42.xxx.10)

    40대 중반이나 50대나..

  • 29.
    '24.5.15 7:51 AM (172.226.xxx.41) - 삭제된댓글

    뭐 마음은 청춘이니...
    주책맞긴 하네요
    자식깉은 애한테 그런 마음이 든다는게 신기해요

  • 30.
    '24.5.15 7:54 AM (172.226.xxx.44)

    뭐 마음은 청춘이니...
    주책맞긴 하네요
    자식깉은 애한테 그런 마음이 든다는게 신기해요

    본인한테 60대 중반 남자가 그런 마음 품으면 기분나빠 할꺼 같은데요...그 분은 삼촌뻘이라고 하겠네요

  • 31. ..
    '24.5.15 7:54 AM (61.43.xxx.97)

    댓글보니 여자들은 왜 이렇게 자기검열이 심할까요
    뭐 어떻게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스타일이 이상형 일 수도 있죠

  • 32. ...
    '24.5.15 7:55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되게 멋있다 이런 생각 보다는 나이도 어린데 참 기특하다 부모 교육 잘 받고 컸네 이런류의 생각이 들것 같은데요.. 솔직히 저도 회사생활하고 그러면 20대중반도 보는데..
    그런 사람들이 행동을 괜찮게 하면 가정교육 잘받고 컸네 이런류의 생각은 들긴 해요
    그러니까 조카보는것처럼 순전히 어린사람으로 보는거죠.. 이성이 아니라 ..

  • 33. 뭘또
    '24.5.15 7:55 AM (211.250.xxx.112)

    대시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속마음 말한건데 몇몇 덧글은 반응이 과하네요

  • 34. 엥???
    '24.5.15 7:55 AM (172.226.xxx.44) - 삭제된댓글

    남자가 20살 어린 여자 좋다고 해도 반응 똑같을텐데...

  • 35. ㅇㅂㅇ
    '24.5.15 7:59 AM (182.215.xxx.32)

    티만 안내면되죠

  • 36. 그냥
    '24.5.15 8:00 AM (211.211.xxx.168)

    댓글보니 그 남자가 좋은게 아니라 그 남자를 원글님 이상형 틀에 끼워 맞춘 느낌인데요.

  • 37. 흠..
    '24.5.15 8:03 AM (182.226.xxx.161)

    그런맘 들수있죠..그런데 아들뻘한테 그런맘들면 자괴감들지 않나요? 혹시 미혼이시면 뭐..그런데 자녀가 있으면 이런 이야기 글로 쓰는것 조차도 내자식앞길에 부정탈까봐 못쓰죠

  • 38. 천하의
    '24.5.15 8:04 AM (70.106.xxx.95)

    데미무어도 연하한테 채이고 (당시 데미무어 고작 43살이던데)
    마돈나도 돈주고 연하남친 고용하고 ㅋㅋ
    돈많으면 몰라도 그저그런 아줌마는 ... 경쟁력이 없어요

  • 39. ..
    '24.5.15 8:09 AM (175.114.xxx.114) - 삭제된댓글

    40이면, 아직 한창 이쁘실 나이대 시네요.
    이쁜 사랑 응원합니다.

  • 40. ㅡㄷㅇ
    '24.5.15 8:10 AM (211.36.xxx.33)

    원글님이 어머니뻘이시니까 어른 공경 하는겁니다

  • 41. ...
    '24.5.15 8:10 AM (180.67.xxx.134)

    좋은 감정 생길수도 있지 왜들 그러시나요. 본인들은 아주 고고한척 쩌시네요. 임금님귀는 당나귀인데 여기 대나무숲 아닌가요.

  • 42.
    '24.5.15 8:12 AM (104.28.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좋아하는 맘이야 들 수 있죠. 따라다니거나 고백하고 그런 것만 안하면 되죠.

  • 43. ..
    '24.5.15 8:12 AM (223.39.xxx.217) - 삭제된댓글

    고객이시므로.

  • 44. 대나무숲요?
    '24.5.15 8:12 AM (110.70.xxx.210)

    그럼 남자가 이런글 쓸땐 왜 욕했어요?

  • 45. .......
    '24.5.15 8:16 AM (172.58.xxx.61)

    100세 시대에 20살 차이가 뭐라고 .. 생명공학 발달해 젊어지는 약 나오고 그걸 떠나 신체나이 사람마다 다르고 등등

    아직은 50년도 못살고 죽던 조선시대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많아 힘들겠지만 그 마음은 순수한거죠. 응원합니다

  • 46. 짝사랑만
    '24.5.15 8:16 AM (211.36.xxx.24)

    하면 되죠~~~단 티내지 말고 고백 이런 액션만 절대 취하지 않으면 문제될건 없습니다

  • 47.
    '24.5.15 8:17 AM (116.42.xxx.47)

    티가 나니까 문제

  • 48. ..
    '24.5.15 8:18 AM (175.114.xxx.114) - 삭제된댓글

    설령 티 좀 나고, 티 좀 내면 뭐 어떤가요?
    한 번뿐인 인생, 혹시 아나요?
    원글님이 대시할 수도 있는 거죠 머.

  • 49. ..
    '24.5.15 8:19 AM (180.67.xxx.134)

    전 남자가 이런종류의 글써도 욕한적 없어요. 인간과의 관계에 감정이 생기는걸 억누를수 있나요. 그걸 행동으로 실천하느냐 마느냐에 개개인의 도덕과 윤리가 개입하겠죠.

  • 50. 그쵸
    '24.5.15 8:22 AM (172.226.xxx.25)

    꽃 보고 예쁘다 하듯 그냥 예쁜 거죠.
    상대방이 싫다는데 나랑 사귀자, 너 좋다 막 이러는 거 아닌데요 뭐.

  • 51. 이른바
    '24.5.15 8:22 AM (70.106.xxx.95)

    개저씨들은 엄청 욕하면서 .
    어린 여자아이돌 좋아하는 남자도 극혐하잖아요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여자라고 다 좋게봐주나

  • 52.
    '24.5.15 8:23 AM (14.47.xxx.167)

    남녀문제가 아니죠.
    자식뻘한테 그런 생각 드나 이게 신기할뿐.......
    전 아무리 멋져보여도 잘 컸다 그 엄마 좋겠다 이런 생각밖에 안 들어서요

  • 53. ..
    '24.5.15 8:26 AM (125.186.xxx.181)

    저도 외국에서 같이 공부하던 클래스에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었어요. 거의 큰 조카뻘인데 물론 티는 아주 조금도 안 냈지만 특별히 다가오는 느낌을 즐겼던 것 같아요. ㅎㅎㅎ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죠. 뭐.

  • 54. ㅇㅇ
    '24.5.15 8:26 AM (175.200.xxx.47)

    그럴수있죠
    저는70대인데
    20대남에 설레요ㅋ

  • 55. 뭐지??
    '24.5.15 8:27 AM (112.166.xxx.103)

    마음이 죈가요????
    그런 마음이 감정이 생긴 걸 어떻해요?
    좋아졌으면 그냥 좋아하는 거죠.
    님 마음이 그로인해 행복하든 괴롭든 말이에요.
    마음을 감정을 뭐 어쩌겠어요???
    죄책감 느낄 필요도 없고.

    다만.
    뭐 상대가 님이랑 같은 마음이 아니라면
    표현하지 않으면 됩니다.
    상대방이 곤란하게 만들지 않으면 되는거죠

  • 56. ..
    '24.5.15 8:2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대쉬 하면 미친@ 되는거죠...윗님 70대이면 20대남이 손주뻘이잖아요. 엄마뻘도 아니고.ㅠㅠㅠㅠ

  • 57. ...
    '24.5.15 8:3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대쉬 하면 미친@ 되는거죠...윗님 70대이면 20대남이 손주뻘이잖아요. 엄마뻘도 아니고.ㅠㅠㅠㅠ40대초반 저도 아무리 괜찮아보여도 20대는 남자애로보이는데.. 진짜 진심으로 신기하네요

  • 58. ...
    '24.5.15 8:3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대쉬 하면 미친@ 되는거죠...윗님 70대이면 20대남이 손주뻘이잖아요. 엄마뻘도 아니고.ㅠㅠㅠㅠ40대초반 저도 아무리 괜찮아보여도 20대는 남자애로보이는데.. 진짜 진심으로 신기하네요
    어른공경도 함부로 하면 안되겠네요.. 어른공경해서 60대초반 분이 저를 이성으로 느끼면 진짜 무서울것 같아요..ㅠㅠ

  • 59. ...
    '24.5.15 8:3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대쉬 하면 미친@ 되는거죠...윗님 70대이면 20대남이 손주뻘이잖아요. 엄마뻘도 아니고.ㅠㅠㅠㅠ40대초반 저도 아무리 괜찮아보여도 20대는 남자애로보이는데.. 진짜 진심으로 신기하네요
    어른공경도 함부로 하면 안되겠네요.. 어른공경해서 60대초반 분이 저를 이성으로 느끼면 진짜 무서울것 같아요..ㅠㅠ 솔직히 저 윗님 감정이 더 자연스러운 감정인것 같은데요..
    저런아들 둔 그엄마 진짜 좋겠다. 본인 엄마한테는 얼마나 다정할까 자식교육 잘 시켰네 ..이런류의 생각이 더 자연스러운 감정인것 같아요...

  • 60. ...
    '24.5.15 8:38 AM (114.200.xxx.129)

    대쉬 하면 미친@ 되는거죠...윗님 70대이면 20대남이 손주뻘이잖아요. 엄마뻘도 아니고.ㅠㅠㅠㅠ40대초반 저도 아무리 괜찮아보여도 20대는 남자애로보이는데.. 진짜 진심으로 신기하네요
    어른공경도 함부로 하면 안되겠네요.. 어른공경해서 60대초반 분이 저를 이성으로 느끼면 진짜 무서울것 같아요..ㅠㅠ 솔직히 저 윗님 감정이 더 자연스러운 감정인것 같은데요..
    저런아들 둔 그엄마 진짜 좋겠다. 본인 엄마한테는 얼마나 다정할까 자식교육 잘 시켰네 ..이런류의 생각이 더 자연스러운 감정인것 같아요... 철저하게 감정숨기고 티는 내지 마세요 .
    티내는 순간 고객한명 잃는거니까

  • 61. ...........
    '24.5.15 8:41 AM (110.9.xxx.86)

    고객에게 친절 하기도 참 무서운 세상이네요.

  • 62. 인생망
    '24.5.15 8:42 AM (220.65.xxx.206)

    지인이 시십대 초반에 딸 과외선생 스물 한 살 남자애랑 진짜 연애를 했어요.
    불륜이었죠.
    실제로 있었던 일이고 있을 수 없는 감정 아니니까 정신차리셔야 해요.
    마음이 가는데 상대가 응해 오면 인생 망해요.
    그 지인은 남편한테 들켜서... 사회생활 인간관계 다 차단 당하고 살아요.
    딸이 둘이라 이혼 못 한다고... 딸들 대학 졸업할 때까지는 이혼하지 않기로 남편과 합의하고 살아요.

    불붙으면 걷잡을 수 없어요,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 63. ..
    '24.5.15 8:43 AM (221.159.xxx.134)

    60대 할배가 나를 그리 쳐다보면 기분 진짜 더러울듯..
    자식뻘 나이는 내자식 또래 잘 컸네 정도지 이성으로 전혀 느껴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신기하네요.

  • 64. ㅇㅇ
    '24.5.15 8:45 AM (133.32.xxx.11)

    50살 아재가 30살여자보고 좋아하는거랑 같네요

  • 65. ㅎㅎ
    '24.5.15 8:48 AM (210.217.xxx.68) - 삭제된댓글

    61님 그래도 여자들은 이렇게 자기검열 하잖아요
    조카뻘 넘보면 여자들이 먼저 멍석말이하는거 전 좋게봐요
    짐승같은 남자들이랑은 수준 다르다는거죠

  • 66. 여자들
    '24.5.15 8:49 AM (175.223.xxx.41)

    내로남불
    지들은 드라마 남주 침흘리며
    남자가 여돌에게 홀릭하면 징그럽다 ㅈㄹ 하고
    남편이 회사가서 20대에게 이 ㅈㄹ 해봐요

  • 67. ㅎㅎ
    '24.5.15 8:49 AM (210.217.xxx.68)

    61님 그래도 여자들은 이렇게 자기검열 하잖아요
    조카뻘 좋다하면 여자들이 먼저 멍석말이하는거 전 좋게봐요
    짐승같은 남자들이랑은 수준 다르다는거죠

  • 68. ..
    '24.5.15 8:52 AM (180.67.xxx.134)

    인생망님 말씀 넘 좋으네요. 82는 좋은 곳이라는걸 깨닫게. 되어요.

  • 69. ....
    '24.5.15 8:54 AM (115.22.xxx.93)

    마음은 그럴수있죠. 뭐어때요.
    좋아하는마음들면 티안내면 병생기는 사람들이 마음도 나쁜거다 하는듯ㅎ
    또래든 누구든 평생 1도 티 안내고 짝사랑하기 전문이라
    스쳐지나가는 일상처럼 생각하세요
    참 세상엔 멋진사람들이 너무 많네~ 나도 누군가에게 멋진사람이 되자 하고
    순수한 동기부여도 되고~ 일상이 괜히 설레기도 하고 ㅎㅎ
    그냥 그자체로 생활의 활력소처럼 받아들이면 됨

  • 70. ...
    '24.5.15 8:58 AM (175.114.xxx.114) - 삭제된댓글

    이쁜 사랑 성공하시길 기원드려요..

  • 71. 으흠
    '24.5.15 9:01 AM (221.165.xxx.150)

    저는

    49살
    161 79키로
    근육 떡대 스타일 훈남
    입니다

    저는20대 중반 여자들이
    그렇게 귀엽고 좋은데
    이런 마음 들키면
    저두
    비난바들까요?
    그생각하면 조금
    힘들군요ㅡ ᆢ

  • 72. ㄱㄱ
    '24.5.15 9:03 AM (218.39.xxx.26)

    우웩 ㅡ ㅡ

  • 73. ㅇㅇ
    '24.5.15 9:07 AM (61.80.xxx.232)

    그런마음이 생길수도 있죠 그런데 나이차가 20살차이나면 아들뻘인데 ㅋ 주책인것같아요 고객들한테는 다 친절한 직업정신이 투철한남자라고만 생각하세요

  • 74. 으으 ㅡㅡ
    '24.5.15 9:11 AM (221.165.xxx.150)

    여자들은 연하
    한테 침삼키면서
    왜 나한테는
    20대 여 좋다니까
    우웩
    그러는지 ᆢ

    나는 근육훈남스탈인
    데?ㅜ

  • 75. ..
    '24.5.15 9:24 AM (118.217.xxx.96)

    중년남자가 20살 연하 여직원 보고 이런글 썼다면
    여기저기 구토물 범벅

  • 76. ....
    '24.5.15 9:24 AM (106.101.xxx.251)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티만 안내면 되죠.

  • 77. ..
    '24.5.15 9:28 AM (175.119.xxx.68)

    아들같은 사람한테 그런 마음이 어찌 생기는지 ..
    남자도 아무 여자한테나 친절하게 하면 안 됩니다

  • 78.
    '24.5.15 9:45 AM (59.12.xxx.215)

    마음과 호르몬은 저 세상 영역이고
    행동은 본인 영역이라오~~~

  • 79. 성공
    '24.5.15 9:49 AM (39.7.xxx.91)

    그 남자 영업전략 성공했네요.
    원글뿐 아니라 나이든 아줌마들이 다 혼자 착각? 하고 난리일 듯..
    고객에 대한 극친절 배려 예의바른 태도를 관심이라 착각하시디니..
    그 남자애 성공했다며 여친과 좋아하고 있을 듯..

  • 80. 읏흠
    '24.5.15 9:50 AM (221.165.xxx.150)

    저에게 설레게 해주던
    피시방 여알바
    엄청 몸매좋고 웃어주던
    20대초반알바잇엇는데

    그애도 그럼 영업전략
    인가요 ㅜㅜ
    나중에 대시하고 데이트
    물어보구시펏는데ᆢ

  • 81. 정말
    '24.5.15 9:51 AM (70.106.xxx.95)

    남자가 이런글 쓰면 다들 역겹다느니 욕 바가지로 올라올것을

  • 82. ㅇㅇ
    '24.5.15 10:08 AM (118.235.xxx.71)

    그 남자 영업전략 성공했네요22222

    남편한테 잘 해주세요

  • 83. ..
    '24.5.15 10:15 AM (119.197.xxx.88)

    헐 이쁜사랑 기원한대.
    박영규 아저씨 얼굴 생각남..그 어린애를..생각만 해도 울렁울렁.

  • 84. 읏흠
    '24.5.15 10:26 AM (221.165.xxx.150)

    결심햇다

    나도 20대 파릇파릇 이쁜
    여친 만들어야지

    49살 161 79 건장남 입니다

  • 85. dkny
    '24.5.15 10:46 AM (211.243.xxx.169)

    걍 연예인 보는 느낌 딱 거기까지 잘 유지하세요

    매일 팬미팅 하는 것 말고 다를 거 없죠

    오히려 고마움을 담백하게 표현하는 게 긴장을 낮출수도

    항상 친절하세요, 고맙습니다 이런식으로

  • 86. ..
    '24.5.15 10:56 AM (175.119.xxx.68)

    이런글 쓰니 맨날 20살 어린 여자 만나겠다는 사람 오잖아요

  • 87. ...
    '24.5.15 11:08 A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우웩 우웩

  • 88. ....
    '24.5.15 11:09 AM (119.196.xxx.123)

    원글님의 판타지가 만든 허상입니다.
    단지 고객인 원글님이 그 사람의 성품을 어찌 아나요?
    앞에서는 친절해도 뒤 돌아서서는 아!!씨발....할 수도 있답니다.
    환상에 얼른 빠져나오세요.

  • 89. 섭리
    '24.5.15 11:19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어리고 예쁘고 싱그러운 그 존재 자체가 얼마나 아름답고 매력적인가요. 산책로의 꽃만 봐도 반할 나이가 중년이잖아요. 더구나 그게 이성이라면 매혹당할수있죠. 잘 참아내면 됩니다.

  • 90. ..
    '24.5.15 11:27 AM (106.101.xxx.66) - 삭제된댓글

    내로남불
    지들은 드라마 남주 침흘리며
    222

    연예인 덕질이나 이거나 마찬가지죠
    다르긴 뭐가 달라 ㅋㅋ
    한참 어린 이성 탐하는 거
    이나 저나 추해요
    숨기기나 잘 숨기세요
    그래도 티 나겠지만

  • 91. ㅇㅇ
    '24.5.15 11:31 AM (118.129.xxx.220)

    연예인 좋아하는 마음으로 설레는걸 뭐 그럴수있죠. 저도 20살 연하 정국이 멋져요!! 아저씨들은 20살 30살 어린 여자랑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데.. 사귀고싳은것도 아니고 그냥 연예인처럼 설레는게 뭐그리 잘못인가요. 일본에서 욘사마 변사마 팬들 다 할머니예요..

  • 92. 혹시
    '24.5.15 11:41 AM (121.133.xxx.237) - 삭제된댓글

    PT 트레이너나 거래처 직원일까요?

    모든 거래처에게 친절할거 아닐까요? ㅠ

    금방 지나갈듯.

  • 93. ..
    '24.5.15 11:44 AM (172.225.xxx.236)

    그런성격이면 여친 여사친 엄청 많을거에요ㅋㅋㅋ 근데 저라면 어린남자 보고 흐뭇해하는 내자신이 징그러울듯요.

  • 94. ...
    '24.5.15 11:47 AM (211.49.xxx.118)

    전 띠동갑 아래 남자애 좋았는데
    좀 일찍 태어나지 그런 생각은 해봤어요
    티났는지는 모르겠고 관심없는척은했죠.
    시작은 먼저했거든요.
    상사에게 잘 보이고 싶어 그런건지는 몰라도
    같이 지내는 동안 기분좋게 일 한걸로 만족합니다.

  • 95.
    '24.5.15 11:58 AM (108.181.xxx.195)

    정신차리고 나잇값좀 하세요

  • 96. ,,,
    '24.5.15 11:59 AM (183.97.xxx.210)

    그럴수 있죠.
    사람 마음

    티만 내지 마세요

  • 97.
    '24.5.15 12:00 PM (108.181.xxx.195) - 삭제된댓글

    남자들 하듯 고백공격 갈기지 마시고요

  • 98. 00
    '24.5.15 12:01 PM (106.101.xxx.124)

    집근처 통신사지점에 로이킴 닮은 잘생긴 직원이 있었어요
    상담받고 예약하고 집에서 기다리는 와중에도
    문자 수시로하면서 나에게 맞는 서비스 요목조목 알려주더라구요
    추파나 오해요지 1%도 안느껴짐
    아무튼 예약한 폰 찾으러갔는데
    등산복 입은 아주머니가 그 남직원 주변 서성이다가 결국엔 툭 건들면서 500원짜리 빵 두개 봉투에 담은거 주고 혼자 먹어라 어째라 하면서 여기 툭 저기툭 건들고 나가더라구요
    여자였음 성희롱 고소할수도 있는 상황
    그 직원은 난처한 상황에도 무덤덤하게 처신 잘하고
    속으로 감탄했어요
    한달뒤에 남편 폰 as받으러 갔더니 퇴사했다고 하더라구요
    악몽같은 시간이였을것 같아요
    늙은 여자의 추파

  • 99.
    '24.5.15 12:01 PM (108.181.xxx.195)

    남자들 하듯 고백공격은 절대 갈기지 마시고요

  • 100. ㅇㅇ
    '24.5.15 12:04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남자 여자 중늙은이들이 젊고 파릇한 애들을 탐내는 꼴이....
    얼굴 안보이는 곳이라고 거침없이 막 드러내네요.

    젊고 파릇한 애들이 이 페이지를 보면서 얼마나 손가락질을 할까.
    이모 또래로 보여서 예의바르게 잘 대해줬더니 이 ㅈㄹ을 한다고
    주변 어른들이 얼마나 가소로워보일까.
    82에 쓰는 건 회원이라야하지만 읽는 건 초중딩들도 읽을 수 있어요.
    정말 애들 보기 부끄러워서 참기가 어렵네.

  • 101. ㅇㅇ
    '24.5.15 12:04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남자 여자 중늙은이들이 젊고 파릇한 애들을 탐내는 꼴이....
    얼굴 안보이는 곳이라고 거침없이 막 드러내네요.

    젊고 파릇한 애들이 이 페이지를 보면서 얼마나 손가락질을 할까.
    이모 또래로 보여서 예의바르게 잘 대해줬더니 이 ㅈㄹ을 한다고
    다른 주변 어른들까지 얼마나 가소로워보일까.
    82에 쓰는 건 회원이라야하지만 읽는 건 초중딩들도 읽을 수 있어요.
    정말 애들 보기 부끄러워서 참기가 어렵네.

  • 102. 흐응
    '24.5.15 12:06 PM (221.165.xxx.150)

    나는 누가머래도 20대 여자 랑
    사귀어야지

    훈남 근육 오빠로 어필
    내로망 ㆍㅜㅜ

  • 103. ㅇㅇ
    '24.5.15 12:06 PM (76.150.xxx.228)

    남자 여자 중늙은이들이 젊고 파릇한 애들을 탐내는 꼴이....
    얼굴 안보이는 곳이라고 거침없이 막 드러내네요.

    젊고 파릇한 애들이 이 페이지를 보면서 얼마나 손가락질을 할까.
    이모 또래로 보여서 예의바르게 잘 대해주면 늙은 아줌마들이 이러는구나
    다른 주변 어른들까지 얼마나 가소로워보일까.
    82에 쓰는 건 회원이라야하지만 읽는 건 초중딩들도 읽을 수 있어요.
    정말 애들 보기 부끄러워서 참기가 어렵네.

  • 104. ...
    '24.5.15 12:18 PM (1.241.xxx.220)

    근데 마음속으로만 그러는거... 나름 정신건강에 나쁘진 않아요.
    삶의 활력소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이세요.
    원글님이 진짜 그 사람한테 티내고, 대쉬한다면 다른 얘기지만 마음만 갖는거면 연예인 덕질과 뭐가 다른지.
    전 그런 감정 가져본지도 오래라... 부럽기도 하네요.ㅎㅎ

  • 105. 뭐가요
    '24.5.15 12:25 PM (59.17.xxx.223)

    왜요
    소유진 금나나 다 잘사는데.
    원글도 잘살수도 있죠

  • 106.
    '24.5.15 12:28 PM (218.38.xxx.252)

    전 반대로 일정 연령이 지나니 모든 연령대의 남자들이 다 아들같이 보이는 부작용이...ㅎㅎ

    속으로 멋져보임 그렇구나. 내맘은 아직 젊구나 하고 말면 되죠

    댓글단 님들 뭐그리 난리랍니까...

    단 더이상 밖으로 표현안하시면 되죠잉...

  • 107. ㅇㅇ
    '24.5.15 12:29 PM (106.101.xxx.127) - 삭제된댓글

    그럴 수는 있죠 사람이니까
    문제는 그게 티가 난다는 거예요
    상대는 역겹게 느껴지구요
    직장에 늙은 아저씨들이 그러는 거
    여러 번 겪어봤거든요
    지들은 나름 숨기는 척하는 거 같은데
    티 다 나요
    그리고 역겹습니다..

  • 108. ㅇㅇ
    '24.5.15 12:30 PM (106.101.xxx.127) - 삭제된댓글

    그럴 수는 있죠 사람이니까
    문제는 그게 티가 난다는 거예요
    상대는 그게 역겹게 느껴지구요
    직장에 늙은 아저씨들이 그러는 거
    여러 번 겪어봤고 보기도 많이 봤는데요
    지들은 나름 숨기는 척하는 거 같은데
    티 다 나요

  • 109. ...
    '24.5.15 12:32 PM (211.243.xxx.59)

    아줌마 정신차려요 추태예요
    입장 바꿔 생각해봐요
    님이 이부진급 재벌이에요?

  • 110. 농담이시죠
    '24.5.15 12:38 PM (125.134.xxx.38) - 삭제된댓글

    설마??? 20살이요???

  • 111. 으흠
    '24.5.15 12:41 PM (221.165.xxx.150)

    왜들 그래요
    여자들도 ㅈ티동갑 연하남사귈수잇구

    저도 40후반이지만
    20대 몸매좋은 여친사귀는게
    꿈이에요

    너무 팍팍들 하시네ᆢ
    저도근육스탈 인데 20대 여친이랑
    꼭연애할거

  • 112.
    '24.5.15 12:46 PM (118.32.xxx.104)

    염병허네;;;

  • 113. 징그러워
    '24.5.15 12:49 PM (110.35.xxx.44)

    징그럽다진짜
    오십대라면서요?칠십대할배가 좋다고 원글씨보고 사랑에 빠진거같다그럼 퍽도 좋겠수다.
    이런 모지리 주책바가지들땜 친절도 어디 겁나서 하겠나!

  • 114. 농담이실듯?
    '24.5.15 12:49 PM (125.134.xxx.38)

    아님 내가 엮인건가 ㅎ



    일단 20대 초반 제 큰아들이 또래랑 요즘 열애중인데

    둘이 깨가 쏟아져요

    마음 일찍 접으세요

    실물 20대연하 좋아하는 거랑 kpop가수 좋아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문젠데요

  • 115. 음..
    '24.5.15 12:52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이런 마음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굳이~~~~이렇게 글까지 쓸 필요가 있을까 싶고
    아니 굳이~~~이렇게 글까지 쓰는 거 보면
    뭔가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좋기 때문인 듯 한데
    이제 40대 중반이라면
    이런 마음 스스로 알아서 처리할 나이가 아닌가 싶어요.
    남들에게 이런 거 꼭~알릴 필요가 없다는 거 정도는 알 나이 아닌가 싶구요.

    좀 너~~무 사적인 감정조차 다스리지 못하는
    미성숙한 느낌이 듭니다.

  • 116.
    '24.5.15 1:01 PM (106.101.xxx.20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아들벌 연예인 좋아하는 것도 징그러워보임
    딸벌 연예인 좋아하는 아저씨들 징그러운 것과 마찬가지

  • 117. .....
    '24.5.15 1:02 PM (211.234.xxx.223)

    20살 차이면 아들 나이니까, 내가 20살때 결혼했으면 저런 아들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연예인 덕질합니다. 다른데 집중해야 쓸데 없는 생각이 안 들거든요.

  • 118. 가수좋아하는게
    '24.5.15 1:07 PM (125.134.xxx.38) - 삭제된댓글

    왜요? 노래만 듣고 아무 생각이 없는데?

    현란한 안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 119. 가수좋아하는게
    '24.5.15 1:08 PM (125.134.xxx.38)

    왜요? 노래만 듣고 아무 생각이 없는데?

    현란한 안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하늘이 무너져도 연하 관심 없습니다 ㅎ

  • 120. ....
    '24.5.15 1:09 PM (116.33.xxx.189)

    신기하네요.
    진짜 남자에 1도 관심 안 생김.
    아이돌도 엄마의 마음으로 보고
    남자는 우리 집 남자 하나도 벅참 ㅋㅋ

  • 121.
    '24.5.15 1:10 PM (220.86.xxx.244)

    엄마뻘이네요
    저도 40후반이고 20대 친구들과 일하지만 어떻게 그런마음이 드시는지..그러지 마세요 솔직히 징그럽네요 그남자 부모가알면 얼마나 기막히겠어요 ㅜㅜ 정신 챙기세요

  • 122.
    '24.5.15 1:14 PM (106.101.xxx.137) - 삭제된댓글

    노래만 좋아하는 분들이 징그럽다는 건 당연 아니죠
    남자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징그럽다는 거지

  • 123.
    '24.5.15 1:17 PM (106.101.xxx.137) - 삭제된댓글

    노래만 좋아하는, 가수 그 자체로 좋아하는 분들이
    징그럽다는 건 당연 아니죠
    나보다 아주 어린 남자 연예인을
    남자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징그럽다는 거지

  • 124. ㅂㅅ
    '24.5.15 1:23 PM (118.220.xxx.61)

    모든이성의 이상형은 나이불문 20대초반이에요
    비난하시는분들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영업직은 나이들면 본인상품가치가 갂이는거에요.
    업주들이 나이.외모보는거 당연함.
    다 그게 매출과 연결되거든요.
    중년.노년여성들이 덕질하는것도 근본은 똑같지
    뭐가 틀립니까?
    임영웅.bts가 50대면 덕질하겠어요?
    가슴에 손얹고 생각해보세요

    노년여성들이 덕질하는거 솔직히 좀 추해보임.
    좋아도 적당히해야지 얼마나 한가하고 외로우면
    저럴까 싶음.
    능력남이 20살연하랑 결혼하는거 내가 남자라도
    그래요.

  • 125. ㅂㅅ
    '24.5.15 1:30 PM (118.220.xxx.61)

    능력남녀들은 연하랑 실제 연애.결혼할수 있고
    그외사람들은 연예인이나 쉽게 접할수있는
    영업직원들 아님 애과외선생이 눈에 들어오고
    덜떨어진 사람들은 본능을 들어내면
    성추행고소감되는거에요
    가정파탄.개망신당하거나
    그러니 우리좀 품위있게 삽시다.

  • 126.
    '24.5.15 1:44 PM (223.62.xxx.218)

    그 나이에 장사하면 온갖 인간군상 다 겪었을텐데
    님이 나이많 많지 순진? 하시네요.
    그 남자는 다 꿰뚫고 있답니다. 물론 겉으론 아니겠지만 ㅋㅌ

  • 127. ..
    '24.5.15 2:02 PM (116.40.xxx.27)

    거의 엄마뻘인디..그런감정이 가능한가요. 내자식들 20대들인데 내눈엔 애기같음.. 생각보다 정신연령어려요.ㅎㅎ

  • 128. 싱글이세요?
    '24.5.15 2:07 PM (14.36.xxx.5) - 삭제된댓글

    그런 감정이야 생길수도 있죠.
    그냥 마음으로만 행복하시길...
    결혼하셨다면 아들뻘입니다.
    누군가 내아들한테 20살 나이 많은
    중년 아줌마가 이성적 감정을 나타낸다고
    생각만해도 토 나올거 같네요.

  • 129. 개냥
    '24.5.15 2:16 PM (222.107.xxx.66)

    제발 정신차리시길

  • 130. 휴..
    '24.5.15 2:21 PM (106.101.xxx.192)

    원글 딸이 20살 많은 남자와 결혼해도 쿨하게 허락해 주세요~ 경험자잖아요

  • 131. ..
    '24.5.15 2:24 PM (125.178.xxx.25) - 삭제된댓글

    늙은 아재들이
    자기 딸 나이일 법한 여자 아이돌
    좋아하는거 진짜 추하잖아요
    몸매 품평해가며 성적대상으로 보는거
    그거나 아줌마들이 아들벌 연예인
    얼굴 키 어깨 등등 품평해가며 이성적으로
    좋아하는거 똑같죠
    똑같이 추하고요
    이런 감정이 나쁘다 좋다를 떠나서
    이게 연예인 좋아하는것과 다르다는 댓글은 웃기네요
    굳이 그렇게 정신승리하지 마세요
    본질은 똑같으니까요

  • 132. ㅇㅇ
    '24.5.15 2:32 PM (223.38.xxx.119)

    추하든 어떻든 마음 갈 수 있어요. 서로 당황스럽죠. 25살 이상 차이 나는데 여자가 워낙 동안이라. 액션만 안취하면 되지 마음 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 133. ㅇㅇ
    '24.5.15 2:36 PM (122.47.xxx.151)

    마음가는거 왜 어쩔 수 없어요.
    늙어서 주책이라고 멈추면 되지
    젊은 애는 친절한 죄로 추파나 당하고
    꼭 젊고 이쁜꽃 보면 꺽고 싶어서 안달난 것들이 있더라구요.

  • 134. ㅇㅇ
    '24.5.15 2:42 PM (223.38.xxx.119)

    윗님, 이미 멈췄어요 남자애가 자기 마음 리상한 거 알고요.

  • 135. ㅇㅇ
    '24.5.15 2:42 PM (223.38.xxx.119)

    이상한으로 수정

  • 136. ㅇㅇ
    '24.5.15 2:51 PM (106.101.xxx.180) - 삭제된댓글

    숨기기나 잘 숨기세요
    그래도 티 나겠지만
    222

    당사자만 눈치채는 게 아니라
    그 무리에 속한 사람들도 다 알아요
    민망함은 그 사람들 몫...

  • 137. 나비
    '24.5.15 2:54 PM (124.28.xxx.194)

    "책임감 있고 무슨일 나면 다 구해줄거 같은 느낌이
    되게 멋있어요"

    이것이 원글님의 욕망인거죠.
    그 사람의 실체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자신의 욕망을 들여다 보시면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

  • 138. 이게
    '24.5.15 3:06 PM (211.58.xxx.161)

    반대면 진짜 죽일변태놈인건데 참

  • 139. 125.178님
    '24.5.15 3:17 PM (125.134.xxx.38) - 삭제된댓글

    본질이 뭐가 똑같나요?

    님은 KPOP 안 좋아하죠?

    그러니 KPOP 달고 사는 죽순이들이 이해될리 없죠

  • 140. ...
    '24.5.15 3:20 PM (1.241.xxx.220)

    그러니까 결국 환상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연예인 덕질과 비슷한거같아여. 다른 점은 손에 닿을 거리에 있다는거. 그리고 그 사람도 연예인이 팬대하듯이 아니라 원글님이 조금만 티내면 눈치챌수도 있다는거죠. 눈치채면 서로 곤란해지겠죠. 근데 그분이 강사라면 그런 사람 벌써 이미 여럿봤을거에요.
    예전 제 pt강사가 20대 후반인데, 유부녀가 차끌고 퇴근 시간에 데려다준다고 기다리고 그런적도 있다더라구요.

  • 141. 125.178님
    '24.5.15 3:20 PM (125.134.xxx.38)

    본질이 뭐가 똑같나요?

    님은 KPOP 안 좋아하죠?

    그러니 KPOP 달고 사는 죽순이들이 이해될리 없죠


    오늘 20살 어린 남자 아이랑 업무상 통화할게 있어서 방금 했는데

    아무 생각 안들던데요?


    도대체 음악을 천성이 좋아하는 사람을 같은 부류로

    취급하는 이유가 뭡니까?

    당신들이 배우 좋아할때 난 가수를 더 좋아할뿐인데?

  • 142. 원글님
    '24.5.15 3:22 PM (125.134.xxx.38)

    이게 낚시글 아니면 남보는 자게에 쓰지마세요

    딱봐도 낚시다에 10원 겁니다

  • 143. ...
    '24.5.15 3:27 PM (1.241.xxx.220)

    모든 팬들이 오로지 그 가수 음악만 좋아하는거에요?
    윗님은 그런 팬이겠지만 다 순진한 팬들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옛날부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팬픽도 다양하고.
    선비같은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건 그냥 나랑 다른거죠. 틀리다. 비상식이다... 이런건 어차피 개인이 판단하기 힘들어요.

  • 144. ㅜㅜ
    '24.5.15 3:27 PM (106.101.xxx.36)

    낚시 아니예요 저도 남자 아저씨 생각하며 자중하는 중입니다
    반대생각하며 자중

    회사에 20대부터 50대까지 거의 남자입니다
    20년 근무했고 사내 연애 참 신기하다 생각됐었음
    남자로 안보임
    금사빠도 아님 ㅜㅜ

    근데왜!!!!
    저도 저를 모르겠네요
    제감정 철저히 누를거고 덤덤히 대할거고
    자꾸 머릿속에 생각나서 여기한번 적어본거예요
    노여움들 푸소서 ㅜㅜ

  • 145. 만약
    '24.5.15 3:28 PM (1.237.xxx.85)

    우리 아들을 20살 연상의 여자가
    저런 눈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아 생각만 해도 징그럽네요..

  • 146. ...
    '24.5.15 3:28 PM (1.241.xxx.220)

    원글님을 위한 처방!!!
    그 사람도 똥싸고 오줌싸고 방구끼고 집에서는 다 늘어난 티셔츠 입고 엉덩이 벅벅 긁고 있을거다 생각하면 좀 환상이 덜해집니다.

  • 147. xx
    '24.5.15 3:29 PM (223.39.xxx.150) - 삭제된댓글

    욕을 부르는

  • 148. ...
    '24.5.15 3:39 PM (103.212.xxx.52) - 삭제된댓글

    이게
    '24.5.15 3:06 PM (211.58.xxx.161)
    반대면 진짜 죽일변태놈인건데 참


    남자들 사이에서는 죽일놈 안되던데요?
    한참 어린 여자한테 고백공격 하는 놈들 현실에도 널렸고
    조카뻘 여자 만나도 추하다 안하고 형님 부럽습니다 하던데요
    여자들처럼 자기검열 안하던데?

  • 149. ㅇㅇ
    '24.5.15 3:42 PM (118.221.xxx.195)

    미친거 같아요 어휴!!!

  • 150. ...
    '24.5.15 3:42 PM (108.181.xxx.222)

    이게
    '24.5.15 3:06 PM (211.58.xxx.161)
    반대면 진짜 죽일변태놈인건데 참


    남자들 사이에서는 죽일놈 안되던데요?
    한참 어린 여자한테 고백공격 하는 놈들 현실에도 널렸고
    조카뻘 여자 만나도 추하다 안하고 형님 부럽습니다 하던데요
    여자들처럼 자기검열 안하던데?

  • 151. ..
    '24.5.15 3:43 PM (125.178.xxx.25) - 삭제된댓글

    125.134님
    흥분하지마세요
    k팝이나 음악 좋아하는 사람을 비난한게 아니라
    이성적 대상으로 좋아하는걸 말한거니까요
    님같은 사람들에게 한말이 아니니까 흥분 그만
    그리고 연예인 덕질을
    유사연애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면에서 원글의 상황과 그런 연예인 덕질의
    본질은 같은게 맞거든요
    제 댓글 문맥 파악을 제대로 하세요
    저는 제 댓글에 분명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
    단서를 썼어요

  • 152. 그럴수있어요.
    '24.5.15 3:57 PM (218.238.xxx.40)

    그럴수있어요. 마음갈 수 있어요.

    반대 상황 생각해보면 여자라서 더 금기되고 더 우스운 꼴 되고 그래서 그렇지...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죠. 남자교수는 여대생이랑 바람날수 있는데, 여교수는 남대생이랑 바람 못 나나요...

    다만, 위의 댓글처럼 진짜 불붙으면 감당 못할 일들이 사회적으로 생기니까
    자중 또 자중할 뿐.

    젊음이 좋다는 것을 젊을 때는 몰랐던 것 중에,
    젊음이 주는 아름다움을 특히 몰랐던 것 같아요.

  • 153.
    '24.5.15 4:10 PM (121.163.xxx.14)

    20살에 결혼해서 낳은 자식뻘인데
    미쳤나요?????
    아 진짜 왜 이래요?????

    제발 좀 또래들이랑 놉시다요

  • 154. 네죄송해요
    '24.5.15 4:13 PM (125.134.xxx.38)

    125님 제가 워낙 음악 죽순이라

    오해했어요 죄송합니다

    낚시 아니라시니 원글님께도 시간이 약이실듯 하네요 ㅠㅠ

  • 155. ..
    '24.5.15 4:18 PM (211.36.xxx.120)

    프로다운 매너에 그러실수 있죠
    인간의 본성까지야
    원들님이 뭘 한다는것도 아닌데
    살다가 인간이 이렇게 까지 완벽하게
    생길수 있나 직업도 매너도
    딱 한분 봤습니다

  • 156.
    '24.5.15 4:53 PM (223.62.xxx.181)

    제 20살연하는 20살인데 좀 그러네요..
    근데 10대 남자애들중에도 좀 반듯하면서 멋진 남학생 보면 사위삼고싶다 이런생각은 들던데..

  • 157. ㅎㅎ
    '24.5.15 5:03 PM (117.110.xxx.203)

    뭐 그럴수도 있죠

    맘이 그렇다는걸

    어쪄요

  • 158. Pp
    '24.5.15 6:02 PM (14.138.xxx.199)

    덧글들이 더 웃김 왜들이리 길길이 뛰는지 ㅋㅋ
    역지사지 운운하며 너무 오바들 하시고요
    걍 그런 마음이 생긴게 무슨 잘못이라고 참나
    그다음 행동의 영역은 본인의 선택과 막중한 책임이 따를테구요
    저는 지게 좋은 건강호르몬 나올것같은데요?
    왜 그런 더러운 감정이 생긴거냐고 혼쭐내는 82 어휴 ㅋㅋ

  • 159. ...
    '24.5.15 6:14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나이보다 10살은 나이들어보이는 친구가 20살 넘게 차이나는 트레이너가 자기한테 넘 잘해준다고, 한달동안 200만원 넘게 선물을 갖다 바치더라구요...이성으로 안 보인다고 강조하는데, 눈에 사랑이 그득하더이다...자기가 너무 젊어 보이고...그 트레이너가 엄마같은 여자한테 호감을 느끼는것 같은데 어떻하냐고...어떻하긴..물한잔도 그런맘이면 주지말라고 했더니....눈치챘냐고...말이 길어졌는데...그러지 맙시다...

  • 160. ...
    '24.5.15 6:22 PM (211.235.xxx.195) - 삭제된댓글

    14.138
    여자들은 원래 그래요ㅎㅎ
    마음만 있다해도 정신차리라고 혼내죠
    근데 저도 이런글 보면 눈살 찌푸려지긴 해요
    나이든 이가 청춘인 친구에게 설레어하는것도 불편하달까
    남자들은 어린 여자애들한테 어쩜그리 뻔뻔하게 들이대나 몰라요

  • 161. ...
    '24.5.15 6:27 PM (211.235.xxx.195)

    14.138
    여자들은 원래 그래요ㅎㅎ
    마음만 있다해도 정신차리라고 혼내죠
    근데 저도 이런글 보면 눈살 찌푸려지긴 해요
    나이든 이가 한참 어린 친구에 설레어 하는 자체가 불편하달까
    남자들은 어린 여자애들한테 어쩜그리 뻔뻔하게 들이대나 몰라요

  • 162.
    '24.5.15 6:53 PM (39.117.xxx.171)

    뭐 연예인보는 맘으로 흠모하는건 이해가지만 ...20대 아가씨 좋아하는 40대 부장님 생각하면 좀..아닌건 아시죠?
    티내지 마세요 제발

  • 163. ㅇㅇ
    '24.5.15 6:53 PM (1.232.xxx.65)

    불붙으면 감당 못할일 생긴다고 난리인데
    불은 상대도 같이 붙어야 불이나죠.
    혼자 이러는데 불이 왜나요?
    원글이 그애랑 사귀고싶어하는것도 아니고
    들이대는것도 아니고
    유부녀도 아닌것 같은데
    비난이 과하네요.
    남자들이 이러면 토나온다는데
    원글같이 얌전하게
    상상만하면 토나올게 뭐가 있나요?
    남자들은 꼭 티내고 들이대니까 문제지.

    원글도 티내지만 말고
    혼자서 상상만 열심히 하면 되죠.
    남자들은 짝사랑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여자만 봐도
    온갖 드런 상상을 다하는데
    수녀님같은 82아짐들이
    원글 너무 혼내네.ㅎ

  • 164. ㅇㅇ
    '24.5.15 7:04 PM (211.245.xxx.42)

    내 딸보다 20살 많은 남자가 내 딸을 그런식으로 마음속으로만 좋아한다 어쩐다하면 찾아가서 욕해주고 올거예요.
    정신 차리세요.
    마음 속으로라도 그런 생각 마시구요.

  • 165. 희봉이
    '24.5.15 7:26 PM (121.125.xxx.97)

    여초직장인데…
    20살 차이 남자후배 좋아하는 여 선배들…
    하… 진심 별로에요… 정신 차리세요..
    후배로 아끼는거랑 남자로 느끼는거 차이 나구요…

    10살정도 후배 좋아하는것도
    요즘 연애인들 그런 결혼한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제발… 제가 옆에서 봤는데
    상처만 남더이다

  • 166. ..
    '24.5.15 8:48 PM (211.117.xxx.149)

    근데 혼자 좋아하다 마는 게 아니고 서로 좋아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추하다고 세상 사람들한테 온갖 욕 다 먹겠죠. 정신 차리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167. 노인공경
    '24.5.15 8:49 PM (70.106.xxx.95)

    이래서 노인공경도 못해요
    그냥 노인이라 연장자라 잘해드리는건데
    어휴.
    육십대 칠십대 노인이 이십대 알바생이 친절한거 오해해서 스토킹하고
    폭력 사건 일으키고 심지어 사십대 가게 여주인을 살인까지 했어요.
    절대 친절하면 안되는 이유요

  • 168.
    '24.5.15 9:27 PM (106.101.xxx.115) - 삭제된댓글

    책임감 있고 무슨일 나면 다 구해줄거 같은 느낌이
    되게 멋있어요
    ㅡㅡㅡㅡㅡㅡ
    이거 다 님 착각이에요..
    결국 그 사람의 젊음+환상을 좋아하시는 거네요.
    남자들 여자보다 체력이 더 강할 뿐이지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 169. ....
    '24.5.15 10:0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0살 연상연하라면..ㅎㅎㅎ 진짜 오프라인에서 볼일도 없지만.. 누가 남녀로 보겠어요. 엄마구나 하죠..

  • 170. ...
    '24.5.15 10:03 PM (114.200.xxx.129)

    20살 연상연하라면..ㅎㅎㅎ 진짜 오프라인에서 볼일도 없지만.. 누가 남녀로 보겠어요. 엄마구나 하죠.. 10살 연상연하도 아니고.. 20살에 결혼했으면 완전 엄마뻘이잖아요. 20살에 결혼하는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 171. 아이구..
    '24.5.15 10:16 PM (221.138.xxx.71)

    정신차리세요.
    그 남자분은 자기 할.머.니. 생각나서 원글님 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겁니다.
    노인에게 친절한 거 보니 매너남이긴 하네요.

    20살 차이면 어린사람에게 호감 가는 마음 품는 자체가 폭력입니다.
    남,녀 불문하고요.
    아무튼 원글님의 마음이 참 씁쓸하네요.

    저도 나이 차이나는 이성분에게는 아예 친절하게 대하지 말고 쌀쌀 맞게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원글님 같은 생각 가지는 분 계실까봐 무서워서요.

  • 172. ㅓㅏㅣ
    '24.5.15 10:40 PM (220.117.xxx.205)

    아 재미나시겠다
    한참 일하는 30대 남자 멋지죠

  • 173. ...
    '24.5.15 10:42 PM (1.241.xxx.220)

    몇몇 덧글들은 본인이 더 병적인거같음.
    마음만 있고, 정신차릴라고 쓴글 같은데, 뭔 스토킹에 살인 사건까지 얘기함?
    진짜 제정신 아닌게 누군지 모르겠네.

  • 174. 음 실제로
    '24.5.15 11:30 PM (61.43.xxx.115)

    저는 그 반대 케이스
    저는 70년대 초반생 회사에서(물류센타) 같이 일하는 남자 직원(90년대 초반)이
    저를 좋아하는지 아님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하다가 지나가다 마주치면
    자꾸 뚫어져라 쳐다봐서 굉장히 부담스러웠어요
    영화 '대부'에서 마이클 코를레오네가 아폴로니아를 쳐다볼때
    그 눈빛과 똑같았어요
    지금은 제가 그 일을 그만둔 상태라 다시 만날일도 마주칠 일도 없지만요

  • 175. 30대
    '24.5.16 12:38 AM (223.39.xxx.59)

    남자도 40대 여자는 학을 떼던데...

  • 176. ㅇㅇ
    '24.5.16 1:07 AM (1.235.xxx.7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스무살 가까이 차이 나는 남자랑 사귀고 있어요. 그것도 남자가 먼저 대쉬하고 따라다녔어요.
    친구는 나이는 많아도 동안에 예쁘고 돈이 아주 많습니다. 그렇다고 남자한테 용돈을 주거나 그러진 않는대요.

  • 177. Tpp
    '24.5.16 2:01 AM (59.10.xxx.138)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어요
    전 지금 18살 연하 남자 만나구 있어요..
    전 돌싱이고요
    처음에 밀어내려고 했는데 사실 얼굴만 보고 있으면 화도 안나요 꿀이 뚝뚝 떨어져요 서로
    제 나이또래 남자들보다 말도 너무 이쁘게 하고
    저랑 이루어질순 없지만
    제가 살면 얼마나 오래 산다고 누나 만나고 싶다는 친구를 거절하기가 힘들더라구요

  • 178. 예전이
    '24.5.16 9:23 AM (211.211.xxx.168)

    동네 문화센터에서 어떤 노인분 안내좀 해 드렸더니 차마시다고 했다던 사연 생각 나네요

  • 179.
    '24.5.16 2:21 PM (124.61.xxx.30)

    좋은 감정이 무슨 죄일까요

  • 180. 으으으
    '24.5.17 7:51 AM (221.165.xxx.150)

    여자들도
    어린남자가 좋은
    거죠?

    저는 49살 161 센티 79키로
    건장 근육덩치 훈남
    인ㄷ ㅔ

    20대 중반 여친
    사귀구싶어요

    진심 몸매좋은 어린여자
    만나서 데이트하는게
    로망임
    제가어린여자좋이
    하는것도 정당성을
    얻어야조ㅡ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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