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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입장에서요 올케가 어려운 존재 아닌가요.??

... 조회수 : 5,892
작성일 : 2024-05-15 06:34:05

저도 시누이인데 올케가 그렇게 편안한 존재는 아니거든요 

저희 올케 참 좋은 사람이예요. 미혼일때 내동생이 여자보는눈은 진짜 높았구나 

하는 그런 스타일이기는 해요 .. 

성격좋고 이해심도 많고   가정적이고 생활력강하고 

저희  아버지 홀시아버지인데. 저희 아버지한테도 참 잘했거든요 .. 

거기다 시누이인 저한테도 잘하고 

솔직히 저는 올케가 그냥 같은 여자.  그냥 아내나 엄마

며느리 입장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며느리로써 그정도면 잘하는거지 .. 아내나 엄마로써도 참 좋은 아내나 엄마이지 하는 

이런 생각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홀시아버지인 저희 아버지는 지금은 돌아가셨고 

올케입장에서는 시집식구라면 저 밖에 없지만 

지금도 곧잘 언니 요즘 뭐하냐고 안부 물어봐주고 

저희집 근처에 백화점이 있는데 백화점 올일이 있으면 

전화해서 커피한잔 하자고 연락오고

지금 사는 이집 분양 받아서  이사올때도 먼저 연락와서 가구 보러 가자고 

쇼핑도 가자고하고

그런걸 여러가지 종합해봐도 시누이한테 그렇게 마음 써주는 사람 흔치 않잖아요 

저희 남매가 연년생이고 남동생 부부는 동갑 부부라서

올케하고 아마 1살 차이라서 사회에서 만났으면 참 성격 좋고 의리있는 여동생이라고 생각하면서 

잘 지냈을것 같아요.

근데 남동생이 중간에 끼이니까 진짜 어려운 사람인것 같거든요 

혹시 말한마디라도 실수 하면 어떻게 하나..ㅎㅎ 내동생한테 피해가는일은 절대로 안만들어야 될텐데 이런 생각을 머리속에 인식은 하고 있거든요 

남동생 뿐만 아니라 자매였다고 해도 어려웠을것 같아요 

형부랑 제부는 없지만 그런 존재들이 저한테 있다고 해도 . 이경우는 반대로 여자형제가 중간에 끼이니까 훨씬 더 어려운 사람이겠죠 .거기다 이성이니까 .. 

다른 밖에서 그냥 일하다가 만나는 남자들 보다 더요.. 

 

 

 

 

 

 

IP : 114.200.xxx.12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5.15 6:38 AM (39.7.xxx.243)

    남이라 봐요. 남동생과사는 남
    결혼한지 15년 지났는데 두마디 안해봤어요 시가오면 선택적 함구증이라 남동생에게 친정 올때 혼자오라고 하는데 굳이 따라오고 명절에는 3박까지 해서 저희 엄마 기함하게 하더라고요
    님네 시누는 정말 좋은분 같아요

  • 2. ...
    '24.5.15 6:41 AM (114.200.xxx.129)

    님네 시누가 아니라 ㅎㅎ 저희 올케요..ㅎㅎ 저의 올케가 기본적으로 싹싹해요..
    올케보면 그런 생각 들때 있어요. 시누이 올케 사이로 만났지만 이런 사이로 안만나고 사회에서 그냥 아는 1살 어린 동생으로 만났다고 해도 분명히 제가 호감 느끼고
    잘 지내고 싶은 사람이기는 했을것 같거든요..
    솔직히 먼저 다가와주고 안부 물어봐주고 하니까 많이 고맙죠.. 그런데도 뭔가 남동생이 중간에 끼인 관계이니까 내가 혹시 말실수라도 한게 없나.?? 이런 생각은 항상 하게 되기는 해요

  • 3. 원글님이
    '24.5.15 6:55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선을 지키고 상식적이니까 올케도 다가오는거죠.

    저는 아무생각없이 지를 위주로 떠드는 시누들 있는데
    말섞기도 싫어요.
    사회에서 만났으면 피해갔을 스타일의 여자들 ㅎㅎㅎ

  • 4.
    '24.5.15 6:5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해요

  • 5. ..
    '24.5.15 7:00 AM (211.221.xxx.212)

    저도 올케 좋아해요^^ 원글님 올케분도 좋은 사람 같아요.

  • 6. 님네
    '24.5.15 7:01 AM (175.223.xxx.251)

    올케가 맞죠. 제가 저희 올케라 할순 없으니까요
    시누 올케도 서로 잘만나야해요
    올케라고 다 이성적이고 바른가요? 아니잖아요

  • 7. 어느 관계도
    '24.5.15 7:03 AM (121.133.xxx.137)

    적당한 거리 필수죠 성인이면요
    제가 맏언니 스타일이라 동생뻘인 사람들이
    많이 엉겨?붙는 편인데
    동서 손아랫시누이 올케...다 친근하게 굴어요
    전 칼같이 선 긋구요 ㅎ
    여동생이라면 안그랬으려나?ㅎㅎ
    솔직히 다 남이잖아요

  • 8.
    '24.5.15 7:06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항상 남이라고 생각했지 가족이라고 생각해본적없어요
    형제랑 사는 여자죠
    그래서 전번도 몰라요
    알고 싶지도 않고 대화도 안하고
    여행도 올케 사위들 빼고 가는데 편하죠
    남이 끼어 뭐가 즐거워요

  • 9. ...
    '24.5.15 7:0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번은 알고 싶지 않아도 올케가 연락을 자주 해오기 떄문에 머리속에 입력은 되죠..ㅎㅎㅎ

  • 10.
    '24.5.15 7:09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항상 남이라고 생각했지 가족이라고 생각해본적없어요
    형제랑 사는 여자죠
    그래서 전번도 몰라요
    알고 싶지도 않고 대화도 안하고 당연 일상공유도 안합니다
    남이니 얘기하고 다닐거고 치부가 될만한건 더 조심하고 숨겨야한다고 봐요
    여행도 올케 사위들 빼고 가는데 편하죠
    남이 끼어 뭐가 즐거워요

  • 11. ...
    '24.5.15 7:10 AM (114.200.xxx.129)

    전번은 알고 싶지 않아도 올케가 연락을 자주 해오기 떄문에 머리속에 입력은 되죠..ㅎㅎㅎ
    평생 내동생이랑 사이 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고
    그냥 아버지 살아계실때도 . 올케가 그냥 같은 며느리 입장으로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홀시아버지인데 얼마나 힘들까..???ㅠㅠ 저는 딸이니까 홀시아버지이든 부모님 두분다 살아계시든 상관없지만...
    그래도 저희 아버지한테도 싹싹하고 잘하는 며느리였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런 부분들이 요즘도 가끔 생각이 나는데 그럴때는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 12.
    '24.5.15 7:10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항상 남이라고 생각했지 가족이라고 생각해본적없어요
    형제랑 사는 여자죠
    그래서 전번도 몰라요
    알고 싶지도 않고 대화도 안하고 당연 일상공유도 안합니다
    남이니 얘기하고 다닐거고 치부가 될만한건 더 조심하고 숨겨야한다고 봐요
    여행도 올케 사위들 빼고 가는데 편하죠
    남이 끼어 뭐가 즐거워요

  • 13.
    '24.5.15 7:11 AM (172.225.xxx.239)

    원글님 선지킬 줄 아늠 좋은 분 같아요
    저는 사이 나빠짐 계기가 홀시모한테 이래라저래라를 자기동생(남편) 통해 조정하려 했어요
    빨간날마다 모이니까 오라고 하고(저만 맞벌이. 시누들은 전업)자기도 하지 않는 명절을 우리집에서 하라고 강요하고요
    더욱이 시모가 자기애 다 봐줬는데 다 크고나니 저희집에 보내려고 해서 크게 싸웠네요. 적당한 선을 지키니 사이 좋은 거예요....

    효도는 각자. 다른 형제에게 강요하지 않고 본인할민큼하기

  • 14.
    '24.5.15 7:13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항상 남이라고 생각했지 가족이라고 생각해본적없어요
    형제랑 사는 여자죠
    그래서 전번도 몰라요
    알고 싶지도 않고 대화도 안하고 당연 일상공유도 안합니다
    남이니 얘기하고 다닐거고 치부가 될만한건 더 조심하고 숨겨야한다고 봐요
    머느리 올케 앞에서 다 드러내는거 온천하에 광고하는거와 같아요
    그게 뭐든요
    여행도 올케 사위들 빼고 가는데 편하죠
    남이 끼어 뭐가 즐거워요

  • 15.
    '24.5.15 7:15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항상 남이라고 생각했지 가족이라고 생각해본적없어요
    형제랑 사는 여자죠
    그래서 전번도 몰라요
    알고 싶지도 않고 대화도 안하고 당연 일상공유도 안합니다
    남이니 얘기하고 다닐거고 치부가 될만한건 더 조심하고 숨겨야한다고 봐요
    머느리 올케 앞에서 다 드러내는거 온천하에 광고하는거와 같아요
    그게 뭐든요
    생일 챙기기 당연 형제들이 하고 명절도 나가 먹어요
    여행도 올케 사위들 빼고 가는데 편하죠
    남이 끼어 뭐가 즐거워요

  • 16.
    '24.5.15 7:17 AM (218.55.xxx.242)

    항상 남이라고 생각했지 가족이라고 생각해본적없어요
    형제랑 사는 여자죠
    그래서 전번도 몰라요
    알고 싶지도 않고 대화도 안하고 당연 일상공유도 안합니다
    남이니 얘기하고 다닐거고 치부가 될만한건 더 조심하고 숨겨야한다고 봐요
    머느리 올케 앞에서 다 드러내는거 온천하에 광고하는거와 같아요
    그게 뭐든요
    생일 챙기기 당연 형제들이 하고 명절도 나가 먹어요
    여행도 올케 사위들 빼고 가는데 편하죠
    남이 끼어 뭐가 즐거워요
    며느리들 하하호호 잘 지내는거보다 이걸 더 좋아할걸요

  • 17. ...
    '24.5.15 7:1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형제랑 사는 여자보다는 저는 그냥 내동생 부인.. 내조카의 엄마..ㅎㅎ 그러니평생 행복했으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은 해요. 남이면 평생 저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안들겠죠..ㅎㅎ

  • 18. ….
    '24.5.15 7:20 AM (1.234.xxx.84)

    남자형제의 결혼 계약관계로 엮여질 일 없으면
    내 주변에 올 일도 없는 여자가 올케라는 명목으로
    내 감정과 재산을 부정적으로 침범하는 고통을 겪고있는 저로서는 원글님이 첨 부럽네요.

  • 19. ...
    '24.5.15 7:21 AM (114.200.xxx.129)

    형제랑 사는 여자보다는 저는 그냥 내동생 부인.. 내조카의 엄마..ㅎㅎ 그들을 위해서라도 평생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을 사람이라고 생각은 해요. 남이면 평생 저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진심으로는 안들수도 있잖아요.

  • 20. ㅇㅇ
    '24.5.15 7:37 AM (172.225.xxx.195)

    제발 효도는 각자합시다. 서로 남인데 불러내지 말고요
    각자 자기부모한테 효도하면 되는거예요.
    선 못지키는 여자들이 분란을 만들더라고요

  • 21. 효도
    '24.5.15 7:41 AM (175.223.xxx.138)

    셀프 각자 살자 돈없다 시가 와서 징징거리지좀마

  • 22. ...
    '24.5.15 7:54 AM (39.125.xxx.154)

    원글님 시누올케가 다 상식적인 분들인가 보네요.

    저의 시누올케들은 사회생활은 어떻게 할까,
    남들한테도 저럴까싶고 사회에선 가면을 쓰고 사나 싶은 사람들 뿐이네요

  • 23. ...
    '24.5.15 8:01 AM (114.200.xxx.129)

    저희 올케는 사회에서 만났다고 해도 .. 내가 친하게 지내고 싶을것 같기는 했을것 같아요..
    제동생이 어떤 포인트에서 올케한테 반했는지도 알것 같구요. 제가 동생때문에 많이 어려워 해서 그렇지 사람 자체는 좋은사람인건 확실하니까.ㅎㅎ

  • 24. 저도
    '24.5.15 8:09 AM (211.60.xxx.178)

    올케 좋아해요. 저희 올케도 저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올케가 매번 남편은 환불하고 나머지 가족만 갖고싶다고 ㅋㅋㅋㅋㅋ
    저는 남동생이 우주의 운을 모두 끌어다가 아내 얻는데에 썼다고 생각하고
    우리 올케한테 잘해주려고 무척 노력합니다 ㅎ

  • 25. 선플
    '24.5.15 8:17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시누 올케 떠나서 좋은 분이 좋은 분을 만나셨네요^^
    두분다 상식적이고 적당히 선 지킬줄 아시고 따뜻한 분들 같아요.
    좋은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볼 줄 아는 원글님 현명하셔요.
    시누 올케 어려운 사이 맞죠.
    둘 사이에 제 3자가 끼어 있는거잖아요.
    조심하고 예의를 갖추는 사이지요.

  • 26.
    '24.5.15 9:08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없는 복이네요
    양쪽이 다 별로면 네탓이다 하겠지만 흠
    맹세코 저는 억울한 상식인이에요 ㅠㅠ

    한쪽은 시작부터 반말로 부르고 시켜대고 돈달라하고 외모지적에 애키우는거 무시 아파도 무시

    한쪽은 연락안해 일체 터치없는데
    다같이 하는 식사약속(미리확정한) 에 늦게와서 사과도 안하고

  • 27. 저도
    '24.5.15 9:09 AM (116.123.xxx.107) - 삭제된댓글

    두분다 사람이 좋은 분들 같아요.
    저희 올케랑 남동생은 지들 쓸 돈은 있어도
    부모에게 다 가져가 놓고.. 아직도 분에 안 차서..
    지들 쓸 돈은 있어도 부모님 용돈은 못 드린다는 애들이라..
    정내미가 떨어져요. ㅜㅜ

  • 28. ...
    '24.5.15 9:16 AM (124.60.xxx.9)

    서로 남222
    서로어려운존재죠.
    근데 사이망가지면 둘다 피해봐요.
    둘다 사랑하는 남동생.사랑하는 내남편.자식불편해지니까요.
    그걸 걱정할사람들이 만나면 큰문제없겠죠.

    근데 남동생 와이프가 내눈엔 남동생이 딱 호구잡힌거로보이거나,
    내남편 누나가 이 결혼아니면 엮일일없을 저질이라고 느껴버리면
    파국.

  • 29. ...
    '24.5.15 9:59 AM (115.138.xxx.39)

    어렵다기보다 자주 안봤으면 싶은 존재죠
    명절이나 제사때도 시누이 올때쯤 먼저 빨리 일어서서 갔으면 좋겠는데 올케가 친정에 도움받은게 없으니 자기친정에 감정이 안좋아 자꾸 시가로만 와요
    시가는 집값도 주고 시누이들이 존대말 써가며 잘해주니 좋은가봐요
    좀 편하게 있고싶어도 올케 있으니 말도 마음대로 못하고 너무 피곤
    하고 힘들어요

  • 30. 상대적
    '24.5.15 10:26 AM (175.199.xxx.36)

    원글님이 좋은분이니 올케도 잘하는거죠

  • 31. 나이가 비슷하면
    '24.5.15 10:4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전 손위시누이라 그런지 올케가 기특해요.

    남동생이 행복하면 부모님도 편하고 내 마음도 편하니
    올케에게 잘해주고 싶은마음은 인지상정

  • 32. ..
    '24.5.15 11:28 AM (223.39.xxx.23)

    어려울 건 없죠. 가족 울타리이지만 서로 선을 지키면 좋을 사이죠.

    아무튼 원글께서는 좋은 올케를 만나셨군요.
    저희집 올케는 잔머리를 너무 쓰고, 친정가족만 챙기면서, 자잘한 거짓말도 많은 편이라. 제 정신 건강을 위해 거리두고 지냅니다.
    그렇게 예쁘고 사이좋던 남동생한테도
    조카한테도 오만 정이 뚝 떨어지는 현실을 맞이했네요.
    집안에 사람이 서로 잘 맞게 들어와야 좋은건데
    원글님. 부럽습니다.
    원금님과 남동생 복이죠.

  • 33. . .
    '24.5.15 12:02 PM (222.237.xxx.106)

    부럽네요. 저는 남보다 못해요. 얼마나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인지 십 몇년동안 세 번 봤나? 생신도 따로 명절은 당연 안보고 칠순 팔순도 따로했어요. 집에 와도 옆에 앉아서 몇 시간 있다가 간다고

  • 34. ㅇㅇㅇ
    '24.5.15 1:4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시누이자 올케인데요
    님 올케가진짜 성격이 좋은거예요
    제가 오만참견잘하는 시누때문에 학뗀사람인데
    시누가 스스로 자기정도면 양반시누이다 라고 해서
    진심 놀랐어요
    우리올케는 망나니동생하고 살아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서 아예 안봅니다
    행사때 보면 그저 용돈이나 주고요

  • 35. ..
    '24.5.15 2:05 PM (116.40.xxx.27)

    시누립장에서 저는 가끔만나고 늘조심하는편인데 언니를보면 돈잘쓰고 참견하는 스타일.. 어느게 좋은건진 모르겠네요.ㅎㅎ

  • 36. ㅇㅇ
    '24.5.15 2:54 PM (223.39.xxx.214)

    원글님이 선을 잘 지켜서 가능한거에요.
    시짜들은 초반에 잘하니 날 몸종으로 알던데

  • 37. ...
    '24.5.15 7:37 PM (118.235.xxx.227)

    원글님 글처럼 시누이 입장에서 조심스러울거 같은데
    저희 시누이는 안그러네요. 사회적 스킬이 좋아야 하는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인데 저한테는 말실수가 있고 말도 안되는 감정표현도 있어서 ( 보통 예의차리는 사이는 감정을 살짝 가리자나요) 뭔가 감정적인 미숙한 점이 있는 사람인가보다 했는데...그게 저한테만 그런거였나봐요. 근데 또 나름 잘한다고 베풀거나 하는거는 있거든요...그냥 자기 아래 사람으로 조심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으로 보는듯

  • 38. 오래전 글에 답변
    '24.10.14 11:44 PM (39.118.xxx.77)

    이런 착한 시누이가 있다는게 놀라워요.
    너는 우리집에서 제일 서열 끝이라며 종 부리듯 부리고 욕하고 남동생하고 싸워라 싸워라 싸움도 해야 한다 부추기던 우리 시누이 3명이 생각나서 이 밤에 또 괴롭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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