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화장실 배수구에 대소변 보는 냥이

ㅇㅇ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24-05-14 23:09:57

냥이화장실도 이용하는데

거기가 싫은지 사람 화장실

배수구에 대소변을 봐요

 

소변은 자주 그러고

대변도 이제 거기서 보네요

 

모래값 아껴서 좋긴한데

대체 왜 냥이 화장실을 잘 안쓰는지 모르겠어요

 

 

 

 

IP : 124.61.xxx.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4.5.14 11:11 PM (182.215.xxx.73)

    선호하는 모래가 아닌듯
    사료처럼 기호성이 강하대요

  • 2. 똘똘
    '24.5.14 11:11 PM (220.117.xxx.61)

    똘똘하네요. 발패드에 뭐 묻는거 싫어하면 그럴수 있다네요.

  • 3. 저희
    '24.5.14 11:14 PM (211.112.xxx.130)

    둘째 냥이가 욕조 배수구에 한방울도 흘리지않고 소변봐요. 응아도 눴었는데 제가 싫어하는 티내니 그 이후론 응아는 안해요.

  • 4. 비갠 풍경
    '24.5.14 11:16 PM (58.231.xxx.229)

    어떤 모래 쓰세요? 입자 굵은 두부 모래는 냥이들이 별로 안 좋아하더군요. 대체로 바닷가 모래 같은 벤토나이트 모래를 제일 좋아해요.
    모래 아니면 화장실 위치나 모래 치우거나 갈아주는 문제일 수도 있고요.

  • 5. ㅇㅇ
    '24.5.14 11:18 PM (124.61.xxx.19)

    벤토 써유 다 싫어함 ㅋㅋㅋ
    화장실 두개 다른 위치에 있는데 둘다 싫어하는듯

    발에 뭐 닿는게 셇은거 같아요 이제 보니

  • 6. ...
    '24.5.14 11:20 PM (114.200.xxx.129)

    박수홍네 고양이 다홍이가 그런식으로 소변을 보던데.. 전에 수의사가 다홍이가 제일 처음에 그런식으로 볼일을 봤을거라고 그래서 그게 습관이 되어서 그런식으로 볼일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고양이 길고양이인가요.????? 박수홍도 처음에는 다양한 시도 해봤는데 결론은 다홍이는 볼일 보러 화장실 들어가서 본다고 하더라구요 .

  • 7. ...
    '24.5.14 11:22 PM (73.195.xxx.124)

    진화한 냥이인가 봅니다. ㅎㅎ

  • 8. ㅇㅇ
    '24.5.14 11:22 PM (124.61.xxx.19)

    네 스트리트 출신이에요 ㅎㅎ
    치킨집 천장에서 구조됨

  • 9. ㅇㅇ
    '24.5.14 11:26 PM (59.17.xxx.179)

    ㅎㅎㅎ기특하네요

  • 10. ㅁㅁ
    '24.5.14 11:27 PM (211.203.xxx.74)

    스트리트출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나 웃기네요
    우리집에도 스트리트출신 까칠한 애 하나있어요 ㅋㅋㅋ
    근데 그렇게 올라가서 볼일보면 나중에 나이들어 안좋단 얘기
    본거 같아요 ㅠ

  • 11. 어머
    '24.5.14 11:29 PM (218.54.xxx.75)

    그래도 기특한데요?~~

  • 12. ㅇㅇ
    '24.5.14 11:31 PM (124.61.xxx.19)

    윗님 나이 들어서 왜 안좋을까요? ㅠㅠ
    관절에 무리가 가나요? 변기 위로 올라가는것도 아닌데

  • 13. ㅇㅁ
    '24.5.14 11:32 PM (211.203.xxx.74)

    아 배수구에 보는군요~ 와 글을 이렇게 대충읽었는지 새삼 놀랐어요

  • 14. 모래에
    '24.5.14 11:43 PM (222.119.xxx.18)

    대한 트라우마 일까요??
    어떤 동네...흙없고, 있어도 사람들이 다 막아놓아 애들이 하수구에 변을 보더라고요.ㅠ

    스트릿 출신들이라고 그러는건 아니예요.거의 본능적이거든요.모래에 대한 반응은.

    엄마가 처음 아기에게 하듯이 가르치라고 하던데..요.

    이쁘기도 안쓰럽기도..하지만,
    좋은집사님댁이니 걱정은 하나도 안됩니다^^

  • 15.
    '24.5.15 12:23 AM (175.120.xxx.236)

    와ㅠ좋은거 아닌가요?
    전 모래 쓰니 알러지 생겨서…
    변기 교육 시켜볼까 했는데…
    부럽네용

  • 16. 울냥이도
    '24.5.15 12:30 AM (116.41.xxx.141)

    애기때 엄마한테 배워서 왔다는데
    오자마자 욕조안에 들어가서 대소변 다 보더라구요
    그러다 가끔 온집에 오줌싸고 다니고 ㅠ
    화장실 사주니 오줌만 싸고 똥은 여전히 욕조안에 ㅎ

  • 17. 공동주택이면
    '24.5.15 3:56 AM (123.214.xxx.132)

    배관에서 냄새 올라오게 돼요.

    그 라인 전체에 피해 줄 수 있으니 못하게 해야 합니다.

  • 18. ㅇㅇ
    '24.5.15 9:25 AM (172.225.xxx.131)

    배수구 지린내 어쩌나요
    윗집에 개 키우는데 배란다 하수구에서 냄새나요 비린내도 섞인 지린내.... 진짜 짜증...

  • 19. ::
    '24.5.15 10:52 AM (218.48.xxx.113)

    고양이들은 화장실에서 모래파며 스트레스를 풀어요.
    모래가 맘에 않듣다거나 모래가 깨끗하지 않다거나 화장실 위치가 맘에 않듣는지 보세요.
    화장실 모래도 며칠에한번씩 전체적으로 갈아줘야되더라고요.
    아울러 벤토나이트 중에서 로마샌드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872 많이 힘들어 하는 자식 22 ㄴㄴ 2024/05/16 6,743
1584871 남미 역대급 폭우로 147명 사망 6 기후변화 2024/05/16 4,559
1584870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가 대리출.. 65 .... 2024/05/16 18,897
1584869 남편은 내 인생에 엑스트라죠... 21 한잔했음 2024/05/16 6,472
1584868 너무 간섭하는사람 5 어떤 2024/05/16 2,264
1584867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2 ㅁㅁ 2024/05/16 2,498
1584866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6 ㅇㅇ 2024/05/16 3,770
1584865 요즘 제가 왜그런지... 일을 너무 미뤄요... 5 ... 2024/05/16 2,148
1584864 카톡에서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 걸 계속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7 ㅇㅇ 2024/05/16 2,090
1584863 옛날에 남 뒷담화 하고 이간질 잘 했던 어떤 사람 10 문득 2024/05/16 4,496
1584862 그 남자 이야기 1 25 그 여자 2024/05/16 6,734
1584861 취미없는 50대 뭐하며 놀까요 18 취미 2024/05/16 5,987
1584860 롱샴 배낭 덮개부분이 살짝 끈적거리네요 알려주세요 2024/05/16 649
1584859 단독주택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하나요? 38 해방 2024/05/16 4,469
1584858 히어로는아닙니다만 13 ㄹㅇ 2024/05/16 4,884
1584857 나는솔로 12 ㅂㅂ 2024/05/16 5,047
1584856 청소하고 싶어요 7 45평 2024/05/16 2,519
1584855 제 통제가 심한가요 8 ㅁㅁㅁ 2024/05/16 2,762
1584854 눈뜨자마자 비빔국수 먹을거에요 17 돼지 2024/05/16 3,743
1584853 라스에 소시 티파니 이뻐졌어요 13 ... 2024/05/16 4,528
1584852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동국대 나와요 8 하하 2024/05/16 2,652
1584851 한글에서 표를 입력하는 것 좀 도와주세요. 6 00 2024/05/16 704
1584850 판다들 죽순먹는 걸 보면 신기해요 4 ㅇㅇ 2024/05/15 2,193
1584849 82쿡 옛날 웃긴 얘기들입니다 ~~ 15 검색 2024/05/15 3,549
1584848 ADHD 검사 문의드려요 8 검사 2024/05/15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