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재 업고 헤어지기전에 한번 자지 않을까요?

ㅇㅇ 조회수 : 5,476
작성일 : 2024-05-14 22:33:44

극전개상.

저는 그게 오늘이다 생각했어요

젊은 청춘이 이불에서 저렇게 키스하면 끝까지 갈거다 생각했는데

남의집이라서 안잤나 싶기도 하고

갤 가보니 부류가 나뉘네요

저는 당연히 잤다고 생각했는데

남의집이라서 안잤다고 하는사람들이 많아서 내가 음란마귀인건가 싶어서리

 

아무튼 둘이 키스 많이 보여줘서 좋긴한데

오늘 장면이 아무리봐도 뜨밤같은디..

이제 시기가 둘이 사랑확인 나올타이밍 같긴해요

 

작가 글 잘쓰는데

범인 좀 오래끄는건 담주에 마무리가 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좀 지겨워질랑말랑.

 

근데 여주 쳐다보는 눈빛땜에

좀 취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전국의 2050 여성 마음을 다 사로잡은건 확실

오늘 위버스 못들어갔는데 터졌다고 하더라구요

IP : 210.183.xxx.8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24.5.14 10:39 PM (115.143.xxx.143) - 삭제된댓글

    위버스 DM 난리~서버 또 터짐요

    제가 생각하기엔 첫날밤은 아닐 것 같아요
    모든 여자의 로망과 욕망이 결정인 선재라면...

  • 2. 그니깐요
    '24.5.14 10:40 PM (115.143.xxx.143)

    위버스 DM 난리~서버 또 터짐요

    제가 생각하기엔 첫날밤은 아닐 것 같아요
    모든 여자의 로망과 욕망이 결정인 선재라면...

  • 3. ..
    '24.5.14 10:41 PM (1.241.xxx.78)

    선재 스무살
    솔이 서른네살

    떠날 걸 아는 솔이가 그럴리없고요.
    잘 다독이고 손잡고 잠만 잔걸로...

  • 4. 이만희개세용
    '24.5.14 10:42 PM (210.183.xxx.85) - 삭제된댓글

    근데 일부러 자리 피해준거 잖아요 인혁이가. 전 그리 생각해서 돌아올거란 생각은 일도 안했다고 생각했죠

  • 5. ㅇㅇ
    '24.5.14 10:43 PM (210.183.xxx.85)

    근데 일부러 자리 피해준거 잖아요 인혁이가. 전 그리 생각해서 돌아올거란 생각은 일도 안했다고 생각했죠

  • 6. 의견분분
    '24.5.14 10:44 PM (223.39.xxx.109)

    이 또한 각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포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정답 없이 상상에 맡기는 걸로~♡.♡
    아~나 왜 이리 설레냐? 방금까진 분명 오열 중이었는뎃?;

  • 7. ㅇㅇ
    '24.5.14 10:44 PM (218.238.xxx.141)

    에이 뜨밤이었으면 그렇게 화면 안만들었을듯요~~
    너무 안이뻤어요 에로틱하지도않았구요~~~

  • 8. ....
    '24.5.14 10:4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키스씬 찍는거 보세요.
    첫날밤 저렇게 촬영하지 않을 듯...

  • 9. ㅇㅇㅇ
    '24.5.14 10:45 PM (210.183.xxx.85)

    20살을 에로틱하게 못만들죠. 풋풋하게 만들려고 하다보니 감독이 저리 만든것 같은데..

  • 10. ...
    '24.5.14 10:47 PM (118.235.xxx.131)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는거 싫어요

  • 11. 뜨밤 맞죠
    '24.5.14 10:47 PM (121.142.xxx.26)

    20살의 뜨밤은 촌스럽죠.

  • 12.
    '24.5.14 10:51 PM (218.238.xxx.141)

    아니 그럼
    선재가 솔이 상의 올리려는 제스춰라도 보여주든가
    전혀 없었는데~~~~~~~
    이건뭐 일부러 상상에 맞기라고 의도한듯

  • 13. 지금쯤
    '24.5.14 10:53 PM (119.149.xxx.121)

    뜨밤 보내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저렇게 서로 좋아하고 죽고 못사는데
    아무일 없는게 더 이상할 지경.

  • 14. ㄱㄴ
    '24.5.14 10:53 PM (211.112.xxx.130)

    저 작가는 떡밥을 그냥 뿌린적이 없어요. 언제나 완벽히 떡밥을 회수합니다. 선을 넘는다는 설정을 왜 굳이 넣었겠어요.

  • 15. ㅇㅇㅇ
    '24.5.14 10:54 PM (210.183.xxx.85)

    그러니깐여 저렇게 좋아 죽고 못사는걸 다 아는데 안하는게 더 이상.

  • 16. ㅇㅇ
    '24.5.14 10:55 PM (218.238.xxx.141)

    다시 돌려봐야겠어요 ㅋㅋ

  • 17. ㅇㅇㅇ
    '24.5.14 10:55 PM (210.183.xxx.85)

    윗님 맞아요 하도 갤에 아니라는 부류가 많아서 내가 잘 못 본건가 싶어서요 월요일에도 떡밥 많이 뿌려줬는데.

  • 18. ㅇㅇ
    '24.5.14 10:58 PM (218.238.xxx.141)

    다시 보니 맞는거같아요~~~~

  • 19. ㄴㄷ
    '24.5.14 11:00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선 넘지마! 선넘으면 다 내꺼야! 이 장면, 이 대사를 왜 굳이 넣었을까요?
    이제껏은 키스까지만이었는데 선을 넘는다는건 작가가 은유적으로 표현한거죠.

  • 20. 적극권장
    '24.5.14 11:01 PM (223.62.xxx.70)

    젊고 탱탱하고 팔팔할 때
    아끼지 말고들 욜씨미들 혀~~~
    라고 외쳐주고 싶네요

  • 21. 상상
    '24.5.14 11:01 PM (210.96.xxx.10)

    각자 상상에 맡깁시다 허허

  • 22. .ㄴㄷ
    '24.5.14 11:02 PM (211.112.xxx.130)

    선 넘지마! 선넘으면 다 내꺼야! 이 장면, 이 대사를 왜 굳이 넣었을까요?
    이제껏은 키스까지만이었는데 솔이가 선을 넘는다는건 키스의 선을 넘었다는 작가가 은유적으로 표현한거죠.

  • 23. ㅇㅇㅇ
    '24.5.14 11:02 PM (210.183.xxx.85)

    그니간요 갤질하다가 열불 터지는줄.저기 모쏠들 많이 오나봐요

  • 24. ㅇㅇㅇ
    '24.5.14 11:06 PM (210.183.xxx.85)

    역시 삶의 연륜이 나오는 이 댓글. 저도 제 기억에 첫 남친과 저런 키스하면 바로 ..했거든요.

  • 25. ㅇㅇ
    '24.5.14 11:13 PM (180.71.xxx.78)

    뜨밤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안중요함

  • 26. ...
    '24.5.14 11:14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어제 콘돔 팝콘 장면도 그냥 나온게 아니랍니다 여러분
    감정도 같이 터져버린거예요^^
    선을 넘었고
    눈치챙긴 카메라도 알아서 빠져 줬어요~

  • 27. ...
    '24.5.14 11:15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어제 콘돔 팝콘 장면도 그냥 나온게 아니랍니다 여러분
    감정도 같이 터져버린거예요^^
    오늘은 그 선을 넘었고요
    눈치챙긴 카메라도 알아서 빠져 줬어요

  • 28. ...
    '24.5.14 11:17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어제 콘돔 팝콘 장면이 그냥 나온게 아니랍니다 여러분~
    선재 감정도 같이 터져버린거예요^^
    오늘은 솔이가 그 선을 먼저 넘었줬어요

  • 29. ㅇㅇㅇ
    '24.5.14 11:20 PM (210.183.xxx.85)

    뜨밤인게 중요하죠.뜨밤땜에 선재가 기다릴수 있는 기폭제가 되는데

  • 30. ...
    '24.5.14 11:23 PM (118.218.xxx.143)

    어제 콘돔 팝콘 장면이 그냥 나온게 아니랍니다 여러분~
    이미 선재 감정은 터져버린 상태인거죠^^
    그래도 선재는 선 그어놓고 있었는데
    오늘 솔이가 그 선을 먼저 넘었줬네요
    아니 작가가 이렇게나 묘사를 잘 해 줬는데...

  • 31. ㅇㅇ
    '24.5.14 11:26 PM (210.183.xxx.85)

    윗님 마자여 저랑 같은 생각.찌찌뽕

  • 32. ....
    '24.5.14 11:26 PM (221.165.xxx.251)

    저 장면을 보고 안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구요?ㅎㅎ
    친구가 좋은시간보내라 하면서 웃으며 피해줬고 선넘어온다는 대사를 넣었고 선재가 키스하면서 솔이위에 올라가는데?ㅋㅋㅋ

  • 33. ㅇㅇ
    '24.5.14 11:30 PM (218.238.xxx.141)

    그러고 솔이가 자기위에 올라온 선재를 두팔로 확 끌어안아요~~~~

  • 34. 이ㅇㅇㅇ
    '24.5.14 11:33 PM (210.183.xxx.85)

    저는 그장면 잤다고 생각하고 기차장면 보니깐 울컥해서 우리 선재 어쩌누 이랬거든요.ㅋㅋㅋ

  • 35. ㅇㅇㅇ
    '24.5.14 11:36 PM (210.183.xxx.85)

    어 윗님 다시볼께요..팔 두르는거 못봤어요

  • 36. ㅇㅇ
    '24.5.14 11:44 PM (222.236.xxx.144)

    잔 걸로 이해했어요.

  • 37. ..
    '24.5.14 11:52 PM (58.230.xxx.161)

    진정한 뜨밤은34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20살에 선재랑 30대 솔이는 절대 노노

  • 38. ㅇㅇㅇ
    '24.5.14 11:57 PM (210.183.xxx.85)

    진정한 뜨밤이 왜 34살에 이루어져야하나요? 본인들이 만들어놓은 설정값에 다르면 못받아들이느사람들이 갤에 많은것 같아요.

  • 39. 하하하
    '24.5.15 12:35 AM (180.70.xxx.172) - 삭제된댓글

    떠나기전 바닷가로 신혼여행 간 거 아닌가요. 린스는 없었지만 둘다 깨끗하게 씻었고
    선재는 머리 말려준다며 솔이 머리 풀어주었고.
    하얀 그릇에 담긴 딸기는 폐백 대추 던져지듯 허공에 뿌려졌고, 아기염소는 아기울음소리 내며 뛰어다녔고,
    그러다 자러 들어간 손님방 이름이 사랑방인데 선을 넘네 안넘네 하다가 결국 선넘어 다 내거하자며 서로 눈빛교환.
    15금 시청가 방송에서 뭘 더 어떻게 보여줘야 그 밤이 그 밤인걸 알려줄 수 있었을까요.

  • 40. ...
    '24.5.15 12:42 AM (124.60.xxx.9)

    갑자기 홍상수 영화느낌...ㅜㅜ

  • 41. ㅇㅇㅇ
    '24.5.15 12:47 AM (210.183.xxx.85)

    하하하님 맞아요 ㅋㅋㅋㅋ 아 저랑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 많아서 좋네요

  • 42. 느끼하게
    '24.5.15 1:13 AM (211.200.xxx.116)

    자는거에 환장했어요?
    중년여자들 모여서 야한 얘기나 하는 그런 부류인가

  • 43. ㅇㅇㅇ
    '24.5.15 1:33 AM (210.183.xxx.85)

    느끼하게님 님이 더 불순한데요? 그럼 야한 장면 보고 야한 이야기 하지 드라마보고 공자왈 맹자왈 할까요? 드라마는 님이 희한하게 보고 계시듯. 그리고 사랑하는사람이 자는게 왜 느끼하고 불손한건가요? 그게 더 저질같네요

  • 44. ...
    '24.5.15 4:57 AM (14.32.xxx.78)

    솔이는 19솔이 존중해서 태송이랑도 헤어지지 않았던 캐릭터인데 그런 행동을할까요? 자기가 들어와 있는 동안의 일을기억못하눈 솔이 생각해 19솔이 혼란스러울까봐비밀연애로 하려던 아이인데 아무일 없었던게캐릭터 설정에 더 맞는것같아요

  • 45. ....
    '24.5.15 5:19 AM (121.132.xxx.187)

    솔이는 19솔이 존중해서 태송이랑도 헤어지지 않았던 캐릭터인데 그런 행동을할까요? 자기가 들어와 있는 동안의 일을기억못하눈 솔이 생각해 19솔이 혼란스러울까봐비밀연애로 하려던 아이인데 아무일 없었던게캐릭터 설정에 더 맞는것같아요222

    게다가 솔이는 34고 선재는 20임

  • 46. 드라마
    '24.5.15 7:13 AM (106.101.xxx.85)

    선제.솔이

  • 47. ㅇㅇ
    '24.5.15 7:19 AM (223.38.xxx.120)

    당연히 뜨밤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구체적인 장면이 안 나왔다고 잠만 잔 거라 생각하는 게 신기하네요

  • 48. .,..
    '24.5.15 7:33 PM (124.60.xxx.9)

    보는사람 맘대로 생각하라고 그렇게 찍있겠죠.
    잤을거란사람도 안잤을거란 사람도 원하는대로 생각하면.

    연인도 15세였는데 상탈러브씬까진 했던듯.

    전 잤냐안잤냐가 전혀궁금치가않은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620 추다르크를 압도적 지지로 국회의장시키기를! 6 제발 2024/05/15 1,077
1584619 싱가포르, 잠든 이웃 성폭행 시도한 한국 남성에 징역 8년4개월.. 29 2024/05/15 7,642
1584618 오늘 저 생일인데 우울하네요. 16 .. 2024/05/15 3,177
1584617 콘서트 티켓사기..미치겠어요 24 사랑이 2024/05/15 5,834
1584616 선재업고튀어) 범인 동선 타임라인 4 잡자 2024/05/15 2,109
1584615 분당/용인서 고등 남자애 옷 사려면 어디로? 10 2024/05/15 877
1584614 자기 회사는 쓰레기 같은 곳이라고 표현하는 남자 17 2024/05/15 2,804
1584613 볶은 깨는 어디다 보관하나요? 4 하나로마트 2024/05/15 1,574
1584612 옷 얇게 입어서 거의 5번째 감기 걸린 아들 21 ... 2024/05/15 3,590
1584611 악동뮤지션은 정말 대체불가 가수이다싶어요. 20 . . 2024/05/15 5,540
1584610 근데 선재 가방안에 3 ㅇㅇ 2024/05/15 2,072
1584609 유투브 캐나다에 사는 마리님 마리티비 넘 잼나네요~ 8 유투브 2024/05/15 1,944
1584608 불쌍한 우리 할매. 3 ... 2024/05/15 1,958
1584607 부산인데 오늘 친정부모님과 강아지두마리데리고 2024/05/15 783
1584606 도저기 화분 구멍 뚫을 수 있나요? ㅜㅜ 11 ooo 2024/05/15 1,975
1584605 강아지 입양 40 ... 2024/05/15 2,620
1584604 상해 추천 맛집 7 SOS 2024/05/15 972
1584603 인생이 너무 빨라요 12 ㅇㄴㅁ 2024/05/15 4,704
1584602 거위발건염 치료 효과 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3 ㅡㅡ 2024/05/15 641
1584601 부모님이랑 트러블 있었는데 12 .. 2024/05/15 2,245
1584600 선재업고 튀어 ost 10cm 노래 좋네요 2 선업튀 2024/05/15 1,224
1584599 개를 키우며 특별히 행복했던 기억 23 ... 2024/05/15 2,368
1584598 조국 직격 인터뷰, 채상병 수사 불법 개입 확인되면, 바로 탄핵.. 3 !!!!! 2024/05/15 1,551
1584597 추억속 외화 ㅡ베버리힐즈 ㅡ 청춘들 최근근황 7 .,.,.... 2024/05/15 1,582
1584596 오늘 다들 무슨 계획 있으세요~ 24 부처님 생신.. 2024/05/15 3,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