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좋은 일보다 기분나빴던 일만 곱씹을까요? ㅜ

ㅇㅇ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24-05-14 21:41:22

직장에서 조금이라도 기분나쁜 일 있으면

집에와서도 자꾸 떠올라요 ㅜ

말 함부로 하는 선임있는데 그 인간이랑 집에서도

같이 있는 듯한 이 더러운 기분 

강박증일까요?  

기분 좋은 일도 분명있었는데.. 전 왜이러죠?

정신과 약먹으면 나을까요? 

IP : 125.179.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4 9:45 PM (114.200.xxx.129)

    그냥 잊어버리세요..ㅠㅠㅠ 원글님 기분만 드럽잖아요..ㅠㅠㅠ
    좋은일 있으면 그것만 생각하세요 ..
    어차피 그회사 때려치우면 그 선임 앞으로 죽을때까지 만날일이 없는 사람이잖아요
    그회사 나오면 1도 상관없는 사람 그사람의 말을 집에까지 끌고 와서 생각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예전에 저도 원글님 같은 감정 느껴본적이 있기 때문에 원글님 감정은 잘 아는데..ㅠㅠ
    그래도 그회사 때려치울거 아니라면... 그냥 원글님이 감정조절해야죠..ㅠㅠ 스트레스 받는것도 힘들잖아요

  • 2. 그게 뭐
    '24.5.14 11:18 PM (222.119.xxx.18)

    이상한거예요?
    저도 그래요.
    감정이 풀릴때까지 물고 늘어지다 끝나면 완벽히 잊혀지고 벗어나죠.
    다시는 돌아보지 않음.

  • 3. .....
    '24.5.15 12:12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소심한 복수라도 하면 잊을 수 있지 않나 싶은데 강박증이 있으면 오히려 죄책감때문에 더 힘드실거예요. 무시하거나 용서하는 것이 어떨지요?

  • 4. .....
    '24.5.15 12:14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소심한 복수라도 하면 잊을 수 있지 않나 싶은데 강박증이 있으면 오히려 죄책감때문에 더 힘드실거예요. 상대를 무시하거나 용서하거나 불쌍히 여기거나

  • 5. 이유..
    '24.5.15 7:29 AM (1.210.xxx.37)

    부정적 감정이 오래가고 더 각인이되는 것이 본능이래요..
    생존에 더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진화했다고 합니다.

    원시시대 맹수를 만나 곤욕을 치룬 감정을 오래 기억해야 살아남아 유전자를 후손에 파트릴수
    있죠..
    그냥 바로 잊어먹으면 잡혀먹힐 가능성이 많아아지죠..
    좋은 감정 ,도파민 분비는 짧아 행복은 순간인 이유가 생존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

  • 6. ..
    '24.5.15 3:11 PM (58.148.xxx.217)

    부정적 감정이 오래가고 더 각인이되는 것이 본능이래요..
    생존에 더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진화했다고 합니다.

    원시시대 맹수를 만나 곤욕을 치룬 감정을 오래 기억해야 살아남아 유전자를 후손에 파트릴수
    있죠..
    그냥 바로 잊어먹으면 잡혀먹힐 가능성이 많아아지죠..
    좋은 감정 ,도파민 분비는 짧아 행복은 순간인 이유가 생존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

    감정의 원리를 아니 연연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570 $100,000 million이 1000억 달러 맞나요 3 헷갈려 2024/05/15 739
1584569 대로변 바로옆 아파트 소음 어때요? 37 ..... 2024/05/15 4,782
1584568 물없는 오이지 5 윈윈윈 2024/05/15 1,427
1584567 눈밑지방 4 광고보고 2024/05/15 1,791
1584566 먹성 좋은 사람 다이어트에는 6 ㅇㅇ 2024/05/15 1,829
1584565 빵이랑 우유가 유통기한 넘어도 안 상해요.. 14 2024/05/15 2,966
1584564 빵집 리뷰라는데 ㅋㅋ 14 맛있겠다 2024/05/15 6,610
1584563 80대 부모님 서울 드라이브 코스 추천 부탁드려요 3 2024/05/15 1,404
1584562 호텔 체크인과 체크아웃 19 질문 2024/05/15 3,981
1584561 20살 연하 남자가 좋아졌어요 ㅜㅜ 133 20살 2024/05/15 27,100
1584560 4세대실손 가입관련 조언부탁드려요. 1 보험 2024/05/15 941
1584559 가수 김호중씨 제대로 처벌 34 82cook.. 2024/05/15 15,094
1584558 먼거리 학교 다니는 고1딸,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6 잘될 2024/05/15 1,372
1584557 스승의날에 케이크파티는 가능인데 교사가 먹으면 위법이라네요 27 ..... 2024/05/15 5,516
1584556 시누이 입장에서요 올케가 어려운 존재 아닌가요.?? 24 ... 2024/05/15 5,885
1584555 1가구 2주택 매도시 2 집매매 2024/05/15 2,091
1584554 역사 프로그램에 백선엽 기념회 이사라니 2 qsdf 2024/05/15 1,271
1584553 손흥민 토트넘 경기시작해요 6 ㅇㅇ 2024/05/15 1,629
1584552 남편이 싫어질때 어찌들 하시나요? 20 지친다. 2024/05/15 5,863
1584551 장시호의 김스타 검사 녹취록 후 사과문 4 ㅇㅇㅇ 2024/05/15 3,180
1584550 맛살 없이 김밥 맛있게 될까요~~? 25 배고파 2024/05/15 3,797
1584549 탕후루요. 처음으로 폐업수가 개업수를 넘어섰다네요... 14 ㅇㅇ 2024/05/15 4,403
1584548 절기가 양력이라구요? 그럼 조선시대에는? 11 궁그미 2024/05/15 2,907
1584547 선재 업고 튀어 이 드라마에 빠진 이유가 뭐예요? 26 솔선수범 2024/05/15 5,239
1584546 선업튀 ost 봄눈 2 2024/05/15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