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제가 그랬는데 마주 보고 오는 사람이
제가 아는 사람이랑 너무 비슷한데
긴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맞으면 인사 해야하는데 제가 눈이 나빠서
계속 쳐다 보니 그분이 ????
하고 보더라고요. 가
그분 82회원이면 미친 중년이 사람 빤히 쳐다 보더라
하고 글올렸을것 같아요
저번주 제가 그랬는데 마주 보고 오는 사람이
제가 아는 사람이랑 너무 비슷한데
긴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맞으면 인사 해야하는데 제가 눈이 나빠서
계속 쳐다 보니 그분이 ????
하고 보더라고요. 가
그분 82회원이면 미친 중년이 사람 빤히 쳐다 보더라
하고 글올렸을것 같아요
아는 사람인가 계쇠 쳐다본다는 게 이해가 안가는 게 아는 사람이면 상대가 아는 척 했겠죠.
내 꼴이 이상하면 상대가 날 못알아볼수 있죠.
마스크에 모자까지 쓰고 있음 상대는 날 몰라보고
난 상대방이 긴가민가..
저도 아는 사람인가 긴가민가해서 쳐다 볼때 있어요
이해가 안갈것까지야
저도 눈나쁜데 안경은 귀찮아서 잘 안써서..
사람 잘 못알아봐요
"인간은 다른 존재를 감별하고자 하는 강박이 있다. 피아식별(彼我識別)이 잘돼야 위험한 일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태생적 생존 본능 때문이다...."
신문에서 읽은 어느 정신과 의사의 말인데,
노인이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이유를 설명해 놓았네요.
https://m.khan.co.kr/life/health/article/202401120600005#c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