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 한국사 문의요

.. 조회수 : 472
작성일 : 2024-05-14 16:01:01

문의 드립니다.

수도권 일반고 1 남학생  입니다

중간고사 수학, 영어 2등급요

국어. 과학 3등급요.

사회4등급,   한국사5등급요.

 

수학만 좋아해요.

제가 따로 말을 안했는데도 기말고사때 수학은 1등급

도전하는게 목표라고 먼저 말하네요.

반면 사회, 한국사는 벌써부터 거의 포기 수준이에요.

포기할 과목 절대 아니라고 얘기해도 자꾸 안외워진다고만 하네요. 현재 인강만 듣고 있어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49.170.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14 4:38 PM (14.54.xxx.206)

    한국사는 인강 자꾸 들을필요 없어요. 한번만 맥락잡기 위해 듣고 그후는 무조건 암기예요. 인강은 공부하기 쉬워서 계속 듣고 싶어하지만 암기는 고통스럽기 때문에 힘들어서 피하려는거예요. 방법이 있나요 외우고 확인차원에서 문제집풀기 이것들의 무한반복이예요

  • 2.
    '24.5.14 4:49 PM (222.235.xxx.52)

    학원 진작에 보내셨어야해요...내신대비학원 보내세요
    2~3등급까지는 만들어줘요.

  • 3. .....
    '24.5.14 5:29 PM (221.165.xxx.251)

    내신대비로 인강은 그닥 추천하지않아요. 시간이 너무 많이 들구요. 그시간에 차라리 교과서를 열번 읽는게 나을거에요. 교과서랑 학교 프린트 같은걸 일단 토시하나 놓치지않게 다 외워야하구요. 계속 읽고 외우고 문제집 풀고 그걸 여러번 반복시키세요. 무슨 말인지 몰라도 일단 무지성암기를 괴로울 정도로 해야 1,2등급 나옵니다. 연도, 사람이름, 사진, 표 등등 다 외워야돼요. 교과서 어느 단어를 구멍뚫어놔도 채울수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정말 완벽하게 외우거든요.
    그리고 역사 힘들어하는 아이는 문제집도 다양하게 풀어봐야 어떤식으로 응용이 되는지 감을 잡아요.
    이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암기과목이라고 닥쳐서 하면 안되고 몇주에 걸쳐 계속 해야해요. 지금부터 기말준비 들어가야됩니다

  • 4. 고등한국사
    '24.5.15 1:38 AM (125.183.xxx.92)

    내신이 대부분 그렇지만, 고등 한국사 내신 역시 지엽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인강은 대략 맥락 잡고 인과관계로 내용 정리하는 데 도움받으면 됩니다.

    학교 수업 필기+학습지+ 부교재+교과서+문제집 = 3-5회독 계속 돌리기. 역사 선생님 수업 스타일 (무조건 교과서 위주 수업, 선생님 본인이 만든 프린트 위주 수업, 수능 스타일 출제 ... 등 ) 파악하고 그것에 중점을 둡니다. 내신은 학교 선생님이 말한 내용이 무조건 진리입니다.

    인강 듣고 교과서 여려 차례 회독. 문제집 풀기
    문제 답 이외에 나머지 선지 정리하기.
    서술형은 교과서 아래 나오는 문제, 학습지에서 나오는 문제에서 출제 가능성 높음. 객관식 문제 풀 때 출제 빈도 높은 내용의 객관식 문제는 서술형으로 변경해서 답 써보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2364 두피를 손끝으로 꾹꾹 눌러보세요~ 29 뇌건강 2024/05/15 7,394
1582363 라스 박영규편 보는데요 11 현소 2024/05/15 4,964
1582362 회사에서 요거트만들어 먹는거요 15 회사 2024/05/15 3,523
1582361 큰맘먹고 파묘 결재했는데 결국 못보고 중단했어요 21 ... 2024/05/15 6,927
1582360 졸업이라는 드라마를 보는데 7 2024/05/15 3,610
1582359 보일러 틀었어요. 9 llIll 2024/05/15 2,121
1582358 요즘 두리안 맛있어요. 18 두리안러버 .. 2024/05/15 2,518
1582357 절임배추 10키로 김치하려면 찹쌀풀은 얼마나 만드나요? 3 2024/05/15 1,227
1582356 상견례 접선? 위치 11 .. 2024/05/15 2,076
1582355 아들바라기 할매들 거진 경상도? 97 지역특색? 2024/05/15 4,712
1582354 2023년 정유라가 장시호 얘기 폭로하긴 했었어요 9 ㅇㅇㅇ 2024/05/15 4,813
1582353 아파트월세 받으시는 분들, 종소세신고 직접 하시나요? 9 소네카 2024/05/15 2,365
1582352 간헐적단식 시간에 두유마셔도 될까요? 5 두유 2024/05/15 2,148
1582351 가스렌지에서 타타타타타 소리가 계속나요 5 소리 2024/05/15 1,932
1582350 비와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도대체 왜..? 6 이해불가 2024/05/15 1,861
1582349 냉동피자 쪄먹어도 될까요? 9 ㄱㄴㄷ 2024/05/15 1,598
1582348 간헐적 20:4 하고 있는데 너무 피곤해요 14 궁금 2024/05/15 3,756
1582347 휴일인데 돈 안 쓰려고 쇼핑 마트 앱도 안 들어가고... 6 발악 2024/05/15 2,342
1582346 서툰 고백 3 오페라덕후 .. 2024/05/15 1,557
1582345 오늘은 수영을 했어요. 2 소소한 일상.. 2024/05/15 1,384
1582344 이효리씨 엄마랑 같이 새로 예능하네요. 20 .. 2024/05/15 8,514
1582343 제가 52살인데 산부인과 간호사가 놀라네요 34 2024/05/15 32,705
1582342 드라마 졸업? 공감되시나요 18 ㅇㅇ 2024/05/15 4,372
1582341 애호박 부추전에 달걀 넣으면 6 달걀 2024/05/15 1,870
1582340 청양고추랑 풋고추 중간맛 나는 고추가 있을까요 12 ㅇㅇ 2024/05/15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