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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앞지나가는데 알바생이

ㅡㅡ 조회수 : 5,224
작성일 : 2024-05-14 09:17:50

좀 한가한지 턱괴고 앉아있더라구요

몇걸음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라떼나한잔 마실까하고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벌떡! 일어나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어찌나 상냥하게 주문받는지ㅋㅋㅋ덩치도 곰처럼 크고 시커먼 옷입은 남학생인데..

목소리가 꾀꼴꾀꼴ㅋㅋ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 참 귀엽고 보기좋아요^^

IP : 106.101.xxx.16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14 9:19 AM (59.17.xxx.179)

    덩치큰데 꾀꼬리소리 궁금하네요 ㅎㅎㅎ

  • 2. ㅇㅇ
    '24.5.14 9:20 AM (125.130.xxx.146)

    아이고 귀엽네요
    우리 아들도 알바를 하는데
    은연 중에 손님 상대하는 말투,
    자기들끼리 얘기하는 말투가 나와요.

    자기들끼리도 존댓말을 쓰나봐요
    근데 어미가 용으로 끝나요 ㅎ

  • 3. ...
    '24.5.14 9:21 AM (211.251.xxx.199)

    ㅋㅋㅋ
    나름 사회생활 적응중

  • 4. 짜짜로닝
    '24.5.14 9:24 AM (172.226.xxx.40)

    귀엽고 예쁘네요 ㅎㅎ 저희동네 편의점에도 알바여학생이 너무 친절하고 손님이 들어오기만 해도 벌떡 일어나서 인사하는데
    볼때마다 진짜 성실하고 이쁘다 싶어요~

  • 5. 우리동네
    '24.5.14 9:41 AM (110.70.xxx.103)

    편의점 알바는 원플 이라고 기계에서 나오면 한숨 쉬는데 그쪽 알바는 이쁘네요.

  • 6. 00
    '24.5.14 10:00 AM (220.116.xxx.49)

    그 모습을 상상만해도 귀여워요~^^

  • 7. ^____^
    '24.5.14 10:04 AM (118.216.xxx.106)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어찌나 상냥하게 주문받는지ㅋㅋㅋ덩치도 곰처럼 크고 시커먼 옷입은 남학생인데..
    목소리가 꾀꼴꾀꼴ㅋㅋ
    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의 묘사가
    너무 예뻐요
    곰같은 덩치의 남학생이 꾀꼴꾀꼴 ㅎㅎ

  • 8. 나도모르게
    '24.5.14 10:09 AM (121.133.xxx.137)

    엄마미소 지어졌어요 ㅎㅎㅎ

  • 9. 알바생
    '24.5.14 10:28 AM (59.10.xxx.28)

    귀엽네요.
    성실한 자세가 장착되어 있는 알바생이군요.
    요즘은 그런 알바생들 보면
    제 아이가 또래다 보니
    부모님이 잘 키웠네...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 10. --
    '24.5.14 10:30 AM (182.210.xxx.16)

    컵 반납하고 나가면서 "아니 어쩜 이렇게 친절해요~?"했더니
    "앗! 감사합니다. 행복한하루 되세요!"하며
    안경너머 동그란 눈이 반달눈되서 웃네요.
    귀엽고 기특하고..^^

  • 11. 글만
    '24.5.14 10:43 AM (222.109.xxx.197)

    봐도 같이 기분좋아지네요

  • 12. ㅇㅂ
    '24.5.14 11:19 AM (110.15.xxx.165)

    귀엽네요 꾀꼬리 알바생~~^^

  • 13. 귀여워라
    '24.5.14 11:33 AM (122.254.xxx.14)

    에고 성격이 진짜좋은 젊은이네요
    너무 이쁘당ᆢ

  • 14. ㅇㅇ
    '24.5.14 11:50 AM (180.230.xxx.96)

    곰처럼 커다란덩치라니 이런 아이들 보면 조카가 생각나선지
    꼭 보게 되네요 엄마같은 맘으로 ㅎㅎ
    아이가 싹싹해서 뭐든 어디든 다 잘 하겠네요
    그모습 그냥 지나치지 않고 팔아준 원글님 마음도
    고마워 보이구요 ㅎㅎ

  • 15. --
    '24.5.14 11:57 AM (182.210.xxx.16)

    하하 맞아요. 사실 좀 시무룩해보여서 다시 돌아가 들어갔지요
    손님 오니 왜이리 신나하는지 ㅋㅋㅋ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어요:)

  • 16. ...........
    '24.5.14 12:36 PM (110.9.xxx.86)

    원글님 덕분에 알바 학생도 기분 좋았겠어요.
    손님들 좀 와서 걱정 없이 알바 계속 할 수 있음 좋겠네요.ㅎㅎ

  • 17. dkny
    '24.5.14 1:01 PM (210.94.xxx.89)

    악 마무리까지 훈훈해라~^^

  • 18. ㅎㅎ~
    '24.5.14 3:35 PM (61.47.xxx.114)

    글에 상상해보니 좋네요 손님들어오시니 급~~ 좋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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