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또는 며느리감이 마음에 안들어서 반대하는 경우는 있어도
자식이 자기 가정 꾸리고 잘 살길 바라는게 부모 마음 아닐까요?
사위 또는 며느리감이 마음에 안들어서 반대하는 경우는 있어도
자식이 자기 가정 꾸리고 잘 살길 바라는게 부모 마음 아닐까요?
제주변에는 없는데 제주변에 없다고 없는건 아니더라구요. 인터넷만 봐도 다양한 캐릭터 볼수 있잖아요
저요............
제 선배는 아들이 결혼해서 처자식 부양한다고 고생하는 거
싫다고 대놓고 얘기해요.
근데 그 아들 대학 때부터 여친은 끊이지 않는데
40 넘은 지금도 결혼 안 함.
제 주변에 큰딸을 집안 기둥으로 결혼 안 시킨 케이스 있어요.
둘째 아들은 겨우 누나와 2살 차이. 아들만 결혼 시켰어요.
이미 결혼했는데 70넘어 아들이랑 살고 싶어하는 홀시모 있어요
이혼하더라도 자기랑 살기를 바라는....
부모라 보기 힘들죠 홀시모는 걸러야 한다는...
저는 아이가 결혼안했으면 해요. 제 아이 성격을 잘 아니... 결혼생활에 맞지 않으면 본인도 배우자도 불행해요.
이기적이고 누군가를 챙기거나 배려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평생 누군가가 맞춰줄 수는 없잖아요. 엄마인 나도 이런생각이 드는데요.
허우대 멀쩡하고 능력있으니 연애하면서 그냥 혼자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 주변에 큰딸을 집안 기둥으로 결혼 안 시킨 케이스 있어요.
둘째 아들은 겨우 누나와 2살 차이. 아들만 결혼 시켰어요.
큰딸이 벌어 온 돈으로 부모가 기대어 살아요.
연예인부모들 그런사람많잖아요
집안 가장이면 결혼 안시킬려고 하잖아요.
장윤정도 그렇고.. 그 개그맨 누구.. 생각이 안나네..
하여간 돈줄이면 안놔줄려고 하더라구요.
딸이 엄마랑 사는데 결혼하면 생활비 댈사람이 없고 외롭다고 결혼 못하게하는 사람 봤어요
옆에서 소개라도 할라치면 결혼을 뭐하러해. 라면서 거절해요
이기적인 엄마죠.
자식이 노후 대책이더라고요
있어요
은근히 있어요. 딸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는거 자랑스럽게 말하던걸요.
자식이 결혼 안하고 돈벌어서 나를 책임줘주길 바라는 부모도 많더군요 결혼하면 지들 살기 바쁘다고ㅜ
딸 시집가는거 겉으로는 표현 안하지만 안가고 평생 봉양하길 바라는 부모 많진 않겠지만 꽤 있어요
저요. 아직 중딩이긴 한데 ㅎㅎㅎ 꼭 결혼하지 마라 는 아니고 굳이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때 되서 본인이 원하면 하는 거죠.
딸은, 결혼 안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결혼해서 시부모 시누이 한테 시달리고
무관심한 남편에게 고통받느니
저는 자식이 결혼원하면 당연시켜야죠.
무슨자격으로 행복을 가로막아요
저요
울딸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게 더 좋겠다고 생각해요
연로하신 분들중 자식 중 하나는 결혼 안하고 본인
케어해주기를 바라는 분들이 은근 많아요.
남주기 아까워서
돈 잘 버는
아들 끼고 사는 집
바로 이웃에 살아요
아들 나이가 50대 중반...
전 본인이 결혼 생각없으면 억지로 시킬 생각없고
본인이 결혼하겠다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
누가봐도 고생길 뻔한 결혼이라면 말리겠어요
결혼 안하길 바라는분들 많아요. 그거 보면 부모도 짐승과 같구나 싶어요. 유튜브 댓글만 봐도 들어오는 선 엄마가 다 차단하고 딸이 돈벌고 본인들 케어하고 살림사니 선들어와도 다 차단한다고
전 본인이 결혼 생각없으면 억지로 시킬 생각없고
본인이 결혼하겠다면 말릴 생각은 없지만
누가봐도 고생길 뻔한 결혼이라면 말리겠어요
근데
그게 노후때문에는 아닌데....
대딩딸 두명이 둘 다 지들은 결혼안한다고 하는데 앞날이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안 한다니 그런가보다 합니다.
저도 남편도 꼭 결혼해야한다 그런 생각은 아니거든요.
ㄴ아들이 30대일때도
집 있고
억대연봉이었는데
아들만큼 능력되는
처자가 아니면 안되는 조건이었음
억대연봉 + 집= 신부조건
평생 자식 뒤치다꺼리 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요.
결혼하면 뒤치다꺼리 할 사람이 몇 배로 늘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혹시 제가 안 하면 그 뒤치다꺼리를 자식의 배우자가 하게 될 텐데 그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저희 아들은 결혼에 안맞는 성격이에요
부인이 많이 답답하고 외로울 거 같아요
아들과 대화를 해봤는데 본인도 결혼은 안할 거라고 하더군요
혼자만의 시간이 충족 되어야 행복한 아이라 자기만의 행복을 찾아갈 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먼 얘기이긴 하지만 딸이 지금과 같은 성격과 행동이면 안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일단 방이 너무 지저분해서 ㅠㅠ..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을 거 같아요.
82보면 너무 이기적인 여자들이 많아요
시댁돈을 주면 그것은 아들 준거라 시댁에 왜 하냐며 그 돈은 같이 누리고 나는 여자니 일방적으로 잘 해야 하고 너는 희생해야 하고 예전 가부장적인 남자를 보는듯한 여자가 많아요
예전에 여자 결혼하면 불쌍하듯 남자불쌍
남녀 자식있는데 아들이 더 결혼이 안쓰러워요
그럴려면 결혼 안 하고 돈벌며 혼자살며 누리길
82에 피해 같아요
남매 둘다 짝이랑 재밌게 살기는 바라는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꼭 그래야한다는 생각은 안해요.
저요 저는 아들 둘 결혼안해도 괜찮아요
제 결혼생활 좋고 아이들 낳고 키우는거 행복이지만
시대가 정말 안해도 되는 그리고 미래도 불안한
돈이 있고없고를 떠나서요
결혼 안해도 되고 아이안낳아도 더 괜찮고요
저요. 그렇다고 한다고 하면 반대할 생각은 없어요.
그리고 결혼 하더라도 아이는 안낳았으면 좋겠어요.
저야 손주 보고 싶은 마음이야 있지만 기후, 환경변화나 여러 조건들이 손주들이 살기엔 좋은 세상일거 같지 않아서요.
전 가까운 인류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는지라...
초, 중 같은학교 다닌 애엄마
남편하고는 거의 안다니고 아들하고만 다니더라구요
어릴때부터 과하게 아들만 바라보고 살고
카톡 상태메세지엔
맨날 아들 어쩌고, 사랑해등등
다 설명하긴 그렇지만 과해도 너무 과하다 싶었는데
어느날 이러더라구요
자기 아들은 결혼안했으면 좋겠다고
그말 듣고 좀 정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지금 그 아들 20중반인데 지금도 그러나 몰라요
홀시모가 장남이 능력 좋으니 생활비 다 받아쓰면서 본인 집 두고 아들 혼자 사는 집에 와서 기거하는데 그 아들한테 물어보니 어머니가 자주 와서 본인 챙긴다고 계시는데 밥도 별로 안 해주신대요 본인 집에 있으면 소비 될 쌀이나 전기 물자 등을 아낄 수 있으니 와 있는 것도 크다고 말해서 읭?? 이건 또 몬 소리? 했거든요
나중에 이 아들이 결혼하니 시모가 자기 사는 작은 집 팔고 아들네로 들어가고 싶어하더라고요 며느리가 이혼불사 막아서 실패했지만 역시 홀시모와 집안 기둥인 장남은 세트.. 피해야할 조합
우리 언니요
언니자체가 결혼하기 싫었는데
엄마 등쌀에 등떠밀려 한 결혼이였고
형부가 가족을 많이 힘들게 하는 성격이였어요
병환으로 먼저 돌아 가시고
드디어 가족의 평화가 찾아왔어요
울언니 연금300 나오고
남매가 둘다 좋은 직장 다녀요
그렇게.셋이서 지금 너무 행복하데요
같이 여행가고 외식하고
아들은 차에 관심 많아 취미 즐기고...
그런데 배우자 라고 다른 식구 집에 들어와
이 행복과 평화가 깨질까봐 두렵다네요
자식들도 연애 몇번 해보더니
그닥 배우자복이 좋은편 아닌거 같다고
시들하면서 관심들 없더라고요
부모 결혼생활 힘든걸 보고자라서 그런지
셋다 지금 너무너무 만족한데요 ㅎ
우리 시누는 아들이 이혼하고
아들하고 손자 시누가 데리고 사는데요
그 아들이 40초반인데 10년째 데리고 살아요
근데 아들이 재혼할까봐 걱정해요
돈을 많이 갖다줘서 자기는 지금이 행복하대요
그리고 손자 있으니 무료하지 않아서 좋다고 하고요
젊었을때부터 오직 돈이 인생목표였던 사람이라
아들이 가정 꾸리면 자기가 돈을 못받을까봐 그게 걱정인 사람 같아보였어요
홀시모가 장남이 능력 좋으니 결혼 전부터 생활비 다 받아쓰면서 본인 집 두고 아들 혼자 사는 집에 와서 기거하는데 그 아들한테 물어보니 어머니가 자주 와서 본인 챙긴다고 계시는데 밥도 별로 안 해주신대요 본인 집에 있으면 소비 될 쌀이나 전기 물자 등을 아낄 수 있으니 와 있는 것도 크다고 말해서 읭?? 이건 또 몬 소리? 했거든요 이 홀시모가 며느리 조건이 까다로웠고 반대가 심했는데 본인이 또 아들 이것저것 챙기는 건 귀찮으니 결혼을 시키긴 했는데 자기 사는 작은 집 팔고 아들네로 들어가고 싶어한 거예요 며느리가 이혼불사 막아서 실패했지만 역시 홀시모와 집안 기둥인 장남은 세트.. 피해야할 조합
저요
대학생딸 하나 있는데 결혼 안하면 좋겠어요
결혼하고 육아하며 자기일 계속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제가 경험해서요.
그렇다고 결혼하고 일 그만두라고할수는 없잖아요
결혼 자유긴 하지만 저는 딸이 결혼안하고 혼자 누리고 살았음 좋겟어요.
근데 결혼안하길바라는부모는 꼭 부모공양바란다는 너무 올드한 생각아니간요ㅠ 요즘애들 공양하라고 할애들도 아니고요
솔직히 부모가 자식공양만 안해도 성공한 삶 같은데요ㅠ
처음부터 공양바라겠어요? 살다보면 힘떨어지고 아프고
돈없으면 자연 저애가 사라지면 나는 어쩌지 하는거죠
마음으론 가야지 하지만 현실은 아니고
저는 혼자 자기인생 꾸릴수만 있다면
결혼 안하고 이성에 연연하지 않고 살길바래요
형편 어려운 집 가장 노릇하는 자식있는 집인 경우가 많았던... 우리 신랑도 집안 기둥인데 결혼 시키지 않으려했다가 저랑 만나는 바람에 결혼.. 결혼생활 내내 니들끼지 잘사는 꼴 못본다 아들 괜히 결혼시켰다 내가 끼고 살아야했는데 하시면서 대성통곡 친구는 홀아버지 장녀였는데 지금도 결혼못하고 아버지 모셔요 딸 결혼시키면 누가 당신 먹여살리냐고 ㅠ 본인들 의사로 비혼이면 모를까 없는집 기둥인 경운 결혼 달가와하지않는 집도 있더라구요
지인 30대때 부모님 형제들은 말로는 결혼 하라고 종용하는데 정작 사귀면 좋아하지 않고 그러다고니 본인도 가족 우선주의라 자발적으로 그냥 부모님 공양하고 형제들 어려우면 도와주고 그렇게 살다 지금은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형제들 어렵다하면 조카들까지 돈대주고 자기 가족이 없으니 그걸 낙으로 여기면서 살다 지금은 50대 후반이라 결혼 생각도 없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엄마의 노후대책이라 결혼 안하길 바랬어요.
그래서 첫사랑과는 이별. 걔는 미국 테크기업으로 전직해서 시민권 받아서 잘 살아요. 저는 엄마 생활비를 대야 하는데 미국 가면 그게 안되니 헤어졌고.
지금 남편이랑 결혼해서 딩크로 살면서 엄마, 부실한 제 형제들 다 건사했어요. 아마 제가 그때 미국 갔으면 엄마는 폐지 주으며 살다가 갈에서 병사했을 거고 제 형제들은 다 신용불량자 되었을 겁니다.
저는 후회는 없어요. 남편과도 행복하고, 저를 키우느라 고생했던 엄마도 평안한 노후를 보내다 돌아가셨고, 형제들도 지금은 번듯하게 삽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잖아요.
모 연예인 엄미
82에 많던데요.
능력있음 혼자살아라.
결혼은 여자손해니 하지마라.
저요..
안 하기 보다는 늦게 하기를 바랍니다.
빨리 하면 부모로서 힘들어서요
사위가 며느리가 빨리 생기는 것도 실고
자식들 돈 모아둔 것도 없는데 우리에게 바랄 거 같고
늦게 하면 우리는 늙어 돈이 없다. 너희가 모아둔 것으로 가러가 하면 되지요.
.
그런데 내 자식들 사주를 보니
딸도 아들도 적당한 시기에 좋은 결혼운이 있어서
늦게 시키면 안 될 거 같아요.
대학동창 친구가 아들이 둘인데
작은아들이 넘 이쁘고 자기랑 잘맞는다고
결혼 안시키고 자기가 끼고 살고프다고
해서...내가 미쳤냐고 그 애도 지금이야 엄마가 최고 같아도 크고나면 사랑하는 여자만나
자기 가정 만들고 사는게 행복한거지..하며
내가 막 뭐라 했네요 ㅎ
반면 저는 딸하나인데..결혼 인할거라 해요
부모마음이 형제가 둘만 되도
결혼에 자유로울거 같은데
외동이라 짝을 지어줘야 우리 떠나도
자기가정 의지하고 살지 혼자두곤 못떠날거 같네요
제때에 졸업,취업하는 자식이면 그때가 제일 행복해보이긴 해요.
우여곡절 결혼하고 시부모되고 기대치 안채워지고, 부모노릇은 해야겠고 편치 않아 보였어요.
대학때부터 졸업후를 계획하게 하고 부모로서 어디까지 도울수 있는지 선도 정하고 결혼해도 기대는 접고 거리도 두고 더 독립적이어야 자식 결혼여부로 인생이 덜 영향받겠구나 싶어요.
그 선을 계속 고민중입니다.
생각보다 많을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많을 것 같은데 댓글보니 제 생각이 맞네요
며느리 들어오는거 상상도 하기 싫다고 소리 빽 지르던 지인!
중산층이고 40초반 전문직 아들끼고 여행다니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네요.
댓글들보니 이기적인부모 많네요
연예인들 부모 욕할것도 없네요
자식 돈으로 먹고사는 부모는
결혼할 사람 데려가도 트집잡아서 파토내요
은근 많을걸요
여자가 집안가장이라 결혼못하게 반대하고 방해하는 집 많아요
결혼하겠다니까 딸보고 남자에 환장했냐고 난리난리.
연예인 중 장윤정 케이스도 그랬고요
일반인 중에도 많아요
부모라도 자식 인생보다는 본인 행복이 우선
이군요
있어요 있더라구요. 딸 젊을 땐 두살많은 남자도 나이많다 퇴짜를 놓고 늙히다가 자식있는 남자한테 시집보냄. 자식 안낳아도 된다고 좋아하던데요.
있더라구요 딸이나 아들이 자기한테만 돈쓰고 부양하길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들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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