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나이 5 절친이 뇌졸증으로

눈물 조회수 : 13,472
작성일 : 2024-05-13 23:06:22

쓰러 졌어요

 

간병인 없이 시골서 어머니께서 오셔서 간병중입니다

 

친구는 비혼주의자라 연애는 수없이 했지만

 

혈육이 없습니다

 

왼쪽이 다 마비되고 다리도 마비되고

 

못 보겠요

열무김치 조금 싸까려 하는데

또 뭘 준비해야 될까요?

IP : 222.96.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3 11:09 PM (175.117.xxx.126)

    현금봉투하세요 ㅠㅠㅠㅠ

  • 2. 뇌졸증
    '24.5.13 11:22 PM (121.171.xxx.137)

    한방 치료가 효과 좋습니다. 코침 전문 한의원에서 코침 맞는 것도 크게 도움됩니다.

  • 3. ...
    '24.5.13 11:41 PM (221.151.xxx.109)

    부드러운 과일 어떠세요
    간병하는 어머니도 잘 드셔야 되니까요
    제목에 숫자가 잘못된거 같아요

  • 4. 현금
    '24.5.13 11:51 PM (70.106.xxx.95)

    병원비 많이 나오니 봉투 준비요

  • 5. 봉투요
    '24.5.13 11:55 PM (211.224.xxx.160)

    여유 되면 좀 넉넉히요.
    앞으로 돈 과의 싸움이죠.

  • 6. 김치 노노
    '24.5.14 12:02 AM (211.211.xxx.168)

    저 정도면 씹거나 심키는데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어요.

  • 7. 연령대가
    '24.5.14 12:04 AM (220.117.xxx.61)

    50대라는건가요? 너무 안타깝네요.

  • 8. 안타깝습니다
    '24.5.14 12:29 AM (121.141.xxx.212)

    뇌졸증X
    뇌졸중O

  • 9.
    '24.5.14 12:31 AM (90.26.xxx.20)

    50대면 재활치료 병원 입원해서 3년정도 계속 받으면 거의 장애가 없어져요
    한 병원에 계속 입원 못하고 2-3개월에 한번씩 의료보험 법때문에 병원 옮겨 가며 입원
    해야 해요
    돈이 필요해요

  • 10. ...
    '24.5.14 12:54 AM (118.221.xxx.80)

    모든 냄새가 역해요.. 향수나 향 주의해서 가시고 돈싸움이라... 현금이 고맙긴하죠... 어쩌나요...간병하다 간병인이 죽기도해요 어머니 무리 하지 마시라하세요

  • 11. ㅇㅇ
    '24.5.14 12:58 AM (76.150.xxx.228)

    열무김치 가져가세요. 어머니 드시게....
    친구의 완쾌를 빕니다.

  • 12. ///
    '24.5.14 1:06 AM (218.54.xxx.75)

    50살이라는 거죠?
    아직 젊으니까 빠른 치료를 받으시길...
    안타깝네요.치료하면 좋아질거에요.

  • 13. ㅇㅇㅇ
    '24.5.14 8:19 AM (118.235.xxx.238)

    싸갈건 많죠
    잘못움직이니 변비도 심해져요
    유산균이나 요구르트류, 과일, 먹기편한 바나나..
    추어탕 설렁탕 같은거 포장해서 저녁에 간단히 끓여 끼니해결하라고 줘도 고맙죠
    봉툰기본이고

  • 14. 혈압약
    '24.5.14 11:04 AM (211.234.xxx.231)

    평소 복용했나요?

  • 15. 현금 도움
    '24.5.14 11:13 PM (220.122.xxx.137)

    현금이 도움돼요.
    병원비, 재활까지 돈 많이 들어요.
    연로한 모친이 계속 돌보기 어려우니 간병인 불러야해요.
    결국 돈이 필요해요.

  • 16. ㅇㅇ
    '24.5.14 11:53 PM (220.65.xxx.124)

    저희 엄마는 누가 입원하면 항상 찰밥에 나물해서 싸갔는데 다들 너무나 좋아하셨어요. 환자도 환자지만 어머님이 제대로 못드시고 힘들테니 어머님 드실 찰밥이랑 반찬 해가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571 손흥민 토트넘 경기시작해요 6 ㅇㅇ 2024/05/15 1,630
1584570 남편이 싫어질때 어찌들 하시나요? 20 지친다. 2024/05/15 5,872
1584569 장시호의 김스타 검사 녹취록 후 사과문 4 ㅇㅇㅇ 2024/05/15 3,183
1584568 맛살 없이 김밥 맛있게 될까요~~? 25 배고파 2024/05/15 3,800
1584567 탕후루요. 처음으로 폐업수가 개업수를 넘어섰다네요... 14 ㅇㅇ 2024/05/15 4,404
1584566 절기가 양력이라구요? 그럼 조선시대에는? 11 궁그미 2024/05/15 2,913
1584565 선재 업고 튀어 이 드라마에 빠진 이유가 뭐예요? 26 솔선수범 2024/05/15 5,239
1584564 선업튀 ost 봄눈 2 2024/05/15 906
1584563 김호중 벤틀리 차사고 정면샷 45 쌰쌰 2024/05/15 22,779
1584562 초2 아들에게 부처님 오시는 날이라고 했더니 10 .. 2024/05/15 4,177
1584561 자궁내벽 폴립 제거해보신분 계신가요 5 .. 2024/05/15 1,418
1584560 100분 토론 보고 계세요?? 6 100 2024/05/15 2,459
1584559 저 아직 구스이불 덮고 자는데요 18 ........ 2024/05/15 4,612
1584558 어린이날이나 부처님 오신 날은.. 날씨 2024/05/15 778
1584557 예전에 드라마 만드시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 9 2024/05/15 5,293
1584556 돈 안갚는 인플루언서. 25 열통터지네요.. 2024/05/15 15,580
1584555 손주 백일, 돌 금반지 어떻게 해주셨나요? 28 .. 2024/05/14 5,303
1584554 직장생활하다가 정신건강 다치신 분 1 wsggh 2024/05/14 2,350
1584553 저희 딸이랑 시누이 아들이 동갑인데 10 ..... 2024/05/14 4,326
1584552 혹시 지켜백이라는 실리콘 백(주방용)써보신분 계신가요 8 ㅇㅁ 2024/05/14 1,502
1584551 힘든시기 가족에게 진 빚이 가장 힘들어요. 27 ㅇㅇ 2024/05/14 6,992
1584550 깔창을 넣을 수 있는 여름샌들 있을까요? 3 아치 2024/05/14 926
1584549 선재 같은 애 못 봤어요. 13 2024/05/14 5,362
1584548 종소세 신고할때 신용카드사용액 서류는? 2 .. 2024/05/14 1,331
1584547 미국여행 esta 신청했는데 8 2024/05/14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