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나이 5 절친이 뇌졸증으로

눈물 조회수 : 13,469
작성일 : 2024-05-13 23:06:22

쓰러 졌어요

 

간병인 없이 시골서 어머니께서 오셔서 간병중입니다

 

친구는 비혼주의자라 연애는 수없이 했지만

 

혈육이 없습니다

 

왼쪽이 다 마비되고 다리도 마비되고

 

못 보겠요

열무김치 조금 싸까려 하는데

또 뭘 준비해야 될까요?

IP : 222.96.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3 11:09 PM (175.117.xxx.126)

    현금봉투하세요 ㅠㅠㅠㅠ

  • 2. 뇌졸증
    '24.5.13 11:22 PM (121.171.xxx.137)

    한방 치료가 효과 좋습니다. 코침 전문 한의원에서 코침 맞는 것도 크게 도움됩니다.

  • 3. ...
    '24.5.13 11:41 PM (221.151.xxx.109)

    부드러운 과일 어떠세요
    간병하는 어머니도 잘 드셔야 되니까요
    제목에 숫자가 잘못된거 같아요

  • 4. 현금
    '24.5.13 11:51 PM (70.106.xxx.95)

    병원비 많이 나오니 봉투 준비요

  • 5. 봉투요
    '24.5.13 11:55 PM (211.224.xxx.160)

    여유 되면 좀 넉넉히요.
    앞으로 돈 과의 싸움이죠.

  • 6. 김치 노노
    '24.5.14 12:02 AM (211.211.xxx.168)

    저 정도면 씹거나 심키는데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어요.

  • 7. 연령대가
    '24.5.14 12:04 AM (220.117.xxx.61)

    50대라는건가요? 너무 안타깝네요.

  • 8. 안타깝습니다
    '24.5.14 12:29 AM (121.141.xxx.212)

    뇌졸증X
    뇌졸중O

  • 9.
    '24.5.14 12:31 AM (90.26.xxx.20)

    50대면 재활치료 병원 입원해서 3년정도 계속 받으면 거의 장애가 없어져요
    한 병원에 계속 입원 못하고 2-3개월에 한번씩 의료보험 법때문에 병원 옮겨 가며 입원
    해야 해요
    돈이 필요해요

  • 10. ...
    '24.5.14 12:54 AM (118.221.xxx.80)

    모든 냄새가 역해요.. 향수나 향 주의해서 가시고 돈싸움이라... 현금이 고맙긴하죠... 어쩌나요...간병하다 간병인이 죽기도해요 어머니 무리 하지 마시라하세요

  • 11. ㅇㅇ
    '24.5.14 12:58 AM (76.150.xxx.228)

    열무김치 가져가세요. 어머니 드시게....
    친구의 완쾌를 빕니다.

  • 12. ///
    '24.5.14 1:06 AM (218.54.xxx.75)

    50살이라는 거죠?
    아직 젊으니까 빠른 치료를 받으시길...
    안타깝네요.치료하면 좋아질거에요.

  • 13. ㅇㅇㅇ
    '24.5.14 8:19 AM (118.235.xxx.238)

    싸갈건 많죠
    잘못움직이니 변비도 심해져요
    유산균이나 요구르트류, 과일, 먹기편한 바나나..
    추어탕 설렁탕 같은거 포장해서 저녁에 간단히 끓여 끼니해결하라고 줘도 고맙죠
    봉툰기본이고

  • 14. 혈압약
    '24.5.14 11:04 AM (211.234.xxx.231)

    평소 복용했나요?

  • 15. 현금 도움
    '24.5.14 11:13 PM (220.122.xxx.137)

    현금이 도움돼요.
    병원비, 재활까지 돈 많이 들어요.
    연로한 모친이 계속 돌보기 어려우니 간병인 불러야해요.
    결국 돈이 필요해요.

  • 16. ㅇㅇ
    '24.5.14 11:53 PM (220.65.xxx.124)

    저희 엄마는 누가 입원하면 항상 찰밥에 나물해서 싸갔는데 다들 너무나 좋아하셨어요. 환자도 환자지만 어머님이 제대로 못드시고 힘들테니 어머님 드실 찰밥이랑 반찬 해가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311 아이가 사립초 다니는데.. 16 .... 2024/05/14 6,315
1584310 이사람, 쎄하죠? 60 어쩔티비 2024/05/14 33,238
1584309 나폴레옹과 김영모빵집 비교해 주세요 18 맛난 빵 2024/05/14 3,813
1584308 진짜 기가막히네요. 라인 압박 총무상 알고보니 이토 히로부미 후.. 4 .. 2024/05/14 4,944
1584307 고운발 크림 핸드크림으로 써도되나요? 6 llll 2024/05/14 2,234
1584306 매일유업, 중국 알리바바에 선천성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 공급한다 4 특수 2024/05/14 3,138
1584305 근육이 없으면 정말 9 그뉵아 2024/05/14 5,685
1584304 요물같은 X 9 !!! 2024/05/14 5,743
1584303 두번째 잠자리 누웠어요~~ 5 두번 2024/05/14 3,414
1584302 "민생은 술안주 쇼핑 아니다" 꼬집은 야당…윤.. 3 JTBC  2024/05/14 1,953
1584301 뭐만 꽂히면 그것만 두세달 먹어요 30 ..... 2024/05/14 6,082
1584300 최재영 목사, 12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다른 선물.. 5 ........ 2024/05/14 4,590
1584299 파스타면에서 나는 밀가루냄새 2 ... 2024/05/14 1,871
1584298 요즘 날씨에도 아침 저녁으로 추워요 10 추워요 2024/05/14 4,051
1584297 4인용 식탁 이영하 편 17 그냥 2024/05/14 6,807
1584296 선업튀 톡방 사람들 너무 웃겨요 4 ㄱㄴ 2024/05/14 3,510
1584295 트레이더스 양념소불고기 궁금해요 9 .... 2024/05/14 2,111
1584294 비겁이 강해서...사주얘기 13 2024/05/14 3,969
1584293 오렌지색바지를 염색하려고하는데 ㅇㅇ 2024/05/14 739
1584292 상사의 조언 ? 무슨뜻일까요? 12 .. 2024/05/14 3,333
1584291 아일릿은 뉴진스의 ‘카피’일까···전문가들 “심각한 침해행위” .. 52 .. 2024/05/14 4,592
1584290 이제들어와 선재 보고 있는데 변우석 코미디가 되네요 16 ㅇㅇㅇ 2024/05/14 3,738
1584289 진심 궁금..백화점에서 30만원 티셔츠 막 사시나요? 25 파파 2024/05/14 9,321
1584288 40-50대 분들 중에 내시경 2-3년 내에 대장암 진단받은 분.. 5 .. 2024/05/14 4,127
1584287 스쾃 할 때 앉았다 일어설 때 2 쏘라 2024/05/13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