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하게 두피는 제외하고 모발 중간부터 펌했는데 샴푸 한번에 거의 다 풀렸어요. 원래부터 펌약이 안 먹은거죠. 모발이 너무 가늘어서요. 풀면 부스스한 날리는 머리가 되고 묶으면 겨우 한줌에 문제는 뒷통수가 울퉁 불퉁해서 머리 안 감은 것처럼 보여요. 펌약 때문인지 이제는 손등에 주부습진처럼 트러블이 나네요. 샴푸할때 장갑끼고 해야할 지경이에요.
이런 머리는 어떻게 손질해야 단정해질까요?
약하게 두피는 제외하고 모발 중간부터 펌했는데 샴푸 한번에 거의 다 풀렸어요. 원래부터 펌약이 안 먹은거죠. 모발이 너무 가늘어서요. 풀면 부스스한 날리는 머리가 되고 묶으면 겨우 한줌에 문제는 뒷통수가 울퉁 불퉁해서 머리 안 감은 것처럼 보여요. 펌약 때문인지 이제는 손등에 주부습진처럼 트러블이 나네요. 샴푸할때 장갑끼고 해야할 지경이에요.
이런 머리는 어떻게 손질해야 단정해질까요?
펌약 때문인지 이제는 손등에 주부습진처럼 트러블이 나네요
맨손으로 셀프펌한것도 아닌데 그럴리가요
건강염려증 아닌가요??
젤이나 무스를 바르거나 스프레이를 강하게 뿌려 고정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두피에 뭐가 났으니 당분간은 드라이만 하시고 모자 등으로 커버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반곱슬에 가는 머리카락이면 일반 펌 하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열펌으로 C컬이나 S컬 하셔야 해요.
숱이 많이 없으시면 S컬 하시고요. (두피부터 하면 안되고 두피에서 떼어서 S컬 하셔야 위뚜껑이 납작해지는게 방지되요)
펌약과 손 피부는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전 사십에 그걸 깨닫고 (퍼머 이틀 지나면 부시시 풀림. 염색 문제생김) 비싼 숏컷으로 유지해요. 유투브 찾아보면 숏컷 볼륨 주는 여러가지 손질 방법들(전기 컬도 부시시. 찍찍이 컬 써요. 전기고대기도 부시시라 안 써요. 헤어드라이기 씁니다)이 나옵니다. 그걸 응용하고요.
자체가 원인은 아니고요, 원래 피부가 건조하고 약한데 주방세제를 맨손으로 한 번만 써도 트러블이 나요. 펌을 몇 년만에 했는데 맨손으로 세제 썼을때 트러블이 더 크게 번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내머리인줄 ㅠㅠ
완전 저랑 똑같아요.
제가 원글님과 같은경우로 돈,시간, 많이 버리고
정착한게 아이롱 펌 입니다
일년에 3회정도 하니 일반펌값 보다 살짝 비싼 정도구요
손질도 편하고 정착했어요.
완전 부시시곱슬, 숱없고, 가늘고..
뿌리쪽은 매직, 아랫쪽은 아이롱펌입니다.
그나마 봐줄만한데 두어달만 지나면
앞머리가 굽실굽실, 부시시 난립니다.
최대한 버티다 3~4개월 주기로 펌합니다.
저랑 같네요. 전 일단 머리는 보브단발로 자르고 열펌 일반펌 상관없이 롯뜨 가는 걸로 뿌리까지 말아달라해요. 그럼 부시시 해진다 하는데요 그걸 원해요. 아침에 머리에 물바르고 컬 좀 살아나면 헤어스타일링제를 손바닥에 발라 돌아가며 뿌리까지 잡았다 놔요. 그럼 부스스함은 잡고 볼륨은 살아요. 10년전에 한 미용사가 우연히 해준 머린데(본인은 해놓고 아차하더라구요. 너무 컬이 씨게 나와서 ㅎㅎ) 인생 머리 찾았답니다. 나이드니 곱슬이 심해져서 세달에 한번 커트만 하고 펌은 일년에 한번하는데 잘 안풀려요.
저도 같은 상태라 늘 고민하는데 애직을 하면 머리숱이 너무 없어서 윗부분이 초라해지고, 묶기에도 한줌밖에안돼서 볼품이 없어요.
지인이 반곱슬이라서 '단백질케어'를 받고왔는데 머릿결이 매직파마한 것 처럼 윤이 나는데 볼룸도 살아있더라구요.가격은 매직파마가격인데 더 좋아보여서 저도 상담을 해보려해요.
윗 님, 혹시 케라틴 시술이라면 잘 알아보고 하세요. 반복 시술하면 머리카락 손상이 아주 심하다 들었습니다.
참, 아이롱 펌 하시는 분들, 주기를 어떻게 하시나요? 4개월 간격으로 해도 머리카락 손상, 괜찮으신지 궁금합니다.
매직과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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