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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따라 너무 외로운데, 어떻하죠

ㅇㅇ 조회수 : 5,052
작성일 : 2024-05-13 19:56:50

안좋은 일이 있어서 마음이 참 안좋아요.

싱글이라 더 속터놓을 때가 없네요.

맨날 자기 힘든거 쏟아붓던 애엄마들은 보나마나 바뿐척할거고

싱글 친구는 지금 바쁘고

 

혼자 이겨내야하는데 꼼짝을 못하고

감정에 갇힌 기분이에요.

 

남편있으면 붙잡고 하소연하고 떼쓰고 싶네요.

 

유튜브에 고양이라도 키울까요.

외롭고 괴로우면

맥주 마실까요

IP : 118.235.xxx.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3 7:59 PM (39.117.xxx.39)

    전 혼자 넷플릭스 좋은영화봐요
    그저께 미성년 잼있게봄

  • 2. ...
    '24.5.13 8:02 PM (175.223.xxx.118)

    어떻하죠... 어떡하죠

  • 3. 한잔
    '24.5.13 8:09 PM (221.147.xxx.70)

    하세요. 짠~

  • 4. 유튭에서
    '24.5.13 8:11 PM (61.101.xxx.163)

    맛있는 제육볶음 찾아서 고대로 했는데 맛있게 됐어요. 그래서 기분이 좋아졌어요.ㅎ
    저도 지난주 이번주 계속 우울했거든요.
    제육볶음 마스터 한거같아요.
    다른것에 열중할만한거 찾아서 신경을 돌려보세요.도움될거예요..

  • 5. .....
    '24.5.13 8:11 PM (122.36.xxx.234)

    익명 게시판 좋은 게 뭡니까.
    여기 털어놓으시면 제가 읽어드릴게요.

  • 6. ㅇㅇ
    '24.5.13 8:19 PM (118.235.xxx.71)

    고마워요
    마요네즈에 오징어 꺼내어 맥주 한 잔하고
    넷플 영화보다 일찍 자야겠어요
    내일 되면 좀 낫겠죠

  • 7. ㅅㅈㄷㅇ
    '24.5.13 8:19 PM (106.102.xxx.102)

    동물 키우지 마세요 애들 목숨 다 할때까지 책임지는 사람은 10프로 밖에 안됩니다 돈도 많이 들구요 오픈채팅방이나 보이스채팅방 들어가서 대화하셍ᆢㄷ

  • 8. 선플
    '24.5.13 8:20 PM (182.226.xxx.161)

    영화본다고 해소 안돼요. 말을 해야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털어 놔봐요~~ 들어줄게요..

  • 9. ..........
    '24.5.13 8:26 PM (210.95.xxx.227)

    기분이 다운될때 몸을 움직이면 좋은데요.
    산책이나 운동이나 몸을 움직이면서 생각을 비울수 있는 일을 하면 좀 나아지더라고요.

  • 10. ...
    '24.5.13 8:37 PM (110.13.xxx.200)

    좋은 결정이에요.
    영화보면서 생각 잠시 미뤄두고 한잔하세요.

  • 11. 노노
    '24.5.13 8:40 PM (121.133.xxx.137)

    잠시 외롭다고 반려동물 들이는거 아님요

  • 12. ...
    '24.5.13 8:41 PM (118.176.xxx.8)

    한잔하고일찍주무세요

  • 13. ...
    '24.5.13 9:07 PM (1.241.xxx.220)

    근데 자주 술에 의존하지는 마세요.
    운동하나 빡신거 배우세요. 아니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걸로

  • 14. 딱히
    '24.5.13 9:07 PM (211.250.xxx.112)

    가족과 있어도 외로움은 있어요. 정말로 그렇습니다. 다만 집이 비어있지는 않다, 나말고 누군가 또 있다는걸 아는 정도죠. 싱글 라이프와 고양이는 잘 맞는 것같아요. 알아보세요. 대신 음주는 독하게 맘먹고 하지 마세요. 습관 되서 살찌면 좌절까지 합니다. Tv에 유튜브 띄워서 홈트든 뭐든 켜놓고 하세요

  • 15. 남편
    '24.5.13 9:10 PM (180.66.xxx.39)

    남편은 남의 편이라 남편이예요
    하소연 들으면 매번 남의 편
    없는게 나아요

  • 16. 남의편
    '24.5.13 9:15 PM (1.234.xxx.163)

    남편은 남의편 맞아요
    하소연 안 들어줘요
    외로움은 오로지 본인 몫이더라구요.
    타인에 의지해서 해소하려고 하면 안되요 ㅠㅠ
    본인도 잘 알지만, 외로움에 치가 떨리는 날이 있더라구요.

  • 17. ㄱㄴ
    '24.5.13 10:03 PM (211.112.xxx.130)

    남편있다고 다 들어주는것도 아녜요. 못가본 길에 너무 환상갖지 마세요.

  • 18. 혼자놀기연습하세
    '24.5.13 10:23 P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어떻하죠 -> 어떡하죠

  • 19. 혼자놀기연습하세
    '24.5.13 10:24 PM (223.39.xxx.242)

    요. 그리고
    어떻하죠 -> 어떡하죠

  • 20. 남편 자식 있어도
    '24.5.13 10:48 PM (49.171.xxx.244)

    하소연 못해요 100 내마음 이해해주지 않아요
    말하면서도 내가 괜히 말 하고 있나
    이런 대답 들을려고 한 말이 아닌데
    이렇게 되요

  • 21. WhiteRose
    '24.5.13 11:47 PM (80.130.xxx.213)

    동물 키우는건 비추고 동물 키우는 거의 100분의 1도 안 힘든 식물 키우기 추천해요..
    요즘 꽃에 빠져서 꽃 화분 놓고 키우는데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힐링이 됩니다..

  • 22. ....
    '24.5.14 7:51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아들은 아무 도움이 안되니, 위안으로 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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