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나 상속 등등의 이유로 의절하신 분들은 가끔씩은 가족이 그립지 않으신가요
편애나 상속 등등의 이유로 의절하신 분들은 가끔씩은 가족이 그립지 않으신가요
아녀 그립지 않네요 완전한 의절은 아니라서 그런지요
완전한 의절이라도 그립지 않을거 같아요
저도 그립진 않아요
가족과 사이 좋은 사람들 보면 부러운데,
내 가족하고 그렇게 지내라고 하면 그건 또 싫어요
안 그립고 너무 편해요
전혀요. 형제자매 간에 의절하게 만든 것은 부모 탓이 커요.
만나고 돌아와 고통으로 끙끙거리다
내 가족들까지 피폐 하게 되어
끊었어요.7년째예요 .
그쪽에서도 저 안 찾아요.
그런 관계예요.
남보다 못한.어쩌다 혈육이라는 인연으로 왔지만
내 의지로 끊었어요
의절까진 아니지만 정서적으로 의지니 정은 없어요
오빠한데 맞고 자랐어요 부모님은 관심이 없었고
다 의절하고 제 가족만 살피고 살아요
언니랑 연락 끊은지 2년째예요.
언니랑 관계가 너무 힘들었는데 그 이유가 저를 언니가 저를 싫어해서였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도 가끔 생각나긴 하지만
나 혼자만의 생각이다, 또 상처받지 말자 하고 얼른 마음 접어요.
외롭지만 편해요.
가족과 연을 끊겠어요
피를 나눈 형제 부모와 연을 끊는다는건 그만큼 힘들고 고통스러워서..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음 연을 못끊죠
괴로움 과 외로움 중에
외로움이 낫네요.
저는 편애와 상속 둘다에 해당하는 장녀인데 의절이 되었어요
바보인지 그럼에도 잘들 지내는지 궁금하더군요
동생들은 한번도 연락 안 해요 저도 더이상 미련 갖지 말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애초에 애정이 남아있질 않아 의절한 거라
별로 보고싶진 않아요.
서서히 아들 편애를 드러내면서 정 떨어지게 하는 시기가 있었어요.
제가 세입자 내보낸다고 몇 천만 며칠 빌려달랬는데
못 준다고 하더라구요. 노후에 써야된다고.
소식 듣고 친구가 그냥 빌려줬어요.
엄마는 이제 친구만도 못하구나, 아들만 자식이구나.
딸은 안중에도 없구나 깨달음이 확 오더라구요.
부모 헝제인데 의절을 했다는건 친구 사이의 절교와는 차원이 다른것 같아요. 본인도 살을 도려내는 아픔이 낫기에 의절한 경우라서 대부분 그리움 보다는 시간이 갈수록 원망만 남아있더라구요
없어요. 어지간하니 의절하죠
끊었는데 어린시절 좋은시절 생각날거 같으면 털어버리는거죠.
굳이 왜 생각나게 둬서 맘고생 하나요.
전혀요. 의절하고서야 평안함이 찾아오네요.
안 보니 살 거 같아요. 분하고 외로운 감정은 아직 있지만 가족들하고 잘 지내니
편안해지네요.
전혀요. 그냥 편하고 좋아요.
의무감에 봤던 사람들이라 기족이라고 맞지도 않은데
억지로 보지 않으니 넘 편하고 좋습니다.
마음이 바뀔일은 없을듯요.
애초에 안맞는 사람들과 발받듯 만난 인연이니.
의절하겠습니까.
외로움이 생길 건덕지조차 남지 않아야 의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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