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를 앞두고 있는데요
제가 말주변도 없고 사회성도 없어 걱정입니다.
제 남편도 말수 적기는 마찬가지라...
신부쪽은 어머니만 계세요.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해야 하는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데요
제가 말주변도 없고 사회성도 없어 걱정입니다.
제 남편도 말수 적기는 마찬가지라...
신부쪽은 어머니만 계세요.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해야 하는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상견례에서 쓸데없는 말 많이해서 실수하는 것보다야 좀 어색해도 말수적은게 나을듯요
혼자 잘키우셨다..이런얘기안하는게 좋을듯
그렇지않는데
없는쪽에선 자격지심느낌.
말 많이 안하고
한다면 신부 칭찬 위주
할거 같아요
잘키우셨다 그런말도 마세요. 우리엄마 홀어머니라고 콕집어 말하네 하더라고요.
신부 칭찬을 왜 해요?
그 자리가 일종의 기싸움도 되는 자리인데.
내아들 칭찬도 신부 칭찬도 하지 마시고
그냥 날씨 음식 이런얘기 하세요.
먼저 이것저것 물어보기 좀 그러시면
상대쪽에서 궁금한거 있음 물어볼테니 적당히 대답할 준비 하시고
나도 똑같이 물어보시면 되죠.
그쪽에서 별 말 없으면 여기도 그렇게 하면 되죠.
말이 없어 탈은 없지만 말이 많음 탈이 꼭 생겨요.
방어만 하세요.
무슨 이야길 할지 시나리오 쓸 것도 없구
그저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의 집안을 가풍을 보는 기회죠
119.197님 무섭네요
무슨 기싸움 자리 ㅋㅋㅋㅋ
우린 서로 칭찬해주며 화기애애하게
잘 끝냈어요
하시면 돼요
오는길 불편하진 않았냐
날씨얘기
여친에 대한 평가가 될 말 금지(칭찬포함)
질문하면 대답이나 친절히.
기싸움을 왜 하나요. 시어머니세요?
서로 칭찬하며 좋은 말 하면 기분 좋죠.
내 아이 예뻐하는구나, 마음에 들어하는구나, 하고.
신부 될 사람 칭찬 좀 해주시고, 신부 어머니 얘기하면
잘 호응해주고 그러시면 될 것 같은데요
헐 기싸움이라니요
저런 시어머니 장모님 만날까봐 무섭네요
대화가 끊겨 어색해도 괜찮아요
신부 어릴때 얘기같은 부담없는 얘기하면 됩니다
상견례는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하고 서로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입니다. 양쪽 가족의 구성을 감안할 때, 대화를 풍성하고 편안하게 이끌 수 있는 몇 가지 소재를 제안드립니다:
1. **가족 소개**: 각 가족의 구성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특히 부부와 어머니의 성격이나 취미, 관심사 등을 공유합니다.
2. **직업과 일상**: 각자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일상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나 철학이 무엇인지 공유합니다.
3. **취미 및 여가활동**: 가족들이 즐기는 취미나 자주 가는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해보세요. 공통의 관심사가 있다면 더욱 활발한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4. **건강 관리**: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는지, 좋아하는 운동이나 건강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대화 주제입니다.
5. **육아 및 교육 경험**: 어머니가 계신다면 육아 또는 교육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의 육아 방식과 현재의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6. **결혼식 계획**: 결혼식에 대한 기본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양가 어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집니다.
7. **문화적 배경**: 가족의 문화적 배경이나 전통, 특별히 중요하게 여기는 절기나 명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8. **음식과 요리**: 각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특별히 잘하는 요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요리법을 공유해 보세요.
9. **미래 계획**: 각자의 미래 계획이나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떻게 서로를 지원할 수 있는지 탐색합니다.
10. **가족 전통과 가치**: 가족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전통이 있습니다. 이런 주제들을 나누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화 주제들은 양쪽 가족이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헐..
기씨음하러 나온 집은 당연히 싸움이 될 듯요 ㅠ
기싸움 절대 하지 마세요 ㅠ
그냥 날씨 얘기, 상대가 사는 지역 칭찬
예비 사위, 며느리 칭찬
(내 자식 칭찬은 굳이 얘기하지 마시고)
그런 얘기만 하세요...
기싸움하러 간다니ㅜㅜ
이기면 상금 주나요?
기싸움 하는 예비 시모, 예비 장모
며느리나 사위입장에선 깔보일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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