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낳을려다가 실패한 사람 있나요?

아들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24-05-12 18:19:53

지금은 남녀구별없이 낳지만...

90년대만해도 아들 낳을려고

딸딸딸딸............아들 이렇게 낳은 사람이 많았었죠

딸만 낳아서 아들 낳는것 포기한 사람 있나요?

IP : 121.165.xxx.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24.5.12 6:21 PM (220.117.xxx.61)

    내 친구 안동권씨 맏아들에게 가서
    딸 둘 낳고 유산 거듭하다 하나 더 낳았는데 딸
    딸셋되고 그만 낳았어요.

  • 2. 친구 친정
    '24.5.12 6:32 PM (110.70.xxx.131)

    딸만 10명입니다 . 딸들이 다 효녀라 그어머니 아들은 못낳았어도 여왕 대접 받으며 사세요. 각집서 50만원 생활비 줘서 월 500으로 사시고 해외여행도 1년 5~6번 가시고요.
    사위들이 집도 사주고요

  • 3. 이모네
    '24.5.12 6:42 PM (39.122.xxx.3)

    딸만 5명
    경상도 집안 맏며느리
    40넘어 마지막으로 6째 가졌다 또 딸이라 이웃집 양녀로 태어나자마자 보내버림 ㅠㅠ
    매우 부자집이였는데 딸만 6명은 도저히 못기른다며 딸이 태어나면 남의집으로 보내기로 하고 낳았음

  • 4. 유치원
    '24.5.12 6:54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딸3나고 담에 아들 성공
    그집 조부모가 부자이긴함

  • 5. 유치원
    '24.5.12 6:55 PM (122.42.xxx.82)

    딸3나고 담에 아들 성공
    그집 조부모가 부자이긴함 그 아들이 지금 유치원

  • 6. ...
    '24.5.12 6:56 P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

    친구가 딸 여섯 중 막내예요

  • 7. 우리형님
    '24.5.12 7:08 PM (121.166.xxx.230)

    사촌형님 딸9에 아들 1명
    형님이 9번째인데 태어나자 엄마가 바로 아궁이에 넣어버렸데요.
    그때 여름이라서 불은 안때웠다지만 정말 너무 잔인하지 않나요.
    태어나자마자 하기사 그 시절엔 딸이라고 하면 엎어버리는경우도 있었다는
    광주사람들도 아들아들 경상도 못잖더라구요.
    울언니 3째 가졌을때 아들인줄 알고 (그때는 성별검사 안해줬음)
    다 파란색으로 준비해두었는데 딸
    낳고서는 우니까 우리형부가 복도로 나와 쑈하고 앉았네 하더라구요.
    정떨어져서 지금은 그 딸이 제일 잘하구먼

  • 8. 에흐
    '24.5.12 7:12 PM (14.63.xxx.193)

    엄마 사시던 아파트에
    딸만 내리 낳던 애기 엄마가 또 검사해보니 딸이라고 해서 유산하러 갔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했어요.
    지금까지 살아있음 마흔이나 되었으려나...
    그 시어매는 아들 재혼시켰어요.

  • 9. ..
    '24.5.12 7:39 PM (211.36.xxx.72)

    슬픈 사연이 많네요
    부모도 아이도 뭐라 할말이

  • 10. ...
    '24.5.12 8:00 PM (39.125.xxx.154)

    정말 인간이 제일 잔인하네요.

    자기 자식을 아궁이에 넣고 이웃집에 버리고,
    그래도 이성이 있는 인간이면서 인두껍을 쓰고
    짐승만도 못 한 짓들을 했군요.

  • 11. 아궁이
    '24.5.12 8:03 PM (118.235.xxx.31)

    ㅎㄷㄷㄷㄷㄷ.

  • 12. ...
    '24.5.12 8:21 PM (221.151.xxx.109)

    유산시키러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분...
    살아있으면 지금 마흔 정도 됐을 거라는데..
    그럼 80년대 초반생 아닌가요
    지금도 저런 집이 있군요 ㅠ

  • 13.
    '24.5.12 8:23 PM (115.138.xxx.158) - 삭제된댓글

    친구친정 댓글보면 하나도 안 부럽고 집도 없었어???? 집도 없는데 애는 10명이나 낳은 거야…??!??? 싶은 ㅋㅋㅋ

  • 14. 111
    '24.5.12 8:27 PM (14.63.xxx.60)

    딸만 10명입니다 . 딸들이 다 효녀라 그어머니 아들은 못낳았어도 여왕 대접 받으며 사세요. 각집서 50만원 생활비 줘서 월 500으로 사시고 해외여행도 1년 5~6번 가시고요.
    사위들이 집도 사주고요
    ...
    저도 딸만둘있는집 장녀이고 결혼해서 외동딸 한명키워서 아들도 남동생도 없지만 이런글보면 왜 딸많은집과 결혼하면 안되는지 알겠어요

  • 15. 동네에
    '24.5.12 10:03 PM (220.71.xxx.148)

    딸만 일곱인 부자 있는데 일찌감치 딸들에게 1/8씩 똑같이 몇억씩 증여해주고 나머지 1/8은 가족 공금으로 장녀랑 다른 딸 둘이 관리하면서 여행이며 모임에 펑펑 쓴다더군요
    딸들 우애 너무 좋고 부모한테 효도도 당연히 잘 하죠
    아들 낳아서 건물이나 아파트 떡 물려주고 딸들 들러리 세우는 집들은 이런 행복 모르겠죠

  • 16. 너무
    '24.5.12 10:10 PM (112.146.xxx.72)

    너무 잔인해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아궁이...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153 김건희ㅡ서울대 경영학 석사 4 ㄱㄴㄷ 2024/06/08 3,422
1592152 정서적 이혼 테스트 19 ... 2024/06/08 5,869
1592151 천공이 전쟁 부추키는 얘기했대요 23 무서워요 2024/06/08 5,873
1592150 강아지도 매운 맛을 느낄까요? 2 2024/06/08 1,008
1592149 맥주 한 캔 땄어요 4 ... 2024/06/08 1,429
1592148 잘하는 자녀들 엄마들은 조용한 경우가 많죠? 12 .. 2024/06/08 3,949
1592147 “마약 안하겠습니다”…전두환 손자 전우원 ‘홀쭉’ 근황 3 .. 2024/06/08 4,759
1592146 괴롭힘 당한 사람만 억울한거네요 1 ㅇㅇ 2024/06/08 1,114
1592145 제니퍼 애니스톤 얼굴이 놀랍게 변했어요. 69 ㅡㅡ 2024/06/08 31,855
1592144 마켓컬리 vs 쿠팡.. 6 궁구미.. 2024/06/08 3,372
1592143 살다보니 이준석을 응원하는 날도 오네요 2 ㅇㅇ 2024/06/08 2,544
1592142 외국 살면 먹고 싶은 거 어떻게 참나요? 39 ㅇㅇ 2024/06/08 4,719
1592141 직구 배송지 문의드려요 2 ㅇㅇ 2024/06/08 527
1592140 스트레스를 뭔가를 사면서 푸네요 6 say785.. 2024/06/08 2,284
1592139 저좀 말려주세요 26 뱃살부자 2024/06/08 6,086
1592138 아메리카노로는 무슨 원두가 맛있어요? 10 ㅇㅇ 2024/06/08 2,127
1592137 오랜전부터 꼭 이루고 싶었던 계획 5 이루리 2024/06/08 1,892
1592136 혹시 매일 출퇴근시 교통카드 뭐사용하시나요? 1 ... 2024/06/08 1,037
1592135 사이판 왔는데 너무 좋아요 28 사이판 2024/06/08 6,864
1592134 당일이나 여행시 핸드폰 배터리 하나 더 챙기시나요? 7 노노 2024/06/08 1,073
1592133 영화 그녀가 죽었다 재밌습니다 추천해요 7 ..... 2024/06/08 3,406
1592132 나이 50에 집 팔고 은퇴하기 vs 돈 버는데 까지 벌어보기 37 male 2024/06/08 6,095
1592131 군대 고문에 준하는 가혹행위 금지 청원 8 요보야 2024/06/08 725
1592130 아이폰에서 삼성페이 되나요??? 5 아이폰 2024/06/08 1,603
1592129 속상하네요ㅜㅜ 13 Milky 2024/06/08 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