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길동사거리쪽 오세기산부인과에서 애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다 지방으로 이사와서 이십년넘게 살고 있는데요
원장님이 그때만해도 연로하셨었는데
지금은 작고하셨겠죠?
갑자기 생각나서 혹시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신가 여쭤봅니다
제가 길동사거리쪽 오세기산부인과에서 애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다 지방으로 이사와서 이십년넘게 살고 있는데요
원장님이 그때만해도 연로하셨었는데
지금은 작고하셨겠죠?
갑자기 생각나서 혹시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신가 여쭤봅니다
반갑습니다.
저두 딸 둘을 오세기산부인과에서 낳았어요.
병원은 없어진것같고..
의사쌤 소식은 모르겠어요^^;
며ㅉ십년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저도 큰애 거기서 출산했는데
반갑습니다
진짜 옛날 얘기네요
애들이 커서 장가갈 나이거든요
태어났어요 ㅋ 82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심지어 직장에서도 얘기하다가 동네 비슷해서 물어보니 동료도 오세기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더라는...당시엔 그쪽에서 꽤 큰 산부인과 였다고 엄마한테 들었어요
이맛에 82합니다...ㅋㅋㅋㅋ
오세기에서 태어나시다닠ㅋㅋ
반갑습니당~
생각지도 못했던 오세기산부인과 ㅋㅋ
80년대중반 조카 둘이나 거기서 태어났어요.
지금은 벙원없어졌어요.
몇년만에 댓글 다네요 37년전 두아이를 낳았습니다 길동에서 살다 멀리 이사와서 언제 없어져는지 모르지만 그시절이 그립네요
저 거기서 마취도 없이 소파수술 했어요.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해서.
결과는 병원을 들었다놨다 ㅋㅋ엄청 아파서 소리지른 기억이 나요.
그때도 60대는 되셨던거 같은데 20여년전이니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요~
그시절이 그립네요
제 젊은 시절이 그동네에 있는데요
오랜 진통끝에 낳은 아이가 원하던 딸이 아니어서 서운했던 기억이..
그때만해도 미리 성별 잘 안알려주시더라구요
딸이 아니어서 그랬는지ㅎㅎㅎ
댓글들 모두 고맙습니다
어머 둘째 오세기 에서 낳았어요
두상이 커서 내내 걱정 해주셨었는데
순풍 낳았다고 칭찬 해주셨답니다.
에헤~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병원은 한참전에 없어졌어요.
아들 97년생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