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날이라도
'24.5.12 11:57 AM
(183.97.xxx.102)
제 말이요...
복지가 내 가족이 길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드는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거라는 생각을 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가난과 늙음에 대해 너무 야박하고, 생각이 짧은거 같아 안타까워요
2. 그러게요
'24.5.12 11:59 AM
(125.137.xxx.77)
부정 수급하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고 해서 모든 수급자를 범죄자 취급하는 사람들 아주 나빠요
저소득층을 지원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백배는 많아요
3. 원글
'24.5.12 12:00 PM
(14.50.xxx.57)
82에 보면 지속적으로 기초수급에 대한 욕을 하는 것 같아서 한자 적었어요.
복지가 자꾸 줄어들고 부자감세에만 눈감고 있는데 이러다 남미보다 못한 나라 될 것 같아요.
4. ㅡㅡ
'24.5.12 12:00 PM
(223.38.xxx.249)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런 글이 82의 보석이죠.
5. ..
'24.5.12 12:02 PM
(59.9.xxx.163)
나랏돈 부정수급하거나 그걸로 술퍼마시고 주변이나 사복과공무원 돈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그런 사람욕하는걸꺼에요.
6. 저두
'24.5.12 12:04 PM
(61.101.xxx.163)
일종의 사회적비용이라고 생각해요.
범죄가 늘어나면 우리사회 질서가 나빠지니까 유지비용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진짜 힘든분들이 제대로 받아야겠지요.양심없이 받는 사람들 참 나빠요.
7. 원글
'24.5.12 12:04 PM
(14.50.xxx.57)
부정수급을 제대로 적발하는 것이 중요한거지 기초수급이 무슨 정말 큰 돈 받는 것인양
욕하는 것은 하지 말자고요. 지금 며칠째 지속적으로 기초수급 받는 사람들 욕하는 것 보고
적었어요.
8. 그러게요
'24.5.12 12:07 PM
(210.126.xxx.111)
홈리스에 부랑자들로 사회 치안이 불안해지면
그건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나봐요
일안하는 사람한테 왜 돈을 주냐 단순하게 그 생각만 하는 2찍들한테 먹히는 논리 그 자체지요
윤석열이 부자감세하고 복지비용 줄이는데 쌍수들고 환영하는
인간들은 오직 내 집값만 올려라 여기에만 올인하고 있는 듯 하네요
9. 어느날이라도
'24.5.12 12:07 PM
(183.97.xxx.102)
원래 복지는 그런 부정수급이 있을정도로 흘러넘쳐야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사회적 안전을 위한 비용이고요.
10. 라면하고 김치만
'24.5.12 12:09 PM
(123.199.xxx.114)
먹어야 되는데 배달음식먹는게 배가 아픈거에요.
누구는 전세기로 전세계 일주를 하고 한끼450만원을 쓰는데
2만원짜리 배달음식에 빡이 친거죠.
방구석에서 배달음식 시켜먹는 인생이 부럽다니
수급자되면 될일을
그닥 어렵지 안아요
다리하나 부러뜨려서 장애인 만들어서 평생 수급자로 사세요.
11. 원글전적동감
'24.5.12 12:09 PM
(125.184.xxx.70)
부정수급을 제대로 적발하는 것이 중요한거지 기초수급이 무슨 정말 큰 돈 받는 것인양
욕하는 것은 하지 말자고요 .2222222
12. 보석같은 글
'24.5.12 12:11 PM
(118.235.xxx.142)
우리모두 사회 최후의 보루가 복지임을 알아야 해요
정말
영화 기생충만도 못한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부자들 상속세 걱정하면서
정작 복지가 서민인 우리들의 마지막 보루이고 우리 이웃의 목숨줄인걸 왜 모르는지요 ㅠㅠ
가난하고 약하고 힘 없으면 가난해서 받는 최후의 복지도 욕받이가 되는데 그 욕하는 이가 정작 자신도 언제 어떻게 기초수급자로 떨어질지 모르는 서민이라는데에 너무 슬퍼요
우리는 서로 보듬고 보살펴야해요 ㅠㅠ
13. ㅇㅇ
'24.5.12 12:1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평생 심신 피폐감 들 정도로 갈아넣고 허덕이며 벌어도
기초수급 겨우 웃도는 정도의 돈으로
사는 인원도 적지 않겠죠.
그런 사람들은 병원비며 뭐며 자비로 다 내고 살아야 하니
압박감이 수급자 이상일 수도 있고
또 빚이 있는 등
어떤 이유로 수급자 수준의 신체 상황 또는
경제상황인도 혜택에서 배제된 경우도 있을 거구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수급자가 되어서
알뜰하게 사시는 분을 부러워하겠어요?
실제로 저렇게 살다가 또는 저 사람이 기초수급?? 싶은 사람도 있어요.
다각도에서 봤을 때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런 입장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당장 기초연금만 봐도
유튜브 보니 다른 재산이나 수입 없을 시
5억 집 가진 사람은 받고
5억 현금 가진 사람은 못 받고
5억은 커녕이어도 공적연금 받으면 기초연금 못 받거나
거의 못 받잖아요.
제도의 사긱지대나 상대적 소외층이 존재하는한
비판의 소리가 나오는 것도 자연스러운 겁니다.
14. ㅇㅇ
'24.5.12 12:1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평생 심신 피폐감 들 정도로 갈아넣고 허덕이며 벌어도
기초수급 겨우 웃도는 정도의 돈으로
사는 인원도 적지 않겠죠.
그런 사람들은 병원비며 뭐며 자비로 다 내고 살아야 하니
압박감이 수급자 이상일 수도 있고
또 빚이 있는 등
어떤 이유로 수급자 수준의 신체 상황 또는
경제상황인데도 혜택에서 배제된 경우도 있을 거구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수급자가 되어서
알뜰하게 사시는 분을 부러워하겠어요?
실제로 저렇게 살다가 또는 저 사람이 기초수급?? 싶은 사람도 있어요.
다각도에서 봤을 때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런 입장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당장 기초연금만 봐도
유튜브 보니 다른 재산이나 수입 없을 시
5억 집 가진 사람은 받고
5억 현금 가진 사람은 못 받고
5억은 커녕이어도 공적연금 받으면 기초연금 못 받거나
거의 못 받잖아요.
제도의 사긱지대나 상대적 소외층이 존재하는한
비판의 소리가 나오는 것도 자연스러운 겁니다.
15. 보니까
'24.5.12 12:20 P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그냥 배아파 그러는거지요 어느분 말처럼 세상어디고 뒤로 빼먹는사람 천지인데요
기초수급자들 보통 가난 대대로 물려받고 젊어도 큰병이 있거나 장애가 있거나. 그러니 정신도 안좋고 계속 악순환되는거에요
16. ㅇㅇ
'24.5.12 12:2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평생 심신 피폐감 들 정도로 갈아넣고 허덕이며 벌어도
기초수급 겨우 웃도는 정도의 돈으로
사는 인원도 적지 않겠죠.
그런 사람들은 병원비며 뭐며 자비로 다 내고 살아야 하니
압박감이 수급자 이상일 수도 있고
또 빚이 있는 등
어떤 이유로 수급자 수준의 신체 상황 또는
경제상황인데도 혜택에서 배제된 경우도 있을 거구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수급자가 되어서
알뜰하게 사시는 분을 부러워하겠어요?
실제로
저런 경제관념으로 살다가 또는 저 사람이 기초수급?? 싶은 사람도 있어요.
다각도에서 봤을 때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런 입장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당장 기초연금만 봐도
유튜브 보니 다른 재산이나 수입 없을 시
5억 집 가진 사람은 받고
5억 현금 가진 사람은 못 받고
5억은 커녕이어도 공적연금 받으면 기초연금 못 받거나
거의 못 받잖아요.
제도의 사긱지대나 상대적 소외층이 존재하는한
비판의 소리가 나오는 것도 자연스러운 겁니다.
17. ..
'24.5.12 12:21 PM
(119.197.xxx.88)
부정수급을 제대로 적발하는 것이 중요한거지 기초수급이 무슨 정말 큰 돈 받는 것인양
욕하는 것은 하지 말자고요 . 333333
내국인들 지원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외국인들은, 내국인 지위도 쉽게 내주지 말아야 하고 지원도 최소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쪽으로 새는 세금을 막아야 함.
18. ㅇㅇ
'24.5.12 12:2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평생 심신 피폐감 들 정도로 갈아넣고 허덕이며 벌어도
기초수급 겨우 웃도는 정도의 돈으로
사는 인원도 적지 않겠죠.
그런 사람들은 병원비며 뭐며 자비로 다 내고 살아야 하니
압박감이 수급자 이상일 수도 있고
또 빚이 있는 등
어떤 이유로 수급자 수준의 신체 상황 또는
경제상황인데도 혜택에서 배제된 경우도 있을 거구요.
건강이 여의치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수급자가 되어서
알뜰하게 사시는 분을 두고 뭐라하겠어요?
실제로
저런 경제관념으로 살다가 또는 저 사람이 기초수급?? 싶은 사람도 있어요.
다각도에서 봤을 때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런 입장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당장 기초연금만 봐도
유튜브 보니 다른 재산이나 수입 없을 시
5억 집 가진 사람은 받고
5억 현금 가진 사람은 못 받고
5억은 커녕이어도 공적연금 받으면 기초연금 못 받거나
거의 못 받잖아요.
제도의 사긱지대나 상대적 소외층이 존재하는한
비판의 소리가 나오는 것도 자연스러운 겁니다.
19. ..
'24.5.12 12:28 PM
(182.220.xxx.5)
기초수급자 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요즘 왜 이리 혐오글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20. 근로소득으로
'24.5.12 12:33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세금 내는 사람들은 민감할것 같은데요.
21. 혐오글이
'24.5.12 12:37 PM
(211.250.xxx.112)
아니라 세금 교육 의료 요양등의 비용에서 면제되는 것이니 그 비용을 생각하면 수급자가 받는 금액과 그걸 합했을때 적지않은 금액인거죠. 자산이 돈을 불려주는 사람이라면 자고 일어나면 돈이 불어나 있으니 덜 아까울지 몰라도 근로소득이 유일한 소득원인 사람에겐, 과연 저 사람이 복지혜택을 받을 자격인가..라는 의심을 할만하지 않겠어요.
22. 211님
'24.5.12 1:03 PM
(14.50.xxx.57)
그 적지 않은 금액이라는 것 받고 님은 기초수급자 하실래요?
님이 하지 않은 이유는 기초수급자보다 더 많은 자산이 있기때문이에요. 또한 기초수급자들의
요건을 보시고 이야기하시고 우리나라 공무원들에 대해 욕하는 것들을 보고 이야기하세요.
그들이 그것을 유지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거 외에는 몸을 써야 되는 막노동이나 식당일자리
밖에없는데다 기초수급자가 가난하다고 막 되는게 아니라 대부분 몸에 지병이 있거나 부양가
족들이 지병이 있어서예요. 물론 불법 부당기초수급자가 없는 것은아니지만 그런 자들은 돈이
있고 오히려 인맥이 더 많이 가진자들일뿐이죠.
가진자들이 부당기초수급하는 것을 욕하고 엄벌로 처햐애 하지 기초수급 자체를 욕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23. 제가 썼죠
'24.5.12 1:08 PM
(211.250.xxx.112)
저 사람이 복지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의심을 갖는 거라고요. 그리고 막노동과 식당일자리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그 일을 하면서 수급자 혜택을 안받는 분들 많다는건 아실거고요, 그 일을 할수없는 처지라서 복지혜택을 받는것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죠.
24. ..
'24.5.12 1:20 PM
(118.235.xxx.161)
사람인생 한치앞을 모르는 거고
지금 잘살아도 앞으로 어떤 힘든일이 생겨서 그런 복지가 절실해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는 건데
함부로 입바른 소리 하지마세요!
나중에 그렇게 말했던 순간을 후회날 날이 부메랑처럼 올지도...
25. 지인
'24.5.12 1:24 PM
(121.166.xxx.230)
ㅈ;인이 독거노인인데
수술을 두번이나 했어요. 고관절 무릎수술
젊었을때 직장에 다녀 연금 계산해보니 50만원 탈수 있는데
나이가 아직 60이 안되어 연금도 못타고
건강은 나빠져서 일할수가 없어서 주민센터가서
신청했더니 실사나와서 엄청 까다롭고 엄격하고 다 보고 갔데요.
그래서 한달에 몇십만원 그리고 의료비는 천원정도 내는데
그것도 중수술은 자기 부담이 꽤 있더라구요.
기초수급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요. 거동도 불편해서
돈벌러도 못가는데 그나마 입에 풀칠하게는 해주더라구요.
쌀도 한달에 천원인가에 10킬로 제공되고
예전엔 그런게 없어서 정말정말 힘들게 사는 사람들 얼마나 많았나요.
그러면서 개천에 용도 나왔는데 요즘은 개천에 용나오는 일은 없지요.
26. 과도기
'24.5.12 1:30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이 복지국가가 될 수 있는 관상인가~를 묻는
과도기 세대라서 그런것 같습니다.능력주의가 만연해있잖아요. 유렵식 복지보다는 미국식 노력,능력에 따른 성공이 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이고요. 사회 안전망에 대한 국민의식이나 역사적 경헝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아요.
근데 저는 이런 정책은 정책과 동시에 교육도 필요하다고 봐요. 사람들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이요. 특히 다음세대 교육에서 이런 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지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낸 후 정책으로 가는 게 맞는 순서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정책 신뢰도가 낮아요. 정책을 하도 급작스럽게만들고 순식간에 폐기해버리고 혜택을 줬다가 빼앗았다가 무슨 기준도 없이 난리 부르스를 하니..이번 의대정원 증원도 그렇고 작년 수능킬러문제도 그렇고 무슨 말한마디에 왔다갔다..이러니 사람들이 안전함을 못느끼죠. 지들 맘대로 정책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정치인들이 정책에 대한 인식도 복지에 대한 인식도 없으니 자꾸 이상한짓을 하는거고
국민든토 자기 먹고 사는 일이 지금 당장 힘든데
복지는 어려운사람만 주고 나는 세금만 있는대로 내고 득 보는것도 없으니 싫죠.
이런 상황을 바꿔나갈 수 있는건 교육이라고 봅니다.
27. 중요항겻은
'24.5.12 1:32 PM
(211.250.xxx.112)
이런 얘기를 한다는건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이죠. 소득하위층과 중위층의 갭은 줄었으나 중위층과 상위층의 갭은 엄청 커졌어요. 그만큼 중위층이 스트레스를 받는거죠. 복지혜택 확대로 인한 부담은 중위층이 크게 느낄거고, 혜택을 간당간당하게 못받으면서 부담은 간당간당하게 지게 되는 사람들은 부담을 넘어서 불만을 느낄수있죠. 정부는 이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복지혜택으로 인한 부담을 얘기할때 비도덕적이라는 식으로 가르치려 들거나 몰아세우는 것에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 많아요. 왜냐면 현재 중위층의 상당수도 최소한 어린시절은 하위층 수준의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예요.
28. 어쩌라고요
'24.5.12 2:04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글파서 부러우면 기초수급자 될거냐며 비아냥대면서
그렇게 드러우면 돈벌어 기초수급자 안되면 되죠.
특히 다문화랑 결혼한 사람은 번쪽만 타던가 하고 외국에서 와서 결혼한 신분은 세금으로 나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 봅니다.
본인이 선택한 결혼 본인이 해결하고 살던가 상대방 나라로 가던가요.
29. 그러게요
'24.5.12 2:23 PM
(121.121.xxx.162)
기초수급자 탈락한 사람이 억울해하는건지는 모르갰지만
해당되는사람들 인생은 정말 도움이 필요할만큼 미저러블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30. ...
'24.5.12 2:25 PM
(1.235.xxx.28)
저도 동의해요.
지금 재벌들 건축업자들 돈 대주는거 낮은 이자로 융자주는거 세금 몇 조씩 감면해 주는거 자세히 알면 기초수급자들에게 가는 돈은 정말 그까짓 돈이죠.
기초수급 혹은 사회보장제도 이야기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내 세금 세금 이러고 있는데 왜 재벌들 태영건설들 사업 자금 몇십조 땜방 해주고 나라돈으로 경영 부실 막아주는건 그러려니 하는지...답답..
31. 211님
'24.5.12 2:32 PM
(14.50.xxx.57)
기초수급부당지급에 대해서 열변을 토해야지 기초소급 받는 것이 우리 세금 낭비하는 것처럼
이야기 하지 말란 소리입니다. 그 어떤 재산 없이 기초수급 100만원 받아 겨우 살아야 하는
사람들인데 그게 그렇게 세금 낭비처럼 여겨지나요? 그들이 홈리스 되어 공원에 무전 취식하
고 텐트치고 있으면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져요.
32. 원글
'24.5.12 2:35 PM
(14.50.xxx.57)
전 2주택자이고 또한 직장맘이라 남편 저 둘다 세금 빵빵하게 내지만 세금에 대한 불만 없어요.
제 불만은 제 세금이 제대로 쓰이길 원하는 겁니다. 기초 수급 복지에 대해서 더 지원하고
아동들에게 더 지원이 갔으면 할 뿐이예요.
33. …
'24.5.12 3:26 PM
(61.255.xxx.115)
원글님 글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네요.
^^
34. ...
'24.5.12 4:12 PM
(211.246.xxx.159)
부정 수급하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고 해서 모든 수급자를 범죄자 취급하는 사람들 아주 나빠요
저소득층을 지원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백배는 많아요222
35. 짝짝짝
'24.5.12 4:47 PM
(1.236.xxx.8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런 글이 82의 보석이죠. 22222222
소수의 복지 이용해 먹는 사람들은 골라내야 하지만요
36. ...
'24.5.12 6:36 PM
(220.71.xxx.162)
원글님, 정확하고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쪽 관계로 일하고 있는데 기초생활수급자 되기 정말 어렵습니다. 너무 어려운 조건 때문에 광범위한 사각지대가 있고요.
악용사례야 왜 없겠습니까. 당연히 악용하는 사례를 잡아 최소화해야죠.
또 소수의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많은 복지급여가 집중되는 문제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게 까다로운 기준으로 한국의 기초생활보장제도는 OECD안에서도 악명높습니다. 일단 전체 인구 대비 수급자비율이 비교할 수 없게 낮아요.
링크 따라 들어가셔서 심심풀이로 한번 '우리 집이 받을 수 있을까?' 검색해보세요.
어지간한 전세집이나 차 한대 있어도 수급자격 박탈입니다.
복지로-> 복지서비스-> 모의계산-> 국민기초생활보장
https://www.bokjiro.go.kr/ssis-tbu/twatbz/mkclAsis/mkclInsertNblgPage.do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우리 사회 마지막 안전망입니다.
여기 여러분들도 언제 어떤 불행이 인생에 닥칠 지 모르죠.
이 때 바닥에 부딪혀 죽지 않도록 삶을 지켜주는 안전망이며 국민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국가의 의무가 제도화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