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사친 마음?

궁굼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24-05-12 09:37:00

1년전 남사친을 친구 통해 만났느데 

그 친구가 해외에서 근무하는데

제가 얼마전에 이사간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기가 올해 9월쯤 한국오니가

이사한거 축하한다고 선물 사오겠다고 하는데

이 남사친 혹시 다른 감정이 있는걸까요?

솔직히 저는 남사친이 이사간다고 하면 축하해!! 하고 끝 ㅋㅋ 일것같은데

그리고 만약 그 남사친이 여자친구가 있다면

저한테 선물같은거 하는건 아니지 않나욮

IP : 172.226.xxx.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24.5.12 9:38 AM (175.223.xxx.47)

    라면서요? 친구에게 선물하면 왜 안되나요?
    그리고 무슨 연인도 아닌 남사친을 소개 해주나요?

  • 2. 맘에 있으신듯
    '24.5.12 9:39 AM (110.70.xxx.119)

    되려 원글님이 사귀고 싶은신가봐요. 글치않으면 1도 신경 안 써요

  • 3. ..
    '24.5.12 9:42 AM (112.152.xxx.243)

    남사친 마음에서 할 수 있는 일 아닌가요?

  • 4. ...
    '24.5.12 9:43 AM (114.200.xxx.129)

    뭐 그렇게 깊게 생각해요.이사가면 당연히 축하 할수도 선물을 사올수도 있는거죠.???
    원글님이 마음에 있긴 한것 같네요.. 진짜 안그러면 1도 안쓸것 같아요
    그사람 말한마디에도 이렇게 신경이 쓰일정도면
    원글님 그사람한테 마음이 있는거죠

  • 5. 원래
    '24.5.12 9:47 AM (70.106.xxx.95)

    님이 좋아하나보죠
    원래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의 모든 사소한 행동도 다 의미부여를 해요

  • 6.
    '24.5.12 9:48 AM (110.70.xxx.145)

    이사한 거 축하요??
    좋은데로 갔나요?
    그럼 축하할 일

    아니고 그냥 비슷한 거면
    글쎄요
    라면 먹고 갈래?
    이걸 원하나?

  • 7. 고백해
    '24.5.12 10:17 AM (175.120.xxx.173)

    님이 마음 있는 것 같아요.

  • 8. 님이
    '24.5.12 10:17 AM (121.133.xxx.137)

    남사친보다 다른쪽으로 발전하고 싶어함이
    느껴지네요
    고백하세요 간보지마시고 ㅎㅎ

  • 9. 아이구
    '24.5.12 11:33 AM (182.31.xxx.4)

    아이구 남사친 정많고 도리 알고 예의있고
    그런사람 이사햤다, 차샀다 하면 선물 해줄려해요
    그냥 친구니까 또 이사했다니까 담에 나갈때 선물 하나
    갖고갈게.. 단지 이사선물
    그걸 크게 의미 부여하고.. 님땜에 빵 터졌네요
    님 귀여우세요!

  • 10. ..
    '24.5.12 6:02 PM (182.220.xxx.5)

    현재로서는 님이 오버요

  • 11. 선물이
    '24.5.13 1:16 AM (180.71.xxx.112)

    뭐 일줄 알고요 ?
    말만 선물이지 허접할 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794 맛있게 할수있는 무 생채 레시피 ... 17 초보 2024/05/12 3,562
1583793 류승룡 "내가 뒤라니..." with 고윤정 4 ㅋㅋㅋ 2024/05/12 3,943
1583792 일본 라인 사태 관련 조국혁신당 긴급 브리핑 17 !!!!! 2024/05/12 2,572
1583791 피부과 가서 상담받다가 알게 된 사실 7 ㅇㅇㅇ 2024/05/12 7,060
1583790 네스프레소 머신 커피 어떻게 먹는게 젤 맛있나요? 2 .. 2024/05/12 1,513
1583789 미혼에 자식도 없는데 노년에 가서 저 얼마나 외로울까요? 14 r 2024/05/12 6,929
1583788 성폭력이 왜 이렇게 흔한지 알겠네요 29 ... 2024/05/12 9,084
1583787 장시호 녹취록 8 .. 2024/05/12 3,663
1583786 도우미분이 택배 온 상자를 버리셨어요. 어찌하면좋을까요 40 ㅇㅇ 2024/05/12 24,480
1583785 어차피 삶은 고행 1 알고싶어요 2024/05/12 1,491
1583784 대구 ib학교 수업이라는데 대단하네요 24 놀람 2024/05/12 4,725
1583783 단양 도담삼봉 막 왔는데 일정좀 도와주세요 17 .. 2024/05/12 1,630
1583782 신주아, 168㎝·41㎏ 인증 "더워서 살 빠져&quo.. 30 .... 2024/05/12 20,621
1583781 고데기로 지지고, 골프채로 때리고, 굶기고... 30대 계모의 .. 5 미친뇨자 2024/05/12 3,698
1583780 애가 알바비받고 돈줬어요 14 .. 2024/05/12 3,287
1583779 금투세 금투세 금투세 15 2024/05/12 2,803
1583778 엄마 미안해 5 M 2024/05/12 3,409
1583777 최경영tv에 김경일 교수 나왔는데 좋네요 2 어느날이라도.. 2024/05/12 1,398
1583776 전과 0범이 너무나 자랑스러운 보수지지자들 5 전과0범이 .. 2024/05/12 899
1583775 냉장고 둘중에 골라주세요!! 4 .. 2024/05/12 1,289
1583774 침구가 숙면에 중요하네요 2 이불 2024/05/12 3,037
1583773 참외는 복불복인가요? 6 ㅣㅣㅣ 2024/05/12 1,832
1583772 다문화도 진짜 필요이상 많이 도와주던데 43 다문화 2024/05/12 4,834
1583771 전국노래자랑 28 ... 2024/05/12 4,190
1583770 이게 뭘까요? (무의도-조개) 1 2024/05/12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