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라보이는 바지 보고 생각난 학교맘

밑에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24-05-12 09:26:51

며칠전에 대표맘들 모임이 있었는데요

저도 말랐어요

아이가 반팔입고 샌달신는 계절이라고

엄마 어쩌냐고 걱정할 정도로.

46키로 정도 나가는데.

모임 갔다가 진짜 마른 엄마를 봤어요

아이들이 뼈말라라고 부를 정도로.

상의를 자켓을 입어서 그정돈줄은 몰랐는데

끝나고 걸어나가는데

스키니를 입었더라구요.

저 다리에 맞는 스키니가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였어요.

그런분들은 팔두께나 다리두께나

별차이가 없더라구요.

스키니가 진짜 말라보입니다.

저는 일자 통바지나 부츠컷 입어요.

IP : 210.100.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벅지도
    '24.5.12 9:30 AM (121.133.xxx.137)

    마르면 부츠컷도 더 말라보여요
    전 그나마 허벅지가 좀 돼서?
    세미부츠컷 자주 입어요
    훨 덜말라보이고
    몸매좋단소리 들을때가
    이런 바지 입었을때 ㅎ

  • 2. 그런가요?
    '24.5.12 9:37 AM (210.100.xxx.239)

    그래도 부츠컷은 종아리가 덜 드러나서 ㅎㅎ

  • 3. ㅠㅠ
    '24.5.12 9:52 AM (175.208.xxx.116) - 삭제된댓글

    저도 마른 편인데 나이들수록 가는 다리에 그 마른 거 부각시키는 스키니 진 너무 보기 흉해요.
    특히 틈 벌어지는 앙상한 허벅지는 여성미가 없고
    건강미는 더더욱..
    어르신들 부모님들 앙상한 다리로 못걷게 되고 와상 환자 되어버리는 거 보니 튼실한 허벅지 다리가 얼마나 이뻐보이는지 ㅠㅠ
    다리는 무조건 키워야해요.

  • 4. 근데
    '24.5.12 10:46 AM (211.211.xxx.168)

    요즘 헐렁한 바지가 유행인데 저렇게 말랐는데 왜 스키니를 입을까요?

  • 5. 그러게요
    '24.5.12 12:00 PM (210.100.xxx.239)

    사람은 좋아보였는데
    그게 좀 신기했어요.
    저는 스키니 거의 다 버렸거든요.
    나중에 알게되면 다시 글 쓸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895 프랑스에서 아이 넷 키우는 유투버 15 .. 14:26:08 2,785
1596894 내집마련 관련 부동산 온라인강의 추천 좀 해주세요 14:24:15 144
1596893 연마제 제거 안하고 지금껏 썼네요 7 ㅇㅇ 14:23:15 2,199
1596892 밀키트 추천해주세요 2 밀키트 14:19:20 289
1596891 플리츠 티셔츠에 어울리는 하의? 4 코디 14:11:04 669
1596890 금쪽이 나가면 어떨것 같아요? 9 ㅁㄴㅇㄹ 14:07:21 1,744
1596889 증여받은 아파트 증여세 신고해보신 분 있나요? 6 14:02:02 811
1596888 가만보면 어르신들이 남자 외모를 더 따지는 것 같아요 8 .. 14:01:45 709
1596887 상간녀 대역 서비스가 있다는 거 아셨어요? 14:00:56 1,414
1596886 사람들이 sns하는 이유 19 .. 13:54:44 2,684
1596885 새가 다쳐서 4 이월생 13:54:34 657
1596884 와 밥하기 싫어라 4 인생 13:54:04 1,227
1596883 4일 제주여행에 겉옷 잠바 하나면 될까요 5 ㅇㅇㅇ 13:45:44 654
1596882 우리 강아지 원래 산책 잘 했네 6 .. 13:43:20 989
1596881 때린 부모랑은 보지 말고 사세요 20 .... 13:40:14 2,419
1596880 보험가입할때 직접만나지 않고 할수 있나요? 2 보험 13:36:55 361
1596879 저는 산다기 보다 버티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11 버틴다 13:34:28 1,671
1596878 직장내 불평등.... 어떻게 생각하세요 ? 3 불평등 13:27:33 659
1596877 크로와상 때문에 싸운 이야기 34 Mo 13:25:30 4,012
1596876 친정엄마가 요즘 버리고 정리하시네요 1 00 13:23:41 3,110
1596875 82님들 혹시 이 검사들중 수면검사가 필요한게있을까요 2 .. 13:22:43 250
1596874 테일러 스위프트 무대 장악력 최고네요 22 걸크러쉬 13:14:14 2,660
1596873 라인 뺏는 日에 스타트업 진출하라니..이렇게 손발 안 맞아서야 5 .. 13:13:42 854
1596872 콘서타 5 앙이뽕 13:12:10 610
1596871 “시대정신이 20년 전 기준으로 멈춰선 작자”…양문석, 우상호 .. 5 ... 13:05:22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