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품요리 위주로만 해먹였더니

ㅇㅇ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24-05-12 06:04:43

애들이 음식점에서도 밑반찬에는 손도 안대네요

메인 요리만 먹고 밑반찬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골고루 먹는 습관을 위해서라도 

밑반찬 남아 버리는거 아까워하지 말고

반찬 몇가지씩 매일 만들어 먹었어야 했나봐요

IP : 223.38.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2 6:0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안하다보니 요리실력이 팍 줄어서
    요즘은 한 가지 해서 먹어요

  • 2. 저도
    '24.5.12 6:28 AM (151.177.xxx.53)

    편하죠. 일품요리요.
    근데, 애들이 엄마 반찬은 기가막히게 알고 그것만 손대고 다 퍼먹습디다.
    허접 콩나물도 엄마손 거친건 맛있다고 다 먹고, 사온반찬은 한 젓가락 먹고 다신 안먹어요.

    식당 반찬들도 마찬가지 일거에요. 안먹을 이유가 반드시 있을거에요.
    사온반찬들....골고루 먹인다고 허접 반찬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애들도 다 알아요.

  • 3. 근데
    '24.5.12 6:37 AM (1.227.xxx.55)

    밑반찬을 꼭 먹어야 하나요
    저도 일품 먹을 땐 반찬 안 먹어요
    샐러드 정도면 몰라두요

  • 4. ...
    '24.5.12 6:44 AM (61.43.xxx.81)

    일품요리라고 반찬도 없이 먹나요???

  • 5.
    '24.5.12 8:32 AM (39.7.xxx.245)

    윗님 일품 요리인데 반찬까지 해야 되나요? 각자 사정에 맞게 차려먹는거죠.

  • 6. ..
    '24.5.12 8:39 AM (211.234.xxx.55)

    일품요리에 국물한가지 반찬하나 놓으면되죠
    그래도 반찬에는 손 안대더라구요
    정성 보여주고 싶으면 하고..자기만족이죠
    저는 반찬 남는거 낭비같아요

  • 7. 그게
    '24.5.12 8:41 AM (210.108.xxx.149)

    일품요리만 먹다보니 영양이 걱정되기도 하고 좀 지겨워지기도 해서 밑반찬 몇가지 만들어 찌개끓이고 생선구워 먹기도 하는데 역시 그렇게 먹으니 속이 편안하고 든든하더군요..매일 그렇게 하기 힘들지만 해보려 노력은 합니다

  • 8. ..
    '24.5.12 8:45 AM (211.234.xxx.8)

    나이들면 저절로 몸에서 땡겨서 먹지 않을까요~

  • 9. ㅇㅂㅇ
    '24.5.12 8:57 AM (182.215.xxx.32)

    반찬없으니 일품요리 아닌가요
    김치나 국물정도나 곁들이는

  • 10. 지금은
    '24.5.12 9:55 AM (175.117.xxx.137)

    간편하고 영양도 맞추면 되고 좋은데.
    나 어릴적 생각해보면
    밑반찬이 주는 조화나 조합.
    여러 맛들에 대한 경험치가
    적게 제공되는거 같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825 뇌에 생체칩 삽입 구상하는 일론 머스크, 교회, 성당, 성경, .. 42 12:08:13 3,091
1596824 강형욱 장인. 첫만남에 이런 질문을... 57 12:07:36 14,161
1596823 푸바오는 방법이.... 18 ........ 12:06:32 2,850
1596822 꼬꼬무 사랑의 집...솔직히 부모들이 버린 거 아닌가요. 10 ... 12:05:27 2,630
1596821 드라마 졸업을 보면서 국어란 무엇인가 1 국어 12:01:48 1,800
1596820 요즘 초등분위기 어떤지요? 4 궁금 11:59:50 1,776
1596819 기침감기약 먹으며,비타민c 3g 정도 1 함께 먹어도.. 11:58:43 413
1596818 근 10년째 다이어트 유지어터인데.. 14 .. 11:56:47 3,107
1596817 수제비 끓일때 국물이요 9 ... 11:56:47 1,628
1596816 레깅스 이젠 흔해졌어요  27 ..... 11:55:53 5,365
1596815 집 천장 높이기 2 00 11:51:35 1,057
1596814 무플절망 관내전학할수있는 방법없을까요?? 5 전학 11:47:31 520
1596813 음악 제목좀 알려주세요(외국음악) 4 ㅇㅇ 11:44:50 446
1596812 현재 외국에서 아이키우시는 분들 9 .. 11:43:50 1,258
1596811 샐러리 이파리 부분도 버리지 않는거죠? 5 ㅇㅇ 11:36:26 1,590
1596810 보건소 치매검사 정상. 병원에서 mri찍어보려면.. 13 .. 11:31:13 1,451
1596809 점심 뭐 드실거에요? 6 점심 11:29:06 1,409
1596808 어디 좀 놀러가고 싶어도요 2 ㅁㅁ 11:28:51 1,092
1596807 본인이 장애인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다들 8 장애 11:17:11 2,245
1596806 백두산 가볼만한가요? 6 여행 11:09:39 1,078
1596805 5인승 차에 6인 태워보신분 있나요? 4 .. 10:55:07 1,310
1596804 어른들이랑 함께 사시는분 대단해요 21 10:54:16 4,701
1596803 우리,집 보시나요? 11 멋져 10:47:35 3,930
1596802 화분에 심은 수국이 활짝 피어나고 있어요 17 수국 10:45:22 2,051
1596801 지난번 이상한 학부모 문자받으셨다는 분 3 참나 10:42:21 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