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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의 젊은 기초 수급자 글 보고

조회수 : 7,277
작성일 : 2024-05-11 23:22:09

요즘 이상하네요.

왜 근거 없이 글을 올려서 가난한 사람들 기생충 취급하는지 모르겠어요.

일은 커녕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

국가에서 나오는 보조금 최대 백만원 정도에요.

정말 굶어 죽지 않을 정도 지원금인데요

제가 아는 중증 지체 장애인이 그런 몸으로 번역 알바를 해서

수입을 몇 십 올리면 바로 그만큼 보조금이 줄어든대요.

그래도 그 분은 일을 계속해서 한달에 생계비나 다른 보조금 다 끊기고 

장애인 기초 연금만 이십 받는다고 하네요.

중증 장애인 판정 받기 엄청 힘들어요.

그런 분들 국가에서 굶어죽지 말라고 백만원 주는데

부모가 재산이나 능력 있으면 그마저도 안 줍니다.

 

사지 멀쩡한 젊은이들이 취직 않고 노는데 무슨 국가에서 이백만원을 줍니까?

그럼 다 일 안 하죠.

제발 잘못된 정보 올려서 갈라치기 하지 맙시다.

IP : 59.6.xxx.21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1 11:28 PM (118.235.xxx.77)

    베스트글이 그런뜻 아니잖아요
    진짜 힘든 사람들 도와줘야지
    어정쩡하게 제도를 만들어두니
    혜택 받을 사람 못받고, 안받고 일해야 될사람들 놀게 만들고 있죠

    기초연금 도 그래요
    70%가 뭡니까?
    30%로 해야지

  • 2. 오이다
    '24.5.11 11:28 PM (125.185.xxx.9)

    이정부 돈이 없으니.....또 시작이거든요.

  • 3. ..
    '24.5.11 11:29 PM (39.7.xxx.247)

    정치인들이 표 사기위해 복지 복지 하면서
    기생충들만 양산하고 있는 꼴이네요.
    세금은 지들 돈 아니니 마구 뿌려도 상관없죠.
    부자들도 세금때문에 진절머리내고 도망갈 판이고
    나라 말아먹는 길로만 가고 있어요.
    222



    꼭 저런 것들이 인터넷에 부자감세 나오면 입에 거품물고 난리를 치고
    세금 한 푼도 안 내면서 세금 더 걷어라 걷어라 노래를 부르죠
    다른 사람들 세금 더 걷어야 자기한테 뿌려지는게 많으니까.
    22222

  • 4. ..
    '24.5.11 11:31 PM (39.7.xxx.195)

    주민센터 사회복지 부서 앞에서 반나절만 있어보세요.
    이렇게 글 못쓰고. 베스트 글 지지하게 될꺼예요

  • 5.
    '24.5.11 11:32 PM (59.6.xxx.211)

    늙은 노인에게는 기초수급자 혜택을 주지만
    사지 멀쩡한 젊은 사람에겐 국가가 이백만원씩 절대 안 준다고요.
    중증 장애인도 겨우 백만원 주는데
    사지 멀쩡한 젊은이에게 무슨 돈을 준다고 그래요?
    줘 봤자 청년들 교육 지원금 몇십 몇 달일 겁니다.

    제대로 동사무소 가서 알아보세요.
    그런 돈 나오나…

  • 6. ...
    '24.5.11 11:33 PM (183.102.xxx.152)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이라는게 있어요.
    구직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주는 지원금인데 총300만원이고 월50씩 6개월 동안 줍니다.
    그걸 매달 200만원 받고 일 안하고 논다고 소설 쓴 듯 합니다.

  • 7. ...
    '24.5.11 11:33 PM (1.234.xxx.165)

    한참 보육원 나와 자립하는 아이들 지원안해준다 불쌍하다, 저런 애들 왜 안도와주냐.....

    그 아이들 기초수급자 해줍니다. 겉으로 보기엔 사지멀쩡한 젊은 애들이죠.....

  • 8. ...
    '24.5.11 11:36 PM (106.101.xxx.241)

    저도 어느정도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기초수급권자 진짜 힘들게 사는 건강 안좋은 사람이
    취직을 해봤자 최저임금 받는 직장이 되는데
    월 백만원대 일을 노동으로 해서 벌게 되면
    기초수급권자 자격을 잃으니
    약값 병원비같은것도 지원을 못받아서
    갑자기 그런 비용까지 몇만원씩 본인이 내야하고 등등.
    열심히 살아서 수렁에서 일어나보려고 해도
    뭔가 성취동기가 있어야 힘이 생길텐데
    푼돈 월급 받는 직원이 되면
    모든 혜택이 상실되니까
    그럴라면 뭐하러 일하나 몸도 안좋은데..
    이런 상태가 되는거 같아요.
    뭔가 본인의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애쓰고 노력할때 그만큼 소득이 쌓이고 희망적인 추진력이 되어야 하는데
    겨우 자립하고 싶어서 생활전선에 어렵게 뛰어들어 최저생계는 유지할 정도의 매우 적은 월급이라도 받게되면
    온갖 혜택이 사라지는게 좀 안타깝긴 하더라구요.
    물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일해서 먹고 사는거다 하실텐데
    자립하고 약간의 목돈이라도 모을 기간만이라도 수급 혜택을 좀 주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시 다 포기하고 정부 지원받는 무기력한 삶으로 돌아가겠다 자포자기하는 경우를 막아주는 차원에서요.

  • 9. 보육원 출신들
    '24.5.11 11:36 PM (59.6.xxx.211)

    사회 나와서 오갈 데 없으니 첨에 일정 기간 지원해 주겠죠.
    그거 없으면 그 애들 어디로 가나요?
    보육원 출신이 솔까 몇 명이나 되요?

  • 10. 부러우면
    '24.5.11 11:39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수급자 되면 됩니다.
    어떤 삶인지 편해보이니 갈구는거죠.
    살아보세요 수급자로
    돈없으면 고독하다는데 배달음식 시켜먹는게 부러웠나봄
    라면이나 먹고 김치나 먹어야되는데

  • 11. 이러면서
    '24.5.11 11:40 PM (59.6.xxx.211)

    무슨 인구 소멸을 걱정하고
    애 낳으면 일억을 지원하라?

    달동네 극빈층 폐지 줍는 분들
    다 굶어 죽어야 하나요?
    쓸데 없이 외국에 퍼주고
    용와대에서 낭비하는 돈을 아까워 해야죠.

  • 12. ...
    '24.5.11 11:44 PM (106.101.xxx.241) - 삭제된댓글

    보육원 자립청년 쓰신분은
    원글님 생각에 동의하셔서 쓴 댓글 같아요.
    82에서 퇴소한 갓 성인된 자립청년들 엄청 안쓰러워 하잖아요.
    그들이 바로 사지 멀쩡한 기초수급권자라는거예요.
    마땅히 정부에서 지원해줘야 할 대상 맞지요.
    그런데 형평성을 따지자면?
    보육원 출신들 아니어도 어려운 청년들 많으니 왜 그들만 기초수급권자 해주냐? 할 케이스도 있겠죠.
    그래서 복지정책이 어려운건데....
    최소한 동냥하는 그릇 쪽박내고 욕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음 좋겠어요.

  • 13. ...
    '24.5.11 11:44 PM (183.102.xxx.152)

    수급자 생활에 제약도 맗더군요.
    어려운 생활이 안타까워서 통장으로 소액을 송금했는데 그거 제하고 수급비를 준다네요.
    조손 가정 대학생 손녀는 Ymca에서 하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선발되었는데 해외 나가면 수급비가 중단된다네요.
    놀러 다니는 관광여행 아니고 오지 봉사이며
    전액 무료로 갈 수 있는 기회인데...여기저기 기관에 문의해도 막무가내로 해외 나가면 안된다고 해서 결국 포기하더군요.
    할머니와 동생의 생계 때문에요.
    조손가정의 아이는 가난도 서러운데 해외 경험하며 배울 기회도 안주네요.
    수급자 되기도 어렵고 수급자 생활도 어려워요.

  • 14. ..
    '24.5.11 11:45 PM (39.118.xxx.199)

    부러우면
    수급자 되면 됩니다.
    어떤 삶인지 편해보이니 갈구는거죠.
    살아보세요 수급자로
    돈없으면 고독하다는데 배달음식 시켜먹는게 부러웠나봄
    라면이나 먹고 김치나 먹어야되는데2222222

  • 15. 수급자당첨
    '24.5.11 11:46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수급자가 부러워서 어쩌냐

  • 16. ....
    '24.5.11 11:46 PM (106.101.xxx.204)

    보육원 자립청년 쓰신분은
    원글님 생각에 동의하셔서 쓴 댓글 같아요.
    82에서 퇴소한 갓 성인된 자립청년들 엄청 안쓰러워 하잖아요.
    그들이 바로 사지 멀쩡한 기초수급권자라는거예요.
    마땅히 정부에서 지원해줘야 할 대상 맞지요.
    그런데 형평성을 따지자면?
    보육원 출신들 아니어도 어려운 청년들 많으니 왜 그들만 기초수급권자 해주냐? 할 케이스도 있겠죠.
    그래서 복지정책이 어려운건데....
    최소한 동냥하는 그릇 쪽박내고 욕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음 좋겠어요. 유언비어 양산하면서 실제이상으로 부풀리는건 진짜 너무하죠.

  • 17. 복지의 정의
    '24.5.11 11:46 PM (59.6.xxx.211)

    복지(福祉, 영어: welfare)는 좋은 건강, 윤택한 생활, 안락한 환경들이 어우러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1] 사회복지학에서는 높은 삶의 질이 보장되는 것을 뜻한다.[2] 이러한 맥락에서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사회 정책과 시설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사회복지(社會福祉)라고 한다.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따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 아동 복지법, 사회 복지 사업법 따위의 법률에 기초를 둔다.[3] 이로써 구빈 정책, 노동자 권익 보호와 같은 특정 집단에 대한 지원 뿐만 아니라 국민 일반에게 사회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체제의 가장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로 삼는 국가를 복지국가라고 한다.[4] 국가가 여러 제도와 기구를 통해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하는 활동을 사회보장 제도라고 한다. 대표적인 사회보장 제도에는 건강보험 제도와 같은 사회 보험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같은 공공부조가 있다.[5]

  • 18. 수급자가
    '24.5.11 11:48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부러운 인생도 있구나
    하기야 부자가 가난한 자의 머리에 붙은 티끌도 시기를 한다는데
    그말이 딱 맞구나

  • 19. 나는
    '24.5.11 11:50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거니가 국적기 타고 세계일주 하는게 부러운데
    한끼밥값으로 450만원이나 쓰고

  • 20. ..
    '24.5.11 11:50 PM (118.235.xxx.248)

    남의돈 말고
    원글부터 기부금 많이내고. 남들보다 세금 더 내서 도와주세요.

    윤미향 같은이도 시민단체 기부금은로, 딸 유학 보내고 하는 사회인데.
    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만 세금 많이내고 본인시간도 없이 살아갑니까
    윤미향 최종 판결 나왔어요. 다른 댓글 다는분들 아니라고 하지 마시구요

  • 21. 온국민
    '24.5.11 11:50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수급자 당첨을 기원 합니다

  • 22. ..
    '24.5.11 11:51 PM (118.235.xxx.163)

    꼭 저런 것들이 인터넷에 부자감세 나오면 입에 거품물고 난리를 치고
    세금 한 푼도 안 내면서 세금 더 걷어라 걷어라 노래를 부르죠
    다른 사람들 세금 더 걷어야 자기한테 뿌려지는게 많으니까.

    33333

  • 23. ...
    '24.5.11 11:53 PM (1.235.xxx.28)

    다 떠나서 거기 누가 댓글에도 썼듯이
    용와대 옮긴다고 몇천억 쓰고
    재벌들 세금 감면해주고 낮은 이자로 융자 펑펑 지원해주고
    검사 등 초상류계층 쓰레기 같은 자식들한테 퇴지금 명목으로 50억씩 펑펑쓰고
    경영 능력없는 건설사 사장들 재벌 3세들 도와준다고 나라돈 몇조 펑펑 지원해주며 쓰는 건 눈감고 모른 척 하는 사람들이

    능력없고 가난한 사람들 50만원 더 줄까봐 서로 물고 뜯고..
    김건희가 참 흐뭇해 하겠어요.

  • 24. ㅇㅇ
    '24.5.11 11:54 PM (221.143.xxx.31) - 삭제된댓글

    가까운 지인 기초수급자가 되니 한시적이지만 일을 안하더라구요
    정말 일을 안해요 제도가 독이 되는구나 싶었어요

  • 25. 118.235님
    '24.5.11 11:54 PM (59.6.xxx.211)

    전 세금 많이 내고 있어요
    세금은 내가 더 내고 싶다고 더 내나요? ㅎㅎ

    기부금은 제가 알아서 일정 부분 기부합니다.

  • 26. 118.235님
    '24.5.11 11:57 PM (59.6.xxx.211)

    저런 것들이라니?
    누구더러 것들이란 거에요?
    입에 걸레를 물었나…ㅉㅉ

  • 27. 수급자가
    '24.5.12 12:00 AM (223.39.xxx.165)

    살아서 뭐하겠어요
    나랏돈이나 축내는데

  • 28. ...
    '24.5.12 12:02 AM (183.102.xxx.152)

    한없이 따뜻한 댓글 많던 82에
    복지 이야기만 나오면 혐오 댓글이 판을 치는게 참 의외고 가슴도 아프네요.

  • 29. ...
    '24.5.12 12:13 AM (106.101.xxx.55) - 삭제된댓글

    118.235는 세금을 얼마나 내면서 저런 소리 하나 진심 궁금하네요.
    보면 진짜 부자보다
    어줍잖게 돈 모아서 부자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더더더 가난 혐오하더라구요.

  • 30. ..
    '24.5.12 12:16 AM (220.123.xxx.168)

    이재명대표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지원금 저지할려고
    손가락부대 때거지로 활동중

  • 31. ..
    '24.5.12 12:24 AM (223.39.xxx.229) - 삭제된댓글

    민생회복? 25만원으로 민생회복 되면 까짓 25만원이지
    그러면 그 다음은? 50만원 100만원?
    원화가 진짜 코푼 휴지처럼 되야 정신차리지
    돈을 헬리콥터로 차라리 뿌리던지

  • 32. ..
    '24.5.12 12:28 AM (39.7.xxx.191) - 삭제된댓글

    ㄴ ㅎㅎ 다 정치연계 입니까?
    웟글에도 있네요. 주민센터 사회복지에 반나절만 계셔고라는. ㅆ욕도 엄청 들을수 있어요.

  • 33. 220
    '24.5.12 12:29 AM (118.235.xxx.83)

    ㅎㅎ 다 정치연계 입니까?
    웟글에도 있네요. 주민센터 사회복지에 반나절만 계셔고라는. ㅆ욕도 엄청 들을수 있어요.

  • 34. ㅇㅇ
    '24.5.12 4:35 AM (213.237.xxx.66)

    공감입니다. 원글님

  • 35. ..
    '24.5.12 5:24 AM (182.228.xxx.67)

    저도 공감입니다, 원글님.

  • 36.
    '24.5.12 6:38 AM (61.74.xxx.217)

    복지 다시 해야돼요
    진짜 어려운분들걱 가도록
    여기 욕하시는 분들 찔려서 그러는듯

  • 37. 일자리
    '24.5.12 6:40 AM (61.101.xxx.163)

    골치아프게 일자리 만드느니
    적당히 돈 몇푼주는게 덜 힘들고 적당히 언플하면 지들끼리 싸우고 정치나 정부에 대한 불만을 수급자들에게로 돌릴수있고..
    정부로서는 돈주는게 제일 쉬운 해결책일겁니다.

  • 38. 그럼
    '24.5.12 6:52 A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세금내는 부류들만 피해보는가요?
    그들은 뜯기는만큼 더더 부자되는데

  • 39. ..
    '24.5.12 7:20 AM (210.221.xxx.209)

    원글님 동의합니다.

    토지와 아파트가 있어 세금 꼬박 내고 이것을
    유지하기 위해 금융 빚도 감수 합니다.

  • 40. ..
    '24.5.12 7:34 A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금융자산 예금적금등 보유자산에도 세금물려서 일안해도 웃고사는 사회가 되길 바래요
    손에손잡고

  • 41. ...
    '24.5.12 7:38 A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금융자산 예금적금등 보유자산에도 보유세 물려서 일안해도 웃고사는 사회가 되길 바래요
    손에손잡고

  • 42. ...
    '24.5.12 7:39 AM (223.38.xxx.144)

    금융자산 예금적금등 현금자산에도 보유세 물려서 일안해도 웃고사는 사회가 되길 바래요
    손에손잡고

  • 43. 저도
    '24.5.12 8:00 AM (125.137.xxx.77)

    번 만큼 세금 냅니다.
    서로 잘 사는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요즘은 강력범죄 뿐만 아니라 소소한 범죄도 많이 일어나요. 혐오하는 사회가 아니라 서로 측은지심하는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많이 벌어 세금 많이 내고 싶어요

  • 44. 주로
    '24.5.12 8:14 AM (49.174.xxx.40)

    아이가 있음 수급금이 많아질껄요.
    양육 이유로 일 안해도 되고.
    그래서 요즘은 수급자들이 이혼하며
    애 데려가려고 싸운다네요.

    이런저런 법망 피하는 수급자도 많고
    수급 대물림 되는 것도 맞아요.
    그렇다고 없앨수도 없는거구요.

  • 45. 다시가서
    '24.5.12 8:20 AM (104.28.xxx.50)

    글이나 제대로 읽어보고 오시죠
    한번에 200을 주는게 아니라 이런저런 수당 다 합치면 200정도 받는단 소리구요(우리가 들어본 적도 없는 희한한 수당들이 다 있어요)
    어려운 사람에게 복지혜택을 하지말잔 소리가 아니라
    사지멀쩡한 청년기초수급자와 그 생활에 안주해서 벗어날 생각도 안하는걸 질타하는 글인데요
    여러 번 느끼지만 글을 본인 기분에 따라 해석하는 사람들이 정말 믾아요.

  • 46.
    '24.5.12 8:25 AM (118.240.xxx.128)

    복지라는 게 어디나 허점이 있잖아요, 설마 노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꼼수로 수당 탄다 해도 그게 전체 복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나요.
    위에 사례 든 것처럼 너무 조이고 제한하고 하면 그 상태에서 빠져나올 능력을 기를 여유가 없어서 거기 안주하게 되는 사람도 많고요.
    먹고 살 만한 분들이면 내 세금 타령 하지 말고 좀 대국적으로 생각하면 안 되나요?
    선별복지하는 데도 엄청난 재원이 들어요. 그런 돈은 안 아까우신가요?
    사회보장, 복지 전문가도 아닌데 세금 낭비 운운하는 사람들은 혐오 부추기는 데 일조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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