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체르니 30을 하는데 하농과 소나티네를 안배우고 체르니 30과 재즈 소곡집으로 배워요.
제가 배울 때는 하농은 기본이고 소나티네, 모짜르트 그런거 배웠는데 요즘에는 그런거 안가르치는
학원도 있나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피아노 치는데 깊이가 없고, 뉴에이지 곡만 주구장창 치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학원을 옮겨야 할까요?
아이가 쉬운 재즈곡만 치다가 소나티네 치면서 흥미를 잃을까봐 살짝 걱정이 되긴 하네요.
아이가 체르니 30을 하는데 하농과 소나티네를 안배우고 체르니 30과 재즈 소곡집으로 배워요.
제가 배울 때는 하농은 기본이고 소나티네, 모짜르트 그런거 배웠는데 요즘에는 그런거 안가르치는
학원도 있나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가 피아노 치는데 깊이가 없고, 뉴에이지 곡만 주구장창 치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학원을 옮겨야 할까요?
아이가 쉬운 재즈곡만 치다가 소나티네 치면서 흥미를 잃을까봐 살짝 걱정이 되긴 하네요.
저희 아이 학원은 체르니 100부터 하농 소나티네 재즈 같이 나가시던데..
체르니 100때도 안한거예요? 체르니 100만 한거예요?
체르니 100은 간추린으로 배워도 하농 소나티네는 다 나가던데..
브루크뮐러는 안하기도 하고요
하농 소나티네는 기본인데
왜 그걸 뺄까요?
차라리 재즈소곡집이 빠져야하는거죠
추가로 치는교본일텐데요
실용음악전공한 피아노 선생님인가요?
다른곳으로 옮겨야할듯요
전공자예요 소위명문대 전공할거 아니면 하농 할시간에 레퍼토리될만한거 위주로 치는게 낫습니다
전공자가 가르치는 학원이면 그런곡 하면서 충분히 터치도 다봐줘요
윗댓글 제가 소위명문대 졸업자구요 전공할거 아니면 이라는 뜻입니다 소나티네는 쳐야죠
저는 그냥 초딩엄마인데요 저희 동네도 그렇게 하는 곳 있어요
윗님 말씀처럼 레파토리 늘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 곳이요.
저도 제가 선호하는 교재가 있긴한데 사실 교재는 중요치않은듯해요.
무슨 교재를 쓰든 잘 가르쳐주는 곳이있고 아닌 곳이 있으니
전공자님 댓글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아이 교재는 봐보셨어요?
피아노 전공한 제 친구는 제 아이 피아노 교재보더니 선생님이 되게 꼼꼼히 가르친다고 잘 가르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되게 기초를 탄탄히 배우는거 같은 느낌이 있고 아이가 계속 흥미를 잃지 않고요..
근데 글쓴님이 느낀 대로 깊이가 없다면 다른 곳도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체르니 100때도 소나티네 안쳤고요. 뚱이네 재즈소곡집 그런걸 치네요.
전공할거 아니고 아이가 집에 와서도 스스로 연습할 정도로 좋아하긴해요.
아이는 즐겁게 다니는데 클래식을 안치니 엄마로서 좀 아쉬운데 댓글보니 제 욕심인가 싶기도 하네요.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아 이거도 생각하기
나름인가보네요
기본기 탄탄하게 하려면 하농은 다른 거 하기 전에 늘 베이스로 먼저 깔아두는 연습이 아니었던가..?
피아노 초등때 6년 가르쳤는데 간추린 시리즈로 가르치고
하농, 소나티네도 거의 안가르치더군요.
아이가 커서 말하길 선생님이 가르치는 시간 5분도 안되었고
이론문제집 하라고 30분 주고 혼자 연습하라고 15분 줬다네요.
5분동안 체르니, 소나티네, 하농, 소곡집, 브르크뮐러 를 어찌 가르치겠어요. 제 아이가 재능 없는 탓이 제일 크겠지만, 피아노학원 잘 알아보고 보내야해요
전공 뭐인가 보세요.
저 피아노 배우러가니깐
하농 가져가도 안가르쳐주더라구요.
실용음악과 전공
학교 없음
거기 체르니 30ㅡ40으로 들어간다며요.
계속)
내가 원래 치던 책보다 훨 쉬운책으로 수업하던데
내가 치던 책 초견으로도 못치나보다 생각했어요
한달후 그만뒀어요
하농은 똑같은 패턴 반복이라 딴생각하면서 치기 좋아서 해가 되는경우도 종종 있어요
세상에 할것이 피아노밖에 없다면 이것저것 다하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결국은 다양한 곡들을 다뤄보는게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고 나서도 취미로 연결됩니다
소나티네는 클래식의 근간이 되니 해야죠
맞아요. 예능은 특히 선생님 전공 잘 봐야할 거 같아요.
근데 학원 가면서 그거 물어보기가 참 민망하더라구요.
저희 동네도 바이올린 가르치는데 알고보니 비올라 전공이고 뭐 그렇더라구요..
바이올린만 전문으로 가르치는 분 알아봤더니 정말 가르치는게 다르더라구요.
피아노샘이에요
우선 아이가 어떤 수준인지 알고 싶네요~
요즘 피아노 학원은 100퍼센트 아이에게 맞춰주는데~
하농은 일부러 빼는 학원 많아요-애들이 질려해서요-
소나티네도 하는 아이 있고 안하는 애들 있구요-애들에 맞춰서해요
우리때 체르니 수준과 지금 아이들 체르니 수준은 완전 다르구요
엄마가 하농을 넣고 싶고 아이도 원하면 학원에선 당연 해줄거에여.
샘 입장에선 어려운 일이 아녀여
반복되는 하농을 애들이 질려해요.
요즘 아이들은 반복되고 어렵고 생각하기 어려운거 안하려고 해요
그래서 간추린, 쉬운을 붙인 교재들이 많이 나오는 거구요
저희도 하농 뺀 이유가 그거구요
하농 하면 안한다고 어렵다고~
모짜르트 소나타 치는 아이도 있고
슈만 치는 아이도 있고
쉬운 재즈소곡 치는 아이도 있고
뭐 아이마다 달라요.
요즘은 어려운 교재 안넣고 체르니도 안하는 애들도 있어요
그냥 레퍼토리곡으로 치고 싶은거 하게 하기도 하고요
콩쿨위주로만 연습하게 하기도 하고요
(악보 잘보고 머리 좋아도 체르니처럼 반복되고 딱딱한 교재 못 쓰는 아이들 아이가 질려해서 안써요)
아마 타이트한 교재 하면 애들 벌써 학원 끊는다고 말 나와요
학원 중에 젤 끊기 쉬운 학원이 피아노거든요 ㅠㅠ
아이가 치고 싶어하고 악보 잘 보면 엄마가 그 교재를 원한다면 학원에 하농 소나티네 하고 싶다고 얘기해 보세요
그럼 학원에서 해줄거에요.
어려운거 아니라서.
티칭은 샘마다 다르겠지만. 작곡,성악, 기악 샘들도 피아노 가르치는데 대체로 기초들은 잘 가르치더라구요
저는 피아노전공자지만 실용음악이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거 같아 그걸 더 공부시키고 싶어요
코드반주요
실생활에서 클래식은 별 소용 없구요
성인되서 악보보고 쳐야 하는데 코드로 반주하는게 더 실용적이에요.
학원은 레슨 10분, 연습 30분, 교재 10-20분 사이 정도로 시간 배분되는데, 성실하게 연습 30분 하는 애들은 손에 꼽고요.
대부분 혼자 30분씩 연습 거의 못해요
아이들마다 넘 다르구요
어떤 아이는 레슨 10분에 책 3권도 다 레슨 나가고
어떤 아이는 체르니만 10분 넘게 걸리기도 해요(느린 아이, 장난치려는 아이, 딴짓하는 아이 다 포함)
아이마다 너무 달라서 맞춰서 레슨합니다
느린 아이들, 장난치는 아이들, 투정부리는 아이들 샘이 진도 빼려는거 넘 힘들어요(대부분아이들)
솔직히 아이가 연습 잘하고 하려는 의지가 강하면 샘 입장에선 욕심나서 좋은 곡들(어려운곡이겠죠) 치게 하고 싶어요
우선 아이를 봐야 해요
전 84년도부터 피아노학원다녔는데 우리때랑 많이 다르네요?
하농 소나티네 모짜르트 다 기본기튼튼히 쌓여서 전 너무좋았어요
그런게 있어야 째즈나 그 어떤곡을 술술 칠수있을텐데~
전 그 80년도에 6년배운거 아직도 안까먹고 꾸준히 취미로 쳐요.
어이가 재밌고 즐거워 하면 그냥 보내세요. 전 울 아이 초 2 때 계이름 못읽어 음악시간 계이름 제가 다 써줘야 하는 일이 생겨 피아노 안 가겠다던 아이 1년만 다니차고 꾜셔서 피아노 학원 보냈는데 중 3 기말고사 전까지 다니다 관뒀어요. 전 취미로 치게 사는 거라 애가 체르니 치기 싪어 했고 하농 안 해도 내뒀어요. 애는 초 4 때 크로안티안 랩소디에 빠져 악보 자기가 찾아 출력해 그 악보 학원에 들고가 배웠네요. 체르니 기초기 안 되어 배우는데 오래 걸렸지만 아이가 직접 치고 싶어한 곡이니 집에서 매일 연습하더라고요. 그후에도 다 자기가 원하는 곡들로 배웠어요. 그래서 체르니는 중3까지 다녔는데도 40을 끝내진 못했여요. 주 3회, 주 2회로 다녔거든요.
얼마전 군대가갔는데 군대 가기 전 두 달 정도 내내 피아노 치다 갔어요. 그 당시엔 가요 치라도 해도 안 치더니 뒤늦게 가요에 빠져 자기 좋아하는 가요들 치더라고요. 제가 울 아이 학원에서 하는 연주회 가보니 울 아인 재능이 없던데 본인이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해 꾸준히 다니니 진정 취미로 피아노 치게 되었네요.
요즘 애들 바빠서 주3회도 힘들어하고 주2회 많이 하거든요.
애들이 요즘 얼마나 바쁜가요.
집에서 연습해오는 애 1명뿐이구요.
그나마 이런 저런 이유로 결석하는 애 많구요.
주 2회에 툭하면 결석하니 수업하면 진도도 더디고 곡 배우는 속도도 느리고 엄마는 다닌지 얼마나 됐는데 그것 밖에 못 치냐고 하면서 애가 다닐 학원도 많고 애도 흥미 떨어지고 진도도 더딘 피아노부터 끊더라구요.
그러니, 애들 흥미 안 잃게 선호하는 곡 위주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아서 어렵다는 건 뺐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피아노 선생님 글 읽어보니 결국 아이가 어렵고 지루해하면
학원을 끊으니 어렵고, 반복 위주인 연습을 요하는 귀에 안익은 곳들은 빼는 거군요.
악기라는게 결국 어렵고 지루한 곡을 수년간 연습해야 하는거고,
그것을 시키려고 돈들여 학원 보내는 건데
학원도 연습을 못 시키면 보낼 필요없는 듯.
80년대 피아노 학원이 그립네요.
전공할 꺼면 하농 등등 해서 기본기 중요하겠지만..
전공할 아이 아니면 기본기로 수준을 높이는 게 꼭 필요할까요?
오히려 하농 하다가 흥미 잃어서 금방 때려치우고 평생 거들떠도 안 보는 것보다는
자기 원하는 곡 이것 저것 치면서 레퍼토리 늘리면서 흥미 잃지 않으면
진정한 평생 취미로 남겠죠..
기본기는 좀 딸려서 음악적 수준은 떨어지더라도요.
악기라는게 결국 어렵고 지루한 곡을 수년간 연습해야 하는거고,
그것을 시키려고 돈들여 학원 보내는 건데
->이걸 학부모가 받아들이지를 못해요.
4달 보내고 애가 피아노 제대로 못 친다고 학부모가 그만 둔다고 해요
학원도 연습을 못 시키면 보낼 필요없는 듯.
->수업 후 한 곡당 7번 치라고 세 곡 내주면 21번을 너무 많아서 어떻게 치냐고 자기 힘들어서 못 친대요.
애 힘들다고 집에 가서 말하면 엄마는 애가 힘들어한다고 그만 둬요. 맘카페에 학원 글 올리는 학부모도 있어요.
80년대 피아노 학원이 그립네요. - >저도 그 시절이 그리워요.
아이 흥미위주로 가르치나봐요
그런데 저 같으면 병행해도 될텐데요
하농 소나티네 재즈소곡집 이렇게 나가도 되는데 다른데 옮기셔요
우리땐 손등 맞아가며 피아노쳤던 시절이고
대학때도 교수님이 연습안해보면 악보 던지던 시절였어요
지금은 어떤가요?
아이들 조금만 뭐라해도 난리나요
샘들 말 한마디 한마디 행동도 얼마나 조심하는지 몰라요
레슨시에 계이름 몰라서 손가락으로 건반 눌러줬다고 터치하지 말라고 전화 오는 시대입니다.
우리때랑 비교하심 절대 안되세요
우리때 바이엘 상하권은 어려워도 혼나도 연습하던 시절
한 해 한해 갈수록 아이들 지능은 꽤 높으나 집중해서 오래 연습하는거 많이 힘들어합니다.
아마 피아노뿐 아니라 다른 학원샘들은 다 느끼실거에요.
끈기있고 인내심 있고 연습 잘하는 아이들은 몇 안되기에 그런 아이들은 어딜 가서든 잘할테고
대부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게 현실이라~
애들 연습시키는 것도 강제로 막 들이밀 순 없어요
상황봐가며 해야지.
이래저래 가르치는게 정말 힘든 시대입니다. -학원에서의 일들 다 얘긴 못하지만~ ㅠㅠ
저도 80년대 피아노샘 무서웠지만 실력있게 가르쳐주던 또 우리도 혼나도 열심히 배우고 연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요~
하농, 소나티네는 샘께 얘기하심 교재 넣어주실거에요. ㅎ~
전공했고,지금은 레슨은 하지 않지만
요즘은 예전에 저희 배울때랑은 완전 다를걸요
아이들이 조금만 어려우면 힘들다고 하기 때문에
아주 재능있는 애들 외에는
그냥 쉽게쉽게 가르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체르니는 힘들다하고
하농은 재미없다하고
소나티네도 어렵다하고
그러니 결국은 가요나 뉴에이지.간단한 반주위주로 갈 스밖에 없죠
부모님들도 우리애는 전공할 거 아니니까
재밌게 가르쳐 주세요 하면서
막상 진도 안 나가면 또 뭐라하고..
악기라는 게 연습이 필요하고
어느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재미를 느낄 수 있는건데...
가끔씩 피아노샘들 모여있는 카페 가보면
거의 그런 분위기더라구요
거의 모든 아이들이 배우긴 하지만
제대로 치는 아이는 많이 없는 현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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